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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도가프를 검색해 보니 페도가프를 검색해 보니 주보에 들어갈 중고등부 칼럼을 쓰기 위해 츠췐보의 을 꺼내 들었다. 매주 청매 GQS 본문으로 설교도하고, 나눔도 한다. 주보 칼럼도 그곳에 맞게 쓴다. 오늘은 겁쟁이 기드온에 대한 이야기다. 두려움과 공포를 이겨야만 미디안과 싸울 수 있다. 용기, 두려움. 두 단어를 통해 칼럼을 쓰려했다. 책 내용만으로는 부족해 좀더 정확하고 풍성한 정보를 얻기 위해 '페도가프'를 검색했다. 그런데 웬일인가? 구글에서, 다음에서도 한 두 곳 말고는 검색 결과가 도출되지 않았다. 구글에서는 블로그나 사이트가 아닌 최정숙의 책인 의 책 내용이 스캔되어 검색된 것이다. 다음에서도 딱 한 곳, 네이버 역시 지식in의 질문으로만 검색될 뿐 그 어느 곳에서도 검색되지 않았다. 내가 알기로 페도가프 실험은 .. Book 2015. 9. 20.
[주일찬양] 낮엔 해처럼 [주일찬양] 낮엔 해처럼9월 20일 풍성한 가을이 들녘에 가득합니다. 언제나 철을 따라 수고의 열매로 채워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 있을 지라도 참고 포기하지 않으면 채워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도 그 주님을 찬양하며 나아갑시다. 어려운 일 당할 때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죄에서 자유를 얻게함은나의 가장 낮은 마음 우리 오늘 눈물로주께 가까이비전 고개들어 카테고리 없음 2015. 9. 19.
[찬양묵상] 하늘 위의 집 / 초가삼간도 [찬양묵상] 하늘 위의 집 / 초가삼간도 벌써 26년 전이다. 수고를 졸업하고 면허증을 따기 위해 승선을 해야 했다. 운전면허도 그렇듯이 기관사 자격증은 실습 기간이 없으면 면허가 나오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북양 트로올선을 타고 북태평양으로 향했다. 알렉스카 바로 아래 자리한 베링해에서 일을 했다. 8개월 동안 수평선을 바라보며 외로운 시간을 보냈다. 그해 4월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회심을 경험했고, 예수만으로 나의 전부이기를 바랬다. 그러나 배가 출항하면서 고사를 지냈고 나는 거절했다. 미운 털이 박힌 나는 고난의 승선기간을 보내야 했다. 눈물로 보낸 승선 시간은 초신자로서 너무 힘든 시간이었다. 그러나 천만 다행인 것은 가져간 성경을 읽으며 위로를 받았고, 누나가 보내준 복음송 테입이 큰 위로.. HYMN 2015. 9. 19.
[목회칼럼] 위기를 기회로 바꾼 사람들 / 떨어지지 않는 사과 [목회칼럼] 위기를 기회로 바꾼 사람들떨어지지 않는 사과 1991년 일본의 최대 사과 생산지로 유명한 아오모리현에 태풍이 불어 닥쳤다. 잘 익어가는 사과는 강력한 태풍으로 인해 대부분 땅에 떨어졌다. 농부들은 망연자실했고 한 해 농사를 망친 것에 대해 한숨만 내쉬고 있었다. 사과를 치우던 어느 농부가 아직 떨어지지 않은 몇 개의 사과를 보았다. 농부의 머릿속을 스쳐가는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있었다. 그는 아직 떨어지지 않는 사과를 잘 포장하여 별명을 붙여 주었다. "태풍에도 떨어지지 않는 사과" 사과가 판매되는 시기가 대학교 입시 시간과 맞물리면서 농부의 사과는 절대 떨어지지 않는 '합격사과'가 되어 불티나게 팔려 나갔다. 태풍으로 인해 일반 사과보다 맛도 덜하고, 모양도 곱지 않았지만 태풍을 견딘 사과였..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5. 9. 13.
폰투스의 에바그리오스 실천학 폰투스의 에바그리오스 실천학 에바그리오스. 생소하다. 저자를 알기 위해 책을 조밀하게 읽어 나갔다. 역자인 남성현의 역자서문을 통해 에바그리오스가 누구인지 가늠할 수 있었다. 그는 사막의 성자로 알려진 안토니오스의 사막 영성과 바실리오스의 수도원 영성을 조화시키고 집대성한 인물이다. 그는 삼위일체 교리를 체계화 시킨 갑바도기아 교부들의 제자이자 이집트 사막으로 들어가 안토니오스적 영성을 체험한 사막의 교부이다.(10쪽) 역자의 주장의 의한다면 에바그리오스는 영성신학을 집대성한 인물이 분명하다. “요컨대 카파도키아 교부들의 삼위일체 부정신학이 뿌리라면, 안토니오스적인 마귀와의 투쟁과 신플라톤주의적이며 스토아적인 체계는 줄기에 해당되며, 에바그리오스의 영성신학은 열매라고 할 수 있다.”(11쪽) 에바그리오스.. Book/신간소개 2015. 9. 12.
