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 새벽 별 성경구절

BIble Note/주제 성구|2021. 12. 1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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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새벽 별 성경구절

성경에서 별은 종종 천사나 하나님의 천사 등을 상징한다. 그렇다면 새벽 별은 어떨까? 다음은 새벽 별이 정확하게 일치하는 네 곳이다.

  • 욥기 3장 9절 그 밤에 새벽 별들이 어두웠더라면, 그 밤이 광명을 바랄지라도 얻지 못하며 동틈을 보지 못하였더라면 좋았을 것을,
  • 욥기 38장 7절 그 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 요한계시록 2장 28절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 요한계시록 22장 16절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성경 속 새벽 별 성경구절

새벽 별이 언급된 곳은 4곳이다. 욥기 두 곳과 요한계시록 두 곳이다. 욥기는 새벽에 뜨는 별이며, 요한계시록은 예수님을 상징하고 있다. 하지만 욥기 38:7의 경우는 좀더 연구가 필요한다. 왜냐하면 새벽 별과 하나님의 아들들이 겹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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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성구] 교만 관련 성경 구절

BIble Note/주제 성구|2021. 11. 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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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성구] 교만 거만 관련 성경 구절

 

교만한 자는 하나님이 없다 한다.

 

  • 시편 10장 4절 악인은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교만한 자는 주의 법을 따르지 않는다.

  • 시편  119장 85절 주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는 교만한 자들이 나를 해하려고 웅덩이를 팠나이다

 

교만한 자는 스스로 속는다

  • 오바댜  1장 3절 너의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바위 틈에 거주하며 높은 곳에 사는 자여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누가 능히 나를 땅에 끌어내리겠느냐 하니

 

 

교만한 자는 하나님이 낮추신다.

 

  • 시편  18장 27절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리이다
  • 잠언  29장 23절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
  • 이사야  2장 12절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날이 모든 교만한 자와 거만한 자와 자고한 자에게 임하리니 그들이 낮아지리라
  •  이사야  2장 17절 그 날에 자고한 자는 굴복되며 교만한 자는 낮아지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이요
  • 야고보서  4장 6절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 베드로전서  5장 5절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 시편  31장 23절 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진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하게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
  • 시편  119장 21절 교만하여 저주를 받으며 주의 계명들에서 떠나는 자들을 주께서 꾸짖으셨나이다

 

그 외 교만 관련 구절

 

  • 잠언  18장 12절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 하박국  2장 4절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 디모데전서  3장 6절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 고린도전서  8장 1절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 고린도전서  13장 4절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주제별 성경구절 모음

 

주제별 성경 구절 모음

주제별 성경 구절 모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다양한 주제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만물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의 말씀은 만물의 원리와 존재 이유와 목적을 가르칩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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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이른 아침 관련 성경 구절

BIble Note/주제 성구|2021. 9. 1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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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이른 아침 관련 성경 구절

새벽 이른 아침 관련 성경 구절

성경에 나오는 이름 아침과 새벽에 관한 구절입니다. 주제별로 따로 구분하지 않았습니다. 성경에서 이른 아침은 대체로 부지런함, 하나님의 기적의 시간, 구원의 시간, 또는 믿음의 사람들이 행하는 성실함 등이 스며들어 있는 은유적 표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홍해 앞에 있을 때 기적이 일어난 것도 새벽이고, 여리고성을 무너뜨릴 때 새벽에 일어나 돌았습니다. 심지어 예수님은 자신을 '새벽별'로 소개하십니다. 새벽은 고요한 시간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인 동시에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시간입니다. 자 한 번 읽어 보십시오. 

 


출애굽기 14장 24절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과 구름 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애굽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출애굽기 14장 27절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밀매 새벽이 되어 바다의 힘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슬러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출애굽기 24장 4절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산 아래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대로 열두 기둥을 세우고

 

여호수아 6장 15절 일곱째 날 새벽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전과 같은 방식으로 그 성을 일곱 번 도니 그 성을 일곱 번 돌기는 그 날뿐이었더라

 

사사기 16장 2절 가사 사람들에게 삼손이 왔다고 알려지매 그들이 곧 그를 에워싸고 밤새도록 성문에 매복하고 밤새도록 조용히 하며 이르기를 새벽이 되거든 그를 죽이리라 하였더라

