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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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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4:1-9 기억 공동체 기억 공동체망각(忘却) 여호수아 4:1-9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비결은 뭐니뭐니해도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뿌리를 내리는 것입니다. 이것을 실패하면 백전백패입니다. 하지만 사람이란 존재는 그렇게 쉽게 말처럼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항상 첫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요단강을 건넌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가서 한 첫 번째 일을 소개합니다. 그것은 요단강에서 열두 돌을 취하여 그 근처에 있는 길갈에 세워두는 것입니다. 그 목적은 후손들이 열두 돌을 보고 이 돌들을 무슨 뜻이냐고 묻을 때 ‘하나님께서 능하신 손으로 홍해와 요단강을 가르시고 약속에 땅에 들이셨다’라고 대답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홍해와 요단강의 기적을 기억하여 대대로 그 전승을 이어.. 2021. 1. 17.
여호수아 1장 설교, 1:1-9, 그 땅으로 가라 여호수아 1장 설교 그 땅으로 가라 1. 여호수아 1장 본문읽기 여호수아 1:1-9 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4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2021. 1. 2.
송구영신예배설교,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여호수아 14:6-15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여호수아 14:6-15 이제 2020년도 모두 지나갔습니다. 따스했던 봄날의 기억도 과거가 되었고, 태양이 작열하던 여름도 흐릿한 기억이 되었습니다. 풍성한 열매로 잠깐의 행복을 선사한 가을도 추억이 되었습니다. 흘러가는 시간은 붙잡을 수 없고, 오는 시간 역시 막을 수 없습니다. 사람은 시간에 종속된 채로 살아가야하는 운명적 존재입니다. 그러나 흘러가는 역사 속에서 찬란한 빛을 발한 성경의 인물들이 있습니다. 공간의 한계와 시간의 한계를 결코 뛰어넘을 수 없었던 한낱 초라한 인간이 어떻게 위기의 순간에 빛을 발하며, 위대한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선택에 있었습니다. 사소해 보이는 선택, 때로는 어리석어 보이는 선택의 앞으로 전개될 삶의 양상을 완전히 바꾸기.. 2020. 12. 31.
개업예배설교, 마태복음 21:33-43, 열매 맺는 백성이 되라 열매 맺는 백성이 되라 본문 마태복음 21:33-43 본문 말씀은 우리 주님께서 공생애의 마지막 며칠을 남겨두고 예루살렘 성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이제 잠시 후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인데 그 나라에 입성?할 사람들의 자격이 어떤지를 알려 주려는 의도입니다. 등장인물: 한 집주인-하나님, 포도원-하나님의 나라, 농부들-하나님의 백성?, 종들-선지자, 아들-예수님 우리는 본문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려주십니다. 포도원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포도주를 만드는 곳이며, 물이 귀한 곳에서 음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포도주는 성령을 상징하고 있으며, 본문 속에서는 하나님께 기쁨을 가져다주는 원인으로 보여줍니다. 주인은 포도원을 최선을 다해 만들었습니다. 포도.. 2020. 12. 23.
수 7:1-10 아간의 범죄 어찌하여, 아간의 범죄 수 7:1-10 참으로 위기 없는 인생은 없는 것 같습니다. 2020년처럼 위태로운 위기가 살아가면서 몇 번이나 올까 싶지만 지나온 시간을 회상해보면 별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 80이 넘으신 분들에게는 나라를 잃었던 일제강점기를 경험했을 것이고, 6·25전쟁과 1973년과 78년에 있었던 오일파동도 경험했습니다. 1998년에는 국가가 부도를 당한 IMF도 지나왔습니다. 그런 것들에 비하면 코로나 사태는 그리 커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 크고 충격적으로 다가올 수 있겠지만 통계적 수치로만 본다면 결코 이전 위기보다 더 힘들다고 평가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우리 인생 가운데 일어날지 알 수 없지만 시간은 또 흘러 .. 2020. 12. 19.
