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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 머레이의 [이것이 아나뱁티스트다]를 읽고 잃어버린 예수를 찾다스튜어트 머레이의 [이것이 아나뱁티스트다]를 읽고 예수를 잃었다. 예수를 믿지만 예수를 따르지는 않는다. 신론과 기독론, 인간론과 구원론은 알지만 예수는 모른다. 예수에 관한 설명은 있는데, 예수는 없다. 성경과 예배와 찬양은 있는데 예수는 보이지 않는다. 아무도 예수를 찾지 않는다. 찾고 싶은 마음도 없다. 불편해 질 테니. 구원의 확신과 불가항력적 은혜와 성도의 견인을 자랑하면서도 그것을 베풀어준 예수는 없다. 참 이상하다. 예수를 찾고 싶다. 어디서 찾아야 할까. 한 책이 나에게 다가 왔다. 5년 전, 정확하게 2008년 6월 31일 부산 서면에 위치한 육일 기독교 서점에서 그레고리 보이드의 이란 책을 샀다. 2년 정도를 책장에 묵힌 후 꺼내 읽었다. 그 때의 충격은 말로 표현이.. Book/신간소개 2013. 9. 24.
9월 마지막주 기독교 주목신간, 페이스북 영성이 우리를 구원할까? 기독교 신간 2013년 9월 24일 가을이 왔다. 아니, 아직 오지 않았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는 갈릴레이의 뒷담화가 그리운 시기다. 가을은 오고 말테니. 태양의 춤사위가 여전하다. 아직 가시지 않는 더위 속에서 기독교 신간 몇 권을 골랐다. 1. 페이스북 영성이 우리를 구원할까?조너선 윌슨하트그로브 / 최요한 옮김 / 홍성사 제목이 독특하다. 생경스러운 제목만큼 시대를 잘 읽고 있는지 자못 궁금하게 한다. 페이스북을 즐겨하는 나로서는 제목에 눈길을 주지 않을 수 없다.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일까? 소개문에 페이스북 영성?에 관해 다섯 가지로 정리했다. [ 1. 원하는 사람을 골라 친구 요청을 보낸다. 2. 친구 요청은 선별해서 허락한다. 3. 알리고 싶은 것만 보여 준다. 4. 내키는 대로 로그아.. Book/신간소개 2013. 9. 24.
찰스 스펄전의 예수님의 임재 즐거움 예수님의 임재 즐거움찰스 스펄전 / 유재덕 옮김 / 브니엘 예수님과 달콤한 교제를 나누라 본회퍼는 '나를 따르라'는 말을 '주님과 함께 죽으라'고 풀이했다. 그의 혁명적 제자도는 주님을 따르려는 성도들에게 대가 없이 제자 될 수 없음을 선언하는 것이다. 대가 없이는 고생하지 않고를 초월한다. 자기부인, 즉 자기 없음을 위한 죽음을 선택하는 것이다. 닮음은 언어와 행동, 사고와 삶의 목적까지 닮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뼛속까지 닮아야 한다. 사랑하면 닮는다. 닮으면 사랑한다는 말도 된다. 사랑하면 서로를 닮으려 한다. 그의 모든 것이 관심의 대상이며, 닮음의 원형이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사랑하기 때문에 닮아야 하고, 닮아야 하기에 사랑해야 한다. 사랑의 기본은 같이 있는.. Book/신간소개 2013. 9. 22.
마틴 로이드존스의 하나님 앞에서 사는 즐거움 묵상추천도서마틴 로이드존스의 하나님 앞에서 사는 즐거움마틴 로이드 존스 / 조용환 옮김 / 생명의 말씀사 마틴 로이드 존스의 시편 설교집이다. 부제도 '시편을 통해 만나는 하나님'이다. 필자는 이 책을 묵상학교의 필독서로 추천한다. 성경을 대하는 자세와 방법을 성경 강해자의 입장에서 면밀하게 보여 주기 때문이다. 성도들이 성경을 대하는 시각을 열어주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모두 9편의 시편 설교를 선별했다. 설교이기 때문에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어있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하나님을 알아가는 방법과 순서를 알려 준다. 제목을 열거할 필요가 있다. '불신앙의 어리석음' '죽은 종교' '참새와 제비' '하나님의 대로' '하나님을 제한하는 일' '나의 하나님이시라' '확신을 찾으며' '항상 주님의 임재 속에.. Book/신간소개 2013. 9. 22.
