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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교427

호세아 2:14-20, 광야의 밀담(密談) 광야의 밀담(密談) 호세아 2:14-20 호세아 2:14-20까지의 본문으로 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것입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첫사랑의 장소였던 광야로 이끄려서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한 곳입니다. [성경본문] 호세아2:14-20개역개정 호세아2:14.그러므로 보라 내가 그를 타일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호세아2:15.거기서 비로소 그의 포도원을 그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그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호세아2:16.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네가 나를 내 남편이라 일컫고 다시는 내 바알이라 일컫지 아니하리라 호세아2:17.내가 바알들의 이름을 그의 입에서 제거하여 다시는 그의 이름을 기억하여.. 설 교 2021. 1. 30.
여호수아 4:1-9 기억 공동체 기억 공동체망각(忘却) 여호수아 4:1-9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비결은 뭐니뭐니해도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뿌리를 내리는 것입니다. 이것을 실패하면 백전백패입니다. 하지만 사람이란 존재는 그렇게 쉽게 말처럼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항상 첫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요단강을 건넌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가서 한 첫 번째 일을 소개합니다. 그것은 요단강에서 열두 돌을 취하여 그 근처에 있는 길갈에 세워두는 것입니다. 그 목적은 후손들이 열두 돌을 보고 이 돌들을 무슨 뜻이냐고 묻을 때 ‘하나님께서 능하신 손으로 홍해와 요단강을 가르시고 약속에 땅에 들이셨다’라고 대답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홍해와 요단강의 기적을 기억하여 대대로 그 전승을 이어.. 설 교 2021. 1. 17.
요단강 도하 여호수아 3:7-17 요단강 도하 여호수아 3:7-17 영웅은 시대가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시대는 위기의 시대를 말하며, 다른 말로 하면 역사의 전환기를 말합니다. 인간들에게 내일은 닫혀 있습니다.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내일 결정이 오늘로서는 최선이라할지라도 내일이 되면 최악의 선택이었음이 드러나기도하고, 오늘 최악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내일이 문이 열렸을 때 최고의 선택이 되어 버리는 일도 일어납니다. 그럼 우리는 하루를 살아가면서 도무지 내일을 알 수 없으니 아무렇게나 살아도 되는 걸까요? 물론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비록 내일의 문을 닫혀 있지만 시간을 내일을 향해 흐르고 있고, 오늘이 쌓여 내일이 되기 때문에 내일은 완전히 닫힌 것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한 가지 예를 .. 설 교 2021. 1. 9.
요한일서 5:1-12 그리스도의 증언자(물과 피, 성령) 요한일서 5:1-12 그리스도의 증언자(물과 피, 성령) [생명의 삶] 2021년 1월 8일 금요일 [본문읽기] 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2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6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 설 교/매일묵상 2021. 1. 8.
요한일서 4:1-12 우리의 소속(所屬) 요한일서 4:1-12 우리의 소속(所屬) “하지만 이 역사를 통해서 말하고 있는 기번 에드워드 기번(Edward Gibbon, 1737년 ~ 1794년) 를 기록한 영국의 역사가이다. 그는 근대적 정신에서 미신을 혐오했으며, 특히 기독교의 마녀재판을 비판했다. 이다. 그는 그의 시대를 지배하던 정신의 화신이었다. 이런 의미에서 그의 저작은 또 하나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것은 18세기 정신성의 기록이다.” [화이드 헤드 『관념의 모험』 중에서] *화이트 헤드, 과정철학과 생철학의 시조격인 영국 철학자이다. 역사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과정(변화)의 연속으로 규정한 철학자이다. 화이트 헤드가 포스트 모더니즘의 포문을 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 본문을 읽으니 계속하여 ‘너희 소속은 어디냐?’.. 설 교/매일묵상 2021. 1. 6.
여호수아 1장 설교, 1:1-9, 그 땅으로 가라 여호수아 1장 설교 그 땅으로 가라 1. 여호수아 1장 본문읽기 여호수아 1:1-9 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4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설 교 2021. 1. 2.
송구영신예배 설교,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여호수아 14:6-15 14:6 그 때에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와 당신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이르신 일을 당신이 아시는 바라 14:7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14:8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14:9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14:10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 설 교 2020. 12. 31.
개업예배설교, 마태복음 21:33-43, 열매 맺는 백성이 되라 열매 맺는 백성이 되라 본문 마태복음 21:33-43 본문 말씀은 우리 주님께서 공생애의 마지막 며칠을 남겨두고 예루살렘 성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이제 잠시 후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인데 그 나라에 입성?할 사람들의 자격이 어떤지를 알려 주려는 의도입니다. 등장인물: 한 집주인-하나님, 포도원-하나님의 나라, 농부들-하나님의 백성?, 종들-선지자, 아들-예수님 우리는 본문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려주십니다. 포도원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포도주를 만드는 곳이며, 물이 귀한 곳에서 음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포도주는 성령을 상징하고 있으며, 본문 속에서는 하나님께 기쁨을 가져다주는 원인으로 보여줍니다. 주인은 포도원을 최선을 다해 만들었습니다. 포도.. 설 교 2020. 12. 23.
수 7:1-10 아간의 범죄 어찌하여, 아간의 범죄 수 7:1-10 참으로 위기 없는 인생은 없는 것 같습니다. 2020년처럼 위태로운 위기가 살아가면서 몇 번이나 올까 싶지만 지나온 시간을 회상해보면 별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 80이 넘으신 분들에게는 나라를 잃었던 일제강점기를 경험했을 것이고, 6·25전쟁과 1973년과 78년에 있었던 오일파동도 경험했습니다. 1998년에는 국가가 부도를 당한 IMF도 지나왔습니다. 그런 것들에 비하면 코로나 사태는 그리 커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 크고 충격적으로 다가올 수 있겠지만 통계적 수치로만 본다면 결코 이전 위기보다 더 힘들다고 평가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우리 인생 가운데 일어날지 알 수 없지만 시간은 또 흘러 .. 설 교 2020. 12. 19.
베드로전서 3:1-12 [생명의삶 묵상] 베드로전서 3:1-12 오늘도 생삶을 꺼내놓고 읽습니다. 영어와 같이 적혀 있어 약간 어지러운 느낌입니다. 그런데 금세 적응이 됩니다. 뜻이 분명하지 않은 건 영어도 함께 읽어 봅니다. 오늘 말씀을 두 읽고 마음이 가는 곳에 밑줄도 긋고 동그라미도 칩니다. 목사라 그런지 성경을 읽으면서 자꾸 ‘설교준비’ 해야 하는 강박관념에 빠집니다. 하지만 오늘처럼 편하게 묵상하듯 읽는 시간은 노동이 아닌 산보같아 편합니다. 오늘 말씀은 아내들에게는 ‘순종’(1절)을, 남편들에게는 아내들을 ‘귀히 여기라’(7절)고 요구합니다. 남편들에게 주는 말은 한 절인데 아내들에게는 무려 석절이나 됩니다. 아마 아내들에게 할 말이 많은가 봅니다. 아니면 아내들을 더 사랑하고 아껴서 그랬을 수 도 있습니다. 관심이.. 설 교/성경묵상 202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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