 

사사기 19장 25절 무리가 듣지 아니하므로 그 사람이 자기 첩을 붙잡아 그들에게 밖으로 끌어내매 그들이 그 여자와 관계하였고 밤새도록 그 여자를 능욕하다가 새벽 미명에 놓은지라

 

룻기 3장 14절 룻이 새벽까지 그의 발치에 누웠다가 사람이 서로 알아보기 어려울 때에 일어났으니 보아스가 말하기를 여인이 타작 마당에 들어온 것을 사람이 알지 못하여야 할 것이라 하였음이라

 

사무엘상 11장 11절 이튿날 사울이 백성을 삼 대로 나누고 새벽에 적진 한가운데로 들어가서 날이 더울 때까지 암몬 사람들을 치매 남은 자가 다 흩어져서 둘도 함께 한 자가 없었더라

 

사무엘상 17장 20절 다윗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양을 양 지키는 자에게 맡기고 이새가 명령한 대로 가지고 가서 진영에 이른즉 마침 군대가 전장에 나와서 싸우려고 고함치며,

 

사무엘상 29장 10절 그런즉 너는 너와 함께 온 네 주의 신하들과 더불어 새벽에 일어나라 너희는 새벽에 일어나서 밝거든 곧 떠나라 하니라

 

사무엘상 30장 17절 다윗이 새벽부터 이튿날 저물 때까지 그들을 치매 낙타를 타고 도망한 소년 사백 명 외에는 피한 사람이 없었더라

 

사무엘하 17장 22절 다윗이 일어나 모든 백성과 함께 요단을 건널새 새벽까지 한 사람도 요단을 건너지 못한 자가 없었더라

 

느헤미야 8장 3절 수문 앞 광장에서 새벽부터 정오까지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서 읽으매 뭇 백성이 그 율법책에 귀를 기울였는데

 

욥기 3장 9절 그 밤에 새벽 별들이 어두웠더라면, 그 밤이 광명을 바랄지라도 얻지 못하며 동틈을 보지 못하였더라면 좋았을 것을,

 

욥기 7장 4절 내가 누울 때면 말하기를 언제나 일어날까, 언제나 밤이 갈까 하며 새벽까지 이리 뒤척, 저리 뒤척 하는구나

 

욥기 38장 7절 그 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욥기 38장 12절 네가 너의 날에 아침에게 명령하였느냐 새벽에게 그 자리를 일러 주었느냐

 

욥기 41장 18절 그것이 재채기를 한즉 빛을 발하고 그것의 눈은 새벽의 눈꺼풀 빛 같으며

 

시편 46장 5절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시편 57장 8절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시편 63장 6절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하오리니

 

시편 108장 2절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시편 110장 3절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시편 119장 148절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
시편 139장 9절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이사야 58장 8절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 같이 비칠 것이며 네 치유가 급속할 것이며 네 공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예레미야 7장 13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제 너희가 그 모든 일을 행하였으며 내가 너희에게 말하되 새벽부터 부지런히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였고 너희를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다니엘 6장 19절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 굴로 가서

 

호세아 6장 3절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호세아 10장 15절 너희의 큰 악으로 말미암아 벧엘이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이스라엘 왕이 새벽에 정녕 망하리로다

 

요엘 2장 2절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짙은 구름이 덮인 날이라 새벽 빛이 산 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와 같은 것이 옛날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대대에 없으리로다

 

요나 4장 7절 하나님이 벌레를 예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넝쿨을 갉아먹게 하시매 시드니라

 

마태복음 27장 1절 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마태복음 28장 1절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마가복음 1장 35절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마가복음 13장 35절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마가복음 15장 1절 새벽에 대제사장들이 즉시 장로들과 서기관들 곧 온 공회와 더불어 의논하고 예수를 결박하여 끌고 가서 빌라도에게 넘겨 주니

 

마태복음  20장 1절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누가복음  21장 38절 모든 백성이 그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에 성전에 나아가더라

 

누가복음 24장 1절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누가복음 24장 22절 또한 우리 중에 어떤 여자들이 우리로 놀라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새벽에 무덤에 갔다가

 

요한복음 18장 28절 그들이 예수를 가야바에게서 관정으로 끌고 가니 새벽이라 그들은 더럽힘을 받지 아니하고 유월절 잔치를 먹고자 하여 관정에 들어가지 아니하더라

