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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분, 하수분 화수분 다함이 없는 그릇이란 뜻이다. 어원을 살펴 보면 아래와 같다. 본디 하수분(河水盆) 이란 말이였다. 진시황 때 만들어진 말인데, 만리장성을 쌓을때 거대한 물통을 만들어서 거기에 황하의 물, 즉 하수(河水)를 담아와서 사용했는데 그 물통의 사이즈가 워낙 커서 물을 아무리 써도 전혀 줄어들지가 않다고 느껴질 정도였고, 이것이 변형되어 '무언가 써도 써도 마르지 않는 신비한 단지'라는 뜻의 화수분 으로 변한것이다.(출처 엔하위키 미러) 일상이야기/팡......세 2014. 12. 26.
[찬양콘티] 12월 금요기도회 [찬양콘티] 해 같이 빛나리12월 금요기도회 고작 닷새만을 남기고 2014년도 훌쩍 떠나려합니다. 막막하고 고단하던 한 해지만, 그래도 꽃은 피었고 아이들의 키도 몇 센티미터 자랐습니다. 하루하루가 겹겹이 쌓여 일 년이 찾으니 오늘도 쌓여가는 하루임을 알고 감사하고 싶습니다. 12월 마지막 기도회입니다. 한 해를 돌아보면 감사의 찬양과 다시 한 번의 결단의 찬양으로 함께 하려고 합니다. 해 같이 빛나리 찬양하세나의 가장 낮은 마음 생명 주께 있네왕의 왕 주의 주 주님나라 임하시네선포하라주님이 주신 땅으로 카테고리 없음 2014. 12. 26.
요더총서 11 <비폭력 평화주의의 역사> 요더총서 11 대장간에서 존요더총서 11번째 책이 나왔다. 현시대에 요더를 필요가 강열하다. 많은 이들이 이분의 사상을 많이 배웠으면 싶다. 11번째 요더 총서가 나옵니다. (12월 말에 출간) 요더총서 11 폭력이나 미움이 아니라 오직 사랑만이 세상 끝날까지 남아야 할 말이라면, 그것은 바로 우리의 말이 되어야 한다. 이 강의들은 역사 속에서 신실하게 살아간다는 것이야말로 톨스토이, 간디, 킹, 도로시 데이, 그리고 돔 헬더 까마라처럼 평화롭고 비폭력적인 공동체들을 세우며 살아가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준다. 이 책에서 요더의 깊은 기독교적 헌신을 볼 수 있다. 그는 미국 가톨릭 문화에서 성신(聖神)의 새로운 역사, 가족과 공동체에 나타난 경험들, 믿음, 소망, 사랑과 온유함이라는 미덕들의 총체적인.. Book/신간소개 2014. 12. 24.
[설교] 지금까지 지내 온 것 눅22:24-34 지금까지 지내 온 것눅22:24-34 삶을 한 문장으로 정의한다면, 여러분을 무엇이라 정의하겠습니까? 마터 테레사/ 삶은 기회입니다, 이 기회를 통하여 은혜를 받으십시오.클로드 베르나르/ 만약 내가 한 마디로 삶의 정의를 내려야 한다면, "삶은 창조이다."라고 말할 것이다.최희준의 하숙생/ 인생은 나그네 길 누군가는 삶의 의미를 분식집에서 찾았다고 합니다. ‘삶은 계란’. 좋습니다. 우리는 인생과 삶을 자신만의 경험과 생각으로 표현할 자유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정의는 곧 그 사람의 존재를 결정하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입니다. 어떤 이는 ‘슬픔’으로, 어떤 이는 ‘기쁨’으로, 어떤 이들은 배신과 고통, 아픔과, 눈물로 고백할 수도 있습니다. 야곱이 바로 앞에서 서서 한 말을 기억하십니까?창 47:9 야곱.. 설 교 2014. 12. 24.
