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6:1-11

BIble Note/호세아|2021. 7. 2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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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6:1-11

1. 본문 읽기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5 그러므로 내가 선지자들로 그들을 치고 내 입의 말로 그들을 죽였노니 내 심판은 빛처럼 나오느니라
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7 그들은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에서 나를 반역하였느니라
8 길르앗은 악을 행하는 자의 고을이라 피 발자국으로 가득 찼도다
9 강도 떼가 사람을 기다림 같이 제사장의 무리가 세겜 길에서 살인하니 그들이 사악을 행하였느니라
10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거기서 에브라임은 음행하였고 이스라엘은 더럽혀졌느니라
11 또한 유다여 내가 내 백성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네게도 추수할 일을 정하였느니라

 

2. 강해

우상과 하나님과의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면, 그것은 먼저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다라는 점, 그리고 인격적인 분이라는 점, 형식이 아닌 마음을 원하시는 분입니다. 우상은 포이어바흐의 주장처럼 사람들의 욕망을 표출한 하나의 가식에 불과한 것이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즉 하나님은 요구하며, 명령하시며, 교제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을 사랑하도록 명령하십니다. 사랑은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며, 모든 삶의 최선을, 최고를 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치명적인 실수는 하나님을 우상처럼 대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식입니다. 앞에 세워진 우상에게 많은 재물을 갖다 주고 의미도 없는 정성을 들인다면 우리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것입니다. 의미 없는 연속적인 기도, 우리 주님은 이러한 기도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 마 6: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6:8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형식적인 예배가 아니라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예배라는 것이다.

  • 호 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이 말씀은 형식에 치우쳐 본질을 잃어버린 유대인들을 향한 예수님의 질타 중의 하나입니다.

  • 마 9: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주님께서 이 말씀을 인용하실 때의 상황은 분명 호세아서에 기록된 상황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한 것은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은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예수님 시대의 유대인들이 형식이 전부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이유, 제사를 드리라고 하는 이유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오직 제사 그 자체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말한 것처럼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없는 삶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 부분에 대해 분명하게 설명해 줍니다.

 

  • 히 10:8 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번제와 화목제는 드리면서 말씀대로의 삶은 전혀 없었습니다.

 

  • 4절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인애는 헷세드, 언약적 사랑을 뜻하지만 이곳에서는 성실함을 의미한다. 말로만 순종하겠습니다. 하고 뒤돌아서면 자신의 말씀을 던져버리고 자신이 욕망을 따라 살아가는 삶을 말한다. 7절에서 이들을 향하여 ‘아담처럼 언약을 어’겼다고 말합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들이 살인을 저지른 ‘길르앗’(8절)과 ‘세겜’(9절)이 도피성이라는 점이다. 이곳은 실수로 살인을 한 사람들이 도망을 가서 목숨을 보존하도록 만들어 놓은 은혜의 공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하나님께서 정해놓은 긍휼의 공간을 침범하여 자신의 복수를 단행했으며, 결국 무자비한 살육자로 변질되고 말았다. 9절을 보면 살인을 저지르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제사장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이 제사장이 원래의 제사장들인지 여로보암에 의해 세워진 거짓 제사장들인지는 분명치가 않습니다. 어쨌든 해서는 안 되는 사람이 오히려 앞장서서 악을 저지르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하나님 앞에 거룩한 제사를 드리며, 화려한 번제를 드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나님께서 진정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불쌍히 여기는 것입니다. 실수로 도피성에 숨은 사람을 불쌍히 여기며, 타인의 연약함을 눈감아 주며, 잘못은 덮어 주라는 것입니다. 화려한 번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버지의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 삼상 15:22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15:23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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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1:1-9, 이스르엘 로루하마 로암미

BIble Note/호세아|2021. 1. 1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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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1:1-9

호세가 1:1-9은 호세아서의 서론에 해당하며, 세 자녀인 '이스르엘' '로루하마' '로암미'라는 이름을 통해 이스라엘을 심판하실 것을 알려 주십니다.

1. 1. 본문읽기

2. 구조분석


1:1-9은 크게 두 단락으로 구분됩니다. 1절은 호세아 전체 의 서론 역할을 하는 동시에 본 단락의 서론에 해당됩니다. 두 번째 단락은 2-9절까지의 내용으로 호세아의 결혼과 자녀들 이름을 통한 이스라엘의 운명을 예언하는 장면입니다.

