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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105

요나서 묵상 요나서 묵상무려 한 달 반을 넘겨 적은 묵상글인데 스타일도 다르고 내용도 어지럽네요. 하지만 일단 마무리 했으니 요나서 묵상을 한 곳에 묶었습니다. 요나서는 읽을 때마다 매력을 느낍니다. 요나서의 저자가 누군지 확정할 수 없으나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 요나 자신인 듯합니다. 만약 요나가 요나서를 기록했다면 자신의 부끄러움을 감추지 않고 드러내는 담대한 선지자입니다. 자신의 부족을 통해 하나님을 높이고 싶었을 것입니다. 2016/10/09 - [BIble Note/성경묵상] - [요나서 묵상]1 요나서 개요2016/10/11 - [BIble Note/성경묵상] - [요나서 묵상] 1. 1-3 말씀이 임하니라2016/10/13 - [BIble Note/성경묵상] - [요나서 묵상] 2. 1:4-10 쫓아가시는.. BIble Note 2018. 3. 5.
보수(복수)하시는 하나님 복수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복수하신다. 하나님이 보수하신다. 복수는 정의에 대한 공의이다. 정의는 개인간의 사적인 공평성을 말한다면 공의는 개인을 넘어서는사회적 원리에 가깝다. 그러므로 죄인들을 보복하는 것은 공의다. 죄는 궁극적으로 정의를 무너뜨린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정의를 위한 공의를 실행 하신다. 즉 심판하신다. 보복하신다. 신32:35 그들이 실족할 그 때에 내가 보복하리라 그들의 환난날이 가까우니 그들에게 닥칠 그 일이 속히 오리로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보복하신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세상은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보복하지 않는다면 세상은 악인들의 손아귀에 뺘져들 것이다. 그러므로 선지자들은 공의의 하나님을 찾는다. 사 63:4 이는 내 원수 갚는 날이 내 마음에 있고 내가 구.. 일상이야기/팡......세 2018. 2. 23.
[사사기 묵상] 1. 1:1-21 비록 쫓아내지 못했을지라도 [사사기 묵상] 1. 1:1-21 비록 쫓아내지 못했을지라도 사사기는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에 시작됩니다. 여호수아의 죽음은 리더십의 부재를 의미하며 앞으로 일어날 사사기의 모든 사건들의 원인이 됩니다. 여호수아의 시작은 모세가 죽은 후 시작됩니다. 그러나 화자가 하나님이며, 모세를 이을 여호수아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사기는 화자가 하나님도 아니며 여호수아를 이을 리더십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이 아닌 ‘이스라엘 자손’이 등장합니다. 이것은 연합하여 함께 문제를 해결해야 함을 말합니다. 사사기의 시작은 이스라엘의 기도로 시작합니다. 그들은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리이까’ 묻습니다. 이곳에서는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지만, 이들의 기도 속에는 가나안 족속과의 전쟁을 머뭇거리고 있.. 설 교/성경묵상 2018. 2. 22.
사사기 묵상을 시작하면서 사사기 묵상을 시작하면서 사사기를 생각하면 몇 가지가 떠오릅니다. 사사들, 암흑, 정복 실패, 전쟁, 기드온, 삼손 등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보다 가장 뇌리에 각인되어 있는 것은 죄의 사이클입니다. [죄-침략-부르짖음-사사들-구원]라는 일종의 5도 사이클입니다. 이 패턴은 사사기 초반과 결말을 뺀 중간 부분을 차지하면서 분량만으로도 거의 2/3에 해당합니다. 사사기의 시작은 여호수아의 정복 전쟁을 이어받아 각 지파가 흩어져 제비뽑은 땅을 정복하는 것입니다. 초반부에서 이것이 성공하듯 보이지만 2장에 들어서자마자 보김에 나타난 여호와의 사자로 인해 그들이 실패하고 있음이 드러납니다. 그리고 여호수아의 죽음이 다시 언급되고 여호와를 버린 ‘다른 세대’가 등장합니다.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다른 세대의 사람.. 설 교/성경묵상 2018. 2. 21.
사 57:15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 하나님의 거처 사 57:15 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이가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 하나님은 가장 높은 곳에 계십니다.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곳, 모든 만물의 창조주로서 하늘에 계십니다. 그곳은 신의 영역이며, 절대적 거룩만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하늘의 아버지는 동시에 가장 낮은 인간의 마음에 게십니다.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15절) 계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가장 높은 곳과 가장 낮은 곳이 연결됩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입구는 높은 곳에 있지 않고 가장 낮은 곳에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구원.. 일상이야기/팡......세 2018. 2. 5.
