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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신간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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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나라 그의 왕 그의 백성 그의 나라 그의 왕 그의 백성 이수환 / 세움북스 [갓피플몰] 그의 나라, 그의 왕, 그의 백성 mall.godpeople.com *이 글을 크리스찬북뉴스에 기고된 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육화되어야 한다. 육화되지 않은 말씀은 존재하지도 않을 뿐더러 전해지지도 않는다. 문제는 육화를 통해 왜곡과 변질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은 전하기 위하여 허물투성인 사람을 사용하신다.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은 엄밀하게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사도들을 통해 예수님을 만났고, 선지자들을 통해 구약의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하나님은 불완전한 인간을 사용하셔서 오류 없는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신다. 이처럼 기이하고 놀라운 일이 또 있을까? 설교자는 이러한 전제 속에서 긴장을 늦출 수가 없.. 2021. 7. 28.
그의 나라 그의 왕 그의 백성, 이수환, 세움북스 그의 나라 그의 왕 그의 백성 이수환, 세움북스 강변교회 이수환 목사의 사무엘상 강해집니다. 코로나가 창궐했던 2020년을 지나면서 이수환 목사는 사무엘서를 집요하게 파고든다. 저자는 서론에 창세기 1:1-5을 소개하며 사무엘상이 가야할 바를 밝힌다. 창조주 하나님 어둠의 시기에도 여전히 일하고 계심을 저자는 계속하여 강조한다. 2021. 7. 24.
성서 속 성 심리, 조누가 / 샘솟는기쁨 성서 속 성 심리 조누가 / 샘솟는기쁨 [갓피플몰] 성서 속 성 심리 mall.godpeople.com 청교도 영향을 지대하게 받은 한국교회는 성에 대해 대단히 부정적이다. 특히 조선 시대의 유교적 전통이 아직도 가시지 않은 탓에 한국 기독교인들은 성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악’이다. 하지만 성 없이 기독교는 존재할 수 없으며, 성 없이 교회 성장과 부흥은 언급할 수 없다. 기독교의 시작과 끝은 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0년대 이후 교회학교가 급 쇠락할 때 한국교회 수많은 목사는 설교 시간에 ‘출산도 부흥이다.’라는 말을 했다. 아이를 많이 낳아서 그 아이들이 주일학교에 출석하는 것이 교회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교회 부흥과 성장의 전제는 성(性)이다. 그런데도 왜 한국 기독교.. 2021. 7. 19.
하나님 저에게 왜 이러십니까?임형택 / 세움북스 하나님 저에게 왜 이러십니까? 임형택 / 세움북스 [갓피플몰] 하나님, 저에게 왜 이러십니까? mall.godpeople.com 욥기는 어렵다. 어렵다는 표현은 다른 말로 설교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욥기 설교는 틀에 박혔다. 하나는 욥이 많은 저주 속에서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감사했다는 초반부이다. 다른 한 곳은 욥의 회개이다. 가끔 다른 분을 하기는 하지만 결코 내켜 하지 않는다. 한다고 해도 설교자나 청중이나 고통스럽기는 매 한 가지다. 욥기는 지혜서에 들어가 있는데, 욥기를 읽어보면 그 지혜가 무엇인지 답이 없다. 그냥 나중에 욥이 하나님의 축복을 배나 받고 회복된다는 이야기다. 신약에서도 야고보는 욥기를 통해 두 가지 교훈을 도출한다. 하나는 ‘욥의 인내’이며, 다른 하나는 자비롭고 긍휼.. 2021. 7. 4.
코로나 시대의 교회 생각 교회 다닌다고 말도 못하고 서청원 외 7명 / 무근검 코로나 시대의 교회 생각 정말 귀한 책이다. 일 년에 수백 권의 책을 읽어 내야 하는 서평가로서의 고충은 거의 비슷한 내용으로 채워진 다른 책들을 계속해서 읽고 서평 하는 것이다. 기독교 서적을 많이 읽어보면 출간되는 85%의 저자는 목사들이다. 책 제목만 봐도 어떤 내용인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알 수 있다. 그런 나에게 일반 교인들의 평범한 이야기가 목말랐다. 코로나 19로 인해 예배는 온라인화 되었고, 가나안 교인들의 숫자는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아니 이제는 일반교인들과 가나인 교인들과의 구분은 모호해졌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 여전히 가나안 교인에 대한 논쟁이 끝나지 않았지만 한편으로 논쟁 자체가 불필요해질 만큼 시대는 변했다. 이제는 다시 교회.. 2021. 6. 5.
