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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세계313

제사 없는 속죄는 가능한가? 위경인 을 연구하다 기이한 구절을 발견했다. 내용인즉 제사 없이도 속죄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10:1-2도 심판을 통한 정결로 표현한다. 10:1 행복합니다, 주님께서 질책으로써 기억하시고, 채찍질로 악의 길에서 보호하는 사람! 그의 죄가 늘어나지 않도록 그를 죄에서 씻어 주시려는 것이었다네! 2 채찍에 기꺼이 등을 내미는 이는 깨끗이 씻기리라! 주님께서는 꾸짖음을 견대는 이들에게 인자하시네! ... 아래는 제임스 던 의 서평 일부분 세례요한의 세례가 ‘죄 사함’이 가능한 것도 아이러니 하지만, 예수는 말 한마디로 죄를 용서한다. ‘당시 종교 제도의 관행에 젖어있던 사람들에게 이는 매우 충격적인 일’(67쪽)이었을 것이다. 당시 유대인들과 종교 지도자들을 경악시킨 사건은 죄인들과의 식탁 교제를 통해서 확.. 성경의세계/성경토픽 2019. 4. 14.
바알 신화에 대한 숙고 바알 신화에 대한 숙고 [죄송합니다. 이 글은 제가 어디선가 퍼온 글인데.. 미처 출처를 기입하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동일한 내용으로 검색해도 보이지 않습니다. 후에 찾으면 링크를 넣도록 하겠습니다.] 바알 신화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신 중의 하나는 바알이다. 바알의 뜻은 ‘주’이다. 즉 주인이란 말이다. 고대 세계에서 주인은 현대인들이 생각하는 개념과는 상당히 다르다. 주인은 종의 목숨까지 좌지우지할 수 있는 장본이기 때문이다. 주종관계는 완전한 종속의 의미를 갖니다. 성경에서 ‘주’라는 표현은 하나님 또는 그리스도에게 사용된다. 이것만 보아도 주라는 표현은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의 범위를 훨씬 초월한다.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 성경의세계/성경의 신들 2019. 4. 6.
성경에 나타난 여호와의 날개에 대한 상징 이해 성경에 나타난 여호와의 날개에 대한 상징 이해 성경은 상징과 은유로 가득 차있다. 상징과 은유는 다른 단어로서 비슷한 기능을 갖는다. 상징(象徵)이 사회적 관점이라면 은유(隱喩)은 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이해다. 예를 들어 ‘뿔’은 동물의 머리에 나오는 단백질로 만들어진 것이라 단순히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이 상징으로 사용될 때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갖게 된다. 성경 속에서 뿔은 일차적은 힘과 능력을 상징한다. 사무엘하 22:3에 의하면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은 ‘나의 방패’ ‘나의 구원’ ‘나의 뿔’ ‘나의 높은 망대’ ‘피할 나의 피난처’ ‘나의 구원자’ 등으로 고백한다. 방패는 보호의 의미이고, 망대는 보호와 관찰을 말한다. 그럼 뿔은 무엇일까? 뿔은 힘을 상징한다. 또한 사회적인 명성과 권력 ..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19. 4. 3.
죽지않고 승천한 성경인물 죽지않고 승천한 성경인물 성경 속에서 죽지 않고 승천한 인물은 두 사람이다. 한 사람은 창세기의 에녹이고 다른 한 사람은 선지자 엘리야이다. 사람은 태어나 반드시 죽어야 한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죄의 값은 사망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죽지 않고 곧바로 하늘로 승천한다는 것은 신학적으로 기이하다. 승천에 대한 근거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이 구약 시대에 선취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 1. 에녹(Enoch) 에녹은 창세기 5장 족보에 등장한다. 365년을 살아 승천한다.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표현을 통해 그가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했는가를 잘 드러낸다. 믿음으로 살았던 의인들에게 '동행하다'는 동사를 사용한다. '동행하다'는 '계명에 순종하며, 믿음의 삶을 살았다'는 다른 말이다. [.. 성경의세계/성경토픽 2019. 4. 2.
신약난제,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신약 난제,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잘 아는 내용이지만 정확한 뜻을 알지 못하는 곳이 있다. 바로 마태복음 5:15절에 나타난 ‘말’이라는 뜻이다. 마 5: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곳에서 ‘말 아래’는 ‘등경 위’와 비교된다. 등경 위는 등불이 있어야 할 마땅한 자리다. 말 아래는 등불이 있으면 안 되는 자리라는 것을 문백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런데 말이라는 단어가 어떤 것일까? 일단 영어 성경을 찾아보자. KJV Neither do men light a candle, and put it under a bushel, but on a candlestick; and it giveth light unto all.. 성경의세계/성경토픽 2019. 4. 2.
