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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남녘교회 강진 남녘교회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덕남로 118 다산초당을 가려다 교회가 특이해 들른 곳. 알고보니 교파도 특이하고, 교회 내부도 특이하다. 그런데 그들의 종교에 공감하지 못하겠지만 교회를 장식하고 있는 독특한 문구들은 심금을 울린다. 이 독특한교회의 정체는 뭘까? http://naver.me/xT7reTcX 2020. 5. 26.
해남매일시장 해남매일시장 그리 크지 않은 시장. 고구마 빵을 사고 채소 몇 가지를 사려 들렀지만 장날이 아니라 시장은 작았다. 2020. 5. 26.
해남 고구마빵 피낭시에 해남 고구마빵 피낭시에 목포로 온 후로 해남이 지척이라 가끔 찾는다. 강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머물렀지만 강진과 지척은 해남은 버스 터미널 말고는 가본 곳이 없다. 그러다 우연히 고구마 빵을 알게 되었고, 그 빵이 해남에 있다는 것을 아내로부터 전해 들었다. 지리에 둔한 탓인지 몇 번을 들러도 어디가 어딘지 알 길이 없다. 아내는 '이리 가라 저리 가라' 하며 방향을 알려 준다 내비게이션을 봐야 겨우 찾아가는 나에게 아내의 공간인지력은 신통방통하다. 해남 고구마빵 피낭시에 김현미 대표. 그는 해남과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그가 왜 해남에 내려왔을까? 해남 출신 제빵사를 만나면서 남편을 따라 내려왔다고 한다. 목포대에서 식품 가공학을 배워 제과점을 하게 된다. 해남 하면 고구마가 아니던가. 이현.. 2020. 5. 26.
[야고보서 묵상] 4. 2:1-13 무엇이 보이십니까? 보이는 것이 당신입니다. [야고보서 묵상] 4. 2:1-13 무엇이 보이십니까? 보이는 것이 당신입니다. 1. 묵상 글 사람을 차별하는 것은 죄입니다. 특별히 믿음을 가진 자들은 사람을 차별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별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을 사람을 인간의 편리에 의해 등급을 나누는 것입니다. 믿음은 모든 사람을 공평하게 대하도록 촉구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나누지 않습니다. 오직 악한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서로를 차별하고 구분합니다. 초대교회 안에서 빈부의 차이로 인해 서로를 차별하는 일은 심각한 수준에 달했습니다. 주 예수를 믿음으로 모두가 한 형제자매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부유한 자들을 가난한 자들을 차별합니다. 교회 안에서도 부유한 자들을 존귀한 자로 생각하고 대우합니다. 가난한 자들.. 2020. 5. 25.
[야고보서 묵상] 3. 1:19-27 삶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살아라 [야고보서 묵상] 3. 1:19-27 삶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살아라1:19-27 1. 묵상 글 하나님의 말씀은 곧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말’과 ‘행함’이 분리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존재’하게 됩니다. 말씀이 곧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1장은 세상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생겨났으며, 존재하고 있음을 말합니다. 아담과 하와의 타락은 말씀에 불순종할 때 심판과 죽음이 필연적으로 찾아옴을 알려 줍니다. 야고보는 두 가지의 주제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성도를 깨우칩니다. 먼저는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20절)합니다.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잠 16:32) 야고보는 ‘듣기’와 ‘성냄.. 2020. 5. 25.
대제사장의 의복 대제사장의 의복 제사장의 의복에 관한 내용은 출애굽기 27-30장에 걸쳐 기록되어 있습니다. 관관은 제사장이 머리에 쓰는 모자의 일종입니다. 속옷 고의 에봇에봇은 제상의 겉옷으로 화려하며 에봇 위에 열두 보석이 달린 흉패를 덧입습니다. 흉패는 에봇에 붙여야 하기 때문에 하나의 옷입니다. 에봇은 신탁, 또는 계시의 뜻입니다. 흉패흉패는 에봇 위에 걸치는 것으로 사각형이며, 열두개의 보석이 있습니다. 우림(Urim)과 둠밈(Thummim)을 흉패 안에 넣어 여호와 앞에 들어갈 때 그의 가슴에 붙입니다. 우림은 빛이란 뜻이며, 둠밈은 완전하다는 뜻입니다. 우림은 빛의 히브리어 오르의 복수형입니다. 둠밈은 완전하다는 뜻의 히브리어 탐의 복수형인 투밈에서 왔습니다.[흉패에 있는 12보석에 대한 내용은 https:.. 2020. 5. 24.
