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571

코브 하우스(Cob houses)란? 코브 하우스(Cob houses)란?흙집에 관한 거의 모든 것국내도서저자 : 황혜주출판 : 행성B(행성비) 2017.12.22상세보기 코브(Cob)는 머드 머드 빌딩(mud building)의 영국식 용어다. 진흙건축물로 번역하기는 모호하다. 이것은 무정형의 건물을 뜻한다. 나무 골격이 들어가지 않고 순수한 흙인 돌로만 지어진 집을 뜻한다. 18세기 후반 산업혁명이 불어온 영국에서는 돌이나 나무가 귀해 흙에 짚과 물을 버무려 집을 반죽한 흙으로 집을 지었다. 이것이 일종의 코브하우스인 셈이다. 생태와 친환경을 추구하는 건축방식으로 회귀하면서 코브하우스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코브하우스를 개량하여 생겨난 흙집들도 있고, 이와 ㅣ비슷한 흘부대 집, 목천 흙집, 순수한 황토집들이 있다. 우.. Book/일반서적 2015. 8. 28.
십자가와 칼 / 그레고리 에이 보이드(Gregory A. Boyd) 십자가와 칼그레고리 에이 보이드(Gregory A. Boyd) 그레고리 보이드, 그와의 인연은 십자가와 칼이라는 책을 통해서이다. 한동안 정치와 권력에 대한 문제들로 씨름하던 중 이 책은 나에게 어둠의 한줄기 광명처럼 다가왔다.그는 천주교인으로 태어났으나 십대를 철저한 무신론자로 살아갔다. 그러다 1974년 어느날 예수 앞에 무릎을 꾾고 전적으로 항복하게 된다. 그러나 그는 기독교 믿음을 가지고 여러가지 의문과 희의를 가지게 된다. 그러면서 진정한 복음을 발견하며서 이것들을 변증해야 한다는 중차대한 소명을 받는다. 그 후 보이드 목사는 미네소타대학에서 학사, 예일대에서 석사, 프린스톤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게된다. 그는 베델신학교 교수로 16년을 봉직했으며, 현재는 미네소타주 세인트 홀 소재의 우드랜드 힐.. Book/신간소개 2015. 8. 27.
한눈에 보는 십자가 신학과 영성 한눈에 보는 십자가 신학과 영성정성욱 / 부흥과개혁사 기독교를 기독교 되게하는 것이 무엇일가? 단어를 보면 '기독'이란 말은 헬라어 '크리스도'에서 가져와 한자로 음만을 붙인 것이다. 터 基(기) 살펴볼督(독) 가르칠敎(교) 그러나 한자를 보면 기본이 되는 것을 잘 살펴보는 종교라고 말하고있다. 누가 이 한자를 사용했는지는 모르지만 의미심장한 한자어임에는 틀림없다. 그렇다 기독교 기본-기초-터를 살펴보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이며, 어디서 왔으며, 어떻게 만들어 졌으며, 또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묵상하는 것이 기독교인 것이다. 히브리어로 기독은 '메시야'이다. '기름부음을 받은 자'란 뜻이다. 구약에서 기름부음은 죽음과 탄생을 역설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면서 새로운 사역의 확증으로서 주어지는 표식이다. 기.. Book/신간소개 2015. 8. 27.
아리스토텔레스는 왜 노예제를 찬성했는가? 아리스토텔레스는 왜 노예제를 찬성했는가? 2010/09/07 15:10 아리스트텔레스는 노예제를 찬성했다. 아니 적극적으로 활용하자고 했다. 지금의 상식으로 생각할 때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만 이러한 주자은 2000년 동안이나 지속되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결코 간과할 것만은 아닌 듯하다.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의 내용을 살펴본다. "아리스토 텔레스가 생각한 시민은 우리가 생각하는 시민보자 더 숭고하고 까다로운 존재다. --- 아리스토텔레스가 생각하는 정치의 목적은 단지 공리를 극대화하거나, 개인의 이익 추구를 위해 공정한 규칙을 제공하는 데 머무르지 않는다. 우리의 본성을 표방하고, 좋은 삶의 본질과 인간의 능력을 펼쳐 보이는 것이다" 이러한 아리스트텔레스의 정치목적은 그의 시민론으로 이어진다... Book/독서일기 2015. 8. 27.
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 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 모타니 고스케, NHK히로시마 취재팀 / 동아시아 귀농을 준비하면서 눈에 들어온 책이다. 귀농에 대한 생각과 고민이 깊어지면서 나름대로의 경계와 방향이 잡혔다. 귀농은 취미가 아닌 삶의 터전이 옮겨지는 것이고, 유한적 쾌락의 수단이 아닌 생존이어야 한다. 또한 귀농은 자립과 독립, 순환이라는 생태학적 자연관을 지녀야 온전해 질 수 있다는 점이다. 그중에서도 ‘자립’과 ‘순환’은 타협의 가능성이 극히 적은 절대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산촌 자본주의’ 산촌과 자본주의라는 어울리지 않는 단어가 어색하게 합성된 신조어다. 자본주의가 개발을 빌미로 산촌을 파괴시키는 듯한 부정적인 인상을 준다. 그러나 오해다. 이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자립’과 ‘순환’이다. 일본은 현재 에너지에 대한 .. Book/일반서적 2015. 8. 25.
