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목포를 걷다33

목포 중국집 맛집 베스트 [목포맛집] 목포 중국집 맛집 베스트 목포에서 유명한 중화요일 전문 맛집 베스트 10이다. 필자의 의견이 아닌 맛집과 지도 등을 통해 통계를 수집하여 필자의 개인적인 판단에 의해 순위를 정한 것이다. 맛의 순위가 아닌 유명도에 따른 순위이다. 아래에 소개된 음식점을 모두 방문한 것은 아니다. 방문하지 않은 곳은 객관적 자료만을 제공했으며, 직접 맛본 집은 경험에 근거한 자료와 개인적인 관점을 함께 서술했다. 1. 중화루 목포시 상락동2가 12-7 중깐, 탕수육, 유니짜장이 유명한 집이다.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집이다. 목포에서 가장 유명한 집이며, '중깐'이란 독특한 자장면 때문에 목포에 오면 반드시 한 번 먹어 봐야 하는 중국 음식 가운데 하나이다. 중깐은 한 번 먹어보고 두 번 먹을 것은 아니다. 그.. 2020. 9. 21.
[목포여행] 서산동 시화골목, 연희네 슈퍼 [목포여행] 서산동 시화골목, 연희네 슈퍼 목포 서산동 하면 떠오르는 두 곳이 있다. 하나는 연희네 슈퍼와 할매집이다. 연희네슈퍼는 영화 1987 촬영지로 유명하다. 두 곳 모두 목포시 서산동에 위치한다. 영화 1987은 한국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연희는 87학번으로 대학 신입생으로 등장하여 민주화의 중앙에 선 인물이다. 목포는 70-80년 풍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곳이 많다. 특히 서산동은 특별한 장치나 소품이 없어도 7-80년대를 보여준다. 서산동은 목포의 소문난 달동네다. 목포에서 달동네는 낯설다. 대부분 주택이 평지에 자리하고 있어서다. 하지만 목포의 구도심은 유달산을 중심으로 가파른 경사를 가진 산등성에 주택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대부분 차가 진입할 수 없는 좁은 골목길 탓에 .. 2020. 9. 21.
[목포여행] 서산동 보리마당 [목포여행] 서산동 보리마당 2020. 9. 21.
목포 호텔 숙박 시설 목포 호텔 숙박시설 추천 목포는 오래전 나무포로 불렸습니다. 어느 순간 나무가 '목'이 되어 목포가 되었죠. 아직도 '나무포'라는 상점을 이름을 가진 곳이 몇 곳 있습니다. 저는 처음 고개를 갸우뚱했지만 이내 목자가 나무라는 한자어란 사실을 알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목포는 현재 23만이 조금 못 되는 중소 도시입니다. 2020년 현재 순천시 인구가 28만이 넘은 것과 비교하면 목포는 이전에 비해 현저히 인구가 적고, 적어지고 있습니다. 목포 구도심으로 들어가면 곳곳에 가게들이 비어있고, 임대가 큼지막하게 적혀 있습니다. 이러한 공동화 현상은 목포와 그 주변에 그럴듯한 공단이나 산단이 없을 뿐 아니라 목포가 인구를 끌어 모을만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목포 시민들에게는 좋지 않을 이유지만 목포가 그대로 .. 2020. 8. 26.
목포 독립 서점 산책 목포 독립 서점 산책 독립서점 '산책'은 목포 1호 독립서점이다. 문학의 불모지인 목포에 처음으로 들어선 독립서점이기에 이후에 들어온 서점과는 분명 차별성이 있다. 그렇다면 독립서점 '산책'은 어떤 곳일까? 잠깐! 독립서점이란 독립서점이란 기존의 출판 및 유통방식에서 벗어나 운영되고 있는 소규모 책방을 말한다. 서점 주인의 취향대로 꾸며서, 기성 출판물에서 만나볼 수 없는 독특하고 다양한 주제들의 책으로 구성된다. 큰 규모의 서점에 비해 일부분에 한정된 서적들이 많지만, 각각의 전문성을 지니고 있으며, 다양한 행사나 콘텐츠로 차별화한다. 작은 규모로 아늑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책에 대한 서점 주인의 코멘트를 게시하는 등 색다른 판매 방식으로 개성 있는 독립서점들이 등장하고 있다. [출처: 디자인DB} 2020. 8. 13.