 

사도행전 5장 21절 그들이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을 다 모으고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오라 하니

 

요한계시록 2장 28절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요한계시록 22장 16절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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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성구] 스승, 교사, 선생에 관한 성경구절

BIble Note/주제 성구|2021. 5. 1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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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성구] 스승, 교사, 선생에 관한 성경구절
[주제성구] 스승, 교사, 선생에 관한 성경구절

 

[주제성구] 스승, 교사, 선생에 관한 성경구절

성경은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자신을 드러내시는 방편입니다. 하나님은 직접 말씀하시고,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지식과 지혜는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으로부터 오며,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 성경 속에서 스승, 교사에 관련된 성경 구절을 찾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글은 계속하여 수정되고 증보됩니다.]

 

1. 가르침의 원천

1) 가르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가르치시는 선생이십니다.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어느 누구보다 세상을 잘 아시며, 모든 사람의 생각을 잘 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만이 가르치실 수 있는 유일한분이십니다. 모든 지혜와 지식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지혜와 지식은 하나님의 것을 일부 얻을 뿐입니다.

 

이사야 2:3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48:17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이신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우리가 '배운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그 말씀을 경청할 때 진정한 배움에 이르게 됩니다.

2) 가르치시는 성령님

성령을 통해 가르치십니다. 성령이 오심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아들의 공로를 알며, 하나님의 자녀 됨을 압니다. 우리는 이러한 앎을 생명의 앎이라고 말합니다. 앎은 곧 생명이며 영생입니다. 성령은 예수님의 영이며, 하나님의 영이십니다. 하나님의 깊은 곳까지 통달하신 분입니다. 성령이 우리 가운데 오심으로 하나님을 알게시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게 하십니다. 우리 안에서 성령님의 내주하심은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이해하게 됩니다.

 

요한복음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누가복음 12:12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칼뱅은 거듭난 자의 특징을 성령의 조명하심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게 된다고 [기독교강요]에서 말합니다. 바울은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고전 2:13) 사람들을 깨위게 될 것이라 예언합니다

3) 가르치시는 예수님

예수님은 참된 교사입니다. 그리스도이 삼중직인 왕과 제사장, 그리고 선지자 중에서 가르침에 중점을 둔 직위는 선지자입니다. 예수님은 자체로 복음이십니다. 삶과 언어, 행위, 모든 것이 가르침 그 자체이십니다. 주님은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셨습니다. 이 부분은 복음을 이해할 때 중요합니다. 죄인들은 더 이상 하나님께 나아오지 못합니다. 무능하고 연약하고 어리석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찾아가셔서 가르치셨습니다. 회당에서, 산에서, 동네에서, 성전에서, 바닷가에서, 배에서, 길거리에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촌에서도 가르치셨고, 이방으로 가셔서 말씀은 전하기도 하셨습니다.

 

4: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5:2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7:29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예수님의 가르치심은 먼저 설교 또는 (1) 강론으로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을 제자들에게 끊임없이 말씀 하셨습니다. 부활 후에도 제자들을 찾아 가셔서 가르치셨습니다. 누가는 '사십 일 동안 그들(제자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말씀'(행 1:3)하셨다고 밝힙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항상 가르치셨습니다. 

행 1: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두 번째 방법은 (2) 삶으로 가르치셨습니다. 즉 본을 보이셨습니다. 신약을 읽을 때 '친히'라는 단어를 주의하여 보면 예수님께서 가르치심은 말로만이 아닌 삶으로 가르치셨음을 보여줍니다. 물론 친히라는 단어가 들어가지 않아도 그렇습니다.

눅 4:15 친히 그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매 뭇 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시더라
행 1: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사도행전  20장35절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예수님은 친히 말씀하시고, 친히 행하시고, 친히 기도하심으로 본을 보이셨습니다. 진정한 가르침은 삶을 통한 가르침입니다.

2. 가르치는 직분

하나님을 직접 말씀하시고 가르치시기도 하지만 대부분 사람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가르치는 직분은 족장, 제사장, 선지자, 사도, 교사들이 있습니다.

