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Book1540

경건을 열망하라(The Godly Man's Picture) 경건을 열망하라(The Godly Man's Picture)토마스 왓슨(Thomas Watson) / 생명의말씀사 토마스 왓슨, 탁월한 설교자, 영적 양심을 위해 기꺼이 안락함을 포기할 아는 신앙의 사람, 성도를 위해 생명의 위협도 무릎 쓸 줄 아는 목회자였다. 청교도 혁명과 왕정복고 사이에서 폭풍 같은 시대를 살아갔던 토마스 왓슨 명설교자요 목회자였다. 특별히 그의 설교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뿐 아니라 영적 도전을 주었다고 한다. 안타깝게 이제는 천둥과 같은 소리도 들을 수 없고, 열정에 사로잡힌 토마스 왓슨의 매력적인 설교 모습도 볼 수 없다. 그럼에도 수많은 설교가 책으로 엮어져 수백 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토마스 왓슨의 글은 명료하고 박진감에.. Book 2018. 11. 23.
성경과 신화 비교 연구를 위한 도서 목록 성경과 신화 비교 연구를 위한 도서 목록 *이 글은 완성된 것이 아니며 계속하여 수정 증보됩니다. 위험하지만 결코 두려워하지 말아야할 주제가 있다. 바로 신화와 성경을 비교하는 것이다. 성경은 고대 근동이라는 문화와 역사 속에서 탄생한 한 권의 책이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성경을 기록하게 했다. 후대의 다른 저자들이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추가함으로 구약과 신약이 완성된다. 모세는 하늘에서 떨어진 존재가 아니다. 성경은 그가 애굽의 학문에 능했다고 말한다. 즉 애굽의 신화와 역사, 그리고 당대의 학문에 조예가 깊다는 말이다. 성경은 신화가 아니지만 긴밀한 연관성을 가진 것이 사실이다. 성서가 된 신화이집트 신화가 성서에 유입되어 기록되었다는 주장이다. 현재 절판됨 가톨릭(Catholic, 그리스도교), .. Book/주제별참고목록 2018. 11. 22.
[소외된 이들의 하나님 : 룻기]를 읽고 소외된 이들의 하나님 : 룻기캐롤린 커스티스 제임스 / 이여진 옮김 / 이레서원 여담(餘談)이다. 룻기에 대한 자료를 찾다 2010년에 서울신문에 이수영의 결혼식 기사가 올라와 찾아 들어갔다. 그런데 제목이 이상하다. 이수영이 “남편 보아스 난 롯”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아마도 ‘룻’을 ‘롯’으로 잘못 적은 탓이리라. 그런데 팔 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오타가 수정되지 않았다니 그게 더 궁금하다. 제목뿐 아니라 기사 내용에도 ‘룻’이 아닌 ‘롯’으로 기재된 것을 보니 기자가 성경을 잘 알지 못하는 것 같다. 그런데 문득, 그럼 우리는 얼마나 룻기를 알고 있을까?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진짜 룻기가 말하고 싶은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을까? 소외된 이들의 하나님: 룻기저자/역자 : 캐롤린 커스티스 제임스,크.. Book 2018. 11. 22.
도스토옙스키, 지옥으로 추락하는 이들을 위한 신학 도스토옙스키, 지옥으로 추락하는 이들을 위한 신학에두아르트 투르나이젠 / 손성현 옮김 / 김진혁 해제 / 포에에마 [이번에 출간된 에두아르트 투르나이젠의 을 서평한 것입니다. 적은 분량임에도 투르나이젠의 실존주의적 통찰이 예리하게 스며있는 역작입니다. 서평으로 담아내기 부담스러울 만큼 좋은 책입니다. 아마 포이에마에서 출간된 책 중에사 가장 위대한? 책이 아닌가 싶네요. 강력 추천합니다.] 도스토옙스키, 지옥으로 추락하는 이들을 위한 신학저자/역자 : 에두아르트 투르나이젠,해제: 김진혁/손성현 | 출판사 : 포이에마판매가 : 12,800원 → 11,520원 (10.0%, 1,280↓)칼 바르트의 《로마서》가 탄생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책, 러시아 대문호의 문학과 신학이 하나로 융해되는 거대한 용광.. Book 2018. 11. 21.
우리는 종교개혁을 오해했다. 우리는 종교개혁을 오해했다.로드니 스타크 / 손현선 옮김 / 헤르몬 단순에 읽었다. 책을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잠깐 후에 마지막 문장을 접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 문장이 뭘까? “여하튼 모든 신화와 헛소리에도 불구하고 나는 종교개혁이 기독교에 유익했음을 의심하지 않는다. 다원주의야말로 기독교를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종교로 만든 일등공신이다.”(221) 신화! 그렇다. 이 책은 그동안 신화처럼 이해되고 보편타당한 지적 결론이라고 생각되어온 종교개혁의 신화를 치밀하고 논리적인 논증을 통해 일거에 무너뜨린다. 예를 들어 종교개혁을 통해 놀라운 종교의 부흥이 일어났다는 주장, 개신교와 윤리, 그리고 과학 혁명을 일으킨 발단이나 전제로서의 종교개혁, 서구의 개인주의를 만든 장본인 등. 우리는 종교개혁하면.. Book/신간소개 2018. 11. 20.