[귀농도서] 시골집 고쳐살기 / 전희식 [귀농도서] 시골집 고쳐살기 전희식 시골 빈집을 찾아 백방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쉽지가 않다. 예상했던 것 보다 가격이 상당히 비쌌고, 있어도 팔지 않은 집 많았다. 마음의 고향과 같은 집을 판다고하니 영 허전해서 팔지 않는다고 한다. 나도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한다. 나도 부모님이 돌아가시더라도 시골집은 팔고 싶은 생각이 없으니까. 그렇다고 손을 내려놓고 있을 입장도 아니다. 또 찾아야 한다. 오늘 아침까지 전희식의 를 몽땅 읽었다. 생각외로 시간이 걸렸다. 꼼꼼히 읽고 싶은 욕심에 한문장 한문장을 밀어내듯 읽었기 때문이다. 시골 빈집을 사서 살아가는 평범한 귀농인으로말 알았는데, 아니었다. 전희식은 빈집을 사서 수리한 전문가이다. 그렇다고 정말 전문가는 아니다. 경험이 많다는 것이다. 생태학적 환경과 삶.. Book/일반서적 2015. 8. 23.
진리는 여기에 있다 진리는 여기에 있다 “장소는 우리 인생에 주어진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다. 따라서 우리가 속한 지역을 제대로 알고, 그곳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라는 사실을 드러내야 한다.”-크리스토퍼 스미스 중에서 장소는 땅이다. 장소는 공간이다. 장소는 일터이다. 장소는 현실이다. 먼 무당이 영험하다는 속담이 있다. 먼 교회 목사가 영험하다는 우스갯 소리도 있다. 내 가까이 있는 이웃들에게 인정 받지 못하고, 내 가족들에게 인정 받지 못하면 그것은 가짜다. 진리는 먼 곳에 있지 않다. 내가 발을 딛고 있는 여기라는 장소에 있다. 슬로처치국내도서저자 : 크리스토퍼 스미스,존 패티슨 / 김윤희역출판 : 새물결플러스 2015.02.15상세보기 Book 2015. 8. 22.
[주일찬양] 내 평생 사는 동안 [주일찬양] 내 평생 사는 동안8월 23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이사야 43:21)창조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목적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사명이라하고, 순종하는 삶이라고도 합니다. 헛된 욕망과 욕심을 버리고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는 하루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 피었다지는마음이 상한자를 사람을보며나 주의 믿음 갖고 나 무엇과도 주님을 내 평생 사는 동안 지존하신 주님 [찬양동영상] 오늘 피었다지는 나 주의 믿음 갖고/ 윤주형목사 카테고리 없음 2015. 8. 22.
비타민 혁명 / 좌용진 비타민 혁명 좌용진 비타민C 요법을 시작하면서 비타민에 대한 정보를 더 얻고 싶었다. 고 하병근 교수의 책 만으로 뭔가 확신이 서지 않았기 때문이다. 비타민C는 생각 외로 극과 극의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비타민C는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어쨋든 제약회사에 근무하는 좌용진는 어떻게 비타민C를 이야기할까? 사뭇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내가 먹는 것이 나다'고 말했다. 사람은 무엇을 먹든지 먹는대도 만들어지는 법이다. 그만큼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얼마를 먹어야 제대로 먹는 것일까?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은 70mg 정도다. 이 정도면 야채와 과일로도 충분히 섭취가 가능하다. 그런데 왜 시중에는 500-1.. Book/일반서적 2015. 8. 16.
교회, 변화인가 변질인가 / 이광호 / 세움북스 교회, 변화인가 변질인가이광호 / 세움북스 고신대학교를 다닌 덕에 저자인 이광호 목사에 대한 극미(極微)한 수준의 정보를 알고 있다. 학부시절 친하게 지내던 형제가 이광호 목사의 팬이었기 때문이다. 입만 벌리면 ‘이광호 목사님은…….’하며 입을 열었다. 그에게 이광호 목사는 최종 권위자로 보였다. 마치 ‘예수께서 가라사대…….’처럼 들려왔다. 당시 고신대의 깨어있는 신학생들은 이광호 목사가 쓴 64쪽 분량의 얇은 책인 를 들고 다녔다. 늦은 나이에 신학대학에 들어가 이광호 목사의 책을 접하면서 흠칫 놀랬다. 조직화된 교회의 비리를 들추어내고 있는 저자의 솔직함과 대담성에 걱정까지 되었다. 그곳에는 관행화된 교회 안의 여러 문제들은 언급하고 있었다. 술과 담배, 헌금과 주일 성수 등의 많은 문제들이 우리가.. Book/신간소개 2015. 8. 1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