. 부모

부모는 그 무엇보다 앞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부모는 자녀들에게 항상 가르쳐야 합니다. 삶과 언어를 통해서 끊임없이 말씀을 가르쳐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신명기 11:19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 레위인과 제사장

하나님은 레위인들을 특별히 구별하여 세웠습니다. 레위인들은 성막을 섬기고 제사를 하는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또한 율법을 백성들에게 가르쳐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레위기 10:11 또 나 여호와가 모세를 통하여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치리라

 

. 사도들

사도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직접 듣고 경험한 이들입니다. 사도들은 보내심을 받은 자들로 말씀을 전하는 자들입니다. 신약성경에서 정경으로 받기 위해서는 '사도성'이 있어야 합니다. 사도적 권위가 없는 문서는 정경이 될 수 없습니다.

사도행전 2: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 교회의 지도자와 교사

사도들이 세운 교회는 사도들이 직접 목회하는 곳도 있었지만 대부분 다른 지도자들을 세워 말씀을 전하게 했습니다. 선지자와 감독, 교사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명확하게 그 직분들이 독립적인지 중첩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 그 직책들이 존재했고,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자들이었습니다.

 

딤전 3:2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고전 12:28-29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 29 다 사도이겠느냐 다 선지자이겠느냐 다 교사이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이겠느냐
요한복음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3. 가르쳐야할 내용

. 성경

성경은 진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해 둔 곳이 성경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에 당신 자신의 말씀을 담아 두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고 들음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모든 가르침의 전제이며, 내용입니다. 성경 자체를 읽고 배우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디모데후서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 율례와 법도

율례와 법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법적인 차원에서 표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르신 모든 말씀을 일컫는 표현입니다. 율례와 법도, 또는 규례는 모든 인류가 아닌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할 것들입니다.

 

출 18:20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
레 10:11 또 나 여호와가 모세를 통하여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치리라

 

ㄷ. 여호와의 도

시 27:11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시고 내 원수를 생각하셔서 평탄한 길로 나를 인도하소서

 

ㄹ.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

신 4:10 네가 호렙 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섰던 날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나에게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들려주어 그들이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를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리라 하시매

 

34:11

 

 

ㅁ. 예수그리스도

 

하나님의 율법와 법도 뿐 아니라 예수님 자체를 가르쳐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이시며, 복음시기 때문입니다.

 

5:42

8:35

28:31

 

ㅂ. 기도를 가르쳐야 합니다.

11:1

4. 가르침의 목적

 

교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칠 때 염두에 두어야할 가르침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근본적으로 성도다움을 갖고, 부르심의 합당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몸 된 교회를 돌보기 위함과 직결됩니다.

 

. 하나님의 백성(성도)들이 해야 할 마땅한 일

 

하나님은 모세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보여주라고 하셨습니다.(18:20) 하나님의 말씀은 삶의 인도자 또는 지도와 같습니다. 계시가 없으면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고 생각하는 대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따라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18:20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

 

. 허물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율법의 가장 중요한 본질 중의 하나는 우리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물론 율법은 성도를 옭아매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살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합니다. 하지만 죄성을 가진 인간은 결코 말씀대로 살지 못합니다. 우리는 계명을 통해 죄인임을 깨닫게 됩니다.

 

6:24 내게 가르쳐서 나의 허물된 것을 깨닫게 하라 내가 잠잠하리라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3: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 예수님을 믿고 구원 얻도록

 

하나님의 말씀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입니다. 율법은 단순한 행위에 대한 지침이나 법이 아니라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합니다.

 

갈 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성경의 기록 목적은 예수님을 믿고 구원 얻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요한은 성경의 기록 목적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요한복음 20:30-31
30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 성도를 온전케 하여 교회를 세우기 위해

 

교사를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이유 중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기 위함입니다. 성도는 교회입니다. 교회를 세운다는 말과 성도를 세운다는 말은 다른 표현일 뿐 같은 의미입니다.

 

[4:11-12]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가르치는 방법

 

명료하게 가르치고, 온유하게 가르치고, 사랑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사랑은 오래 참습니다.

 

모범을 보이며 가르치라.

 

가르치는 자가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요한복음 13: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5. 가르치는 자를 존중히 여기라.

 

성경은 스승과 교사를 존중히 여기라고 가르칩니다. 성경을 가르치는 것은 곧 생명을 나누는 것이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가르치기 때문에 그 어떤 사람들보다 존중해야하고 존경해야 함이 마땅합니다.

