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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주목신간] 예수는 거지다 [기독교 주목신간] 예수는 거지다 예수는 일하지 않았다. 아니 일했지만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일하지 않았다. 그런데 아무도 예수님의 일하지 않음을 비판하지 않는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오늘 뜻하지 않게 한 권을 책을 접한다. 아직 직접 읽은 책은 아니다. 내용이 특이해 출판사 소개글을 읽으니 무슨 내용인지 알 것 같다. 목사인 저자가 4박 5일 동안 겪은 노숙체험기다. 저자는 김완섭 목사다. 내용이 얼마만큼 깊고 의미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가 체험한 사실을 기록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책이다. 문득 오래 전 홍성사에서 출간된 이천우 목사의 가 생각이 난다. 이목사는 11살 때 계모의 학대를 이기지 못해 가출한다. 각설이가 되어 오랫동안 살아가다 예수님 만나 극적인 변화를 격는다. 그는 이곳에서.. Book/신간소개 2018. 6. 30.
샘솟는기쁨 신간 샘솟는기쁨 신간기독교 신간 소식입니다. 샘솟는기쁨의 신간 소식입니다. 이번에 출간되 세 권 모두 눈여겨 볼 책들입니다. 고난과 상실의 아픔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어떤 위로를 해야할까를 알려줍니다. 상실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배경락 목사의 맛깔스러운 책입니다. 그동안 브런치를 통해 읽어왔던 글이라 그런지 기대되는 책입니다. 글솜씨가 보통이 아닙니다. 열왕기를 현대적 언어와 관점으로 풀어낸 '역작'입니다. 성경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니... 키에르키고어의 멋진 신간입니다. 고린도 후서 13:5절을 말씀에 근거하여 참되 기독교가 무엇인자 말합니다. 기존의 루터교를 비판적으로 바라보았다는 점에서 비판서로 볼 수 있지만, 키에르케고어가 자체가 실존적 신앙을 가졌기 때문에 기존의.. Book/신간소개 2018. 6. 20.
홈페이지에서 직접 이북 읽기 홈페이지에서 직접 이북 읽기 우연히 찾았네요. 홈페이지에서 바로 이북을 볼 수 있도록 해둔 곳이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만들어 직접 읽을 수 있는 이북 형태로 전시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진짜 있네요. 어떤 기술을 사용하는지 알 수 없네요. 전남 이야기 e-book 바로가기 Book 2018. 6. 19.
천국 묵상 / 존 파이퍼 외 / 국제제자훈련원 천국 묵상존 파이퍼 외 / 국제제자훈련원 가볍게 시작해 진중하게 끝난 책이다. ‘천국 묵상’이란 제목에 혹하여 읽기 시작한 책이지만, 책 속으로 들어가자마자 험난한 계곡을 뚫고 등반하는 느낌을 준다. 책을 다 읽고 나서야 한글 제목이 책의 내용과 일치한 듯 일치하지 않아 원제를 찾아보니 이었다. 그렇다면 한글 제목은 탁월한 번역이다. 그러나 한국이란 정서상 ‘묵상’은 ‘가볍다’ ‘개인적’ ‘혼자만의’ ‘침묵’ 등의 의미로 수납될 가능성이 농후한 때문에 속았다는 생각을 충분히 심어줄 수 있다. 나도 묵상이란 단어를 ‘깊이 사유한다’가 아닌 ‘개인적인 생각이나 침묵’으로 받았기 때문이다. 히브리적 원어에서 묵상은 동사형을 취하며, 몰입과 반복의 의미를 갖는다. 일종의 중독인데, 그것이 너무 좋아 그것이 없이.. Book 2018. 6. 16.
쉽게 읽는 J.C. 라일의 거룩 쉽게 읽는 J.C. 라일의 거룩 J.C. 라일/ 황스데반 / 생명의말씀사 John Charles Ryle 청교도 신학에 흠뻑 빠져 살 때 존 라일을 만났다. 성공회 사제와 청교도는 어색한 동거처럼 보였지만 존 라일은 훌륭한 하게 어색함을 뛰어넘어 자기만의 색을 드러냈다. 존 라일의 책은 몇 권 번역되지 않아 국내에 출간된 대부분의 책들을 구입해 읽었다. 90년 대 중 후반 라일의 책은 극히 드물었다. 지금은 모두 절판되고 없는 CLC에서 '죤 라일 신앙강좌시리즈'로 출간된 몇 권이 전부였다. 존 라일의 은 1991년 은성출판사에서 번역되었지만 곧 절판되어 헌책으로도 구할 수 없었지만 다행히 1998년 은성에서 재판하면서 접하게 되었다. 사실 200년이 지나기 전까지 라일의 책은 고작 네 권 밖에 번역되지.. Book 2018. 6. 13.
