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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하나님의 형상을 찾아 [목회칼럼] 하나님의 형상을 찾아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을 안다했다. 사람들은 자신의 얼굴을 잘 보지 않는다. 대부분의 시간은 타인의 얼굴을 보고 산다. 내가 누구인지는 잊어버리고 타인의 얼굴을 통해 자신을 인식한다. 얼굴은 ‘얼’(마음)의 ‘굴’(통로)이다. 얼굴을 통해 그 사람의 생각이나 마음이 나타난다. 얼굴에 얽힌 유명한 일화이다. 미국의 16대 대통령은 지인으로부터 한 사람을 추천 받았다. 링컨은 그 사람의 얼굴을 보고 거절하고 만다. 그의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흔이 넘으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유명한 명언을 남겼다. 첫인상을 갖게 하는 가장 것은 바로 얼굴이다. 좋은 얼굴을 갖기 위해 성형 수술도 하고 화장도 하지만 마음까지는 바꾸지 못한다. 사람은 하나님의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5. 1. 24.
[주일찬양콘티] 눈을 들어 주를 보라 [주일찬양콘티] 눈을 들어 주를 보라 2015.1.25 눈을 들어 주를 보라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즐거웁게 찬양하면서예수가 거느리시니아주 먼옛날 하나님의 약속 우릴 사용하소서 고개들어 찬양동영상 HYMN 2015. 1. 24.
[이 책을 권합니다!] 여덟단어 / 박웅현 [이 책을 권합니다!]여덟단어박웅현 결국은 관점이다. 어떻게 사물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른 세상을 산다. 인생을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삶을 어떻게 살아가느냐를 결정한다. 저자인 박웅현은 이미 로 유명해진 작가이자 광고기획자이다. 그의 광고기획의 중심에는 항상 사람이 있다. 광고는 사람의 이야기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다. 사람에 의해, 사람에게, 사람을 위해 기획된 광고 기획자로 살고 싶어 한다. 그의 또 다른 책인 에 사람 중심의 광고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이제 그가 여덟 단어로 인생을 대하는 자세를 이야기 한다. 의 연장이자 책이 아닌 살을 이야기하는 새로운 책이기도 하다. 그동안 인문학 강의를 진행해 오면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밖에 없었다고 토로한다. ‘책을 읽는 이유 중 하나가 좀더.. Book/신간소개 2015. 1. 17.
[찬양콘티] 왕이신 하나님 높임을 받으소서 [찬양콘티] 왕이신 하나님 높임을 받으소서2015년 1월 18일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왕이신 하나님 높임을 받으소서 기뻐하며 왕께왕의왕 주의주 평강의 왕이요주만 바라볼찌라 고개들어 [찬양동영상]왕이신 하나님 높임을 받으로서 기뻐하며 왕께 카테고리 없음 2015. 1. 17.
[목회칼럼] 함께하면 즐겁다 [목회칼럼]함께하면 즐겁다 이솝우화에 나오는 이야기다. 어느 날 장님이 걷다 길이 험한 곳에 이르러 걸음을 멈추게 되었다. 그때 마침 한 사람이 장님이 있는 곳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장님은 그 사람에게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그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날더러 어쩌란 말이오. 난 지금 혼자도 걸아가기 곤란하오. 나는 다리가 절음발이가 당신을 도울 수가 없구려.” 이렇게 대답한 절음발이는 문득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우리가 서로 도울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당신이 나를 업고 가면, 나는 당신의 눈이 되고, 당신의 나의 다리가 되어 쉽게 갈 수 있을 것 같소.” 그리하여 두 사람은 힘들이지 않고 험한 길을 잘 빠져 나가 즐거운 여행을 계속할 수 있었다고 한다. 혼자 하는 것보다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5. 1. 17.
비판하지 마라. 남을 책망하는 사람은남과의 관계를 온전히 할 수 없고,자신을 용서하는 사람은자신의 잘못을 고칠 수 없다. 責人者不全交, 自恕者不改過. 책인자부전교, 자서자불개과. 출처 경행록 일상이야기/팡......세 2015. 1. 16.
