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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말씀사59

보이는 내러티브 설교법 / 권호 / 생명의말씀사 보이는 내러티브 설교법 권호 / 생명의말씀사 [갓피플몰] 보이는 내러티브 설교법 힘 있는 내러티브 설교를 원한다면! mall.godpeople.com 설교는 항상 어렵다. 설교가 어려운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과도한 설교의 양, 또 하나는 게으른 관성 때문이다. 두 가지는 별개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결합되어 있다. 대분의 목사는 신대원을 갓 졸업할 때는 대단히 학구적이며 논쟁적인 설교를 한다. 그러나 전임 사역자가 되면서 한 편의 설교에 과도하게 공을 들일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대체로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하나는 기존의 알고 있는 내용을 적당히 버무려 한 편의 설교는 한다. 다른 하나는 설교집을 그대로 베끼는 것이다. 관성은 여기서 생긴다. 이미 알고 있는 것과 남의 설교집을.. Book 2021. 3. 30.
미래교회교육 지도 그리기, 문화랑 / 생명의말씀사 미래교회교육 지도 그리기 문화랑 / 생명의말씀사 코로나 이후 주일학교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엄밀하게 말하면 관심이기보다는 걱정이다.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곳이 바로 주일학교이기 때문이다. 코로나가 시작된 지 일 년 지난 지금 한국교회 안에 주일학교는 길을 잃었다. 적지 않는 교회의 이미 주일학교가 문을 닫았고, 겨우 유지되는 주일학교는 50% 가까이 줄었다. 코로나가 떠나지 않은 상황에서 주일학교가 다시 예전처럼 회복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적지 않은 부모들이 코로나 감염의 위험을 안고 교회를 보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주일학교는 코로나가 일어나기 훨씬 이전인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급격한 마이너스 성장 곡선을 그렸다. 출생아동의 급격한 저하가 주원인일 수.. Book 2021. 3. 23.
답 없이 살아가기 답 없이 사랑하기, 김형익 / 생명의말씀사 답 없이 살아가기 답 없이 사랑하기 김형익 / 생명의말씀사 광주 벧샬롬교회를 섬기는 김형익 목사의 신간입니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 끊임없는 헤세드의 선택을 통해 살아감으로서 삶의 여정 속에 있음을 담담히 풀어낸 책입니다. 고난 없는 인생 없습니다. 하지만 고난 통해 우린 하나님을 경험하며 알아갑니다. 저자는 이것을 ‘답 없이 사는 인생’으로 묘사합니다. 답 없이는 대책 없는 삶은 오로지 하나님께 의탁하며 살아내는 삶의 여정입니다. 저자는 ‘답 없이’ 살아가고, 사랑하는 룻과 보아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나갑니다. 두 편의 이야기가 더 추가되어 그리스도인의 삶에 관해 서술합니다. 설교를 책으로 펴내는 그런지 글이 다부진 동시에 맛깔스럽습니다. 저자는 스탠리 하우어워스의 에서 언급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 Book 2021. 3. 15.
서평가의 하루 서평가의 하루 책 제목입니다. 언제 쓸지 모르겠지만 일단 적습니다. 책 읽는 선비는 가난합니다. 누군가는 아니라고 합니다. 많은 책을 읽고 지식을 습득하여 활용하면 세상의 부를 거머쥘 수 있기 때문이죠. 그것도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하나는 알고 둘은 모릅니다. 독서가는 독서가 좋은 것이지 그것으로 뭘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독서가는 실용적 독서가가 아닙니다. 그러니 순수한 독서야말로 최고의 사치이며 무용적 행위입니다. 알면서도 사용하지 않고, 그러면서 늘 책살 돈을 갈망하는 이중적 존재입니다. 서평가는 그나마 조금 낫습니다. 쓰기라도 하니까요. 읽고 쓰잖아요. 그게 어디입니다. 오늘 많은 책들이 들어왔습니다. 출판사에서 보낸 준 책, 구입한 책, 서평 이벤트 신청한 책들도 있습니다. 이것저것 하.. Book 2021. 3. 4.
성경교리, 존 맥아더, 리차드 메이휴 / 박문재 옮김 / 생명의말씀사 성경교리 존 맥아더, 리차드 메이휴 / 박문재 옮김 / 생명의말씀사 [갓피플몰] 성경 교리 모두를 위한 조직신학신학자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들이 믿는 것과 이유에 대한 견고한 토대를 제공한다. mall.godpeople.com 또 한 권의 역작(力作)이 출간되었다. 존 맥아더 목사의 가 그것이다. 처음엔 으로 잘못 읽었다. 분명 ‘성경 교리’라고 큼지막하게 쓰여 있는데 왜 ‘조직신학’으로 읽었을까? 아마 ‘교리’라는 단어가 기존의 인식을 끌고 온 듯하다. 여기서 필자는 중요한 하나의 인식의 과정을 발견했다. 이미 알고 있고, 익숙한 관점으로 새로 접한 단어나 상황을 인식하는 일종의 확증 편향(確證偏向, Confirmation bias)인 것이다. 이 책은 교리인데 신학교에서 .. Book 2021. 3. 1.
