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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식물] 백합화(Lily) 아네모네( Anemone) [성경의 식물] 백합화(Lily) 아네모네( Anemone) 1. 용어 번역상의 약간의 오해가 일어날 수 있는 식물이다. 우리는 백합화를 ‘백’자 때문에 하얀색으로 알지만 전혀 아니다. 히브리어는 ‘하밧첼렛’이며, 우리나라에 존재하지 않는 식물이다. 학명은 ‘Anemone coronaria’이며, 미나라아재비과에 속한 일년초이다. 지중해 연안에 잘 자란다. 4-5월에 줄기에서 하나씩 꽃을 피운다. 꽃색은 붉은색이 가장 흔하며, 흰색과 분홍, 노란색과 파란색도 있다. 지중해 유역이나 페르시아에서도 많이 자생한다. 술이나 들을 가득 채우면 장관을 이룬다. 군락을 형성하여 피기 때문에 봄이면 아네모네로 들판이 수놓아지기도 한다. 아랍인들은 아네모네를 '처녀의 볼' 같다고 말하며 좋아한다. 달맞이꽃과 반대로 낮.. 2019. 8. 27.
10월 둘째주 기독교 주목신간-일상에서 만난 하나님 10월 둘째주 기독교 주목신간일상에서 만난 하나님 가을이 풋풋하게 익어가는 10월의 중순 정확하게 15일입니다. 낮이면 아직도 여름인 듯 착각을 일으키나 밤이 찾아오면 차가운 냉기가 스멀스멀 가슴을 파고드는 기묘한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근래에 출간된 기독교 서적을 추려 보았다. 1. 신은 낙원에 머물지 않는다 / 박총, 안병률 옮김 / 북인더갭 미국의 여성신학자인 엘리자베스 A. 존슨이 썼다. 교리적 탐구가 아닌 현실 속에서 마주친 삶의 정황으로서의 신학이다. 배교와 세속화, 다원화되고 개인주의의 이데올로기에 함몰된 지금 여기의 삶에서 여전히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려는 몸부림이다. 가부장적 신이해에 갇힌 정통 신관에 반하는 어머니요 흑인 하나님이 등장한다. 아직 책을 읽어보지 않고 풍문으로만 들은.. 2013. 10. 15.
주일오후설교 일상의 은혜 막4:1-12 주일오후설교 일상의 은혜막4:1-12 인간은 어떻게 해서 알게 되는가?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이 가장 힘써온 것 중의 하나는 교육에 관한 것입니다. 크게 두 가지의 방법을 추구했습니다. 그것은 인간이 어떤 존재인가라는 인간론에 따라 달라집니다. 소위 말하는 성선설(性善說)과 성악설(性惡說)이 그것입니다. 성선설은 인간이 태어날 때 악하게 태어난 생각합니다. 즉 인간의 본성 자체는 악이며 쉽게 악을 저지른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을 악한 존재로 규정하게 되면, 인간을 교육할 때 외부로부터의 선(善)을 주입하게 되고, 내면의 악을 억제하는 쪽으로 기울어지게 됩니다. 인간을 악으로 규정하면 강제적이고 물리적인 방법을 사용합니다. 매를 때린 다거나 벌을 주는 방식으로 악을 억제하고, 강제로 선을 주입하여 착하게 교정.. 2013.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