레위기 14장 피부병 집의 피부병 레위기 14장 피부병 집의 피부병 14장은 13장의 연장입니다. 1절 서론 2-31절 피부병이 나은 후의 정결의식 2-9절 첫째 주간 10-20절 둘째 주간 21-31절 가난한 자를 위한 대안 32절 요약 33절 서론 34-53절 집에 생기는 피부병의 처리 34-42절 최초의 처리 43-47절 실패한 처리 48-53절 성공적인 처리 54-57절 요약 14장을 치료절차가 아닌 의식 절차를 설명합니다. 제사장은 환자를 진단하고 판단하지 치료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부정한 사람들은 공동체에서 배제되었습니다. 그러나 회복된 사람들은 다시 공동체 안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의식을 통과하고 속건제와 번제, 소제, 속죄제를 드림으로 공동체 일원으로 회복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매우 독특한 하나의 의.. 2020. 12. 13.
네 밭의 비유, 깨닫는 자, 마 13:10-23 네 밭의 비유(깨닫는 자) 마 13:10-23 1.개요 마태복음 13장은 7가지 비유로 되어 있습니다. ① 네 밭의 비유(1-23절) ② 가라지의 비유(24-30절, 36-43절) ③ 겨자씨 비유(31-32절) ④ 누룩비유(33절) ⑤ 감추인 보화 비유 ⑥ 진주장사 비유(45-46절) ⑦ 그물 비유(47-50절) 비유의 특징을 보면 확연히 초반부와 후반부의 비유가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반부 비유인 네 밭, 가라지, 겨자씨, 누룩 비유는 성장과 관련이 있습니다. 나머지 감추인 보호와 진주장사, 그리고 그물 비유는 가치의 전환과 종말론적 심판이 담겨 있습니다. 마태복음의 전체 주제이기도하고, 13장의 비유의 전제이기도한 주제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우리 가운데 임하.. 2020. 11. 25.
나를 따르라 나를 따르라 마 9:9-13 할렐루야! 오늘 적은 수 이긴 하지만 이렇게 함께 모여 예배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리 가운데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찬양 드립니다. 몇 주 동안 코로나가 잠잠해진 것 같아 들뜬 마음으로 예배 드렸는데 지난 주 우리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경험을 했고 지금도 여전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하루도 편히 예배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오늘 예배를 통해 은혜 주실 자에게 은혜 주시고, 구원할 자를 구원하리라 믿습니다. 견물생심이란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견물생심(見物生心)의 물건을 보면 갖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뜻입니다. 이 단어가 어디서 왔는지 정확하게 아는 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의미를 가진 시가있습니다. 중국 송 나라 도.. 2020. 11. 21.
[십계명 강해] 10. 제9계명 거짓 증거 하지 말라. [십계명 강해] 10. 제9계명 거짓 증거 하지 말라. 오늘은 십계명의 아홉 번째 계명인 거짓증거하지 말라는 계명은 거짓 증거는 법정적 용어로서 자신이 직접 보고 경험하지 않는 것에 대해 왜곡되게 증언하는 것을 말합니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거짓말 하지 말라’입니다. 9계명은 말과 언에 대한 일종의 경고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의 언어 습관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우리는 왜 거짓말 하는 것이 악하고 살인죄만큼이나 하나님을 모욕하는 일인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거짓 증언은 하나님의 거룩한 속성과 반대됩니다. 거짓은 가장 먼저 거룩하고 순결한 하나님의 속성과 정면으로 대치됩니다.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은 그 어떤 거짓도 어둠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도행전 26:18 그 눈을 뜨게 하.. 2020. 10. 24.
[십계명 강해] 09. 제8계명 도둑질하지 말라 [십계명 강해] 09. 제8계명 도둑질하지 말라 오늘은 십계명에서 여덟 번째 계명인 도둑질하지 말라는 계명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계명은 우리가 알고 있는 남의 물건을 도둑질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열 번째 계명이 있습니다. 그럼 8계명은 무엇인가? 김회권 교수는 8계명의 도둑질을 몇 가지 의미로 나누었습니다. 1) 인신납치, 즉 사람을 도둑질하는 것입니다. 2) 임금을 지불하지 않는 것도 도둑입니다. 3) 타인과 타국의 것을 빼앗기 위한 전쟁도 도둑질입니다. 이 세 가지는 전혀 다른 내용은 인듯하지만 하나입니다. 그것은 탐욕과 깊이 관련이 있습니다. 인신매매는 그 사람을 이용한 노동을 통해 이익을 얻는 것입니다. 일을 부리기 위해 타인을 자신의 부를 쌓는 데 이용하는 것입니다. .. 2020. 10. 17.
