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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목포를 걷다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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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임자대교 개통 신안 임자대교 개통 이름 임자대교 주소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 수도리 산 10-5 길이 4,99km 공사액 1720억원 공사기간 2013년 10월-2021년 3월 총 7년 6개월(90개월) 통해료 무료 임자대교는 2013년 10월에 착공해 무려 9년(80개월) 기간동안 1720억원을 들여 완공했다. 너미 11m 2차로이다. 다리는 지도읍 점암리에서 시작해 중간 섬인 수도를 거쳐 임자면 진리로 이어진다. 이로인해 3육지로 나가려면 30분이상 걸리던 길이 불과 3분으로 단축됐다. 임자대교의 개통으로 신안군의 다리는 12곳으로 늘었다. 임자대교는 천사대교에 이어 두 번째로 긴 다리이다. 작년(2020년)에는 임자대교 개통을 앞우고 다리 명을 짓기 위해 주민 선호도를 조사한바 있다. 총 25개의 이름이 나왔다... 2021. 4. 6.
목포 서화의 거리 목포 서화의 거리 목포 김우진 거리를 주변을 서화의 거리로 불린다. 목포시는 목포 구도심을 구획화하여 주제별로 나누어 각각의 거리 이름을 붙였다. 그 중의 하나가 서화의 거리다. 목포시사 한시의 명맥을 이어오는 유림의 문학결사체 목포 최초의 화가 남농 허건의 선대인 미산 허형이다. 허형은 1920년 초반 목포에 정착하여 운림선방의 전통남종화의 맥을 이어 활동하였다. 1930년 허건이 제9회 선전에 입선으로 화단에 등단한다. 1944년 제23회 선전에서 목포일우로 특선을 차지하여 조선총독상을 수상한다. 남농의 아우인 임인 허림은 1935년에 선전에 입선하여 화단에 등단하지만 25세로 요절한다. 허건은 조선 말 남화의 소치 허련의 손자이자 화가였던 미산 허형의 넷째 아들로 전남 진도에서 태어났다. 목포 한옥.. 2021. 3. 20.
[목포여행] 서산동 보리마당 [목포여행] 서산동 보리 마당 목포 서산동은 목포 원도심에 자리한다. 아마 목포에서 가장 목포다운 곳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오래된 마을이다. 서산동 앞은 목포항의 중심이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일본인들이 거주했던 지역이 있다. 서산동을 뒤로 온금동으로 넘어가는 작은 고개가 있다. 그 고개를 넘어서면 온금동 다순구미가 시작된다. 온금동은 원래 사람이 살던 곳이 아니었다. 목포가 개항이 되면서 섬에 살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이사 오면서 자리한 곳이다. 바람 많은 목포에서 가장 따뜻한 곳이며, 샘이 있어 사람 살기에 좋은 곳이다. 하지만 목포시는 온금동을 버리고 하당을 개발하면서 버려진 동네가 되고 말았다. 현재 온금동은 대부분 빈집이다. 골목이 좁아 차가 드나들 수 없으며, 시설이 낙후되어 새로운 사람도.. 2021. 3. 20.
목포맛집 베스트10 목포 맛집 베스트 10 목포에서 가장 유명한다는 목포 맛집 베스트 10이다. 개인적인 체험과 다양한 자료의 통계치를 반영하여 필자의 자의대로 작성한 것이다. 목포는 맛의 도시로 유명하다. 목포에 왔다면 근대화 거리를 거닐어야 하고, 허기질 때면 맛집을 찾아야 한다. 목포에서 유명한 맛집 열 곳을 골랐다. 제가 직접 다 먹어본 것은 아니다. 몇 곳은 갔지만 몇 곳은 가보지 않았다. 직접 가보지 않아도 충분히 추천할 수 있는 곳이다. 먼저 열 곳만 골라 실어 본다. 1. 독천식당 목포시 호남동 10-36 일반 정식 또는 한식 목포에서 가장 유명한 낙지 요리 집이다. 목포 시민들도 자주 찾지만 외부인들에게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목포 구 시가지 세무서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주차장이 있으니 차량을 이용해도 되.. 2021. 2. 27.
