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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Note/마태복음33

[마태복음 묵상] 16. 당신의 보물의 무엇인가? [마태복음 묵상] 16. 당신의 보물의 무엇인가?6:19-34 1. 묵상 글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20절) 역기서 보물은 구제를 뜻합니다. 포괄적으로는 구제를 포함한 의로운 삶입니다. 마태와 누가의 서술 방식은 조금씩 다르지만 초대교회가 구제를 얼마나 소중해 다루었는가를 염두에 둔다면 보물은 좁은 의미에서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서 구제를 말합니다. 구제는 용서와 사랑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삶의 양태입니다. 사랑과 용서 없이 구제는 유익이 없습니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향하여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전 13:3)고 한 말을 유의하다면 구제가 몹시도 중요한 사건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보물은 땅에 쌓지.. 2017. 11. 20.
[마태복음 묵상] 12. 그리스도의 의가 온전하게 하리라. [마태복음 묵상] 12. 그리스도의 의가 온전하게 하리라. 5:38-48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악한 자’들입니다. 그들은 선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대적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대적은 되갚는 것입니다. 대적은 공의를 세우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금하시는 것은 되갚는 복수를 말합니다. “구하는 자에게 주며” 필요를 요구하는 자들에게 그대로 하라고 하십니다. 오리를 가자하면 십리를 가고, 꾸러온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 부분은 산상 수훈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부분입니다. ‘사람으로서 가능한 일일까?’ ‘복수하지 않으면 공의와 정의를 어떻게 될까?’ ‘악인들은 더 악해지지 않을까?’에 대한 고민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당해야할 고난과 모욕입니다. .. 2017. 11. 18.
[마태복음 묵상] 11. 숨겨진 죄와 드러난 죄 [마태복음 묵상] 11. 숨겨진 죄와 드러난 죄5:27-37 1. 묵상 글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이미’는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시각의 해석입니다. 사람은 행위로 드러나기 전까지 죄로 보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의 의도와 마음의 계획까지 보십니다. 인간 속에 숨겨진 악의 실체를 보십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피할 수 없습니다. 마음은 씨앗과 같습니다. 자라지 않아 모르고 분명치 않지만, 싹이 트고 자라나는 순간 악이 자라나고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현재와 미래를 지금처럼 보십니다. “오른 눈, 오른손” 가장 중요한 것, 대표되는 것들입니다. 또한 눈은 마음의 주체이고, 손은 행위의 주체입니다. 비록 그것이 ‘백체 중 하나’(29절)일지라도 온몸의 갈망을 드러내주는 단서입니다. 숨겨진 .. 2017. 11. 18.
[마태복음 묵상] 10. 누가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마태복음 묵상] 10. 누가 하나님을 사랑하는가?5:17-26 1. 묵상 글 “율법을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17절)는 ‘착각하지 말라’로 읽어야 합니다. 여기의 ‘생각’은 판단이고, 왜곡입니다. 또한 읽기입니다. 유대인들은 구약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메시야를 자신들이 원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게 해줄 사람으로 이해했습니다. 지독한 오독(誤讀)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그렇게 읽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예수님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변경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우리의 목적대로 변경 시킬 수 없습니다. 우리가 성경에 맞추어야 합니다. 만약 성경의 뜻을 알지 못한다면 ‘무슨 뜻입니까?’ 라고 물어야 합니다. 그럼 성령께서 알려 .. 2017. 11. 8.
[마태복음 묵상] 9.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살아가기 [마태복음 묵상] 9.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살아가기5:13-161. 묵상 글“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그리스도인은 세상 ‘속’에 있습니다. 또한 세상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의 소금’이란 말은 그리스도인의 소명을 뜻합니다. 소명(召命)은 세상 속에서 이루어지는 관계의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벗어날 수 없고, 세상과 잇대어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은 소명을 실현하는 일터입니다. 세상을 벗어나면 그리스도인은 소명을 이룰 수 없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있을 때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은 고난과 불행의 제공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그리스도인의 일터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이며, 살아감으로 그리스도인으로서 존재하게 됩니다. 진리는 .. 2017. 11. 7.
[마태복음 묵상]7. 주님을 따르는 삶 [마태복음 묵상] 7. 주님을 따르는 삶4:17-25 1. 묵상 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이전에 세례 요한이 선포했던 내용입니다.(3:2) 예수님의 공생애 시작은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의 증표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 나라는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진심으로 돌이켜야할 때가 된 것입니다.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예수님은 가만히 앉아서 제자들을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찾아 다니셨습니다. 육신을 입으신 하나님은 사람의 일상 속으로 들어오셨습니다. 하나님은 관념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살아서 움직이는 실체입니다.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에서 일하십니다. 우연히 그곳에 거니신 것이 아니라 자주 걸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두 형제를 만납니다. 베드로와 안드레에게 예수님의 등장은 갑작스.. 2017. 10. 31.