[에베소서 묵상] 에베소서 묵상을 시작하면서 [에베소서 묵상] 묵상을 시작하면서 에베소서는 에베소에 있는 교회에 편지했다는 인사를 제목을 정한 것입니다. 신약의 모든 서신서는 기본적으로 회람 서신으로 한 교회만을 위한 편지는 아닙니다. 일차적으로 에베소 교회를 향한 것이지만 다른 교회에도 통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록된 것입니다. 에베소서는 다른 서신서에 비해 다분히 교리적이며 철학적 요소가 강하게 드러납니다. 로마서가 이신칭의에 주목하고,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교리에 중심을 둔다면 에베소서는 은유적이며, 실천적인 내용이 버무려져 있습니다. 골로새서와 쌍둥이처럼 닮아 있으며, 철학과 정치의 중심지였던 에베소에 맞게 사변적이고 논리적인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에베소서는 전통적으로 바울 서신으로 인정되었지만 현대 학자들은 몇 가지의 의문점으로 인.. 설 교/성경묵상 2018. 1. 18.
야고보서를 마치고 에베소서를 준비하다 야고보서를 마치고 에베소서를 준비하다 태어나 단 한 번도 설교하지 않은 성경은 '아가'서입니다. 아직 제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신비로움만 가득하여 저로서는 아직 설교를 못하고 안 했습니다. 그리고 요한 계시록은 1-4장까지만 했고 다른 부분은 하지 않았습니다. 요한 계시록을 도전해 보려고 성경을 읽고 또 읽고, 주석을 구입해 분석하고 또 분석해도 저의 능력으로 역부족이란 생각이 들어서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권의 성경, 다른 분들은 로마서가 힘들다 하지만 저에게는 바울 서신 중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서선서가 바로 '에베소서'입니다. 골로새서도 어렵지만 저에게는 에베소서가 너무나 부담스럽습니다. 왜 그런지 저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어쩌면 에베소서=교회론 이란 막중한 부담감이 로마서보다 더 접근하지.. BIble Note 2018. 1. 18.
[야고보서 묵상] 1. 우리에게는 살아계시는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야고보서 묵상] 1. 우리에게는 살아계시는 하나님께서 계십니다1:1-8 1. 묵상 글 야고보는 자신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1절)으로 소개합니다. 동생이 아닌 종으로 소개하는 것은 이제 그가 예수에 대한 관점이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는 이제 더 이상 예수님을 육신의 형으로 알지 않습니다. 자신의 ‘주’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신앙의 시작입니다. 예수님은 고향에서 자신을 믿지 않자 기적을 많이 베풀지 않았습니다. 선지자는 언제나 고향에서 환영받지 못합니다. 우리는 서로에게서 육신적 존재로만 알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로서 인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진정한 관계가 타자성을 희석시키지 않으면서 통일성을 추구하듯, 신앙도 한 사람으로 인정하면서도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형상’을 .. BIble Note/야고보서 2018. 1. 9.
[마태복음 묵상] 32. 당신의 마음은 말씀에 적합한 땅입니까? [마태복음 묵상] 32. 당신의 마음은 말씀에 적합한 땅입니까?13:1-23 1. 묵상 글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13절)하나님은 언제나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대부분의 말씀을 직접적인 가르침이 아닌 자연과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설명하십니다. 모든 존재는 하나님을 드러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롬 1:20)’ 알 수 있다고 말합니다. 존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고, 본질은 하나님의 목적을 따라갑니다. 우리는 자연을 관찰하고 묵상함으로 자연에 심어 놓은 하나님의 지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존재가 드러내는 하나님의 계시를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자연은 드러내는 동시에 가립니다. 성령의 조명하심을 통해 존재의.. BIble Note/마태복음 2017. 12. 12.
고후 7:1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고후 7:1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경외는 공포가 아니다. 경외는 우선 순위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모든 우선 순위를 하나님께 두는 것이다. 그러므로 경외는 삶의 방식을 재정의하며, 규정한다. 그렇다고 경외에서 두려움이나 공포는 배제할 수는 없다.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은 초월적 존재에 대한 신적 두려움이다. 일반 사람에 대한 두려움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성도는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행동하지 않는다. 하나님께 잘 보이고 싶어한다. 사람에게 잘 보이는 사람은 사람이 없을 때 잘 보이지 않는다. 보일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 잘보이는 사람은 .. BIble Note 2017.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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