조지 버나드 쇼 묘비명 조지 버나드 쇼 묘비명 george bernard shaw 버나드 쇼가 죽으면서 자신의 묘비명을 이렇게 적어 달라고 했단다.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렇게 될 줄 알았어."영어 원문을 보면,"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영어의 전문가가 아닌 나에게 위의 본문은 해석이 쉽지 않다. 약간 의역된 것으로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묘비명이다. 인생을 되돌아보며 현재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충고해 준다. 누군가에게 강제하지 않으면서 자신을 보게 한다. 넛지효과다. 그에게 얽힌 일화 중 하나이다.밤새 집필 작업을 마치고 새벽녘에 잠이 든 버나드 쇼. 그의 방에 부인이 들어왔다. 원고를 읽고나서 하는 소리쳤다... 일상이야기/팡......세 2013. 9. 22.
부활 후 주님은 12제자에게 나타났는가? 부활 후 주님은 12제자에게 나타났는가? 성경고사대회 출제자로 섬기면서 발견한 것입니다. 고등부 공과를 살피는 가운데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사람이 12명으로 나온 부분이 나옵니다. 저는 순간 '아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예수님은 12명의 제자를 부활 후 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과연 예수님은 부활 후 누구에게 나타났는가를 살펴 보았습니다. 갈라디아서에 보면 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5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7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 BIble Note 2013. 9. 22.
노아는 방주를 몇 년 동안 지었는가? 노아는 방주를 몇 년 동안 지었는가? Noah's ark 대개 목사님들은 노아가 방주를 120년 동안 지었다고 말한다. 질문: 노아는 방주를 몇 년 동안 지었는가?답 : 120년근거는? 아마도 창6:3에 나오는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란 말에 혹한 듯하다. 120년이란 이 말처럼 모호한 말도 없다. 어떤 근거에서 하나님이 120년을 말하려 했는지 필자로서의 알 길이 없다. 다만 심오한? 뜻이 있었던 것만은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분명히 말하지만 120년 동안 노아가 방주를 지었다는 말이 아니다. 근거를 분명하다. 창 5:32에서 노아는 오백세 된 후에 세 아들을 낳았다고 기록한다. 창 7:6에서 홍수가 일어난 때는 노아 육백세이다. 정확하게 아이들을 낳고 백년의 간격이 있다. 문제는 노아가 백 년 .. BIble Note 2013. 9. 21.
이 책을 권합니다!(26)-스펄전의 기도레슨 / 찰스 스펄전 이 책을 권합니다!스펄전의 기도레슨찰스 스펄전스펄전의 기도 레슨 / 유재덕 옮김 / 샘솟는 기쁨 ‘기도를 가르쳐 주십시오!’ 제자들은 주님께 간청했다. 의아했다. 비록 주님의 제자들이기는 하지만 현재의 우리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탁월한 사도들이 아니던가. 귀신도 쫓아내고, 병든 사람도 고치며 사단의 권세를 물리치던 사도들이 아니던가. ‘그런 그들이 기도도 못해’라는 궁금증이 생긴다. 주님은 당연하듯 가르쳐 주셨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것이 습관처럼 입에 달고 다니는 주기도문이다. 나들목교회 김형국 목사는 주기도문을 회복할 때 진정한 회복이 가능하다고 장담하기도 했다. 기도는 아무렇게나 하는 것이 아니다. 대가에게 배우듯 기도도 배워야 한다. 기도는 혁명적일 뿐 아니라 예리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 Book/신간소개 2013. 9. 21.
중고등부 칼럼-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비결 중고등부 칼럼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비결 각오하라. 인생은 재방 없는 한 평의 영화다. 버나드 쇼가 그의 묘비명에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고’ 쓰지 않았던가. 인생은 그렇게 우물쭈물 할 필요가 없다. 고민하고 숙고한 다음 거침없이 달려가야 한다. 그러니 각오하라. 앞으로 닥쳐올 당신의 인생을 멋지게 맞닥뜨릴 준비를 하라. 그 다음 멋지게 살아가라. 유다는 예수님의 육신적 친동생이다. 카톨릭은 마리아 처녀 승천설을 주장하지만 엉터리다. 성경은 그들의 견해를 거부한다. 마리아는 이 땅에서 발을 딛고 하늘을 품었던 평범한 한 여인으로 살았다. 유다는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땅의 이야기를 간과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성도는 세상의 소금으로 살아가는 소명자다. 땅을 거부하는 순간 하늘도 잃는다. 초대교회의 가..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9. 21.
주일 찬양 2013년 9월 22일 찬양 주일 찬양 2013년 9월 22일 찬양 설렘과 피곤이 교차하는 추석 연휴도 지났습니다. 오늘부턴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해야겠죠. 이번주 주일 찬양 늦게나마 올립니다. 편하고 쉽게 부를 수 있는 찬양입니다. 악보도 첨부하니 필요하신 분은 다운 받아 사용하시면 됩니다. 나는 믿음으로 존귀 오 존귀 하신 주 크신 주께 영광 돌리세 아주 먼옛날 주예수 크신 사랑 성령이여 임하소서 왕이신 나의 하나님 카테고리 없음 2013.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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