목포 여행 갓바위 목포 갓바위 목포는 항구다. 목포를 잘 보여주는 상징물이 하나있다. 초립암, 삿갓바위, 또는 중바위로 불리는 갓바위다. 2009년 4월 27일에 천연기념물 제500호로 지정된 천연자연유산이다. 목포는 영산강(榮山江) 하류(下流)에 자리한다. 갓바위는 영산강이 서해와 만나는 지넘에 위치한다.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오랫동안 풍화작용(風化作用)과 해식작용(海蝕作用)으로 만들어진 풍화혈이다. 풍화혈은 타포니(tafoni)라 부르는데, 타포니는 풍화혈 중에서도 특히 암석의 측면(암벽)에 벌집처럼 집단적으로 파인 구멍것을 말한다. 갓바위와 주변 바위들은 물과 만나는 지점에 구명이 움퍽 파여있다. 갓바위 일대는 저녁노을이 비치는 바다와 입암산의 절벽에 반사되는 노을빛이 아름다워 일찍이 입암반조(笠岩返照)라 하였다. 목.. 2020. 8. 10.
목포 독립서점 목포 독립서점 목포는 매력적인 도시다. 목포를 단순히 항구로만 정의하는 것은 과도하게 목포의 의미를 축소시킨 것이다. 과연 목포는 맛의 도시이면서 낭만의 도시다. 그와 더불이 책의 도시다. 유난히 책을 좋아하는 나에게 책방이 많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헌책방과 알라딘 중고서점이 없다는 것이 치명적인 약점이긴 하지만 다른 도시에 비하면 유난히 서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 중에서 독립서점이 많다. 일반 출판사가 아닌 1인 출판이나 자가 출판을 통해 책을 내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목포다. 수개월 전에 집 근처를 산책하다 발견한 이란 곳이 있고, 원도심에 있는 이 있다. 지난 주에 방문한 곳은 이다. 고흐가 아닌 고호다. 지도를 아무리 검색해도 없어서 한참을 헤매고 나서야 이.. 2020. 7. 2.
전국 5대 빵집 전국 5대 빵집 군산 이성당단팥빵(앙금빵)과 야채빵이 유명하다. 1910년에 창업했다. 군산 이성당이 유명해진 이유 가운데 하나는 '제빵왕 김탁구'에서 선보인 쌀가루를 자연 발효시켜 만든 단팥빵이다. 이성당의 뿌리는 1920년대 일제강점기 시절에 있다. 일본인이 운영하던 '이즈모야'라는 화과점에서 출발했다. 해방 후 김현주 사장이 이곳을 인수하며 지금에 이른 것이다. '이성당'이란 이름도 김현주 사장에 의해 지어진 것이다. 이성당은 150평 규모의 공장이 내부에 따로 있다. 직원은 60여명이며, 절반 정도가 오직 빵을 만들고 있다. 이성당과 제빵과 김탁구와는 실제로 아무 상관은 없다고 한다. 목포 코롬방 제과점크림 치즈 바게트와 새우 바게트가 유명하다.코롬방 제과점은 현재 두 개로 분업했다. 본점은 그대.. 2020. 6. 28.