제사장 의복(흉패)에 있는 12보석 제사장 의복(흉패)에 있는 12보석 [이 글은 성경에 나오는 광물과 보석에서 이어진 글입니다.]대제사장의 의복[제사장의 의복은 https://392766.tistory.com/4946 를 참조하십시오.]보석은 대제사장이 마지막에 입는 흉패(에봇)에 있다. 에봇은 가슴 중앙에 덧입는다. 세 개씩 4열이며 모두 12개의 보석이 달려 있다. 열두 보석은 열두 지파를 상징한다. 보석의 기본 상징은 신성과 영원, 고가치, 영광 등을 상징한다. 즉 신적인 의미를 갖는다. 에봇 1열 보석들 홍보석(紅寶石) 루비(Ruby)황옥(黃玉) 토파즈(Topaz)녹주옥(綠柱玉) 베릴(Beryl) 에봇 2열 보석들석류석(石榴石)남보석(藍寶石)홍마노(紅瑪瑙) 에봇 3열 보석들호박(琥珀)백마노(白瑪瑙)자수정(紫水晶) 에봇 4열 보석들.. 2020. 5. 24.
[성경의 색깔 상징] 흰색 하얀식 백식(White) [성경의 색깔 상징] 흰색 하얀식 백식(White)성경에서 색은 그다지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색은 분명 다양한 의미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흰색은 하나님의 백성들과 거룩, 순결 등을 상징합니다. 현대처럼 색이 강하고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성경을 이해함에 있어서 중요한 전제 또는 상징으로 작용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1. 일반적 의미에서 흰색흰색은 가장 먼저 흰옷을 자주 입었던 백의(白衣)민족으로 일컬어지는 우리나라 특히 조선을 떠올리게 됩니다. 흰색은 보통 순결과 정직을 뜻합니다. 세속에 물들지 않는 순수함을 뜻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아무 것도 없음에 대한 무가치, 무의미를 뜻하기도 합니다. 전쟁에서 백기를 드는 행위는 무능과 저항한 아무런 뜻(의.. 2020. 5. 24.
[성경의 색깔 상징] 색 상징에 대한 개요 [성경의 색깔 상징] 색 상징에 대한 개요성경에서 색은 그다지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색은 분명 다양한 의미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흰색은 하나님의 백성들과 거룩, 순결 등을 상징합니다. 현대처럼 색이 강하고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성경을 이해함에 있어서 중요한 전제 또는 상징으로 작용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곳은 간략하게 정리한 것입니다. 색 상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각 제목을 클릭하시면 각 색의 상징으로 이동합니다. 글은 계속하여 수정되고 추가 됩니다. 1. 백색 흰색성경에서 하얀색처럼 다양하고 의미는 색은 없을 것입니다. 흰색은 다양하기 때문에 몇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ㄱ. 신성, 영광과 권위흰색은 대부분 하나님과 연관되어 사용되기.. 2020. 5. 24.
[주제성구] 성육신에 관련된 성경구절 [주제성구] 성육신에 관련된 성경구절 성육신(聖肉身, incarnation)은 하나님께서 인간이 되심을 말합니다. 성육신은 삼위일체의 두번째 위인 성자 하나님에 대한 교리이며, 자기비하의 초기과정에 속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는 딤전 3:16에 잘 요약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울은 성육신가 부활, 부활 후의 승천, 만국에 전파되심의 모든 과정을 한 문장에 담고 있습니다. 딤전 3: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니라 성육신 하나님의 본체이신 성자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심으로 죄있는 육신으로 모양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요한은 ‘낳.. 2020. 5. 23.
[사도신경 강해] 4, 성령으로 잉태하사 [사도신경 강해] 4.성령으로 잉태하사누가복음 1:26-38 사도신경 강해 네 번째 시간입니다. 우리는 지난주에 ‘예수님의 이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성령으로 잉태되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찌 보면 이러한 설교는 굉장히 딱딱하고 난해해 보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실생활과 그다지 연관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참된 신앙고백이야말로 믿음의 본질이며, 그리스도인의 삶의 정체성을 드러내 줍니다.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는 네 복음서 중에서 두 복음서에 등장합니다.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입니다. 마태복음은 요셉에 조명하고, 누가복음은 마리아에게 조명합니다. 학자들에 의하면 누가복음이 마태복음보다 약 10년 정도 일찍 기록되었다고 봅니다. 누가복음은 사도행전보다 일찍 기록되었기 때문에 적어도 6.. 2020. 5. 23.