화종부 [갈라디아서] 복음의 진수를 읽다 갈라디아서화종부 / 죠이선교회복음의 진수를 읽다 복음은 혁명이다. 혁명은 피를 부르고, 피는 생명이다. 그래서 복음은 위험하고, 불편하며, 무례한 것이다. 복음을 믿는 그리스도인은 혁명적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목사는 위험한 복음을 설교하는 존재이어야 한다. 화종부 목사의 설교는 바로 그 위험한 복음을 담았다. 김남준 목사는 추천사에서 이렇게 평한다. “한 편의 설교는 설교자의 심장이 진리의 칼로 베이어 흐르는 한 사발의 피입니다.” 복음은 예수이고, 예수는 십자가에 있다. 그곳에서 온 인류를 구원할 시뻘건 피가 흐른다. 로마가 초대교회 예배를 인육을 먹는다는 오해를 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예수의 살과 피를 먹는 것, 바로 그것이 예배이다. 예배는 세속적인 모든 가치를 복음으로 평준화 시킨다... Book/신간소개 2014. 12. 22.
[주일찬양콘티] 날 위해 이 땅에 오신 [주일찬양콘티] 날 위해 이 땅에 오신 성탄절이 다가왔습니다. 말씀이신 하나님이 친히 육신을 입으시고 사람이 되신 날입니다. 고아와 같은 우리를 구하시려 이 땅에 오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찬양 드립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 구주 나신 날내 평생 사는 동안 마음 속에 근심 있는 사람내죄 사함 받고서 아버지 사랑 내가다 표현 못해도 카테고리 없음 2014. 12. 20.
[목회칼럼] 생쥐들의 토론 생쥐들의 토론 옛날 옛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생쥐 다섯 마리가 한 외양간에 살고 있었다. 그 외양간은 오랫동안 비워져 있었다. 다섯 마리의 생쥐는 외양간을 자기 집인양 살았다. 한 마리는 동쪽 벽에 살고, 한 마리는 서쪽에, 한 마리는 남쪽에, 한 마리는 북쪽에 한 마리는 천장에 각각 집을 짓고 살았다. 건초더미 속에 파묻혀 살아가는 생쥐들은 좁았지만 나름 즐거운 삶을 살았다. 서로 힘을 합해 고양이를 약 올리기도 했고, 같이 먹이도 찾고, 소풍도 나가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름밤이었다. 각자 자기의 집에서 조용히 졸음에 빠져 있던 생쥐들은 거대한 울부짖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음매’하는 소리가 외양간을 뒤흔들어 놓았던 것이다. 생쥐들은 기겁을 하고 ‘걸음아 날 살려라’ 하며 외양간 밖으로 도망..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4. 12. 20.
김남준 [부교역자 리바이벌] 부교역자들에게 권한다 부교역자 리바이벌김남준 / 생명의 말씀사 월요일, 차가운 바람이 매섭게 불기 시작할 즈음 12인승 승합차가 교회를 빠져나와 남부민동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7시부터 있을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노회 어르신들이 권사님들과 부교역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한다. 저녁을 주는 줄 알았지만 없었다. 교회에 도착하여 동행했던 권사님과 중국집에 들어가 짬뽕을 시켜 먹었다. 그 집 짬뽕! 참 맛없다. 세상에 많은 기적이 있지만 그런 집이 망하지 않고 있는 것이 기적이다. 하여튼 그들이나 우리나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도무지 살 수 없는 것은 분명하다. 급하게 먹고 교회로 향했다. 집회는 이미 시작하고 있었다. 권사님들은 권사 세미나실로 이동하고, 나는 부교역자 세미나실로 들어갔다. 모두.. Book/신간소개 2014. 12. 18.
[찬양묵상] 내게있는 모든 것을(All to Jesus I Surrender) [찬양묵상] 내게있는 모든 것을(All to Jesus I Surrender) HYMN 2014. 12. 18.
[말씀묵상] 은혜는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말씀묵상] 마6:1-4 은혜는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용서가 포용하는 것이라면, 은혜는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행한 것을 스스로 기억하고 남들이 기억해 주기를 원합니다. 칭찬 받고 싶은 마음을 들여다보십시오. 그곳에는 ‘내가 이렇게 수고했으니 칭찬을 해 주어야 합니다.’라는 자신의 선한 행위와 수고에 대한 기억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는 남이 나의 선한 행위를 기억해 주지 않으면 서운해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올바른 신앙인의 모습은 아닙니다. 내가 나의 수고를 기억하는 것도, 남이 나를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진정한 올바름은 ‘내가 남의 수고를 잊지 않는 것’ 즉 기억해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타인의 헌신적인 수고는 쉽게 망각하면서 나의 사소한 봉사는 기억해 주기를 원.. 설 교/성경묵상 2014.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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