 

딤전 5:17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리할 것이니라

 

[살전 5:12-13] 12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13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히브리서 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갈 6:6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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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성구] 종교와 종교성

BIble Note/주제 성구|2021. 5. 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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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성구 종교와 종교성


인간은 종교적 존재입니다. 모든 인류 가운데 종교가 없는 민족이나 나라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종교는 인간의 보편적 심성 속에서 있습니다. 그럼 성경은 종교에 대해 무엇이라 말할까요?


인간은 종교적 창조물이다.


사람은 하나님(신)의 형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으로 하나님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창 1:26-28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 9:6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사람은 신을 추구하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사람 안에 본성적으로 하나님의 공간을 두심으로 사람들로 신을 찾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왜곡의 관점으로 인해 하나님이 아닌 우상에게 절을 하고 신으로 섬깁니다.


행 17:27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롬 1:21-23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하나님은 신을 알 수 있는 총명을 하락하셨습니다.


만약 인간이 진실한 마음으로 자신을 본다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탐욕과 죄가 그들의 마음을 가리워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합니다. 


롬 1:19-20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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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성구] 어버이 주일, 부모

BIble Note/주제 성구|2021. 5. 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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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성구] 어버이 주일, 부모

 

부모에 대한 성경 구절을 모았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부모의 존재, 부모 공경이 무엇인지 배워봅시다.

 

부모 공경은 약속있는 첫 계명이다.

 

부모 공경은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계명입니다. 대부분의 계명은 '하라' '하지말라'로 되어 있지만 일부의 계명을 약속을 지킬 경우 하나님의 보상이 있는데 부모 공경에 대한 계명이 그렇습니다.

 

출 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신 5:1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십계명에서 1-4계명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다룬 수직적 관계를 다루고, 5-10 계명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수평적 계명입니다.다. 오계명에 나타난 부모 공경은 하나님을 대리하는 자로서 부모의 역할이 강조됩니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과 ‘그리하면’이란 결과가 붙어 있습니다. 바울은 이것을 약속있는 첫 계명이라고 말합니다. 에베소서 6장 말씀을 봅시다.

 

엡 6:1-4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이 구절은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는가를 보여주는 구절입니다. 만약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다면 그는 돌에 맞아 죽어야 하는 벌을 받습니다.

 

[신명기 21:18-21] 18 사람에게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이 있어 그의 아버지의 말이나 그 어머니의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고 부모가 징계하여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19 그의 부모가 그를 끌고 성문에 이르러 그 성읍 장로들에게 나아가서 20 그 성읍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우리의 이 자식은 완악하고 패역하여 우리 말을 듣지 아니하고 방탕하며 술에 잠긴 자라 하면 21 그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죽일지니 이같이 네가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리라

 

신 27:16 그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마땅히 할 일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부모를 공경하는 이들에게 복을 약속하십니다. 이것이 약속있는 계명의 의미입니다. 비슷한 말씀이 레위기도 나옵니다.

 

레 19:3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안식일 계명은 사계명이고, 바로 다음이 오계명인 부모 공경입니다. 성경은 두 가지를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안식일은 하나님 공경의 날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에 대한 계명과 부모 공경에 대한 계명은 서로 다른 계명이 아닙니다. 하나의 계명입니다. 우리는 부모를 공경할 때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입니다.

노인 공경은 곧 하나님 공경이다.

성경은 노인을 공경하는 것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하나로 묶어 명령하기도 합니다. 

 

레 19:32 너는 센 머리 앞에서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이곳에서는 노인을 공경함이 곧 '하나님을 경외하라'로 연결됩니다. 노인을 공경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노인을 돌보지 않은 민족은 흉악하다

신 28:50 그 용모가 흉악한 민족이라 노인을 보살피지 아니하며 유아를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의 심판의 경고 중 일부입니다. 율법을 지키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외국인들을 통해 심판하십니다. 그런데 심판의 도구가 되는 그들은 흉악하여 노인을 보살피지 않고, 유아를 불쌍히 여기지 않습니다. 여기서 노인과 유아는 연약한 자를 상징합니다. 노인은 젊은 자들이 돌봐야하는 연약한 대상입니다.