[기독교신간] 기도하는 즐거움 / 이레서원 [기독교신간] 기도하는 즐거움 / 이레서원마이클 리브스의 신간 이 출간되었습니다. 마이클 리브스는 매력적인 기독교 저술가입니다. 우리나라에 번역된 책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묵직하면서도 기독교이 알아야할 중요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팀 체스터와 함께 출간한 (복있는사람 2017)이 있고, 한스 마두에미와 공저한 (새물결플러스 2018년)이 있습니다. 종교개혁자들의 심령의 상태를 탐색한 (복있는사람 2015)을 출간한 바 있습니다. 그 외에도 (복있는사람 2016년), (복있는사람 2018년), (복있는사람 2015년) 등이 있습니다. 이번에 이레서원에서 을 펴냄으로 경건과 신학이 어우러진 저술가임을 학고하게 드러내 보였습니다. 2018년 이레서원에서 다양한 저자들이 공저한 에서도 함께 저자의 이름을 .. 2020. 5. 21.
[기독교신간] 성경 쓰기와 만화 성경 [기독교신간] 성경 쓰기와 만화 성경 말씀은 듣는 것이다. 여호와는 이스라엘을 백성들을 향하여 '들으라 이스라엘'이라 하셨다. 들을 때 귀를 사용한다. 그러나 들음이 단지 공기 중 울림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귀로 들어가 음성은 가슴으로 내려가고, 가슴은 다시 손끝과 발로 옮겨진다. 결국 들음이란 살아내는 것이다. 잘 살기 위해서는 말씀에 마음에 잘 담아야 한다. 말씀을 손으로 쓸 때 가장 잘 기억한다고 한다. 이번에 출간된 생명의말씀의 은 어린이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쏙쏙 담아 두도록 만들었다. 한 쪽은 읽을거리와 다른 한쪽은 중요한 성경 구절을 옮겨 적도록 했다. [갓피플 쓰는 성경] 앨리슨 미첼이 글을 쓰고, 카탈리나 에처베리가 그림을 그린 은 그림동화처럼 만든 다니엘 이야기다. 어린 .. 2020. 5. 21.
[말라기묵상] 5. 2:17-3:6 때리는 나도 너무 아프다. [말라기묵상] 5. 2:17-3:6 때리는 나도 너무 아프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괴롭게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향하여 ‘괴롭다’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정하지 않고 도리어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롭혀 드렸나이까’(17절)합니다. 이스라엘은 말합니다. '한 번도 하나님을 괴롭게 한 적이 없다'. '나는 죄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자신의 괴로움이 이스라엘의 ‘악’ 때문이라고 분명하게 드러내십니다. 그들은 말합니다. “하나님은 악을 좋아해! 우리가 죄를 짓는 것이 여호와를 기쁘게 하는 거야"참으로 어이없는 생각입니다. 또 말합니다.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그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지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철저히 자신들의 삶은 하나님이 상관 없이 격리.. 2020. 5. 20.
[성경 속 식물] 바카나무, 발삼나무, 뽕나무 [성경 속 식물] 바카나무, 발삼나무, 뽕나무 바카 나무는 약간 모호하다. 일단 성경은 '바카'를 눈물로 번역하여 '바카의 골짜기'를 눈물의 골짜기'로 번역한다. 이것은 바카를 눈물로 번역한 70역의 번역을 이는 것이다. 시편 84:6 그들이 눈물 골짜기로 지나갈 때에 그 곳에 많은 샘이 있을 것이며 이른 비가 복을 채워 주나이다 영어는 발삼나무로 나무로 번역한다. 발삼나무는 전무의 일종이다. 그런데 바카를 삼하에서는 뽕나무로 번역하여 오해의 소지를 일으킨다. [삼하 5:23-24] 23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니 이르시되 올라가지 말고 그들 뒤로 돌아서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그들을 기습하되 24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공격하라 그 때에 여호와가 너보다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군대를.. 2020. 5. 20.