코로나 시대의 예배를 생각하다. 양명호 생명의말씀사 보다 예배다운 예배를 꿈꾸다 양명호 / 생명의말씀사 확실히 예배의 위기다. 코로나는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 변화는 현재형이며,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것이다. 그 가운데 예배에 대한 도전은 기존 신앙의 틀에서 탈피하지 못한 이들에게 충격아닌 충격이다. 다시 예배가 무엇인지 물어할 때이고, 물을 수 밖에 없다. 현재 수많은 이들이 ○○교회라는 지정학적 장소가 아닌 각 가정과 또 어느 곳에서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예배 다시 읽기’를 시도한다. 1부에서는 예배 정신을 더듬어 읽는다. 예배는 무엇이며, 어떻게 예배를 생각해야 하는가를 살핀다. 2부에서는 예배 순서를 차례차례 열거하면서 의미들을 되새긴다. 내용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있는 수준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망각해왔.. Book 2020. 12. 12.
성경과 팬데믹, 김지찬 / 생명의말씀사 성경과 팬데믹 김지찬 / 생명의말씀사 [갓피플몰] 성경과 팬데믹 성경과 역사 속 팬데믹을 되짚다 mall.godpeople.com 내 주는 강한 성이요 방패와 병기되시니 큰 환난에서 우리를 구하여 내시리로다 ... 친천과 재물과 명예를 다 빼앗긴대도 진리는 살아서 그 나라 영원하리라 [박종호 노래,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종교개혁주일이면 항상 부르는 이 찬양은 종교개혁자였던 마르틴 루터가 1529년에 작사작곡한 곡으로 알려져 있다. 중세의 어둠을 뚫고 개혁의 여명이 밝아올 때 루터는 담대하게 자신의 모든 생을 종교개혁에 바쳤다. 그는 이 땅 가운데 생명의 능력이 요동치기를 원했던 것이다. 장엄함과 비장함이 휘감는 이 찬양은 종교개혁을 지지하는 모든 이들의 애창곡이다. 하지만 이 찬양은 또 다른 숨겨진 배.. Book 2020. 11. 12.
디지털 바벨론 시대의 그리스도인 gpf.kr/4j9AM [갓피플몰] 디지털 바벨론 시대의 그리스도인 고대 바벨론 믿음의 유배자들에게서 배우는 디지털 바벨론에서 승리하는 지혜. mall.godpeople.com 디지털 바벨론 시대의 그리스도인 데이비드 키네먼-마크 캐틀록 과연 디지털 바벨론의 시대다. MZ세대로 불리는 요즘 세대는 스마트폰과 함께 자라왔고, 스마트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세대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은 분신과도 같은 존재가 되었다. 그렇다면 그들에게 우리는 어떻게 복음을 전하여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도록 지도해야할까? 코로나 시대 교회는 위기 가운데 생존에 급급해 살아가서는 안 된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를 생각해야 하며, 디지털 바벨론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을 어떻게 제자화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이 책은 바로 .. Book 2020. 10. 15.
아직 결혼하지 않은 당신에게 아직 결혼하지 않은 당신에게 마셔 시걸 / 조성봉 옮김 gpf.kr/rs9fv [갓피플몰] 아직 결혼하지 않은 당신에게 미혼은 미완성이 아니다.“제대로” 알아야 할 ‘미혼의 가치’와 ‘건강한 연애’ 이야기. mall.godpeople.com 결혼은 언제나 어렵다. 결혼하기도 어렵지만 결혼 생활하는 것은 더 어렵다.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결혼하지 않고 있다. 미혼(未婚)과 비혼(非婚)을 구분하는 것은 무의미한 시대가 되었다. 그럼에도 아직도 기독 청년들에게 비혼은 금기시 되어 있고, 미혼의 상태로 남겨져 있는 것을 강요받는다. 그런데 성경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미혼이 아닌 비혼 또는 사별이나 이혼 이후 결혼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부분이 적지 않다. 그럼에도 왜 우리는 여태껏 ‘그리스도인들은 반드시 결혼을 해.. Book 2020. 9. 18.
아직 결혼하지 않은 당신에게 / 마셔 시걸 / 조성봉 옮김 / 생명의말씀사 아직 결혼하지 않은 당신에게 마셔 시걸 / 조성봉 옮김 / 생명의말씀사 미혼 기독교인들에게 '결혼'은 무엇일까요? 시대의 변화 속에서 기독교인의 결혼관도 조금씩 바뀌고있습니다. 성경은 시대의 과점으로 해석되어 왔습니다. 그렇다고 성경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이 시대 속에서 어떻게 성경을 해석하고 성경대로 살아가야 하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몫입니다. 결혼도 마찬가지입니다.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비혼' 또는 늦은 '결혼' 때문이라고 합니다. 결혼은 급하게 또는 반드시 해야하는 시대는 아닙니다. 그러나 기존 가치관에 종속된 교회의 시각은 비혼 또는 미혼의 청년들에게 압박을 줍니다. 이 책은 그러한 왜곡된 시각을 몸도 체득한 저자가 성경적 결혼관을 찾아 고민하며.. Book/신간소개 2020.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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