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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W. 부쉬 교수 프레드릭 W. 부쉬 교수 Ruth-Esther, Volume 9 WBC 룻기 에스더 편을 저술한 학자이다. 한국에 번역된 유일한 책이다. 유대인 성경 순서에 따라 역사서 범주에 넣지 않고 오축인 에스더와 함게 넣었다. 이러한 순서는 룻기를 역사적 사건이 아닌 지혜서와 시가서로 구분하려하기 때문이다. 저자 이름이 영어로 D Frederick W. Bush로 되어있지만 실제 이름은 Dr. Frederic W. Bush이다. Ruth-Esther, Volume 9 룻기 에스더 - WBC 성경주석9저자/역자 : 브레드릭 W. 부쉬/정일오 | 출판사 : 솔로몬판매가 : 38,000원 → 34,200원 (10.0%, 3,800↓)Word Biblical Commenrary는복음주의 비평학자들 가운데 최고의 자리에 .. Book/저자읽기 2018. 9. 14.
[독서일기] 온다리쿠 어제의 세계 [독서일기] 온다리쿠 어제의 세계 2009년 북플리오에서 번역 출간된 책이다. 일본어판은 상.하 두 권으로 되어 있다. 온다 리쿠의 처음 책이자 아직까지는 마지막 책이다. 특이한 관점에서 살인사건을 출어 나가지만 마지막은 몽환적 느낌이다. 한국인들에게는 그다지 인기가 없었는지 절판된 상태다. Book/독서일기 2018. 9. 11.
잠언 연구를 위한 참고도서들 잠언 연구를 위한 참고도서들 잠언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지만 설교자들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성경입니다. 주제가 산만하고 반복되기 때문에 강해형식의 설교로는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언어와 말에 대한 잠언들은 골고루 흩어져 있으며, 앞 뒤 구절들과 어울리지도 않습니다. 이러한 난해함 때문에 설교자들에게 잠언은 설교의 늪과 같은 성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잠언을 설교하기 위해서는 먼저 충분한 잠언 이해가 필요합니다. 구절을 따라 설교하기보다는 주제별로 설교하는 것을 권합니다. 문제는 그러한 주제별 설교를 할 수 있는 잠언 연구서가 전무하다는 것입니다. 후에 시간이 된다면 잠언에 나타난 주제들을 간추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잠언 연구에 필요한 도서들을 정리해 봅시다. 주제별로 정리하되 .. Book/주제별참고목록 2018. 9. 8.
9월에 읽은 책 9월에 읽은 책 9월 4일아베 코보 민음사 모래의 여자국내도서저자 : 아베 코보 / 김난주역출판 : 민음사 2001.11.10상세보기 정말 힘들었던 책이다. 한 남자가 벌레 채집을 가다 모래 구덩에 빠지는데 그곳에 한 여자가 살고 있었다. 날마다 무너져 내리는 모래를 퍼내며 버티지만 빠져 나올 수가 없다. 그러다 어느 날, 드디어 탈출에 성공하지만 마을 사람들에게 붙잡혀 다시 모래 구덩이에 던져진다. 시지푸스의 저주처럼 그 남자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탈출하려고 하지만 하지 못한다. 모래는 여자이고, 일상이고, 지루한 삶의 반복이다. 어떤 면에서 프란츠 카프카의 과 흡사하다. 순전히 나의 느낌이지만 말이다. 마지막 남자가 다시 구덩이 빠져 편안함을 느끼는 것은 순응을 넘어 실존의 자각일까? 아니면 자아.. Book/독서일기 2018. 9. 6.
선생님의 숨바꼭질 / 권일한 / 지식프레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선생님의 숨바꼭질]을 읽고 / 권일한 / 지식프레임*이글은 크리스찬북뉴스를 통해 크리스천투데이에 기고한 글입니다.선생님의 숨바꼭질국내도서저자 : 권일한출판 : 지식프레임 2018.08.05상세보기 1950년, 하와이의 카우아이 섬은 실업자와 알코올, 마약 중독자들이 팽배한 곳이었다. 불우한 환경은 수많은 사회적 부적응자를 만들어 냈다. 심리학자인 에이미 워너는 '불우한 환경이 범죄자로 만든다'라는 가설을 입증하기 위해 종단 연구를 시작한다. 800여 명의 아이들을 연구하면서 가장 고위험군은 201명을 따로 집중적으로 살핀다. 그 가운데 31%의 정도가 '예외'가 생겼다. 그들은 당연히 범죄자로 전락해야 했지만 학교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좋은 대학에 들어갔으며, 훌륭한 모범시민.. Book 2018. 8. 30.