환영과 처형 사이에 선 메시아, 애덤 윈, 오현미 옮김, 북오븐 환영과 처형 사이에 선 메시아 애덤 윈 / 오현미 옮김 / 북오븐 [갓피플몰] 환영과 처형 사이에 선 메시아 메시아 예수 죽음의 비밀 mall.godpeople.com 그들은 왜 예수를 죽였는가? 예수는 왜 죽었을까? 보수적 성향의 신앙 가진 이들은 단박에 ‘인류의 죄를 위하여 화목제물로’라고 답하는데 1초도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우린 이러한 ‘정의’가 후대에 만들어진 해석이라는 사실을 간과한다. 신학적 해석을 제하고 나면 예수님의 죽음은 철저히 정치적이다. 유대인들은 아무런 죄가 없던 예수를 죽이기 위해서는 그에게 ‘반란’이란 죄명을 씌워야 했고 빌라도는 자신의 잘못된 감추기 위해 또는 조롱하기 위해 ‘유대인의 왕’이라고 죄패를 달았다. 하지만 정치적이라는 말은 상당히 모호하고 어색하다. 복음.. 2021. 4. 26.
기도로 증명하라, 아더 피어슨 / 유재덕 옮김 / 브니엘 기도로 증명하라 제목 기도로 증명하라 저자 아더 피어슨 출판 브니엘출판사 발매 2021.03.18. 신앙이란 무엇일까요? 종교개혁자 칼뱅은 신자의 경건은 '기도'로 증명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얻어지는 참 신앙의 표지요 여정입니다. 아더 피어슨의 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중요한 표지인 기도의 삶을 살았던 죠지뮬려의 일생을 다루는 내용입니다. 죠지뮬러의 젊은 시절은 죄악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죠지 뮬러는 프러시아 출신으로 1805년 9월 27일 크로펜슈테드에서 태어납니다. 안타깝게 뮬러는 부모의 양육을 제대로 받지 못합니다. 뮬러에 대한 아버지의 편애는 뮬러는 오히려 망치게 했습니다. 뮬러의 아버지는 성직교육을 위해 할버슈타트 대성 고전학교에 입학시켰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더욱 나.. 2021. 4. 17.
보이는 내러티브 설교법 / 권호 / 생명의말씀사 보이는 내러티브 설교법 권호 / 생명의말씀사 [갓피플몰] 보이는 내러티브 설교법 힘 있는 내러티브 설교를 원한다면! mall.godpeople.com 설교는 항상 어렵다. 설교가 어려운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과도한 설교의 양, 또 하나는 게으른 관성 때문이다. 두 가지는 별개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결합되어 있다. 대분의 목사는 신대원을 갓 졸업할 때는 대단히 학구적이며 논쟁적인 설교를 한다. 그러나 전임 사역자가 되면서 한 편의 설교에 과도하게 공을 들일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대체로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하나는 기존의 알고 있는 내용을 적당히 버무려 한 편의 설교는 한다. 다른 하나는 설교집을 그대로 베끼는 것이다. 관성은 여기서 생긴다. 이미 알고 있는 것과 남의 설교집을.. 2021. 3. 30.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이해쓰기, 세움북스 편집부, 권율 번역 및 해설 / 세움북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이해쓰기 세움북스 편집부, 권율 번역 및 해설 / 세움북스 글쓰기를 지도하는 한 사람으로서 필사의 소중함을 말로 다하기를 힘들 것 같습니다. 필사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영적 훈련입니다. 코로나 이후 교회는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성도들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며 만들어낸 대안이 '성경 필사'입니다. 그동안 필사는 글쓰기를 배우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만 여겨져 왔습니다. 하지만 책의 역사를 조금이라도 안다면 우리는 필사야 말로 인류의 역사의 99%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것입니다. 중세 수도원의 주 수입이 성경과 기독교 고전 필사라는 사실은 익히 들어 알 것입니다. 구텐베르크의 인쇄기 발명으로 인해 필사가 사라졌다고 오해할 수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불과 .. 2021. 3. 15.
서평가의 하루 서평가의 하루 책 제목입니다. 언제 쓸지 모르겠지만 일단 적습니다. 책 읽는 선비는 가난합니다. 누군가는 아니라고 합니다. 많은 책을 읽고 지식을 습득하여 활용하면 세상의 부를 거머쥘 수 있기 때문이죠. 그것도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하나는 알고 둘은 모릅니다. 독서가는 독서가 좋은 것이지 그것으로 뭘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독서가는 실용적 독서가가 아닙니다. 그러니 순수한 독서야말로 최고의 사치이며 무용적 행위입니다. 알면서도 사용하지 않고, 그러면서 늘 책살 돈을 갈망하는 이중적 존재입니다. 서평가는 그나마 조금 낫습니다. 쓰기라도 하니까요. 읽고 쓰잖아요. 그게 어디입니다. 오늘 많은 책들이 들어왔습니다. 출판사에서 보낸 준 책, 구입한 책, 서평 이벤트 신청한 책들도 있습니다. 이것저것 하.. 2021. 3. 4.
독서일기 책만 읽는 바보, 책만 사는 바보 [독서일기] 책만 읽는 바보, 책만 사는 바보 2005년 안소영의 책 가 있다. 조선 독서가로 유명한 이덕무와 그의 벗들의 이야기를 엮은 것이다. 기억이 가물가물해 어떤 내용인지 분명치 않으나 독서에 관한 이야기였다. 오늘 기독교 서점에 들러 몇 권의 책을 구입했다. 문득 드는 생각인 '나는 책만 사는 바보는 아닐까?'였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읽은 책 중에 이덕무의 이야기를 엮은 라는 책 제목이 생각이 난다. 이덕무는 책을 읽고, 나는 책만 사지 않는가. 이번에 구입한 책들이다. 이익열 두란노 손성현 복있는사람 존 오트버그 두란노 번 S. 포이트레스 새물결플러스 스캇 맥나이트 새물결플러스 예수 신경, 예수의 기적, 예수는 누구인가? 는 예수 묵상집을 위한 참고도서이다. 지금까지 성경 묵상은 했지만 예수.. 2021. 1. 28.
