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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신간(1월 셋째주)-강자의 법칙! 주목신간(1월 셋째주) 강자의 법칙! 사람은 누구나 약하다. 어릴 적 엄마의 손이 필요하고, 자라면서 아빠의 재정적 후원과 정서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그러면서 강해진다. 그러나 역시 사람이다. 멀리서 보면 누구나 행복해 보이지만 그들의 삶 속에 한 발만 디디면 약점과 약함이 보인다. 그렇다면 사람은 누구나 약하다. 삶이 어차피 경쟁이라면 강자가 되어야 한다. 사람들은 강자가 되기 위해 스펙을 쌓는다. 언어 연수, 세미나, 토플, 해외여행 등등 여러 가지 스펙을 쌓아 강자가 되려 한다. 그러나 그럴수록 그는 거구의 골리앗의 되어 둔해진다. 진정한 강자는 단순하다. 자, 그것이 사실인지 살펴보자. 1. 다윗과 골리앗 , , 저자인 말콤 글래드 웰의 신간이 출간되었다. 그동안 사회심리학이나 자기계발 관련 서적.. Book/신간소개 2014. 1. 15.
[이 책을 권합니다!] 상처 입은 치유자 / 헨리 나우웬 [이 책을 권합니다!]상처 입은 치유자헨리 나우웬 신앙은 역설(paradox)이다. 환자가 병을 고치고, 죄인이 의인을 용서한다. 가난한 사람이 부유한 사람의 필요를 채우고, 심약한 사람이 강건한 사람을 위로 한다. 사람들은 소유해야 나누어 줄 수 있다고 한다. 강한 권력과 힘을 가져야 보호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신앙은 가난한 예수님과 제자들을 통해 세상이 부요케 되는 것을 믿는다. 죄인의 모습을 죽은 한 사람을 통해 인류가 의로워 진다고 확신한다. 그래서 신앙은 역설이다. 여기에 역설이 하나 더 있다. 세상을 치유하는 사람은 상처 입은 사람이어야 한다. 상처 입지 않고 타인을 치료할 수 없다. 세상은 더욱 강해지려 한다. 더 많이 소유하려고 한다. 더 지식을 축적하여 모든 것을 통찰하는 능력을 .. Book/신간소개 2014. 1. 11.
독서칼럼-기독교인은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기독교인은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지금까지 거의 들어보지 않는 질문이다. 그러나 늘 궁금해 하고 도움을 받고 싶은 주제이다. 독서(讀書)가 죄악시된 현대 문화 속에서 기독교인이 책을 읽는다는 것은 꿈결 같은 이야기로 들린다. 기독교는 ‘그 책’의 종교다. 보물처럼 여기는 성경(聖經)도 책이다. 성경 없이 기독교 없고, 기독교 없이 참 진리 없다. 그러므로 책을 읽다는 것은 기독교의 본질을 이해하고 올바른 진리에 다다르는 최고의 수단이다. 독서가 그만큼 중요하다면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일반 독서가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고전과 철학, 베스트셀러를 읽어야할까. 나쁜 방법은 아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기독교라는 특별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독서의 목적 역시 일반 지식이나 교양을 이한 수준을 넘어 종교성을..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4. 1. 4.
송광택 [고전의 숲에서 하나님을 만나다] 고전의 숲에서 하나님을 만나다송광택 / 평단 / 2010년 12월 2014년 새해가 삼일 후다. 새해가 되면 보람 있는 한 해를 보내기 위해 계획 세우고, 새로운 일을 해보려 노력한다. 그러나 작심삼일(作心三日)이 되어 곧 포기하고 만다. 어떠랴. 다시 시작하면 처음 계획대로 다 이루지는 못해도 절반은 넘게 가지 않을까. 시작이 반이다. 시작하는 것이 시작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끝가지 가지 않으려면 아예 시작하지 말라는 이들도 있다. 나는 반대다. 한 해 50권 독서를 계획하고 20권 밖에 읽지 않았다면 실패한 것이 아니고 20권 성공한 것이다. 이렇게 하다보면 언젠가 한 해에 200권도 넘게 읽는 독서력(讀書力)이 생기기 마련이다. 실패를 두려워 말고 시작해 보라. 일 년 독서계획에 좋은 책이 있어 .. Book/일반서적 2013. 12. 27.
이 책을 권합니다! 크리스마스 캐럴 찰스 디킨스 크리스마스 캐럴 찰스 디킨스 크리스마스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기독교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에게는 성탄 이브 행사나 백화점의 산타클로스 장식이 먼저 떠오를 수 있다. 수천 년의 기독교 문화를 가진 유럽에서의 크리스마스는 의미심장하다. 일 년 중 가장 큰 절기이기도 하면서 일 년에서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기 때문이다. 19세기 영국의 산업혁명이 무르익고, 일명 빅토리아 시대를 불리는 전성기를 맞이하며 전 세계적인 식민개척이 시작된다. 경제적으로 발전과 성장을 거듭했지만 종교적으로는 침체기를 맞이한다. 기존의 가족 중심의 공동체가 산업혁명의 여파로 개인주의로 변화되며 물질의 축적(蓄積)을 추구하는 시대가 된다. 찰스 디킨스는 개인적인 탐욕에 빠져 크리스마스를 즐기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크리.. Book/신간소개 2013. 12. 21.