 

  • 1절 서론: 호세아에 임한 여호와의 말씀
  • 2-9절 자녀들의 이름에 나타난 심판의 예고들

3. 강해

1절 서론: 호세아에 임한 여호와의 말씀

호세아서는 ‘브에리의 아들 호세아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호세아가 자의 한 말이 아닙니다. 선지자들은 자신의 말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자들입니다.

시대적 배경은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가 유다 왕이 된 시기입니다. 웃시야ㄴ,ㄴ 주전 791년에 통치를 시작했고, 히스기야는 686년에 통치를 끝냈습니다. 여로보암 2세는 주전 793-753년에 통치했습니다. 주전 722년에 이스라엘이 망하기 때문에 여로보암이 죽은 뒤 불과 30년 후에 이스라엘을 역사에서 사라집니다. 종말이 근저해 있는 암울한 시기, 그러나 현재는 아무런 문제가 전혀 없어 보이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바로 이 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합니다. 그들이 거짓된 인식을 깨도 다가올 심판을 예언합니다.


2-9절 자녀들의 이름에 나타난 심판의 예고들


여호와 하나님께서 호세아 선지자에게 말씀하십니다. 음란한 여인을 맞아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는 것입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명령입니다. 음란한 여인과 음란한 자식들은 어떤 특정한 사람이 아닌 이스라엘 백성들의 평범한 모습입니다. 그들은 삶 자체가 음한 자들이었습니다.

이스르엘: 하나님께서 흩으신다.

호세아는 명령을 듣고 곧바로 디블라임의 딸 고멜을 아내로 맞이합니다. 고멜이 누구인지, 디블라임이 어떤 사람인지 호세아서 외에는 전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고멜을 임신을 하였고 아들을 낳았습니다. 첫째의 이름은 이스르엘입니다. 그 뜻은 ‘하나님의 흩으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르엘의 이름을 알려 주시면서 잠시후에 이스르엘의 피를 예후의 집에 갚겠다고 선언하십니다.(4절) 예후는 오므리 왕조를 무너뜨리고 자신의 왕조를 세웠습니다. 처음 시작은 개혁적이었지만 그도 악한 자였고, 후손들 역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면 죄 없는 수많은 사람의 피를 흘렸습니다. 아마도 그피가 이스르엘 평야에 가득 차 있을 것입니다.

로루하마: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한다.

고멜이 두 번째 자녀인 딸을 낳습니다. 딸의 이름은 ‘로루하마’이며 뜻은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은 누구도 누리지 못했던 많은 혜택을 받았습니다. 그들의 죄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용서하고 인내하셨습니다. 충성스럽지 못함에도 하나님의 인애는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긍휼을 거두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지만 끝까지 참지 않으십니다. 

고멜이 셋째를 출산합니다. 그의 이름은 ‘로암미’로 ‘내 백성이 아니다’는 뜻입니다. ‘이제는’이란 설명이 추가되어야 할 이름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내 백성’으로 대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아닙니다. 가족적 관계가 깨지고,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대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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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로 돌아오라(호세아 14:1-9)

BIble Note/호세아|2011. 4. 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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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로 돌아오라

 

호세아 14:1-9

 

이스라엘아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1.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왜? 너희가 불의함으로 엎드러 졌기 때문이다.


2. 어떻게 돌아가나?

     말씀을 가지고 돌아오라

     수송아지 대신 입술의 열매를가지고

    3. ~하지 않겠다.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 않고

     말타지 않고

     우상을 신이라 하지 않고

 

왜?
고아는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입기 때문에

 

4. 내가 반역을 고치고 사랑하리라

    5.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다. (소중한 존재)

        백합화처럼 꽃피고

        백향목처럼 뿌리 내린다.

       6. 가지는 퍼지며

       아름다움, 그의 향기(가장 귀한 것)

       7. 그 그늘 아래, 쉼을 주는 존재

       부유하고 풍성한 존재


8. 에브라임 -나는 우상과 상관 없다.

   여호와께서 열매 맺게 하리라.

   푸른 잦나무(젊고 싱싱하고 강건함의 표지, 영원함)

 

결론

9.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죄인은 그 길에 거려 넘어지느니라

-시편1편,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과 악의 길을 따르는 자의 운명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말씀을 가지고 돌아오라.

말씀에 순종하는 자.

