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칼럼127

고등부칼럼-No Cross No Crown No Cross No Crown 이상화선수, 그녀는 2010년 벤쿠버 동계 올림픽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서 놀라운 스피드를 자랑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상화선수의 금메달은 한국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그만큼 이 분야에서는 한국이 불모지였던 셈이다. 그녀는 이곳에서 당당하게 금메달을 회득한 것이다. 무엇 때문일까? 그녀의 발을 본 사람이라면 금메달은 결코 우연하게 얻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의 발은 굳은살로 두꺼워져 있고, 그녀의 허벅지는 굵은 정도가 보통 남자보다 더하다. 수년 간의 피나는 노력과 집념이 금메달이라는 결과에 이르게 한다. 네티즌들은 그녀의 굵은 허벅지를 '금벅지'라 불렀고, 굳은살이 박히다 못해 누런 빛이 감..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5. 14.
고등부칼럼-시대를 변화시킨 사람들 시대를 변화시킨 사람들 타임지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발견의 첫째는 쿠텐베르크의 인쇄기이다. 쿠텐베르크의 인쇄기는‘어떻게 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주의 말씀인 성경을 더 많이 읽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발견한 것이다. 주의 말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싶었던 한 사람의 꿈과 열정이 인류 역사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을 만들어냈다. 미국의 발명왕 에디슨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통해 이 세상을 좀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를 원한다는 소명을 확신했다. 스코틀랜드의 외과의사인 제임스 심스턴이라는 분이 계신다. 이분은 마취약을 비롯한 많은 의약품을 발명해서 현대의학에 큰 공헌을 한 분이다. 신문 기자들이 "당신의 발명 중에서 가장 위대한 발견은 무엇이었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내 삶에서..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4. 28.
전통은 어떻게 미신이 되는가? 전통은 어떻게 미신이 되는가? 열왕기하 18:4 그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히스기야 시대에 일어난 일이다. 모세의 놋뱀을 우상으로 숭배하고 있었다. 모세의 권위, 그리고 놋뱀의 권위는 말로 다할 수 없다. 어느 누구도 감히 도전할 수 없는 절대권위였다. 비록 모세는 죽었지만 그의 보이지 않는 권위는 계속되었다. 광야의 불뱀 사건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을 살린 놋뱀은 신화가 된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은 첫 의미를 잃어버리고 구원한 보이지 않는 힘이 우상이 되어 그들에게 힘을 발휘한 것이다. 처음 어떤 일을 기념하며 만든 일이 시간이 지나면서 미신으로 변..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4. 27.
고등부칼럼-꿈은 이루어진다. 꿈은 이루어진다 37세의 휴대폰 세일즈맨, 못난 외모, 허름한 양복, 더듬거리는 언어의 소유자 폴 포츠, 2007년 영국 최고의 노래 경연대회인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당당하게 우승한다. 이곳에는 세계 최고의 음반 기획자요, 비판잘하기로 유명한 독설가 사이먼 코웰이 있었고, 아만다와 피어스라는 세 사람이 있었다. “폴 오늘 무엇을 준비했나요?”“오페라를 부르려고 합니다”폴 포츠는 볼펜을 입에 물고 질경거리는 사이먼의 ‘그럼 해보세요’라는 말을 듣고 노래를 시작한다. 노래의 제목은 푸치니 오페라의 투란도트 제3막에 나오는 유명한 아리아를 부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는 이곳에서 당당하게 우승하고, 본격적인 오페라 가수가 되어 전 세계적으로 5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밀리언 가수가 되었다. 그의 어..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4. 14.
고등부칼럼-유월절과 유비무한 “유월절과 유비무한” 사자성어 有備無患은 ‘춘추좌씨전’에 기록된 것으로, ‘준비를 잘 해두면 후에 근심이 생기지 않는다’는 뜻이다. 중국의 춘추시대 권력 다툼으로 잦은 전쟁이 일어났다. 어느 해 정나라와 진나라 등의 12개 나라가 연합국과 전쟁을 하게 된다. 연합국의 대표나라인 진나라와 ‘도공’은 성품이 곧고 책임감이 강한 ‘위강’에게 군 지휘를 맡긴다. 위강은 정나라의 항복을 받고 다시는 다른 나라를 침범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받는다. 정나라는 화친의 뜻으로 진왕 ‘도공’에게 보물을 선물한다. 왕인 도공은 위강에게 선물을 하사하지만 거절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평안할 때에도 위태로운 때를 생각해야하고, 위태로울 때를 생각한다면 항상 준비를 잘해야 걱정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居安思危 思則有備 有備則無患..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2. 19.