[성경지명] 눈물골짜기(the Valley of Baca) [성경지명] 눈물골짜기(the Valley of Baca) 히브리어로 ‘에멕 하바카’이다. ‘에멕’은 골짜기란 뜻이다. ‘바카’는 정확한 의미가 불확실하다. 70인경은 바카를 눈물로 해석하여 다른 번역도 ‘눈물 골짜기’ 번역해 왔다. 바카 골짜기는 발삼(고무)나무가 많은 골짜기이다. 외부인들이 예루살렘으로 갈 때 통과하는 힌놈의 골짜기 북쪽 부근에 있는 작은 골짜기이다. 삼하 5:23-24에서 ‘바카’를 ‘뽕나무’로 번역했다. 충분히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번역이다. [삼하 5:23-24] 23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니 이르시되 올라가지 말고 그들 뒤로 돌아서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그들을 기습하되 24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공격하라 그 때에 여호와가 너보다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2020. 5. 20.
[주제성구] 미련과 어리석음에 관련된 성경구절 [주제성구] 미련과 어리석음에 관련된 성경구절성경에서 미련함은 악과 같은 부정적 의미로 사용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악을 즐기며, 부모를 거역하며, 교만하고, 악을 자랑하는 자들입니다.1. 미련함이란 무엇인가?미련함은 총명과 반대되는 말로 깨닫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사리 분별을 하지 못하는 편견에 사로잡힌 상태를 말하기도 합니다. 성경에서는 다양한 의미로 어리석은 자를 정의합니다. 잠언 22:3에서는 어리석은 자는 재앙을 보면서 피하지 않고 그 앞으로 가다 해를 당한다고 말합니다. 잠언 22:3에 나타난 어리석음은 ‘재앙’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무지한 사람의 상태를 말합니다.잠언 22:3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는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동일한 맥.. 2020. 5. 19.
[말라기 묵상] 4. 2:10-16 너희가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말라기 묵상] 4. 2:10-16 너희가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세 번째 논쟁이 시작됩니다. 세 번째 논쟁은 가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가정은 모든 것의 기초입니다. 가정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가정에서 배우지 않으면 아무것도 배울 수 없습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최초의 공동체이자 교회의 모형이며, 하나님과 백성들과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무엇보다 가정을 소중히 여기십니다. 사회의 건강함을 측정할 때 가정을 판단 기준으로 삼습니다. 사회가 무너져도 가정이 살아있으면 쉽게 회복이 되지만, 겉으로 드러난 사회의 건강함도 가정이 무너지면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가정은 시작이자 마지막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아버지입니다. 말라기는 우리가 ‘한.. 2020. 5. 18.
[말라기 묵상] 3. 2:1-9 내가 너희를 왜 불렀다고 생각하느냐? [말라기 묵상] 3. 2:1-9 내가 너희를 왜 불렀다고 생각하느냐? 가다보면 방향을 상실할 때가 있습니다. 목적지를 정하고 출발했지만 한 참 가다보면 자신이 어디로 가는 잊어버리고 난처해하기도 합니다. 삶 속에서 이런 종종 일어납니다. 그 때는 잠시 멈추고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왜 여기에 있는지? 어디로 가려고 하는지 깊이 생각해 해야 합니다. 더 멀리 가는 것보다 천천히 가더라도 정확하게 가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신앙 생활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교회에서 일을 하다 보면 왜 일을 해야 하는지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처음 하나님을 믿었을 때 구원해 주시는 감격이 너무나 커서 하나님께 헌신하고 싶어 합니다. 교사도 하고, 찬양대도 하고, 이것저것 봉사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시.. 2020. 5. 18.
[말라기 묵상] 2. 1:6-14 너희가 나를 모욕하지 않았다고? [말라기 묵상] 2. 1:6-14 너희가 나를 모욕하지 않았다고? 사람은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것을 아끼지 않습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무엇인가를 아낀다면 아직 마음을 주지 않은 것입니다. 사랑은 계산하지 않습니다. 아니 계산할 수 없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주고도 아직 더 줘야 할 것처럼 사랑의 채무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그런 마음이 들지 않습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철저히 계산됩니다. 작은 돈에도 민감하고, 사소한 것들에도 아까워합니다. 삶을 지혜로 살아야 한다면 계산해야 합니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움직여지는 것은 막을 수 없습니다.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아들은 아버지를 공경하고, 종은 주인을 공경합니다. 그런데 가장 하.. 2020. 5. 18.