진실하고 성실하게 여호와의 말씀에 반응하는 삶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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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강해 호세아3:1-5 고멜 종으로 팔리다

BIble Note/호세아|2011. 1. 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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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강해] 호세아3:1-5 고멜 종으로 팔리다

표준새번역

1. 주께서 나에게 또 말씀하셨다. 너는 다시 가서, 다른 남자의 사랑을 받고 음녀가 된 그 여인을 사랑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들에게로 돌아가서 건포도를 넣은 빵을 좋아하더라도 나 주가 그들을 사랑한 것처럼 그 여인을 사랑하라

2절을 보면 고멜이 음탕함으로인해 스스로 어디론가 팔려갔다. 종이 된 것이다. 그녀의 가격은 ‘은 열다섯과 보리 한 호멜 반’이다. 이것은 종의 가격과 동일하다.

요셉은 은 이십 세겔에 팔렸다.(창37:28) 예수님은 은 삼십에 팔렸다.(마27:3)

출애굽기 21:32에서 종의 가격은 은 삼십 세겔입니다. 그렇다면 고멜의 가격은 종의 절반 가격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보리 한 호멜반을 더한다 해도 종의 가격에 미치지 못합니다. 이것은 고멜의 가격이 가치가 매우 적은 쓸모가 거의 없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고멜은 자신을 헐값에 팔았습니다.

1절의 우상과 건포도는 우상을 섬김으로 건포도를 먹게 되는 제의적 상황을 말하고 있습니다. 당분이 거의 없었던 시기에 건포도는 최고의 간식이요 귀한 것입니다.

호세아 강해-건포도


고멜의 타락은 바로 여기에 있다. 우상과 건포도로 인해 탐욕의 종이 된 것입니다. 세상을 섬김으로 세상이 주는 건포도 쾌락에 흠뻑 빠져 남편인 하나님을 떠난 것입니다. 철저하게 세상의 종이 되어 세상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불의와 거짓과 탐욕과 술수와 음란을 일삼으며 살아가는 불쌍한 고멜의 모습은 당시에 영적으로 타락한 이스라엘의 실체이다. 세상이 주는 부귀와 명예가 좋아 믿음 버리고 교회를 떠나 세상을 벗 삼아 살아가는 불쌍한 우리의 인생들을 말씀하신다.

인간은 참 어리석다. 세상은 우리에게 최고의 것을 약속하지만 속임수이다. 한 번 그곳에 빠져들면 모든 것을 빼앗기고 쫓겨나고 만다. 실망과 좌절과 슬픔만이 남겨질 것이다. 아버지의 상속받은 재산을 모두 팔아 세상으로 갔던 탕자가 결국 거지가 되어 아버지에게 다시 돌아온 것처럼 모든 것을 잃고 말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세상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끊임없이 세상의 사랑을 받고 싶어 아양을 떨며 자신의 몸과 영혼을 팔아버린다. 파우스트처럼 말이다. 배은망덕하고 불결한 여인과 같은 우리를 하나님의 그의 독생자 그리스도의 피를 흘리게 했다. 아무 쓸모없는 죄인들을 위해 무한한 은혜를 쏟아 부으셨다.

계5:9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사서 하나님께 드리고…….

3-4절 정결의식을 한다. 율법으로 부정하게 되면 일정기간 진 밖에서 홀로 남아서 기간을 채운다. 일종의 자숙기간이며 쉬는 시간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징계하실 때,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살피고 우리 안에 주상과 에봇 드라빔과 같은 우상들을 제거해야 한다. 세상을 의지하려 했던 것, 하나님이 아닌 무엇으로 위로와 격려를 받으려 했던 것들을 버려야 한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무엇이 우리 마음을 차지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마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지금, 우리가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내야 한다. 만약 우리가 이 시기를 잘 견디어 내고 승리한다면 하나님은 예전보다 더 많은 복을 주실 것이다. 지금은 위기다. 위험한 기회이다.

5절은 축복의 약속이다.

우리는 어떻게 이 약속을 확신할 수 있는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이름이 걸린 문제다. 둘째 하나님은 이미 그리스도의 ‘피’를 값으로 지불했다. 그러므로 우리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라.

세 번째 근거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출애굽기 34:6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우리는 끊임없이 의심한다. 나 같은 못난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단 말인가? 나같은 죄많은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입는단 말인가?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할 때 우리의 공로를 보고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사랑하신다. 사랑은 우리가 먼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먼저하셨다.

요한1서 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그렇습니다.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걱정할 필요도 없다. 망설이지 않아도 된다. 주님께 나아가 우리의 마음을 토하면 된다. 하나님은 기꺼이 사랑하시며 받아 주실 것이다.

히브리서 4: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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