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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 이 책 저 책 [띄어쓰기] 이 책 저 책 원칙이 책 저 책허용이책 저책 어렵다. 띄어쓰기. Book 2017. 10. 19.
믿음의 여인들1 / 기엔 카젠 믿음의 여인들1 기엔 카젠(Gien Karssen) *이 글은 http://ctmnews.kr/ 에 기고한 글입니다. 기엔 카젠의 책이 새로 출간되었다. 이미 전설이 된 그녀의 책은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여성 작가답게 성경 속 여인들을 탐색해 나간다. 믿음의 여인들이 걸었던 삶의 궤적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무엇이 바른 믿음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그녀가 살았던 암담했던 시기는 결혼 6주 만에 남편을 나치 수용소로 떠나보내야 했고, 절망이란 현실 속에서 운명의 짐을 지며 살아가도록 종용한다. 그러나 그녀는 남편이 죽기 직전 일기에 남긴 한 구절의 말씀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다시 일으킨다. 누가복음 9장 24절 말씀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 Book/신간소개 2017. 10. 19.
[기독교고전읽기] 암브로시우스 <나봇 이야기> [기독교 고전 읽기]암브로시우스 *이글은 마이트웰브에 기고한 글입니다. 암브로시우스는 교회사에서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는 밀라노 감독이었고, 어거스틴에게 세례를 준 감독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히에로니무스, 어거스틴, 그레고리우스 1세 와 더불어 서방교회 4대 교부에 속할 만큼 교회사에 중요한 인물입니다. 암브로시우스는 어거스틴에게 세례를 주었을 뿐 아니라 여러 면에서 영적 아버지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암브로시우스는 후기 교부에 속합니다. 니케아 후 교부들의 문헌은 두 가지 주제에 집중하게 됩니다. 하나는 금욕적 삶과 다른 하나는 신학적 주제입니다. 암브로시우스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유는 생애에서 간략하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1. 생애와 주요 활동 암브로시우스의 생애는 파울리노가 쓴 로 인해 어.. Book/국민일보 2017. 10. 18.
[기독교고전읽기] 디다케-열두 사도들의 가르침 [기독교 고전 읽기] 디다케-열두 사도들의 가르침 *이 글은 마이트웰브에 기고한 글입니다. 는 초대교회 문헌에서 독보적입니다. 어거스틴 이전의 교부 문헌 중에 가장 오래된 것 중의 하나이며, 사도시대와 가장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사도 이후 초대교회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문헌입니다. 는 히폴리투스의 과 더불어 초대교회 상황을 알 수 있는 문헌입니다. 히폴리투스의 은 저작 시기와 저자가 불투명한데 비해, 는 저자는 알 수 없지만 저작 시기는 기원후 100년쯤으로 확실합니다. 장소는 시리아 시골에서 제작된 것입니다. 이 시기는 사도들이 죽고 속사도들이 교회를 지도하는 시기였고, 교회가 틀을 잡아가는 과도기였습니다. 는 초대교회 당시 교회의 정황과 체계를 잡아가는 교회의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런 의미.. Book/국민일보 2017. 10. 18.
[기독교고전읽기] 어거스틴 삼위일체론(De Trinitate) [기독교 고전 읽기] 어거스틴 삼위일체론(De Trinitate) *이글은 마이트웰브에 기고한 글입니다. 1. 서론 어거스틴의 책이 벌써 7번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교부 문헌 중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책입니다. 많이 번역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어거스틴의 저작 중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인간의 길’로 간주되는 삼부작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작품은 입니다. 또 한 권은 특이하게도 을 꼽았고, 나머지 한 권이 오늘 함께 다룰 입니다. 의 경우는 어거스틴의 개인적 삶의 여정 속에서 하나님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은 인류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은 누구신가를 묻는 여정입니다. 마지막 오늘 함께할 은 신학적이면서 내면의 깊은 사색을 통해 우리를 찾아오신 하나님을 만나는 여정입니다. 또한 세.. Book/국민일보 2017. 10. 18.
[독서일기] 헌책은 누군가의 책이었다. [독서일기] 헌책은 누군가의 책이었다.2017년 10월 16일 월요일 비온 듯 흐리나 비는 내리지 않는 쓸쓸한 아침 "순천 성서 신학원" 그리고 뒤 내지에 "김정식 장서"라는 직인이 찍혀있다. 그러니까 이 책은 누군가의 책이었다. 김정식은 누구일까? 그나마 순천성서신학원은 아직도 순천에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Book/독서일기 2017. 10. 16.