헤르만 바빙크의 찬송의 제사, 헤르만 바빙크 / 박재은 옮김 헤르만 바빙크의 찬송의 제사 헤르만 바빙크 / 박재은 옮김 [갓피플몰] 헤르만 바빙크의 찬송의 제사 mall.godpeople.com 헤르만 바빙크의 책은 일단 사놓고 본다. 그의 신학사상은 누구도 추종하기 힘든 탁월성과 정교함을 자랑한다. 론 글리슨의 『헤르만 바빙크의 평전』의 서문을 쓴 로저 니콜은 헤르만 바빙크를 이렇게 평가한다. “마침내 나는 1843년에서 1888년 사이에 네덜란드에서 일어난, 활력 넘치고 매력적인 통전적 칼빈주의를 알게 되었다. 헤르만 바빙크는 바로 이 통전적 칼빈주의의 천부적이고 헌신적이며 학자적인 계승자였다.” 바빙크는 화란개혁주의 신학자를 너머 성경에 정통한 칼빈주의자라는 사실에 매혹적 존재이다. 바빙크의 교의학은 비평주의에 함몰되어 성경 자체를 등한시했던 독일철학자들과는.. 2021. 1. 10.
하나님의 시간을 걷다, 이요셉 / 토기장이 하나님의 시간을 걷다 이요셉 / 토기장이 [이 글은 크리스찬북뉴스와 크리스천투데이에 기고된 글입니다.] 나이가 몇일까? 삶의 경륜이 없으면 써내지 못할 글이다. 문장은 여리면서 섬세하다. 어떤 글은 소박하고, 어떤 글은 묵직하다. 지금까지 펴낸 책을 봐서는 분명 30대 중반 정도일 것 같은데. 그 어린? 나이에 이런 글이 나오나?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호기심이 발동한다. 책을 읽어가는 중 시작된 호기심은 자꾸 인터넷을 검색하려는 충동으로 이어졌다. 참았다. 마지막 장을 덮고 나서 굳이 찾지 않았다. 작가는 글로 말하는 법. 사유하는 삶의 매력이 문장에 차고 넘친다. 화려한 저자의 소개 글은 건너뛰었다. 글이 손상될 것 같아서. 학문적 성향이 책이 아니면 저자 소개를 읽지 않는다. 나중에 궁금해지면 찾는 편.. 2021. 1. 7.
조직신학 서론, 볼프하르트 판네베르크 / 박정수 옮김 / 비아 조직신학 서론 볼프하르트 판네베르크 / 박정수 옮김 / 비아 2차 문헌으로 접한 것 외에 판넨베르크의 글은 처음이다. 한 해 전에 새물결플러스에서 판네베르크의 3권이 출간되어 소장만 할뿐이었다. 언젠가는 읽으려는 결의(決意)만 가득한 할뿐 이 순간까지 책장에 고이 모셔져 있다. 현대신학을 공부하려 한다면 절대 건너뛸 수 있는 학자가 판네베르크다. 그의 신학은 ‘역에 근거한 신앙’으로 요약될 수 있다. 판넨베르크는 1928년 지금은 폴란드의 땅이 된 독일의 스테틴에서 태어났다. 2차 세계대전을 몸으로 경험했으며, 베를린 대학과 괴팅겐 대학에서 공부했다. 세속주의가 팽배한 시대였지만 판넨베르크는 오히려 기독교 신앙에 정박한다. 칼 바르트에게 신학을 배웠으며, 하이델베르크에서 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신학적.. 2021. 1. 2.
마태복음 산책 / 최갑종 / 이레서원 마태복음 산책 최갑종 / 이레서원 gpf.kr/hX9tV [갓피플몰] 마태복음 산책 mall.godpeople.com 복음은 시대적 관점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그러나 종교는 보수적이며, 시대를 추월하거나 동행하지 못한다. 항상 뒤쳐진다. 이 시대는 더욱 그렇다. 최갑종 교수의 은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들을 즐겁게 한다. 30년이 넘는 신학자의 삶을 살아온 저자의 굴곡을 안다면 이 책은 ‘선물’이 분명하다. 또한 전공이 바울신학이라는 점을 안다면 ‘마태복음’에 대한 저자의 통찰은 곁길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저자는 바울서신 뿐 아니라 복음서 해석에 있어서도 통찰력이 돋보인다. 저자 자신도 ‘미국 유학 중에 가장 많이 공부한 분야는 사실 복음서’(6쪽)였다고 밝힌다. 마태복음을 읽는 다양한 관점이 존재한다... 2020.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