[성경의 상징] 성경의 동물 비유 [성경의 상징] 성경의 동물 비유 성경은 상징으로 가득 차있다. 특히 동물 상징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강력하고 빈번하게 사용된다. 비근(卑近)한 예로 하나님과 예수님을 ‘목자’로 이스라엘과 성도를 양으로 보는 것이다. 동물 상징은 히브리즘 안과 밖에서 흔하게 발견된다. 성경 속에서 동물 상징은 좀 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동물 상징의 정점을 요한계시록의 ‘어린양’이다. 왜 예수님은 복음서의 ‘인자’나 ‘주 그리스도’라 말하지 않고 ‘어린양’으로 표현한 것일까? 어린양은 구약에서 대속제물의 대표적 동물이며, 약한 존재이다.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죽은 어린양이 세상을 구원하는 역설적 존재로 그려진다. 어린양 상징은 가장 약한 존재로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의 대속 사역을 가장 극명하게 드려낸다.구약.. 성경의세계/성경의동물 2019. 3. 22.
[성경의 상징] 용(뱀) 드레곤 dragon [성경의 상징] 용(뱀) 드레곤 dragon 성경에 용이 나올까? 성경에 뱀만 나온다고 생각하지만 아니다. 시편에도 나오고 요한계시록에 보면 용이 등장한다. 용이 등장하는 성경 구절을 보자. 요한계시록 외에 시편 두 번 등장한다. 시편 74:13 주께서 주의 능력으로 바다를 나누시고 물 가운데 용들의 머리를 깨뜨리셨으며 시편 148:7 너희 용들과 바다여 땅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 시편에서 등장하는 용들은 두 가지 의미를 함께 가진다. 74:13에서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존재이고, 148:7에서는 단지 피조물로서 등장한다. 그 다음 등장하는 곳은 요한게시록이다. 약 12번 정도 등장한다. 계시록에서 용은 사단으로서 용이다. 계 12: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19. 3. 20.
헬라어 성경의 종류 헬라어 성경의 종류[이 글은 완성된글이 아닙니다. 계속하여 수정 보완 됩니다.] 70인역(LXX)구약을 헬라어로 번역한 성경이다. 맛소라 사본이 주후 2세기 이후의 것이라면 70인 역의 경우 주전 2세기 전이다. 현재 대부분의 개신교는 맛소라 사본을 기본 텍스트로 삼아 구약을 읽지만 비평학적으로 회의적이다. 현재 갓피플에서 판매되고 있는 70인역(셉투아진타) Septuaginta(70인역) 헬라어 성경 (하드커버/5119) 출판사 : 대한성서공회판매가 : 78,000원 → 70,200원 (10.0%, 7,800↓)가장 오래되고 가장중요한 구약성서!! 70인역 (LXX, Septuaginta)이집트의 수도였던 알렉산드리아에서 BC 3세기에 72명의 학자가 참여하여 번역된 성경으로, 70인역은 널리 사용되고.. 성경의세계/성경토픽 2019. 3. 10.
[성경의 상징] 뱀 [성경의 상징] 뱀 *이 글은 완성된 글이 아니면 계속하여 수정 증보됩니다. 뱀을 좋아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보기에도 흉측하지만 뱀을 혐오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독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뱀이 독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뱀은 여전히 독을 가진 동물로 인식된다. 뱀의 다양한 상징들 1. 신화 속의 뱀 인간을 타락하게 한 뱀, 악의 상징으로서의 뱀, 그러나 다른 한 편으로 악은 지혜이기도 하다. 필자는 여기서 신화적인 뱀의 의미를 조금 살핀 뒤 성경에 나타난 뱀을 추적해 보고자한다. 뱀에 대한 신화들은 결코 나쁘지 않다. 대개 뱀은 불명의 상징이며, 다산과 풍요를 상징한다. 김신명숙 에서그녀는 성경의 창세기에 등장하는 선악나무와 이브의 이야기에 뱀과 나무와 여성을 신성시했던 여신신앙이 담겨 ..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18. 11. 16.
모세의 놋뱀 지팡이(Nehushtan) 모세의 놋뱀 지팡이(Nehushtan) 모세의 놋뱀 지팡이에 대해 알아보자. 모세의 놋뱀은 민수기 21장에 기록되어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네겝에 거주하는 가나안 사람 아랏의 왕이 이스라엘의 몇 사람을 잡아간다. 이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들과 전쟁을 시작한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아랏 왕과 그 백성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기신다. 그곳을 '호르마'라 부른다. 호르마는 '전멸'이란 뜻이다. 그후 이스라엘은 호르마를 떠나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우회하려 한다. 그런데 그곳에서 '길로 말미암아' 마음이 상한다.(민 21:4) 아마도 길이 무척 험난했던 것으로 보인다. 길이 힘드니 그들은 하나님을 원망하고 애굽에서 인도하내신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기에 이른다. 광야..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18.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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