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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성찬? 최주훈목사 이글은 루터교 최주훈 목사의 글을 가져온 것이다. 온라인 성찬?최주훈목사 유럽에선 ‘성매매업소와 교회가 같은 이유로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라는 말이 돈다. 누가 이런 상황을 예상이나 했을까. 그렇게 비극적이고 위중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코로나는 우리 삶을 온통 혼란스럽게 만들었다.한국 교회도 예외가 아니다. 얼마 전까지 주일성수, 주일예배 휴회, 온라인 예배에 대한 논의가 뜨겁더니 부활절이 다가오자 급작스레 온라인 성찬에 대한 찬반토론이 달아오른다. 예배학자, 역사학자, 조직신학자들이 참전한 이 논의가 너무 뜨거워서 말 한마디 잘 못하면 화상을 입을지도 모르겠지만, ‘루터교회 목사’ 관점에서 나도 한마디 보태야겠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몇 자 적어본다.온라인 성찬 가능한가? 내가 내린 결론부터 말.. BIble Note 2020. 4. 7.
[저자읽기] 최주훈 [저자읽기] 최주훈참 따뜻한 사람이다. 직접 만난 적은 없지만 글에서 느껴지는 온유함은 숨길 수가 없다. 저술과 번역에 힘을 쏟고 있다. 세상과 결별하지 않으면서 동조하지 않는 통찰력있는 경건의 안목은 독자들을 행복하게 한다. 최주훈루터대학교 신학과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레겐스부르크 대학교에서 조직신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앙루터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는 『루터의 재발견』(복 있는 사람), 『신론』, 『교회론』(대한기독교서회, 공저)이 있고, 『기독교와 현대사회』(크리스천헤럴드), 『마르틴 루터 대교리문답』(복 있는 사람), 『마르틴 루터 소교리문답·해설』(복 있는 사람)을 우리말로 옮겼다. Book/저자읽기 2020. 4. 7.
인터넷(온라인) 성찬은 가능한가? 인터넷 성찬은 가능한가?아내로부터 지금 ‘인터넷 성찬’이 논란이 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약간 황당한 생각이 들었다. 물론 논쟁 자체가 나쁘다는 의미에서 그런 것이 아니라 돌아가는 흐름이 너무 뻔하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을 탈퇴한 고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인터넷 성찬이 어떤 양산으로 흘러가고 있으며,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를 살폈다. 그리고 고신대 신학과 교수인 우병훈 교수의 [인터넷 성찬이 가능한가?]를 읽어보고 그에 대한 필자의 생각을 적으려고 한다. 몇 개의 글을 읽었지만, 우병훈 교수의 글만으로 충분하리라 생각한다. 일단 우병훈 교수는 ‘인터넷 성찬이 불가하다’는 입장으로 글을 적었다. 또한 급하고 개략적인 글이기 때문에 학문적 논문이나 글로 보기에는 많은 난점이 있다. 그럼에도 몇 가지 점에서 .. BIble Note 2020. 4. 7.
[저자읽기] 로버트 H. 스타인 [저자읽기] 로버트 H. 스타인 로버트 H. 스타인(Robert H. Stein)로버트 H. 스타인은 익히 들어 아는 이름이지만 그렇다고 그의 책들을 읽은 것은 몇 권되지 않는다. 아마도 그동안 성경신학에 무관심했던 탓인 듯하다. 로버트 H. 스타인(Robert H. Stein)러트거스대학교, 풀러신학대학원, 프린스턴신학대학원(Ph.D.)에서 수학했다. 미국 베델신학교에서 신약학을 가르쳤으며, 최근까지 남침례신학대학원에서 신약 해석학을 가르치다가 현재 이 학교의 명예교수로 있다. 특히 공관복음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학자이다.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는 『(BECNT) 마가복음』(부흥과개혁사), 『성경해석학』(기독교문서선교회), 『메시아 예수』(IVP), 『예수, 성전, 인자의 재림-마가복음 13장 .. Book/저자읽기 2020. 4. 7.
[고난주간묵상] 마태복음 22:1-14 청함은 받았으나 4월 8일(수)마 22:1-14청함은 받았으나[본문 읽기]1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이르시되2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3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4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르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5 그들이 돌아 보지도 않고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한 사람은 자기 사업하러 가고 6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니 7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8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하지 아니하니.. 설 교/매일묵상 2020. 4. 6.
[고난주간묵상] 마태복음 21:18-22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심 4월 7일(화)마 21:18-22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심 [본문 읽기]18 이른 아침에 성으로 들어오실 때에 시장하신지라19 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찾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20 제자들이 보고 이상히 여겨 이르되 무화과나무가 어찌하여 곧 말랐나이까2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 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져지라 하여도 될 것이요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말씀 묵상] 시장하신 예수님 아침이 밝았습니다. 또 하루가 지.. 설 교/매일묵상 2020. 4. 6.
[고난주간묵상] 4월 6일(월) 마태복음 21:12-17 시장에서 병원으로 4월 6일(월) 마 21:12-17 시장에서 병원으로 [본문 읽기] 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13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14 맹인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15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 16 예수께 말하되 그들이 하는 말을 듣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시고 17.. 설 교/매일묵상 2020. 4. 5.
[고난주간묵상] 4월 5일(일) 마태복음 21:1-11 겸손의 왕이 오시도다 4월 5일(일) 마태복음 21:1-11 겸손의 왕이 오시도다 [본문 읽기]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가서 감람 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하면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3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4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5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6 제자들이 가서 예수께서 명하신 대로 하여 7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8 무리의 대다수.. 설 교/매일묵상 2020. 4. 5.
[매일묵상] 4월 3일 (금) 누가복음 19:11-27 하나님의 나라는 언제 오는가? 4월 3일 (금) 눅 19:11-27 하나님의 나라는 언제 오는가? [본문 읽기] 은 열 므나 비유 11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비유를 더하여 말씀하시니 이는 자기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더라 12 이르시되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13 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 하니라 14 그런데 그 백성이 그를 미워하여 사자를 뒤로 보내어 이르되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나이다 하였더라 15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돌아와서 은화를 준 종들이 각각 어떻게 장사하였는지를 알고자 하여 그들을 부르니 16 그 첫째가 나아와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 설 교/매일묵상 2020. 4. 5.
[성막의 기능과 상징] 1. 하나님의 임재로서의 성전 상징 1. 하나님의 임재로서의 성전 상징 종교 없는 민족은 없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하고 문명이 발달해도 사람들은 신을 섬긴다. 아직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곧 종교가 사라질 것이라고 장담하지만, 그런 이야기는 수천 년 전에도 했다. 그러나 종교가 사라진 시대는 단 한 번도 없다. 종교는 언제나 인간과 함께 했다. 인간이 신을 섬길 때는 언제나 신을 만나는 특별한 장소가 필요하다. 인간들은 특정한 장소에서 신을 만났다. 거대한 반석이나 나무, 강, 특이하게 생긴 구조물들이 그렇다. 사람들은 어떤 특정한 장소에서 신을 잘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곳에서 신과 만날 수 있는 신전을 지었다. 불교가 처음 신라에 들어왔을 때 깊은 깨달음이나 꿈을 통해 부처를 만났던 곳에 절이 세워진다. 이슬람과 기독교 등 어떤 종.. 성경의세계/성막의 기능과 상징 2020.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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