목포맛집 리스트 목포맛집 목포는 맛의 도시다. 목포에 와서 아무 곳이나 들어가 음식을 먹는 것은 무례하다. 목포시도 목포를 선전할 때 '맛의 도시'로 소개한다. 그만큼 맛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곳이 목포다. 자, 이제 목포에서 유명하다는 맛집을 살펴보자. 독천식당 낙지 전문점이다. 너른 주차장도 있고, 목포 역에서도 걸어서 5분 안에 갈 수 있으니 쉬엄쉬엄 걸어가도 될 거리다. 영란횟집 민어회로 유명한 집이다. 민어회는 비싸다. 일반인들이 쉽게 먹을 수 있는 집은 아니니 맛집이라고 무작정 들어가지 말기를 4명 이상 20만 원은 족히 들어가는 곳이다. 먹고 싶다면 필히 여름에 가시길. 민어가 가장 맛있는 때는 7-8월이다. 성식당 떡갈비로 유명한 식당이다. 본점과 2호점이 있다. 모두 가족들이다. 예약하지 않으면 가기 .. 2021. 2. 3.
목포맛집 분식편 목포맛집 분식편 목포에서 유명한 분식집을 알아 봤습니다. 모든 곳을 가본 것은 아닙니다. 가지 않은 곳도 소개글과 추천 등을 통해 추가했습니다. 서울분식 대성동 84-18 /전남 목포시 삼일로 51-2 1층 영업시간 오전11:00 백종원이 인정한 최고의 맛집으로 맛과 가성비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다양한 분식이 있지만 야채 새우볶음밥이 맛있습니다. 수제 돈가스도 먹을만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많을 때는 한 시간을 넘게 기다려야 하니 인내심 많은 분만 가시기 바랍니다. 소담 전남 목포시 원형동로 50-2 (지번) 상동 1125-10 매일 11:00 ~ 22:00 061-284-2045 칼국수전문집, 칼국수도 맛있습니다. 소담은 원래 보쌈집입니다. 하지만 보쌈보다는 칼국수를 많이 찾습니다. 전과 동지팥죽도 인.. 2021. 1. 26.
목포 중국집 맛집 베스트 [목포맛집] 목포 중국집 맛집 베스트 목포에서 유명한 중화요일 전문 맛집 베스트 10이다. 필자의 의견이 아닌 맛집과 지도 등을 통해 통계를 수집하여 필자의 개인적인 판단에 의해 순위를 정한 것이다. 맛의 순위가 아닌 유명도에 따른 순위이다. 아래에 소개된 음식점을 모두 방문한 것은 아니다. 방문하지 않은 곳은 객관적 자료만을 제공했으며, 직접 맛본 집은 경험에 근거한 자료와 개인적인 관점을 함께 서술했다. 1. 중화루 목포시 상락동2가 12-7 중깐, 탕수육, 유니짜장이 유명한 집이다.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집이다. 목포에서 가장 유명한 집이며, '중깐'이란 독특한 자장면 때문에 목포에 오면 반드시 한 번 먹어 봐야 하는 중국 음식 가운데 하나이다. 중깐은 한 번 먹어보고 두 번 먹을 것은 아니다. 그.. 2020. 9. 21.