동본원사 목포별원(목포중앙교회) 동본원사 목포별원(목포중앙교회) 목포는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도시다.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건축물이 많다는 것을 너머 항구의 특생과 근대 문화의 서정성이 담겨 있다. 이번에 알아본 곳은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침탈의 선봉에 섰던 동본원사 목포별원 건물이다. 간략한 역사는 아래와 같다. 일제의 조선침탈에서 선봉에 섰던 불교종파로 동본원사와 서본원사가 있다. 당초 두 사원은 ‘본원사’라는 하나의 절이었는데 일본을 통일한 도쿠가와이에야스가 사원세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둘로 나눈 것이다. 동본원사는 부산에 별원을 설치한 이래 각 개항장에 별원을 설치했는데, 인천에는 1884년, 목포에는 1898년에 이를 세웠다. 동본원사는 포교 외에 개항장에서 생활하던 일본인 자녀를 교육하는 소학교와 복지시설도 운영했다. 동본원사 목.. 2020. 6. 26.
목포 맛집 탐방 팥죽의 명가 평화분식 [목포 맛집 탐방] 팥죽의 명가 평화분식평화분식 / 목포시 남교동 157-3 061-242-8269가락지 / 목포시 남교동 127 061-244-1969곽재구의 포구기행에는 전남 장흥군 회진면의 어느 곳의 팥죽집이 등장한다. 이른 새벽 만선의 꿈을 안고 바다로 향하는 또는 항구로 돌아오는 이들의 첫 식사가 팥죽이다. 팥죽은 노동자들에게 인기다. 팥은 껍질에 사포닌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탁월한 이뇨작용과 신장병, 각기병 등에 좋다고 한다. 몸의 부기를 빼주고 변비에 걸리지 않도록 한다. 고된 노동에 제대로 된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기 힘든 노동자들에게 팥죽은 하늘이 내린 선물이 아닐까. 목포는 1879년 개항한 후 수많은 물자가 오가는 항구로서 입지를 다졌다. 육로가 발달되지 않았던 시절은 목포는 외국으로 .. 2020. 6. 23.
목포 여행 가볼 만한 곳 목포 여행 가볼 만한 곳목포를 항구로만 정의하기에 역부족입니다. 그래서 목포를 정의하면 항구+근대가 함께 사용될 때 목포다움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처음 목포를 여행하는 분들은 유명한 그대화 거리나 유달산 등을 가면 됩니다. 그런데 좀더 깊이 목포를 알고 싶다면 몇 가지를 더 추천해 드릴 수 있습니다. 아래는 근대화 거리에 있는 것이기도 하면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알지 못하는 목포를 잘 드러내주는 건물들입니다.신미화 이용원전남 목포시 마인계터로 22-4아버지와 아들이 대를 이어가는 94년 전통의 이용원이다. 유달동 일본식 가옥유달동 일원의 일본식 가옥. 유달초등학교 앞에 자리한다.영화 에서 나옴 유달초등학교 강단일본식 건물 옛 호남은행(현 목포문화원)목포시 해안로 249번길 34 목포 청년회관(현 남교.. 2020. 6. 22.
목포 연구를 위한 참고도서들 목포 연구를 위한 참고도서들 [역사와 사회 관련 서적]정명섭 외 『일제의 흔적을 거다-남사 위의 산사 제주 아래 벙커』 더난출판사일제 수탈의 항구였던 목포를 다루고 있다. 고석규 『근대도시 목포의 역사 공간 문화』 서울대학교출판부근대로 상징되는 목포의 역사를 사회적 맥락 속에서 더듬는다. 목포를 학문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 반드시 읽어야 하는 중요한 책이다. 『전환의 도시 목포』 동녁저자는 1995년 결성된 건축의 미래를 고민하는 이들의 연합체로 이름은 SA이다. 건축학적 관점에서 저술된 목포의 건축물과 공간에 대한 이야기다. 특별할 수 밖에 없는 책이다. 도시는 언제나 보존과 개발 사이에 서 있다. 특히 일제강점기 건물들이 즐비한 목포는 타도시에 비해 긴장감이 열 배는 더한다. 목포의 지리학적 공간과 생.. 2020.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