만남은 멈추지 않는다 / 김형국 / 생명의말씀사 만남은 멈추지 않는다. 김형국 / 생명의 말씀사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신앙생활을 오래 할수록, 예수님을 믿은 지 오래일수록 겸손해지고 경건해져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을 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버립니다. 그러나 김형국 목사는 ‘사람은 변합니다.’라고 말합니다. 7장으로 나누어 설명하지만 핵심은 ‘변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변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변할 수 있을까요? 이제 그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저자는 들어가는 이야기에서 차에 치인 고양이 이야기를 합니다. 쥬디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를 키우면서 집은 많은 변화들이 일어납니다. 고양이 한 마리가 들어와도 삶이 변하는데, 인류의 역사를 바꾼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삶에 들어왔.. Book 2018. 6. 13.
[주목신간] 한국교회 사론 / 최재건 / CLC [주목신간] 한국교회 사론 최재건 / CLC 역사적 사실을 충실히 담은 한국교회사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저자는 마크 A. 놀의 을 번역했고, 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앨리스터 맥그래스 을 번역해 작년(2017)에 개정판이 출간되고 했습니다. 저자의 약력에 비히 출간한 책이 너무 적은데 이번에 대작을 출간했습니다. * 연세대학교(B. Th., Th. M.) * 예일대학교 신학대학원(S.T.M.) * 예일대학교 대학원(M.A.) * 하버드대학교(Ph. D.) * 연세대학교 교수 역임 책을 읽지 않아서 정확하게 평을 할 수 없지만 기존의 개신교 교회사와는 적지 않은 차이를 가집니다. 먼저 서학(조선시대 가톨릭)의 전래를 집중해 다루었고, 교리 교육에 대한 부분이 초반에 삽입되어 있습니다. 해방 전의 의료 선교에.. Book/신간소개 2018. 6. 4.
[생명의말씀사 신간] 16 단어로 꿰뚫는 성경 [생명의말씀사 신간] 16 단어로 꿰뚫는 성경2018년 6월 2일 이번에 출간된 신간들은 내용은 차치(且置)하더라도 디자인이 대박이다. 아이들이 종아할 그림 성경 책과 크리스 브루노의 은 표지에서 벌써 호감이 간다. 크리스 브루노의 은 말 그대로 성경의 토대를 이루는 16개의 단어를 설명할 책이다. 이전에 나온 의 후속편인 셈이다. 저자의 간단하면서도 명료한 글이 읽는 이들에게 흥미를 준다. 16단어로 꿰뚫는 성경저자/역자 : 크리스 브루노/김태곤 | 출판사 : 생명의말씀사판매가 : 10,000원 → 9,000원 (10.0%, 1,000↓)성경의 큰 그림을 보여 준 『16구절로 꿰뚫는 성경』의 후속편!이제 16개의 단어로 성경을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를 파악하자!성경은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책이다... Book/신간소개 2018. 6. 3.
신학을 다시 묻다 / 후카이 토모아키 / 비아 예수는 왜 원숭이가 되었는가? 신학을 다시 묻다후카이 토모아키 / 비아 *이 글은 크리스찬북뉴스에 기고한 글입니다. 스페인의 한 교회에 Ecce Homo(이 사람을 보라)로 불리는 100년이 넘은 예수 프레스코 벽화가 있었다. 스페인 화가인 엘리아스 가르시아 마르티네스(Elías García Martínez)이 그린 것으로 가시관을 쓰고 한쪽으로 얼굴을 약간 기울인 표정의 예수다. 고난받는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이 그름은 사람들에게 그다지 관심을 갖지 못했다. 세월이 지나 그림이 훼손되자 벽화를 복원할 수 있는 사람을 수소문했고, 아마추어 복원가인 80이 넘은 세실리아 히메네스 (Cecilia Giménez)에게 맡겨졌다. 복원이 완성된 후 ‘Ecce Homo(이 사람을 보라)’는 이전의 그림과는 완전히 .. Book 2018. 6. 2.
전쟁신학(Wartime theology) 전쟁신학(Wartime theology) 또는 전쟁 시기의 신학 전쟁이 일어날 시기는 교회는 전쟁을 옹호하기 위해 신학을 제공한다. 19세기 말 독일에서는 빌헬름기 알려진 시기에 신학자들이 전쟁의 타당성, 내지 옹호를 위해 루터의 두 왕국론을 재해석한다. 전쟁 신학의 기저에는 구약적 전쟁 신학이 스며 있으며, 자신들이 하나님을 대신해 악을 정복한다는 개념이 들어가 있다. 이러한 신학적 왜곡은 자신을 세계의 경찰로 착각하는 미국고 가지고 있다. 보수적 성향을 가진 대부분의 학자들이나 신자들은 대체로 전쟁신학을 옹호한다. 그들의 개념 속에는 선인과 악인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고, 자신들은 선인이나 의인이라고 믿는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편에 대해 살인 보복 복수 등은 당연한 것이다. 제국 신학이라 부르기도하며.. Book/주제별참고목록 2018.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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