[주제연구] 과학과 종교에 관한 연구도서들 [주제연구] 과학과 종교에 관한 연구도서들 종교 특히 기독교와 과학간의 관계를 다룬 책들입니다. 국내에 출판된 책들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책은 주기적으로 수정 증보됩니다. 쿼크, 카오스, 그리스도교 저자 존 폴킹혼 출판사 비아 출판일 2021년 8월 3일 비아의 2014년 의 저자이기도 하다. 한국번역으로는 네 번째 책이기도 하다.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2015년 새물결 플러스에서 도 번역 출간되었다. 오랫동안 물리학자로 있으면서 느즈막히 신학으로 돌아선 저명학 학자이다. 책은 작고 얇지만 저자의 깊은 통찰이 느껴진다. 쿼크, 카오스, 그리스도교 저자/역자 : 존 폴킹혼/우종학 | 출판사 : 비아 판매가 : 12,000원 → 10,800원 (10.0%, 1,200↓) 케임브리지 대학교 물리학.. Book/주제별참고목록 2018. 11. 17.
[기독교 고전읽기] 안셀무스의 생애와 사상 [기독교 고전읽기] 안셀무스의 생애와 사상[사진출처 위키백과] 1. 들어가면서 안셀무스는 영어식으로 안셀름으로 기독교인들에게는 익숙한 이름입니다. 이곳에서는 라틴식 이름인 안셀무스로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지난 세 차례에 걸쳐 중세의 가장 핵심적인 인물인 토마스 아퀴나스의 생애와 철학, 신학에 관련된 글을 살폈습니다. 쉽고 간략하지만 아퀴나스의 신앙을 살펴볼 수 있는 를 먼저 읽었습니다. 그다음은 토마스 아퀴나스의 철학 사상을 엿볼 수 있는 을 살폈습니다. 마지막으로 에서는 철학과 신학이 어우러진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토마스 아퀴나스의 시대는 중세 중의 중세라 할 만한 13세기 인물이었습니다.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앙서들은 개신교의 기독교인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문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연옥설과 성인.. Book/국민일보 2018. 11. 13.
[기독교신간] 지옥으로 추락하는 이들을 위한 신학 [기독교신간] 지옥으로 추락하는 이들을 위한 신학아내는 시로를 좋아합니다. 작년 시로를 처음 데려왔을 때, 하얀털을 보고 이름을 하얗다는 일본어인 시로로 지어 주었죠. 누린대가 난다며 싫어하더니 이내 좋아져서 그런지 항상 시로를 끼고 돕니다. 시로도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아는가 아내의 곁을 잘 떠나지 않습니다.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면 책상 위 책꽂이에 올라가 멀뚱멀뚱 바라보기 일쑤입니다. 그것으로만 만족하면 천만 다행이겠지만 종종 자기와 놀아 달라면 노트북에 올라가 시위를 하곤합니다. 요즘 몸이 많이 안 좋은 아내는 시로가 위로가 된다면 끔찍히? 사랑합니다. 바라보는 저의 시선이 그리고울리는 없겠죠? 10월말과 11월 초 기독교 신간을 몇 권 추천합니다. 예수 부활 논쟁 - 존 도미닉 크로산과.. Book/신간소개 2018. 11. 11.
[책출간] 얼굴-성경의 상징과 설교 [책출간] 얼굴-성경의 상징과 설교 또 한 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아직 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이지만 조만간 인터넷 서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일주일이면 완성할 것 같았는데 2주를 넘겨 완성했습니다. 처음 기획부터 자료 수집가지 합한다면 거의 석달이 걸린 책입니다. 워낙 자료가 없어 초기부터 애를 먹었지만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했습니다. 매일 출근해 힘겹고 바쁜 시간으로 인해 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워낙 하고 싶은 일이라 잠을 줄여가며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냈습니다. 전자책입니다. 구입 즉시 다운받아 읽을 수 있습니다. 얼굴 - 정현욱 지음/유페이퍼 목차 들어가면서1. 얼굴이 갖는 일반적인 의미와 상징1) 얼굴의 정의2) 얼굴을 이르는 다양한 말3) 얼굴이 나타내는 다양한 의미.. Book/책--출간 2018. 11. 8.
[저자 읽기] 토마스 왓슨 [저자 읽기] 토마스 왓슨 청교도 작가토마스 와슨(Thomas Watson)17세기 영국의 청교도 설교자이자 신학자이다. 또한 제임스 패커는 그의 글을 두고 “그림을 보듯 생동감 넘치는 서술로 탁월하다”고 평가할 정도로 뛰어난 저술가이기도 하다. 세인트 스티븐 교회에서 설교자와 교구 목사로 섬겼으며, 이후 찰스 2세에 의해 통일령이 통과된 후 국교회 예배 방식에 따를 수 없다는 신념을 지키며, 박해와 위협에도 불구하고 가정집과 들판과 헛간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복음을 전했다. 신교자유령 선언 이후 스티븐 차녹과 동역했고, 1686년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성경에 충실하면서도 교리적인 깊이와 표현의 명확함 그리고 은혜로운 적용이 담긴 설교로 ‘강단의 대가’라고 불렸던 그는 대중의 마음을.. Book/국민일보 2018. 11. 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