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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교427

고난주간 새벽기도회 설교 월요일 고난주간 새벽기도회 설교 월요일 성전을 정화하시는 예수님 마태복음 21:12-17 [성경본문] 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13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14 맹인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15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 16 예수께 말하되 그들이 하는 말을 듣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 설 교 2021. 3. 28.
베드로의 실패 베드로의 실패 우리는 종종 하나님께 최선을 다해 살아가지만 오히려 그것이 하나님께 걸림이 되고 실패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차라리 가만히 있을걸 괜해 했다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생각과 다르게 하나님은 우리의 실패와 넘어짐까지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행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저는 베드로의 실패를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은 베드로가 유대인들에게 붙잡혔을 때 마지막까지 예수님의 뒤따라갔지만 결국 예수님을 부인할 뿐 아니라 저주까지 하게 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결국 닭 울음소리를 듣고 심히 통곡하게 됩니다. 처절하게 무너진 베드로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우리는 어떤 마음으.. 설 교 2021. 3. 16.
고난주간 묵상 모음 고난주간 묵상 모음 고난주간은 종려주일을 시작으로 부활주일까지의 예수님의 마지막 일주일 간입니다. 예수님을 마지막 일주일 동안 예루살렘에서 가르치시고, 변증하시고, 논쟁하시며, 고난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십니다.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기 위해 고난주간 일주일간의 행적을 살피고 묵상합니다. 여기저기 흩어진 고난 주관 관련 글과 묵상을 한 곳에 모았습니다. 링크를 클릭하시면 이동합니다. 고난주간의 예수님의 일줄 간의 행적 [고난주간 묵상] 마지막 일주일 [고난주간 묵상] 마지막 일주일 예루살렘 입성에서 부활까지 예수님의 마지막 일주일은 고난 주간이 아니더라도 관심을 가지고 묵상해야할 주제입니다. 말씀이신 주님은 모든 사역을 마무리하 392766.tistory.com 일요일 종려주일,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다. .. 설 교/매일묵상 2021. 3. 11.
[설교] 구름타고 오시는 이요한계시록 1:1-8 구름타고 오시는 이 요한계시록 1:1-8 요즘 평안히 잘 살아가고 계신가요? 설 연휴도 오늘로 마지막입니다. 이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일상이 존재하기나 한 건지 가끔 의아하기도 합니다. 우린 때론 하루하루 살아감이 기적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이 있습니다. 역사 앞에서...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은 1세기 말 로마의 권력과 폭력 앞에서 아무런 힘도 없었던 교회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암울한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요한계시록 역사의 안내자요 등불과 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계시록 1장 1-8절은 요한계시록의 서문이자 전체 요약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분문 중에서 ‘구름타고 오시리라’라는 구절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 듣기.. 설 교 2021. 2. 28.
[설교] 보물, 마태복음 6:19-29 보물 마태복음 6:19-29 어떤 남자가 책을 읽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금 세 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자신의 받은 감동을 전해 줄겸 이렇게 물었습니다. "여보 내가 방금 책을 읽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금을 알게 됐어? 당신은 그 세 가지 금이 뭐라고 생각해?" 라고 카톡을 보냈습니다. 잠시 후 아내에게 답장이 왔습니다. 현금 지금 입금 헉.. 남편은 아내의 답장에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자신도 답장을 보냈습니다. 방금 입금 쬐금 아마 돈이 싫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모두들 돈돈합니다. 하지만 너무 돈이다 돈이다 하면 돕니다. 조심하셔야 합니다. 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세 가지 금입니다. 첫 번째는 ‘황금’입니다. 모두들 동의하시나요? 두 번째 소.. 설 교 2021. 2. 28.
[설교] 얼굴, 고전 13:8-13 얼굴 고전 13:8-13 2021년 2월 28일 주일낮 설교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를 바라보며 많은 고민에 쌓여 있었습니다. 세상과 구별되어야할 교회가 세상보다 더 못한 것을 보면 가슴이 찢어지도록 아팠습니다. 교회 안에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펜을 들었습니다. 세 번의 편지를 썼는데 첫 번째 편지가 고린도전서이고, 두 번째 편지는 소실되어 아직도 발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편지를 썼는데 그 편지가 고린도후서입니다. 고린도 후서는 고린도교회의 여러 문제가 해결된 상태이기 때문에 상당히 밝고 가볍습니다. 하지만 고린도 전서의 경우는 수많은 문제가 상존했기 때문에 대체로 무겁고 침울합니다. 고린도교회에 다양한 문제가 있습니다. 서로 무리를 지어 편을 가르는 분열이 있었고, 두 번째는 .. 설 교 2021. 2. 28.
