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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64

요한복음 1:29-42 하나님의 어린양 요한복음 1:29-42 하나님의 어린양 세상 지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요한복음은 계속 세례 요한을 따라갑니다. '이튿날'은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소개한 그다음 날입니다. 그다음 날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요한은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나아갔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세례를 받기 위함입니다. 성경에서 세례 받음은 정결 의식을 뜻하는 것이자 일종의 공동체로 가입되는 절차입니다. 초대교회 당시 쿰란 공동체 등에서는 세례를 자신들의 공동체로 들어오는 가장 중요한 의례로 보았습니다. [쿰란 공동체는 다마스커스문서(Damascus Document)를 참조 바람. 책은 문서 하단에 따로 소개함) 어떤 학자는 예수님의 침례를 왕으로 등극하는 예식으로 보기도 합니다. 아마도 시편 2편을 전제로 그러한 주장을 하는 .. 설 교/매일묵상 2021. 12. 29.
요한복음 1:19-28 빛나는 조연 세례 요한 요한복음 1:19-28 빛나는 조연 세례 요한 사람이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고 자리를 지키는 것처럼 아름답고 어려운 일은 없습니다. 처음에는 겸손한 듯 보이지만 성공이 이어지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교만해지고 하나님의 자리까지 넘보게 됩니다. 타락한 아담의 피를 물려받은 인간들에게 가장 큰 유혹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때까지 자신의 자리를 분명히 알고 겸손히 자리를 지킨 한 사람을 발견합니다. 그 사람은 세례 요한입니다. 요한은 서두에서 빛을 증거하려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6절)으로 소개합니다. 그는 빛이 아니지만 빛을 증거 했던 사람입니다. 이것이 세례 요한의 사명이자 운명입니다. 세례 요한이 자신이 누구인지를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본분이 오늘 함께 살필 곳입니다. 1:1.. 설 교/매일묵상 2021. 12. 28.
[매일성경묵상] 요한복음 1:9-18절 말씀이 육신이 되어 [매일 성경 묵상] 요한복음 1:9-18절 말씀이 육신이 되어 1: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9절과 10절은 요한복음의 주제이자 예수님의 생애 전반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축약적으로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참 빛으로서 세상에 왔지만 세상은 그를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가리어졌고, 감춰졌습니다. 그는 세상에 널리 증거 되고 알려졌지만 동시에 숨겨진 존재였습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 가르치실 때 비유로 가르침으로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알리셨습니다. 하지만 바로 비유로 인해 오히려 감추어지기도 하셨습니다. 마 13:35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 설 교/매일묵상 2021. 12. 25.
[매일성경묵상] 요한복음 1:1-8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매일 성경 묵상] 요한복음 1:1-8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1: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태초(아르케)는 처음을 말합니다. 처음은 시작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되지 않음과 선재를 말합니다. 말씀은 처음부터 있었습니다. 그 말씀(로고스)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또한 그 말씀이 곧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지금 인간의 이성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본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분명 하나님과 함께 했는데, 어찌 '곧 하나님이다'라는 표현이 가능할까요?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보여주는 표현입니다. 예수님은 후에 제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신이 아닙니다.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이시며, 언제나 계셨던 분.. 설 교/매일묵상 2021. 12. 24.
이사야 56:9-57:13 이사야 56:9-57:13 찬송가 180장 1. 본문 읽기 56장 9 들의 모든 짐승들아 숲 가운데의 모든 짐승들아 와서 먹으라 10 이스라엘의 파수꾼들은 맹인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들이라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들이요 누워 있는 자들이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들이니 11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요 그들은 몰지각한 목자들이라 다 제 길로 돌아가며 사람마다 자기 이익만 추구하며 12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마시자 내일도 오늘 같이 크게 넘치리라 하느니라 57장 1 의인이 죽을지라도 마음에 두는 자가 없고 진실한 이들이 거두어 감을 당할지라도 깨닫는 자가 없도다 의인들은 악한 자들 앞에서 불리어가도다 2 그들은 평안에 들어갔나니 바른 길로 가는 자.. 설 교/매일묵상 2021. 8. 3.