고등부칼럼 - 비전 공동체 “비전 공동체” 우리는 비전 공동체이다. 한 가지의 비전을 향해 마음을 공유하고, 생각을 모으고, 힘을 모아야 한다. 그러나 각 개인의 비전은 다르다. 몸은 하나이지만 지체가 다르듯이 말이다. 인류 역사상 위대한 비전가들은 자신들 만의 꿈꾸는 세상이 있었다. 베튠은 흑인도 교육 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 했고, 마틴 루터 킹 목사는 피부색이 아닌 인격적인 존재로서 서로가 인정받는 세상을 위해 일생을 바쳤고, 방정환선생은 어린이도 하나의 인격으로 존경받는 세상을 꿈꾸었고, 매기쿤은 노인들도 일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 했다. 세종대왕은 모든 백성이 읽고 기록할 수 있는 우리 고유의 글을 만들고 싶어 했다. 그들은 이렇게 서로 다른 꿈과 비전을 가지고 일생을 열정적으로 살았다. 그러나 이들의 꿈..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 29.
사진과 신앙 사진과 신앙사진은 빛을 잡는 작업이다. 사진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두가지는 필수다. 하나는 렌즈와 다른 하나는 필름(활성소자)이다. 이곳에 조리개가 더해짐으로 완전한 사진기가 된다. 빛에 대한 견해는 두가지다. 하나는 파동설, 다른 하나를 입자설 사진은 빛의 파동설이 아닌 입자설로 설명되는 것이다. 필림에 빛이 비추어짐으로 사진이 찍힌다.셧터는 빛의 양을 조절해 준다. 마치 수도꼭지와 같아서 많은 양의 빛이 들어오면 빠르데 셧터를 닫으면 적정 노출에 이른다. 그러나 적은 양의 빛이 들어오면 수초에서 길게는 몇시간 까지도 셧터를 열어 주어야 적정 노출에 이른다. 이러한 셧터의 개념으로 본다면 사진은 빛을 잡는 작업이 아니라 시간을 잡는 작업이 된다. 위의 사진은 다대포 해수욕장의 밤 품경이다. iso 20.. 일상이야기 2011. 1. 26.
고등부칼럼 - 비전의 사람이 되라 “비전의 사람이 되라” `인류의 역사는 언제나 비전의 사람들에 의하여 변화되어 왔다.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않고 한계와 오류를 극복하기 위한 열정적인 삶이 역사를 새롭게 만들었다.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라. 위대한 변화의 시기에 위대한 비전의 사람이 없었던 적이 있었는가. 그들의 한결같은 특징이 있다는 그들은 모두 비전의 사람들이었다는 점이다. 비전은 사람의 정체성과 목적과 삶의 방향을 설정한다. 비전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과 같다. 심지어 두쉬민이라는 사진작가는 ‘비전이 없다면 사진도 아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비전은 모든 면에서 가장 중요하다. 한 여자가 죽기 위해 강물에 투신했다. 바로 그 때 한 청년이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강으로 몸을 던졌다. 문제는 수영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자신을 구하기 위한..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 15.
고등부칼럼-하나님의 나라는 어떻게 오는가? “하나님의 나라는 어떻게 오는가?” 톨스토이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소설에서 사람은 사랑으로 살아간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지 못한 미카엘이라는 천사가 이 땅에 내려오게 된다. 미카엘은 인간들의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사회가 유지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가를 배우게 된다. 미카엘 천사가 배웠던 세 가지는 다음과 같다. ‘사람에게 무엇이 있고, 사람에게 무엇이 주어지지 않았으며, 사람이 무엇으로 사는지를 배우’는 것이다. 첫 번째, 사람에게 있는 것은 ‘사랑’이다. 두 번째,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아는 힘이 주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세 번째, 모든 사람은 자신의 행복을 위한 생각이 아니라 사람에게 존재하는 사랑 때문에 사는 것이다. 톨스토이는 이 소설에..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0. 12. 18.
고등부칼럼-모나미 볼펜과 153의 기적” “모나미 볼펜과 153의 기적” 볼펜하면 모나미 볼펜이다. 우리나라 볼펜의 새로운 시작을 연 모나미 볼펜에는 기적 같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1960년 대 초반 송삼석회장은 회사가 어려워지고 도무지 회생할 기미가 보이지 않자 기도원에 올라갔다. 기도하면서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 행한 많은 범죄가 생각이 나자 눈물 범벅이 되어 회개하기 시작했다. 송사장의 회개 내용은 이렇다. 주일성수 하지 않은 것, 십일조 안한 것, 새벽기도 하지 않은 것 등이다. 송사장은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회개하고 참다운 신자로 살기를 다짐했다. 기도 후 성경을 읽어 가기 시작했다. 요한복음 21장을 읽어가는 중에 큰 깨달음을 얻게 된다. 밤새 수고하였지만 허탕을 친 제자들에게 주님께서 찾아와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0. 11. 1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