삼손의 수수께끼, 삿14:1-18 삼손의 수수께끼 삿14:1-18 수수께끼, 이것은 무엇일까요? 아침에는 다리가 넷이요, 정오에는 다리가 둘이요, 저녁에는 셋인 것은? 사람입니다.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인생은 수수께끼이다” 그렇습니다. 인생은 수수께끼입니다. 삶을 정의한다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고민하는 것이요, 그 답을 얻기 위해 찾아 떠나는 낯설은 여행입니다. 정말이지 우리의 인생은 수수께끼로 뒤덮인 수수께끼의 삶, 그 자체입니다. 애써서 그 답을 찾으면 또 다른 수수께끼가 앞에 놓여져 있습니다. 그것을 풀면 그 다음 수수께끼가 또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난 삼아 풀어보는 수수께끼라면 별 문제가 아니지만, 그것이 미래를 결정하고, 생사의 문제가 걸린 것이라면 결코 우습게 여길 수는 없습니다. 참으로 인생은 수수께끼로 가득 차 있으며 .. 설 교 2021. 2. 20.
설교 삼손의 수수께끼 설교 삼손의 수수께끼 사람마다 개성이 있습니다. 개성을 어느 누구는 Dook's 성격이라고 하는데 별로 좋은 표현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개성있는 사람들 10여 년 전 - 서면으로 기억합니다. 정말 멋진 아가씨가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우연히 앞을 지나쳐 가는데 놀라 기절할 뿐 했다. 몸내는 20대 얼굴은 70대 어떤 분은 굳이 ‘별사슴’(스타벅스) 커피만을 고집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또 어떤분은 말을 해놓고 의심을 눈빛을 보이기만 하면 바로.. ‘내기할래?’ ‘얼마에 할 래. 천원빵’ 하여튼 말만 꺼내면 내기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이런 사람을 요즘 유행하는 말로 ‘내기녀’라고 부릅니다. 우리교회도 개성이 넘치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이 개성을 ‘다양성’ ‘풍성함’으로 해석합니다. 우리 모두.. 설 교 2021. 2. 20.
요한복음 6:1-13 열두 바구니 열두 바구니 요한복음 6:1-13 오늘은 요한복음에 등장하는 7개의 기적 가운데 4번째 기적입니다. 7가지의 기적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 물을 포도주로 만드심(2:1-12) 2)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심(4:46-54) 3) 38년 된 병자를 고치심(5:1-9) 4) 5,000명을 먹이심(6:1-14) 5) 물 위를 걸으심(6:16-21) 6) 소경을 고치심(9:1-7) 7) 죽은 나사로를 살리심(11:38-44) 첫 번째 물로 포도주를 만든 가나 혼인잔치의 기적으로 예수님께서 창조자임을 선언하는 사건입니다. 두 번째 사건은 왕의 신하의 아들을 살린 사건인데 예수님께서 직접가지 않고 말씀으로만 치유하신 사건입니다. 세 번째 사건은 38년 된 병자를 고치신 사건입니다. 자비의 집이란 뜻의 .. 설 교 2021. 2. 6.
요한복음 2:1-9 물과 포도주 물과 포도주 요한복음 2:1-9 인도의 지혜로운 어떤 왕이 있었습니다. 신하가 지혜가 무엇인지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왕은 그렇게 하마 약속하고 장님 여섯과 코끼리를 가지고 오라고 명했습니다. 여섯명의 장님들은 따로따로 서서 코끼를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왕은 여섯 명의 장님들에게 코끼리에 대해 설명해 보라고 말합니다. 먼저 상아를 만진 코끼리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임금님 코끼리는 딱딱하고 긴 무 같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귀를 만진 장님이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딱딱하긴요. 코끼리는 곡식을 까불 때 사용하는 키와 같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이번에는 다리를 만진 장님이 말합니다. "임금님, 두 사람은 아직 코끼리를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코끼리는 커다란 기둥이나 절굿공이 같습니다."라고 .. 설 교 2021.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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