[마태복음 묵상] 6.패함으로 승리하시는 하나님 [마태복음 묵상] 6.패함으로 승리하시는 하나님 4:1-16 1. 묵상 글 “성령에 이끌리어... 광야로 가사” 공생애를 하기 전 광야로 나아갑니다. 그것도 성령에 이끌리어 말입니다. 신학자들은 광야의 시험이 이스라엘이 출애굽한 후 받은 광야에서 받은 시험과 비유된다고 말합니다.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실패했지만, 예수님은 광야의 시험에서 성공합니다. 문제는 굳이 가셔야만 했는가를 질문합니다. 우리는 이 질문에 명확한 답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명확하게 보이는 것은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길을 그대로 걸어가며 실패한 역사를 회복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고난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를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의미를 찾지 못했다 하더라도 무의미해 보이는 고난을 통해 누군가를 회복될 수 있다는 것입니.. 2017. 10. 29.
[마태복음 묵상] 5.소명자에게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 [마태복음 묵상]5.소명자에게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3:13-17 1. 묵상 글 “이 때에 예수께서...” 하나님의 나라는 갑자기 출몰합니다. 기대하지 않았고, 상상하지 않았던 일이 갑자기 일어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모든 일을 계획하시고 준비하셨습니다. 분주한 사람들의 일상은 하나님의 나라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지금 여기의 생존에 집착하여 본질적인 영원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때가 되어 갈릴리에서 요단강에 내려옵니다. ‘요한에게 세례를’(13절) 받기 위해서입니다. 세례는 사람으로서 자기 인식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으로 성육신하시어 율법 아래에 자신을 낮추셨습니다. 어떤 신학자는 예수님의 세례식을 공식적인 사역을 위한 대관식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침묵하시던 예수님께서 세상.. 2017. 10. 27.
[마태복음 묵상]3. 충돌하는 두 나라 사이에서 살아가기 [마태복음 묵상]3.충돌하는 두 나라 사이에서 살아가기2:1-12 1. 묵상 글 “헤롯 왕 때에...” 헤롯왕, 그러니까 이두매 사람들이 유대를 다스리고 있을 때입니다. 이두매 인들은 마카비 왕조였던 요한 히르카누스 1세에게 강제로 할례를 받아야 하는 치욕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들은 식민지였고, 유대에 대한 깊은 열등감을 가진 나라였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전복되어 이두애 출신인 헤롯이 유대를 다르시고 있습니다.그것도 ‘예루살렘’(1절)의 궁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곳은 다윗왕의 후손들이 남유다를 다스렸던 유다의 왕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 다윗의 후손이 아닌 헤롯이 보좌에 앉아 있습니다. 그는 가짜 왕입니다. 거짓과 술수로 왕위에 올랐고, 유대인들이 인정하지도 않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지도 않는 거.. 2017. 10. 27.
[마태복음 묵상]2.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동참하기 [마태복음 묵상]2.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동참하기1:18-25 1. 묵상 글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하나님의 나라는 상식과 이성을 침공해 들어옵니다. 마태는 예수의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마리아와 요셉의 이야기를 먼저 들려줍니다. 그러나 그 이야기는 우리의 귀를 벙벙하게 합니다. 인간으로서는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임함은 인지의 한계와 사유의 경계를 뛰어넘어 쳐들어옵니다. 하나님의 사건이 일어날 때, 일상은 위기를 맞이합니다.하나님의 일은 상식이 아닌 믿음으로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상이 무너지고 맙니다. 마리아의 성령 잉태는 요셉에게 일생을 뒤바꿀 위기로 다가왔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받을 때 믿.. 2017. 10. 26.
[마태복음 묵상]1. 예수그리스도의 기원 [마태복음 묵상]1. 예수그리스도의 기원1:1-17 1. 묵상 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마태복음의 시작은 선포입니다. 예수는 다윗 왕의 후손이며, 이스라엘의 시작인 아브라함의 자손입니다. 이것은 앞으로 있게 될 모든 예수라는 인물에 경의를 표해야 할 것을 말합니다. 한글 성경은 ‘계보’라고 표현했지만 헬라어는 ‘비블로스’로 두루마리 책을 말합니다. 비블로스는 ‘기록된’이란 의미도 내포합니다. 마태는 이 표현을 통해 예수는 갑작스럽게 출몰한 존재가 아니라 이미 준비되었으며,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 땅에 오신 ‘사건’임을 말하고 싶어합니다.“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다윗 왕을 낳으니라.” 아브라함은 이스라엘의 시작이며, 다윗은 다윗 왕가의 시작입니다. 셈의 족보를 통해 하나.. 2017. 10. 26.
[마태복음 묵상] 마태복음을 묵상을 시작하면서 [마태복음 묵상] 마태복음을 묵상을 시작하면서 저는 헬라어 성경으로 본 마태복음 1:1이 마음에 듭니다. 책, 시작, 예수 그리스도 다윗의 (자손) 아브라함의 (자손) 개역 성경은 ‘그리스도의 계보’라고 번역했습니다. 왜 그렇게 번역했는지 모르지만, 책이 어떤 세계, 족보 등을 뜻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번역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비블로스, 즉 책이라는 단어에 좀 더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헬라어에서 발하는 비블로스는 기록된 책이라는 의미가 강합니다. 마태는 이 단어를 하면서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를 뒤집어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마태복음을 시작하면서 기록된 책, 기록된 역사,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찾아 떠나려고 합니다. 그러니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 읽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마.. 2017.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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