[기독교 고전읽기] 자연의 원리들 [기독교 고전읽기] 자연의 원리들토마스 아퀴나스 / 김율 옮김 / 철학과 현실사*이글은 국민일보(마이트웰브)에 기고한 글입니다. 1. 들어가면서 토마스 아퀴나스는 철학자이면서 동시에 신학자입니다. 아직 철학이 신학의 시종으로 있었던 시기였기에 철학은 곧 신학이며, 신학은 곧 철학이었습니다. 이러한 학문적 상황은 중세만의 독특한 신학 체계를 만들어 냈습니다. 스콜라 철학으로 부르는 중세철학은 자연과 신학이 버무려진 형태입니다. 지난번에 살펴본 토마스 아퀴나스의 는 중세적 신학의 신학을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책이었습니다. 오늘 다루게 될 은 오로지 철학만을 다룬 책입니다. 은 아퀴나스의 이십 대 후반에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술 시점이 정확하지 않으나 대략 1252년에서 1254년 사이로 봅니다... Book/국민일보 2018. 8. 27.
[기독교 고전읽기] 토마스 아퀴나스 사도신경 강해 토마스 아퀴나스 사도신경 강해토마스 아퀴나스 / 새물결플러스 *이글은 국민일보(마이트웰브)에 기도한 글입니다. 중세는 개신교인들에게 그리 호감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중세를 이해하지 못하고 종교개혁으로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종교개혁 자체가 중세 신학에 뿌리는 두고 있으며, 중세 신학이 추구했던 신앙과 맞닿아 있기 때문입니다. 중세의 수많은 신학자를 모두 언급할 수는 없습니다. 중세 가톨릭 신학 자체가 개신교와 맞지 않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고, 굳이 살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토마스 아퀴나스와 안셀무스는 조금 살펴보고 넘어가야 합니다. 그들은 가톨릭 신학을 대표하면서도 종교개혁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강해를 읽기 전에 먼저 토마스 아퀴나스의 생애를 간략하게 살펴봅시.. Book/국민일보 2018. 8. 27.
클레르보의 버나드(베르나르) 클레르보의 버나드(베르나르) 중세 신비주의자인 클레르보 베르나르, 또는 버나드의 아가서 1권 1-20 2권 21-46 3권 47-66 4권 67-86 Book/저자읽기 2018. 8. 27.
[독서일기] 8월에 읽은 책 [독서일기] 8월에 읽은 책 정신없이 지나간 한 달. 자의든 타의든 시간은 흐르고 삶은 만들어진다. 이번 달 손을 다치면서 소설 책만 골라 읽었다. 프랜시스 하딩 RHK기발한 발상과 반전의 반전이 이어지는 걸작이다. 가장 세속적이면서 가장 종교적인 책이다. 중학생 이상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거짓말을 먹는 나무국내도서저자 : 프랜시스 하딩 / 박산호역출판 : 알에이치코리아(RHK) 2017.09.08상세보기 박완서 세계사박완서 세계사한국전란 이후 고아가 된 오목이와 오목이를 버린 수진과 오빠의 이야기를 그린다. 성공을 위해 자신의 동생을 버린 시대의 아픔을 노래한다.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1국내도서저자 : 박완서출판 : 세계사 2012.01.22상세보기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2국내도서저자 : 박완서출판 :.. Book/독서일기 2018. 8. 27.
작은 서신에 담긴 위대한 복음 / 이상웅 / 솔로몬 작은 서신에 담긴 위대한 복음이상웅 / 솔로몬 한 왕이 있었다. 나이가 들어 자신의 왕위를 물려줄 때가 되었다. 그 나라의 전통은 장남에게 주지 않고 가장 지혜로운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주었다. 왕은 어떻게 하면 지혜로운 아들을 구별할 수 있을까 며칠을 고민하다 한 가지 묘안을 찾았다. 당시 자신이 쓰던 나라의 창고 열쇄를 세 개의 상자 중 하나에 넣고 그것을 찾는 왕자에게 왕위를 물려주기로 한다. 하나는 보석과 금으로 만들어진 상자이고, 두 번째 상자는 단단한 금속과 자물쇠로 잠가진 상자이다. 마지막 상자는 허름한 나무로 된 것으로 볼품도 없었다. 명예를 사랑하고 권위적인 큰아들이 먼저 들어갔다. 이 나라의 왕이 사용하시는 열쇠이고 나라의 보물을 간직한 창고이니 당연히 화려하고 아름다운 곳에 보관해 둘 .. Book/[서평과 기고글] 2018.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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