[독서일기] 저자와 번역가 [독서일기] 저자와 번역가 번역가로 활동하는 박규태 목사님의 글을 읽었다. 전문 번역가로 산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한달에 백만원도 힘들다고 한다. 출판사의 문제라기보다는 한국교회가 그만큼 책을 읽지 않는다는 뜻이다. .... 번역가는 원래의 글을 가져와 번역하는 것이기에 창작자가 아니라는 편견이 가득하다. 출판사의 입장에서는 기존의 인세를 주고 다시 번역비를 주어야한다. 이로인해 번연가는 중간에서 모호하 존재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생각해보자. 번역하지 않고 어찌 읽을 수 있을까? 번역도 번역이고, 독서도 번역이고, 삶도 번역이다.18.7.15 Book/독서일기 2017. 10. 14.
신적 성품과 거짓 가르침 / 채영삼 / 이레서원 신적 성품과 거짓 가르침채영삼 / 이레서원 채영삼 교수의 책은 언제나 놀랍다. 작년 가뭄에 내리는 단비처럼 마음을 흡족하게 해준 라는 책으로 채영삼 교수를 접했다. 이레서원의 책들은 주의하여 보는 편이었지만 이상하게 눈에 띄지 않았다. 2015년에 출간된 책인데도 말이다. 그 후로 채영삼 교수의 매력에 빠져들어 기회가 되는대로 되로 읽어 나갔다. 올해(2017년) 4월에 나온 는 참으로 기이한 책이었다. 그 기이함은 채영삼 교수가 가진 인격과 성품에서 나온 것이었을 것이다. 공동 서신은 말이 ‘공동’이지 난해한 서신들이다. 그런데도 채영삼 교수는 고도의 집중력과 온유한 성품으로 공동 서신에서 담긴 하나님의 선하심을 채굴하여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지금까지 읽은 그 어떤 책보다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 Book 2017. 10. 13.
조지래드의 종말론 강의 / 조지 래드 / 이승구 옮김 / 이레서원 조지래드의 종말론 강의조지 래드 / 이승구 옮김 / 이레서원 *이 글은 크리스찬북뉴스에 기고한 글입니다. 종말론은 언제나 뜨거운 감자다. 교회는 처음부터 종말론적이었고, 시대의 흐름을 따라 강약을 조절하며 종말론의 관심은 지속되었다. 특별히 세기말이나 어지러운 시국에서는 종말론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특이하게도 ‘종말’은 곧 ‘이단’이라는 명제가 생길 만큼 황당하게 이끌렸다. 대부분의 이단들은 두 가지 성향을 띠는데 하나는 삼위일체에 대한 오해에서 생기고, 다른 하나는 종말에 대한 왜곡에서 발생한다. 인터넷에서 ‘종말’이란 키워드로 검색하면 수도 없이 많은 자료들이 떠오른다. 필자가 직접 ‘종말’이란 단어로 구글링을 시도하니 스티븐 호킹의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즉 종말은 신학적인 주제로만 남겨져 있지 .. Book 2017. 10. 12.
[독서일기] 주님과 동행하십니까? [독서일기] 주님과 동행하십니까? 2017년 10월 11일 수 벌써, 그렇다. 벌써 수요일이다. 아니 10월 11일이다. 생존의 절박감 때문인지 하루하루 가는 것이 두렵고 떨린다. 아직 버틸 여분의 힘이 있기는 하지만 하루하루 파죽지세로 밀려오는 시간은 결코 반가운 손님이 아니다. 통장에 얼마 남지 않는 잔고는 나로 하여금 초월적 존재를 기억나게 한다. 아침 마마 엉덩이를 높이 지켜들고 하나님께 드리는 어설픈 기도는 살아 있음을, 살고 싶음을 아뢰는 것이다. 그래서 감사하다. 아직 남루하지만 감사할 마음까지는 잃지 않았기에. 어느 바닥까지 내려가할지 모르겠지만 그대로 살아있음에 감사하자. 몇 곳 넣지도 않았지만 사역지를 알아보고 넣은 곳들에서 연락이 없다. 많은 이유들이 있겠지. 그래도 지금 여기에 존재.. Book/독서일기 2017.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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