이 책을 권합니다! / 하나님 얼굴을 엿보다 / 알리스터 맥그라스 하나님 얼굴을 엿보다 알리스터 맥그라스 제목 하나님의 얼굴을 엿보다 저자 알리스터 맥그래스 출판사 복있는사람들 출판일 2006년 5월 29일 하나님은 어디에 계실까? 하나님을 볼 수 있을까?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이라면 이런 고민을 누구나 한 번쯤 했을 것이다. 모세도 예외는 아니었는지 하나님의 얼굴을 보여 달라고 떼를 쓰기도 했다. 하나님의 얼굴을 보려는 갈망(渴望)은 인생의 모든 문제와 난제가 해결되기 때문이다. 영국 옥스퍼드 물리학자 출신으로 목회의 길로 들어선 저자인 알리스터 맥그라스의 통찰력과 깊은 묵상의 결과가 책으로 나왔다. ‘하나님 얼굴을 엿보다’는 자연과학자로서 가지고 있던 우주론에 대한 질문과 신학자로서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하는 갈망을 담고 있다. 지혜란 결국 우주를 통찰하며 삶의 의미와.. Book/신간소개 2013. 12. 14.
이 책을 권합니다! / 죽음에 이르는 병 / 키에르케고 이 책을 권합니다!죽음에 이르는 병키에르케고 키에르케고는 절망을 ‘인간이 동물보다 우월한 점이’이라고 통찰력 있게 정의했다. 키에르케고의 가장 영향력 있는 저작 중의 하나인 이 책은, 인간이 왜 절망하게 되었으며, 절망에서 신앙에 이르는가를 알려 준다. 케에르케고는 신비주의자이며 실존주의 철학의 포문을 열었다. 그는 파스칼의 이중적 인간론을 받아 아이러니가 인간을 지배한다고 믿었다. 과장된 형식과 화석화된 교리에 함몰(陷沒)된 종교를 비판하고 인간 내면의 심성을 실존적(實存的) 차원에서 내밀(內密)하게 파고들었다. 인간을 정신으로 정의한 그는 절망할 수밖에 없다고 선언한다. 절망은 필연적으로 자아에서 시작되며, 죽음으로 끝이 난다고 말한다. 절망은 유한한 인간이기에 불가피하다. 유한하므로, 유한한 자아에.. Book/신간소개 2013. 11. 30.
회개가 뭐예요? 회개가 뭐예요? 저자 캐린 매킨지 그림 나타시야 우글리아노 옮김 김경희 "정현욱씨 택배왔습니다." "네! 뭐죠?" "글쎄요 책인 것 같은데요!" "감사합니다." 갈색봉투에 담긴 책 한 권이 교회 사무실로 배달되었다. 뭐지? 언제 책을 주문한 적이 있나? 건망증이 유난히 심해진 요즘, 아무일 없는 날도 멘붕상태에 돌입한 나머지 몽롱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누군가 나에게 선물을? 책이라면 환장하는 나에게 최고의 선물인 셈이다. 뜯어보니 지난번에 이벤트에 당첨된 책이었다. 성서유니온선교회에서 새롭게 출간한 캐린 매킨지의 이다. 회개? μετανοια (메타노이아)? 돌이키다. 목사인 나에게 회개는 단순한 눈물의 미학을 넘어 신학적 논쟁과 중생의 순서라는 복잡한 생각이 먼저 장악했다. 회개는 힘들고 어렵다.. Book/신간소개 2013. 11. 27.
이 책을 권합니다! /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 데이비드 그레고리 이 책을 권합니다!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데이비드 그레고리 / 서소울 옮김 어느 날 저녁 예수님이 당신을 저녁 식사에 초대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전도행사를 하거나 미치광이의 장난으로 생각할 것이다. 이 책은 그렇게 시작된다. 교회에 회의적인 생각을 품고 있는 닉 코민스키에게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초대장이 온다. 코믹한 이야기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예수와 함께 식사함으로 자신의 신앙적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간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해결하지 못한 난제가 있다. 삶의 정황이 혼란스럽고 어지러울 때 예수님께 묻고 싶은 것이 있다. 왜 예수만 믿어야 구원을 받는지. 진짜 천국은 있는지. 히틀러 같은 악당이 활개치는 세상은 왜 허락하는지. 묻고 싶은 것이 이만저만 많은 것이 아니다. 진짜 예수님이 오신다면 수백.. Book/신간소개 2013. 11. 23.
이 책을 권합니다!(32) 그 사람의 서재 / 복음과 상황 엮음 이 책을 권합니다!그 사람의 서재복음과 상황 엮음 / 새물결플러스 사람은 거울이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안다고 했다. 결혼하기 전 커플매니저들은 부모를 보라고 충고한다. 자식은 부모를 닮기 마련이다. 사람을 아는 방법이 하나 더 있다. 서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로버트 멍어는 에서 서재를 마음의 집이며 통제실로 불렀다. 서재는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 한국 기독교의 최고의 지성인으로 불리는 16명의 서재를 탐방했다. ‘강영안, 박영선, 김두식, 정용섭, 송인규, 우종학, 권연경, 손봉호, 이만열, 김기현, 김기석, 김민웅, 백종국, 김상봉, 송인수, 김회권’ 그들의 서재가 궁금하다. 서재를 들여다보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과 영혼을 엿보는 것이다. 네덜란드 자유대학을 졸업하고 서강대 철학.. Book/신간소개 201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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