[십계명 강해] 07. 제6계명 살인하지 말라 [십계명 강해] 07. 제6계명 살인하지 말라 십계명 여섯 번째 계명을 ‘살인하지 말라’라는 계명입니다. 신약의 십자가의 복음을 믿는 저희들로서는 살인이 굉장히 낯설고 이질적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실제의 삶을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도 살인은 너무나 빈번하게 일어나고 쉽게 일어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구약 성경을 봐도 살인하지 말라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은 적들을 물리지고 그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전쟁을 일으키게 했고,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전쟁을 통해 수만 명의 가나안 사람들의 목숨을 죽였습니다. 그렇다면 출애굽기 20장에 나타난 ‘살인하지 말라’는 도대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살인의 기원 성경에 기록된 최초의 살인은 창세기 4장의 .. 2020. 9. 19.
사도신경 강해13 부활 사도신경 강해13부활고린도전서 15:20-28사람이 죽으면 다시 살 수 있을까요? 교회를 오래 다니거나 믿음이 굳건한 사람은 그러한 사실에 대해 전혀 의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사람의 상식을 초월한 신비로운 영의 세계를 믿음으로 받는 것이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고 복잡합니다. 오늘은 사도신견 13번째 강해로 ‘부활’에 대해 말합니다. 부활(復活)은 말 그대로 ‘다시 살아남’을 말합니다. 그러나 다시 살아남은 죽은 몸 그대로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몸을 입기 때문에 이전의 몸과 부활의 몸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사도신경 마지막 부분은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습니다’라고 고백하며 마칩니다. 우리가 믿고 고백하는 부활은 도대체 무엇이며 어떤 것인지 살펴.. 2020. 8. 1.
사도신경 강해12 죄사함 사도신경 강해12죄사함누가복음 23:44-4944 때가 제육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며 45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 47 백부장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하고 48 이를 구경하러 모인 무리도 그 된 일을 보고 다 가슴을 치며 돌아가고 49 예수를 아는 자들과 갈릴리로부터 따라온 여자들도 다 멀리 서서 이 일을 보니라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성전 안에 있는 휘장이 찢어지는 사건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누가는 성소의 휘장이 찢어지는 사건과 더불어 로마의 백부장이 예수님.. 2020. 7. 25.
[사도신경 강해] 5.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 받으시고 [사도신경 강해] 5.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 받으시고마태복음 27:11-26 오늘은 예수님의 고난 받으심에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는 종종 고난이 계속될 때 우리의 정체성에 의심을 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믿음으로 버티면 되지’라는 단순한 생각이 고난이 길어지면 우리의 믿음 자체가 송두리째 흔들리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날 버린 것은 아닐까?’ ‘내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이 확실한가?’ ‘하나님은 정말 살아 계실까?’ 등의 회의감(懷疑感)이 떠나지 않습니다. 성경의 기자들은 이러한 고난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할 것인가를 많은 시간과 분량을 할애하여 설명합니다. 특히 오늘 우리가 읽은 마태복음 27장의 내용은 고난 받는 예수님의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우리가 종종 고백하는 사도신경에는 예수님의 .. 2020. 5. 30.
[장별설교] 고린도전서 6장 세상 속에서의 그리스도인 [장별설교] 고린도전서 6장 세상 속에서의 그리스도인 6장은 두 단락을 나눌 수 있습니다. 1-11절은 세상 법정으로 나가는 것을 책망하고 있고, 12-20절까지는 음행을 피하고 주님께 영광돌리라고 권면합니다. 두 가지 이야기는 서로 다른 문제로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입니다. 교회 안에서 서로 논쟁하고 다투었지만 그것이 해결되지 않자 세상 법정으로 나가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자신의 욕망을 세상의 지혜를 동원하여 채우려는 목적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고린도교회의 분쟁의 핵심으로 들어가 보면 결국 탐욕과 욕망의 문제가 결부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6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법적 공방 문제도 결국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수단에 불과합니다. 겉으로 사실.. 2019.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