[기독교신간] 게할더스 보스의 '바울의 종말론' [기독교신간] 게할더스 보스의 '바울의 종말론' 게할더스 보스의 [바울의 종말론]이 곧 출간됩니다. 좋은 씨앗에서 출간되는 이 책은 그동안 성경신학에 주요한 맥이었던 게할더스 보스의 신학을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역자는 박규태목사로 성경신학에 능통한 분이다. 오랫동안 이 책을 번역하기 위해 수고한 것으로 알려 져있다. 온라인에서 종종 올라온 글을 읽으면서 번역이 만만치 않았음을 알았지만, 탁월한 번역가 답게 매끄럽고 무난하게 번역 되었다고 한다. 바울의 종말론국내도서저자 : 게하더스 요하네스 보스(Geerhardus Johannes Vos) / 박규태역출판 : 좋은씨앗 2015.01.23상세보기 Book/신간소개 2015. 1. 16.
[본회퍼 묵상집]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죽고.[본회퍼 묵상집]본회퍼 / 찰스 링마 엮음 / 죠이선교회 “주님을 따르라는 주님과 함께 죽으라는 말이다.” 십여 년 전, 수도 없이 듣고 들었던 본회퍼의 를 집어 들었다. 설교시간에 목사님들이 침을 튀기며 외쳤던 ‘값싼 은혜’를 인용한 바로 그 책이었다. 그동안 얼마나 읽고 싶었던 책인가.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 나갔다. 그러나 시작되는 첫 문장부터 시작된 절박함과 긴장감이 나를 압도하고 말았다. 읽다가 죽을 것 같았다. 아니다. 죽어야 할 것 같았다. 은혜가 무섭기는 그 때가 처음이었다. 이후로, 잔뜩 겁먹은 생쥐처럼 본회퍼의 글을 조금씩 더듬어 갔다. 고작해야 4권 정도에 불과했지만 당시로서는 위험한 모험이었다. 청우라는 처음 듣는 출판사에서 발행한 은 부활절 기념으로 구입한 책.. Book/신간소개 2015. 1. 14.
[이 책을 권합니다!] 글쓰기의 전략 정희모 | 이재성 [이 책을 권합니다!]글쓰기의 전략정희모 | 이재성 말이 필요 없는 책이다. 글쓰기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은 반드시 사야할 책이다. 이 책은 인기가 상당하여 2005년 발행된 이후 무려 초판60쇄를 넘긴 장기 스테디셀러이다. 그만큼 탄탄하고 알찬 책이다. 현대는 디지털 시대라 한다. 저마다 스마트폰을 하나씩 들고 면서 모든 일처리를 한다. 은행 업무는 기본이고, 뉴스 등은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심지어 독서도 스마트폰 하나면 끝이다. 그래서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이런 시대에 굳이 글쓰기를 배울 필요가 있을까? 적지 않은 사람들이 던진 질문이다. 이제 이야기를 해보자. 글은 하나의 문장으로 되어 있다. 주어가 있고, 동사와 서술어가 필요하다. 한 문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생각을 다듬.. Book/신간소개 2015. 1. 10.
종교 없음 / 제임스 에머리 화이트 그들은 왜 교회를 떠났는가? 종교 없음제임스 에머리 화이트베가북스 열정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시기에 추수를 생각한다. 추수가 끝나면 동면의 시간을 갖는다. 따스한 바람이 불어오기라도 하면 땅이 먼저 알고 새싹을 토해낸다. 소멸과 생성의 기나긴 여정은 이렇게 오묘하다. 정과 반이 합을 이루고, 합은 다시 정과 반으로 나누어 역사는 무한히 반복되는 듯하다. 기독교의 역사를 들여다봐도 자연의 운행과 헤겔의 변증학적 역사관과 그리 달라 보이지 않는다. 질긴 생명은 죽은 듯하나 살아 있고, 왕성하게 살아있는 듯하나 어느 덧 소멸의 과정을 거친다. 현대는 기독교의 겨울이 분명하다. 하나님의 나라는 망하지 않는다는 확신은 분명하지만 중세의 말기처럼 인기 있는 시대는 분명 아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 Book/신간소개 2015.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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