[목포여행] 서산동 시화골목, 연희네 슈퍼 [목포여행] 서산동 시화골목, 연희네 슈퍼 목포 서산동 하면 떠오르는 두 곳이 있다. 하나는 연희네 슈퍼와 할매집이다. 연희네슈퍼는 영화 1987 촬영지로 유명하다. 두 곳 모두 목포시 서산동에 위치한다. 영화 1987은 한국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연희는 87학번으로 대학 신입생으로 등장하여 민주화의 중앙에 선 인물이다. 목포는 70-80년 풍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곳이 많다. 특히 서산동은 특별한 장치나 소품이 없어도 7-80년대를 보여준다. 서산동은 목포의 소문난 달동네다. 목포에서 달동네는 낯설다. 대부분 주택이 평지에 자리하고 있어서다. 하지만 목포의 구도심은 유달산을 중심으로 가파른 경사를 가진 산등성에 주택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대부분 차가 진입할 수 없는 좁은 골목길 탓에 .. 2020. 9. 21.
목포 호텔 숙박 시설 목포 호텔 숙박시설 추천 목포는 오래전 나무포로 불렸습니다. 어느 순간 나무가 '목'이 되어 목포가 되었죠. 아직도 '나무포'라는 상점을 이름을 가진 곳이 몇 곳 있습니다. 저는 처음 고개를 갸우뚱했지만 이내 목자가 나무라는 한자어란 사실을 알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목포는 현재 23만이 조금 못 되는 중소 도시입니다. 2020년 현재 순천시 인구가 28만이 넘은 것과 비교하면 목포는 이전에 비해 현저히 인구가 적고, 적어지고 있습니다. 목포 구도심으로 들어가면 곳곳에 가게들이 비어있고, 임대가 큼지막하게 적혀 있습니다. 이러한 공동화 현상은 목포와 그 주변에 그럴듯한 공단이나 산단이 없을 뿐 아니라 목포가 인구를 끌어 모을만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목포 시민들에게는 좋지 않을 이유지만 목포가 그대로 .. 2020. 8. 26.
목포 독립 서점 산책 목포 독립 서점 산책 독립서점 '산책'은 목포 1호 독립서점이다. 문학의 불모지인 목포에 처음으로 들어선 독립서점이기에 이후에 들어온 서점과는 분명 차별성이 있다. 그렇다면 독립서점 '산책'은 어떤 곳일까? 잠깐! 독립서점이란 독립서점이란 기존의 출판 및 유통방식에서 벗어나 운영되고 있는 소규모 책방을 말한다. 서점 주인의 취향대로 꾸며서, 기성 출판물에서 만나볼 수 없는 독특하고 다양한 주제들의 책으로 구성된다. 큰 규모의 서점에 비해 일부분에 한정된 서적들이 많지만, 각각의 전문성을 지니고 있으며, 다양한 행사나 콘텐츠로 차별화한다. 작은 규모로 아늑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책에 대한 서점 주인의 코멘트를 게시하는 등 색다른 판매 방식으로 개성 있는 독립서점들이 등장하고 있다. [출처: 디자인DB} 2020. 8. 13.
목포 여행 갓바위 목포 갓바위 목포는 항구다. 목포를 잘 보여주는 상징물이 하나있다. 초립암, 삿갓바위, 또는 중바위로 불리는 갓바위다. 2009년 4월 27일에 천연기념물 제500호로 지정된 천연자연유산이다. 목포는 영산강(榮山江) 하류(下流)에 자리한다. 갓바위는 영산강이 서해와 만나는 지넘에 위치한다.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오랫동안 풍화작용(風化作用)과 해식작용(海蝕作用)으로 만들어진 풍화혈이다. 풍화혈은 타포니(tafoni)라 부르는데, 타포니는 풍화혈 중에서도 특히 암석의 측면(암벽)에 벌집처럼 집단적으로 파인 구멍것을 말한다. 갓바위와 주변 바위들은 물과 만나는 지점에 구명이 움퍽 파여있다. 갓바위 일대는 저녁노을이 비치는 바다와 입암산의 절벽에 반사되는 노을빛이 아름다워 일찍이 입암반조(笠岩返照)라 하였다. 목.. 2020. 8. 10.