이사야 56:1-8 이사야 56:1-8 찬송가 293장 1. 본문 읽기 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정의를 지키며 의를 행하라 이는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공의가 나타날 것임이라 하셨도다 2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의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하지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와 같이 하는 사람, 이와 같이 굳게 잡는 사람은 복이 있느니라 3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그의 백성 중에서 반드시 갈라내시리라 하지 말며 고자도 말하기를 나는 마른 나무라 하지 말라 4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내가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 5 내가 내 집에서, 내 성 안에서 아들이나 딸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그들에게 주며 영원한 .. 설 교/매일묵상 2021. 8. 3.
잠언 15:19-33 생명의 훈계 잠언 15;19-33 생명의 훈계 [본문] 19게으른 자의 길은 가시 울타리 같으나 정직한 자의 길은 대로니라 20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미련한 자는 어미를 업신여기느니라 21무지한 자는 미련한 것을 즐겨 하여도 명철한 자는 그 길을 바르게 하느니라 22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무너지고 지략이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 23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24지혜로운 자는 위로 향한 생명 길로 말미암음으로 그 아래에 있는 스올을 떠나게 되느니라 25여호와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시며 과부의 지계를 정하시느니라 26악한 꾀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선한 말은 정결하니라 27이익을 탐하는 자는 자기 집을 해롭게 하나 뇌물을 싫어하는 자는 살게 되느니라.. 설 교/성경묵상 2021. 5. 28.
출애굽기 7:8-25 열 재앙의 시작 출애굽기 7:8-25 열 재앙의 시작 1. 본문 읽기 뱀이 된 아론의 지팡이 출애굽기 7:8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출애굽기 7:9 바로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이적을 보이라 하거든 너는 아론에게 말하기를 너의 지팡이를 들어서 바로 앞에 던지라 하라 그것이 뱀이 되리라 출애굽기 7:10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아론이 바로와 그의 신하 앞에 지팡이를 던지니 뱀이 된지라 출애굽기 7:11 바로도 현인들과 마술사들을 부르매 그 애굽 요술사들도 그들의 요술로 그와 같이 행하되 출애굽기 7:12 각 사람이 지팡이를 던지매 뱀이 되었으나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삼키니라 출애굽기 7:13 그러나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니 .. 설 교/성경묵상 2021. 4. 16.
매일성경 역대하 1:1-7 솔로몬의 일천번제 역대하 1:1-7 역대하는 솔로몬이 다윗의 왕위를 물려받고 왕으로서의 첫 사역을 시작하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우리가 잘 알듯 솔로몬은 다윗이 죽고 난 후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자로 섰습니다. 하나님 앞에 일천 마리의 번제를 드리자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나타난 무엇을 구하느냐 물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은혜로 백성이 많은 왕으로 삼았으니 백성들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지혜와 지식을 구했습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의 기도를 기쁘게 받으시고 구하지 않은 부와 재물과 영광도 더하여 주셨습니다. 말년에 솔로몬이 몇 가지 점에서 악을 행하기는 하지만 처음 시작은 정말 좋았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이스라엘의 왕의 본을 보였습니다. 우리는 솔로몬의 첫 마음을 보면서 첫 마음에서 변치 않도록 다짐해야 합니다. 우.. 설 교/매일묵상 2020. 10. 16.
[매일묵상] 마태복음 20:17-28 무리한 요구 4월 2일(목)마 20:17-28무리한 요구 [본문 읽기]죽음과 부활을 세 번째로 이르시다17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 하실 때에 열두 제자를 따로 데리시고 길에서 이르시되 18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19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삼일에 살아나리라한 어머니의 요구20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엇을 원하느냐 이르되 나의 이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 설 교/매일묵상 202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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