[말라기 묵상] 1. 1:1-5 내가 너희를 사랑하지 않았다고? [말라기 묵상] 1. 1:1-5 내가 너희를 사랑하지 않았다고? 말라기처럼 파격적으로 시작하는 성경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말라기는 경고입니다. 경고는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나쁜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어떤 성경도 '경고'라고 경고한 성경은 없습니다. 말라기를 읽을 때는 격앙된 감정의 선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경고를 하신 이유는 나쁜 결과를 막기 위함입니다. 위험한 곳에 경고판을 부착합니다. 그 이유는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경고판을 볼 때 ‘위험’을 감지하고 더 이상 접근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이것은 용납할 수 있는 경계의 끝자락에 있다는 말입니다. 조금만 더 간다면 결국 위험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경고는 좋은 것이면서 동시에 나쁜 것입니다. .. 2020. 5. 18.
[말라기 묵상] 말라기 묵상을 시작하면서 [말라기 묵상] 말라기 묵상을 시작하면서 말라기는 구약의 마지막 성경입니다. 연대기적으로 마지막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말라기를 구약의 마지막 부분에 배치한 것은 잘한 것입니다. 말라기의 저자인 말라기가 누구인지 적지 않은 신학적 논쟁이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점에서는 이의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먼저, 말라기는 포로 귀환 이후의 선지자입니다. 포로 귀환 초기인지 후반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말라기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면 아마도 후반기에 속하는 B.C. 433년경으로 생각하는 것이 정당합니다. 이 시기는 느헤미야가 총독으로 있었던 B.C. 435-515에 해당됩니다. 말라기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포로기의 문헌인 에스더 에스라 느헤미야를 먼저 공부하면 좋습니다. 특히 포로.. 2020. 5. 18.
[팡세] 박해 받는 그리스도인 [팡세] 박해 받는 그리스도인 그 때는 심판의 때다. 숨겨진 것들이 드러나고, 분명하지 않은 것들이 명확해 질 것이다. 622(748) 메사의 때에, 이 백성은 갈라진다. 영적인 사람들은 메시아를 받아들였고, 육적인 사람들은 그대로 머물러 메시아의 증인이 되었다. 그러므로 예수는 가족을 원수로 만든다. 거짓된 평화는 깨지고 전쟁이 시작된다. 기독교가 들어가면 언제나 전쟁이 일어났다.빛은 모호한 모든 것을 명징하게 드러낸다. 한 패가 나뉘고, 한 마음이 여러 마음이 된다. 숨겨진 탐욕이 드러나고, 안이한 생각들이 깨진다. 전쟁이 시작된다. 하늘의 빛을 본 사람은 땅의 어둠속을 사는 사람의 미움을 받는다. 이해 받지 못한다. 그들은 빛의 아들들이 땅의 어둠과 한패가 아님을 안다. 불을 꺼야 한다. 그래서 예.. 2020. 5. 18.
전남 기독교 이야기2 / 김양호 / 세움북스 전남 기독교 이야기2김양호 / 세움북스 김현승 시인은 아메리카노를 즐겼다. 광주 양림동에서 김현승은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사약처럼 검고 쓴 아메리카노를 대접했다. 지금이야 일반화된 풍경이지만 당시만 해도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사람도 없었거니와 아는 사람조차 없었다. 김현승의 아버지는 김창국 목사였다. 제주도, 광주, 평양을 거치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숭실전문학교 재학 중에 스승 양주동의 추천으로 문단에 데뷔한다.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써내려간 김현승의 시는 인간의 실존을 드러내는 동시에 영원한 세계를 갈망하는 기린처럼 애처롭다.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검허한 모국어로 나를 채우소서. 가을에서사랑하게 하소서.오직 한 사람을 택하게 하소서.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이.. 2020. 5. 18.
[교회탐방] 목포 양동제일교회 [교회탐방] 목포 양동제일교회 목포시에 소재한 통합측 교단에 속한 교회이다. 홈페이지 http://yangdong1st.net/main/main.html담임목사 곽군용 교회 간략사는 교회 홈페이지 안에 있다. 하지만 읽어보다 언제 교회를 설립한 것인지 뜻이 모호하다. 제대로 적어 주면 좋겠다. [양동제일교회 간략사] 김양호의 『전남 기독교 이야기1』(세움북스 2019)를 읽어 보면 목포교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그런데 목포의 첫 교회임을 자부하는 곳이 세 곳이다. 기장의 양동교회, 예장통합의 양동제일교회, 합동의 새한교회이다. 1950년 초, 기장과 예장이 갈라설 때 양동교회는 기장교회와 갈라선다. 이때 목포교회는 양동제일교회로 명칭을 바꾼다. 1960년대 초에는 통합과 합동이 WCC 문제로 갈라선다... 2020. 5. 18.