 

노인을 함부로 대하지 말라

부모가 나이가 들면 총명이 떨어지고, 근력도 약해 집니다. 물질적으로도 어려워 질 때도 많습니다. 이때 부모들을 함부로 대하는 자녀들이 있습니다. 성경은 늙은 이들을 함부로 꾸짖지 말라 합니다. 친절하게 대하도록 권명합니다.

 

딤전 5:1 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권하되 아버지에게 하듯 하며 젊은이에게는 형제에게 하듯 하고
딤전 5:2 늙은 여자에게는 어머니에게 하듯 하며 젊은 여자에게는 온전히 깨끗함으로 자매에게 하듯 하라 

노인에게 지혜가 있다.

신 32:6 어리석고 지혜 없는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네 아버지시요 너를 지으신 이가 아니시냐 그가 너를 만드시고 너를 세우셨도다
신 32: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버지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말하리로다

 

그 지혜는 하나님의 지혜다.

성경에 말하는 노인의 지혜는 수많은 경험이 아니다. 그것은 경험을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관자이심을 아는 것이다.

 

욥 12:12 늙은 자에게는 지혜가 있고 장수하는 자에게는 명철이 있느니라

 

욥 12:13 지혜와 권능이 하나님께 있고 계략과 명철도 그에게 속하였나니

 

어리석은 자들은 자신들의 힘과 권력을 의지한다. 하지만 믿음의 사람은 함부로 날뛰지 않는다. 하나님은 노인들을 통해 삶을 교훈하시고 지도하신다. 이것을 모르는 어리석은 청년들은 자신의 힘을 자랑한다.

 

잠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 1:8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잠 1:9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 사슬이니라 

 

잠언 기자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1:7)과 아비의 교훈, 어미의 법(1:8)를 동등하게 위치시킨다. 부모의 가르침이 하나님의 계명과 같다는 뜻이 아니라 부모를 통해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비슷한 말씀이 잠언 6장에서 다시 반복된다.


잠 6:20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


잠 6:21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


잠 6:22 그것이 네가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네가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네가 깰 때에 너와 더불어 말하리니


잠 6:23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하나님은 부모를 왜 주시는가?


1. 생명의 연장을 위해

하나님은 부모를 통해 자녀는 출산하게 하신다. 한 세대가 다음 세대로 이어지게 한다. 불순종으로 영생이 사라졌다. 창세기 5장은 ‘죽고’의 연속을 통해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보여준다. 그러나 죽기 위해서는 먼저 출산해야 한다. 출산은 강조되어 있지 않을 뿐이지 없는 것이 아니다.

2. 출산은 복이다.

하나님을 온 땅에 충만하라고 명하셨다. 성경 땅에 사람이 없을 때 짐승들이 들끓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출산을 통해 사람들이 충만하게 됨은 하나님의 말씀이 충만함을 의미한다.

창 1:27-28 /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3. 부모를 통해 복을 주신다.

족장은 부모이자 하나님의 복을 대리 전승하는 제사장이다. 족장들을 자녀들에게 축복했다. 창세기의 축복을 살펴보자.

창 28:1 이삭이 야곱을 불러 그에게 축복하고 
창 48:9 요셉이 그의 아버지에게 아뢰되 이는 하나님이 여기서 내게 주신 아들들이니이다 아버지가 이르되 그들을 데리고 내 앞으로 나아오라 내가 그들에게 축복하리라

4. 믿음을 전승한다.

하나님께 받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자식에게 전달한다. 부모에게 하나님을 들음으로 하나님을 알고 자신의 삶속에서 하나님을 체험한다.

5. 인류를 구속하기 위해

마태복음 1장의 족보는 구속사를 보여준다. 하나님은 출산의 과정을 통해 구속자를 예비하신다.

6. 부모를 통해 하나님을 본다.

하나님은 아버지시다. 실제적 출산은 어머니가 하지만, 상징적으로는 아버자가 ‘낳았다’고 말한다. 낳음은 존재의 기원을 말한다. 부모는 아버지가 계심을 말한다. 부모 없이 자식 없다. 역시 부모의 부모로 올라가면 하나님 없이는 사람이 탄생할 수 없음을 말한다. 

 

 

발행일 2018-04-22 13:55
1차수정일 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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