[목회칼럼] 스키너의 실험상자(Skinner box) [목회칼럼] 스키너의 실험상자(Skinner box) 행동주의 심리학자인 프레더릭 스키너는 사람들이 행동하는 이유를 밝혀내기 위해 자신의 붙인 ‘스키너 박스’를 만들어 쥐를 실험했다. 먼저 쥐에게 먹이를 주지 않고 배고프게 만들었다.(박탈) 배고픈 쥐를 ‘스키너 상자’에 집어넣었다. 쥐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우연히’ 버튼을 누리게 되고, 먹이를 받아먹는다. 다시 배고파진 쥐는 돌아다니다 우연히 ‘또’ 버튼을 누르게 되고 먹이를 먹게 된다. 쥐는 버튼을 누르면 먹이가 나온다는 사실을 확인하고(강화) 배고플 때마다 버튼을 누른다.(보상) 우연한 반복을 통해 동일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한 상태를 ‘학습’이라고 한다. 버튼을 누르면 먹이라는 ‘보상’이 주어진다. 스키너는 사람들은 보상이 주어질..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5. 9. 6.
[목회칼럼] 마음의 추위 [목회칼럼]마음의 추위 여섯 사람이 춥고 어두운 곳에 갇혀 모닥불을 쬐고 있다. 시간이 지나자 모닥불이 꺼져 가면서 추위가 엄습한다. 그들 손에는 지팡이가 하나씩 있다. 첫 번째 사람은 여자이다. 다른 남자들이 지팡이를 내 놓아야 한다며 꼭 움켜쥐었고, 특히 흑인을 위해 지팡이를 장작으로 내 놓는 것은 죽기보다 싫었다. 두 번째 사람은 그리스도인이다. 그는 이웃을 위해 자신을 헌신해야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곳은 교회가 아니니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세 번째 사람은 옷이 남루한 가난한 사람이다. 그는 속으로 부자를 위해 왜 내가 희생해야해? 그건 어림없는 일이지 하며 중얼 거린다. 네 번째 사람은 부자였다. 그는 자기의 재산에 골몰하느라 지금 이 위기를 알아채지 못하고 있다. 다섯 번째 사람은 흑인..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5. 8. 30.
[주일찬양] 너희는 가만히 있어 [주일찬양] 너희는 가만히 있어2015년 8월 30일 주일 김혜남의 를 읽다가 이런 문장이 있어 올려 봅니다. "하지만 인생은 살아 보기 전에는 모르는 것이었다. ... 대학 병원에 남지 못했을 때 나는 또다시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해 절망했더랬다. 그런데 차선으로 선택한 국립 정신병원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내가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앞으로 정말 하고 싶은 건 뭔지도 알게 되었다. 만약 내가 대학 병원에 남았다면 주어진 길에 내가 맞춰 가야 한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 최선이 아닌 차선의 길에서 더 많은 가능성을 발견했고 내가 미처 생각지 못한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김혜남 p37) 내 생각, 내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하며 실패한 인생은 아닙니다. 또 다른 길이 .. 카테고리 없음 2015. 8. 29.
회사에서 읽는 아들러 심리학 / 오구라 히로시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 관계코칭법를 읽고오구라 히로시 / 김경원 옮김 / 북뱅 ㅊ에서 한 밤중에 전화가 왔다. 처음부터 격앙된 목소리를 유지하더니 한 시간 가까이를 따져 묻는 것이다. 회사가 잘못한 것인데 상급자인 나에게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는 말이었다. 또한 답답한 마음을 하소연할 데가 없어 나에게 전화를 걸어 털어 놓고 싶었던 것이다. 그런데 전화를 받는 내내 마음이 편치 않았다. 몇 가지 이유 때문인데 그 중에 하나가 ㅊ는 평상시에 그리 성실한 직원이 아니었다. 상급자인 나의 말도 잘 듣지 않았을 뿐더러 회사의 규칙을 종종 어겨 사고?를 냈던 친구다. 그런 그가 회사의 잘못에 대해 책임도 없는 나에게 따져 묻는 것이 어이가 없었던 것이다. 나도 모르게 소리가 높아졌고, ㅊ도 덩달아 높아졌다... Book/일반서적 2015. 8. 29.
네이더 카흐릴리(nader khalili) 네이더 카흐릴리(nader khalili) 흙집 건축을 생각한다면 네이더 카흐릴리(nader khalili)쯤은 알고 있어야 한다. 네이더 카흐릴리(nader khalili)는 인도태생의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나사가 달에 건축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 네이더 카흐릴리(nader khalili)는 달의 돌과 흙을 포대에 담아 흙을 지을 수 있다고 제청한 사람이다. 이것으로 최초의 흙부대 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Book/일반서적 2015.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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