목포 독립서점 목포 독립서점 목포는 매력적인 도시다. 목포를 단순히 항구로만 정의하는 것은 과도하게 목포의 의미를 축소시킨 것이다. 과연 목포는 맛의 도시이면서 낭만의 도시다. 그와 더불이 책의 도시다. 유난히 책을 좋아하는 나에게 책방이 많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헌책방과 알라딘 중고서점이 없다는 것이 치명적인 약점이긴 하지만 다른 도시에 비하면 유난히 서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 중에서 독립서점이 많다. 일반 출판사가 아닌 1인 출판이나 자가 출판을 통해 책을 내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목포다. 수개월 전에 집 근처를 산책하다 발견한 이란 곳이 있고, 원도심에 있는 이 있다. 지난 주에 방문한 곳은 이다. 고흐가 아닌 고호다. 지도를 아무리 검색해도 없어서 한참을 헤매고 나서야 이.. 2020. 7. 2.
전국 5대 빵집 전국 5대 빵집 전국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빵집입니다. 물론 견해의 차이가 있어 다른 빵집을 선별하기도 하지만 최소한 아래의 5개 빵집은 누구가 골라도 10대 빵집에 들어가는 곳입니다. 제가 직접 가본 곳은 세 곳이고 두 곳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정리한 곳입니다. 군산 이성당 단팥빵(앙금빵)과 야채빵이 유명하다. 1910년에 창업했다. 군산 이성당이 유명해진 이유 가운데 하나는 '제빵왕 김탁구'에서 선보인 쌀가루를 자연 발효시켜 만든 단팥빵이다. 이성당의 뿌리는 1920년대 일제강점기 시절에 있다. 일본인이 운영하던 '이즈모야'라는 화과점에서 출발했다. 해방 후 김현주 사장이 이곳을 인수하며 지금에 이른 것이다. '이성당'이란 이름도 김현주 사장에 의해 지어진 것이다. 이성당은 150평 규모의 공장이 내부.. 2020. 6. 28.
동본원사 목포별원(목포중앙교회) 동본원사 목포별원(목포중앙교회) 목포는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도시다.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건축물이 많다는 것을 너머 항구의 특생과 근대 문화의 서정성이 담겨 있다. 이번에 알아본 곳은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침탈의 선봉에 섰던 동본원사 목포별원 건물이다. 간략한 역사는 아래와 같다. 일제의 조선침탈에서 선봉에 섰던 불교종파로 동본원사와 서본원사가 있다. 당초 두 사원은 ‘본원사’라는 하나의 절이었는데 일본을 통일한 도쿠가와이에야스가 사원세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둘로 나눈 것이다. 동본원사는 부산에 별원을 설치한 이래 각 개항장에 별원을 설치했는데, 인천에는 1884년, 목포에는 1898년에 이를 세웠다. 동본원사는 포교 외에 개항장에서 생활하던 일본인 자녀를 교육하는 소학교와 복지시설도 운영했다. 동본원사 목.. 2020. 6. 26.
목포 맛집 탐방 팥죽의 명가 평화분식 [목포 맛집 탐방] 팥죽의 명가 평화분식평화분식 / 목포시 남교동 157-3 061-242-8269가락지 / 목포시 남교동 127 061-244-1969곽재구의 포구기행에는 전남 장흥군 회진면의 어느 곳의 팥죽집이 등장한다. 이른 새벽 만선의 꿈을 안고 바다로 향하는 또는 항구로 돌아오는 이들의 첫 식사가 팥죽이다. 팥죽은 노동자들에게 인기다. 팥은 껍질에 사포닌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탁월한 이뇨작용과 신장병, 각기병 등에 좋다고 한다. 몸의 부기를 빼주고 변비에 걸리지 않도록 한다. 고된 노동에 제대로 된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기 힘든 노동자들에게 팥죽은 하늘이 내린 선물이 아닐까. 목포는 1879년 개항한 후 수많은 물자가 오가는 항구로서 입지를 다졌다. 육로가 발달되지 않았던 시절은 목포는 외국으로 .. 2020.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