[주제성구] 행복한 가정을 위한 성경구절 [주제성구] 행복한 가정을 위한 성경구절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 날, 스승의 날이 있는 5월은 가정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가정의 행복과 자녀를 위한 성경 구절들을 모았습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생명의 기관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다음 마지막으로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창세기 2자으로 가면 아담이 먼저 창조되고, 아담에게서 여자를 창조하십니다. 남자와 여자는 원래부터 한 몸이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남녀의 창조를 가정의 시작입니다. [창세기 2:20-25] 20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 2020. 5. 18.
주기도문 주기도문주기도문은 제자들이 예수님의 기도를 가르쳐 달라는 청원에 응하여 주신 것이다.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 기록되어있으나 마태복음의 본문을 사용한다. 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교단별, 종교별,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된 주기도문을 정리한 것이다.[주기도문에 관한 더 많은 정보와 주기도문강해는 #주기도문을 클릭하시면 됩니다.]구 주기도문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나라이 임하옵시며,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아멘 - 새 번역 주기.. 2020. 5. 17.
우리 아버지 / 알렉산더 슈메만 / 정다운 옮김 / 비아 우리 아버지알렉산더 슈메만 / 정다운 옮김 / 비아알렉산더 슈메만은 정교회 사제이자 신학자이다. 부모는 러시아 이민자이며, 슈메만은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태어난다. 일곱 살 때 가족을 따라 프랑스로 이주한다. 프랑스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1946년 사제로 서품을 받는다. 성 세르기오스 신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는 동시에 클라마르에 있는 교회에서 목회를 겸한다. 그러다 1951년 미국 성 블라디미르 신학교 교수로 활동하다 1955년에는 학장이 된다. 1983년 주님의 품에 안길 때까지 학교에서 떠나지 않았다. 슈메만의 최고의 공헌은 교회법 하위 분야에 속해했던 전례 신학 또는 예배학을 신학의 한 분야로 정착시킨 것이다. 한 사람의 생애를 몇 문장으로 요약한다는 것은 실례이다. 하지만 객관적인 평가를 내릴 수 .. 2020. 5. 17.
[사도신경 강해] 3. 예수의 이름 사도신경 강해3예수의 이름마태복음 1:18-25 사도신경의 첫 번째 고백은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것입니다. 두 번째 고백은 예수님에 대한 것입니다. 사실 사도신경의 핵심, 그리고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예수님에 대한 것입니다. 신약교회는 하나님에 대한 고백이 있기는 하지만 실질적인 신앙의 고백은 예수 그리스도, 즉 기독론에 있습니다. 초대교회가 예수님에 대한 바른 믿음을 확고히 했기 때문에 일어난 것입니다. 초대교회의 대부분의 이단들은 예수님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헬라철학의 영향을 받은 영지주의는 예수님의 인성을 부인하려 했습니다. 피조물을 열등한 존재로 인식했던 영지주의자들은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부류의 이단인 에비온파는 예수님의 신성, 즉.. 2020. 5. 16.
성경인물 다비다(Tabitha) 도르가(Dorcas) 성경인물 다비다(Tabitha) 도르가(Dorcas) 아람어로 타비타이고, 도르가는 헬라어이다. 뜻은 가젤(Gazelle) 즉 영양이다. 사도행전 9장에 등장한다. 그녀는 욥바에 살았다. 욥바는 항구도시로 요나가 배를 타고 다시스로 도망간 곳이기도 하다.사도행전 9:36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누가는 다비다를 ‘여제자’로 소개한다. 즉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이었다. 그녀는 선행과 구제에 있어서 그 누구보다 특출했던 여인이었다. 그년 병이 들었고, 죽음을 맞이했다. 병의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기술하지 않는다. 다만 결국 죽음에 이르렀고, 시체를 씻어 다락에 두었다. 제자들은 베드로가 룻다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베드로를 데려 온.. 2020.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