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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독서일기290

2011년 5월 18일 독서일기 2011년 5월 18일 독서일기 읽어야할 책은 쌓여 가는데 시간은 그리 넉넉치가 않네요. 시간은 자꾸 흘러 가는데 교회안에서도 여러가지 일을 하다보니 시간을 도둑맞은 것처럼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오늘 하루에 최선을 다하기를 다짐하며 오늘 구입한 책의 목록을 올려 봅니다. 피천득의 [수필] 까뮈의 [시지프 신화] 월터 브루그만의 [설교자는 시인이 되어야 한다] 이해인의 산문집인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사마천의 [사기열전1] 요즘은 책을 구입하는 방향이 두 가지로 확연하게 구분 되고 있네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되지 않는가 생각됩니다. 하나의 방향은 고전이고 다른 하나의 방향은 글쓰기와 작문을 위한 책들입니다. 이번에도 그렇게 되었습니다. 다만 예외가 있다면 월터 .. Book/독서일기 2011. 5. 18.
서평/ 김기현 목사의 [내 안의 야곱 DNA] (1) 개요 서평/ 김기현 목사의 [내 안의 야곱 DNA] (1) 개요 드디어 받았습니다. 복음과 상황에서 [좋은 책 이벤트]에 댓글을 달았더니 당첨 되었습니다. 평소에 눈여겨보는 분이고 존경하는 분이라 당첨되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렇게 당첨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책이 도착한 날이니 자세한 리뷰와 소감은 다름으로 미루고 책의 전반적인 느낌을 저의 독서력?으로 간단하게 독해하도록 하겠습니다. 포장을 봅니다. 와우.. 십자가. 복음과 상황이 진보적성향을 가진 것으로 아는데 십자가로 벤딩을?(농담인거 아시죠?) 오호.. 안을 들어다보니, 마치 법궤를 들여다보다 혼난 벧세메스 사건처럼 겁도나네요. 검은색과 빨간색의 대비를 통해 강열하게 표현했습니다. 이중적 욕망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DNA의 이중사슬이 꼬여있네요. 뭔가 심상치.. Book/독서일기 2011. 5. 13.
스티븐 코비 VS 정약용 스티븐 코비 VS 정약용 지난 주부터 다시 읽기 시작한 스티븐 코비의 그 유명한 책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그리고 259쪽까지 읽어나갔다. 정독하면서 시간을 들여가면 주의깊게 읽어가고 있다. 두어시간에 3-400페이지를 읽어버리는 속독가에게 며칠동안 줄을 긋고 메모하고 고민하여 읽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이 책은 그 만큼의 충분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 느리지만 차분히 정독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주에 인터넷 서점에 주문한 몇권의 책이 도착했다. 2011/05/06 - 2011, 5, 6 금 독서일기 이번 책들은 모두 맘에 들지만 특히 정민의 [다산선생 지식경영법]이 맘에 든다. 이틀전부터 읽기 시작했다. 그러나 읽어 가면 갈수록 놀라움과 경이감을 느끼고 있다. 18년의 전남 강진의 유배생활.. Book/독서일기 2011. 5. 8.
독서일기, 죽음의 수용서에서(2011, 5, 6 금 ) 독서일기 2011, 5, 6 금 죽음이 수용서에서 수요일 알라딘에 주문한 책이 드뎌 도착했습니다. 꼭 필요한 책들이라 무게있는 책들만 골랐습니다. 정민의 [다산선생 지식 경영법] 정약용의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 모티머 애들러 [독서의 기술] 옥성호의 [드디어 스승을 만났다] 트와일라 타프의 [창조적 습관] 빌 루어바흐 외 [내 삶의 글쓰기] 모두 글쓰기와 작문에 관련된 책들이죠. 이곳에서 가장 추천할 만한 책은 정민의 [다산 선생 지식경영법]입니다. 자료 정리와 한 주제를 가지고 면밀하게 논증해 나가는 방법들을 담고있습니다. [천재들의 창조적 습관]은 트와일라 타프라는 미국의 현대 무용가가 쓴 책입니다. 무용가와 저술이 잘 어울리지 않는 듯 하지만 이 책은 창조적 생각과.. Book/독서일기 2011. 5. 6.
독서일기 2011, 4, 27 수 지난 주에 사하구 도서과에서 빌려온 열권의 책을 오늘 반납하고 다시 다른 열권의 책을 빌려왔습니다. 두 권은 읽지 않고 바로 반납했죠. 아직 읽을 책은 아닌 듯해서.. 요즘 들어서 읽는 책은 책쓰기를 위한 준비 작업을 위한 것들입니다. 작문법, 글쓰기 비법, 독서법, 소설의 플룻 만들기 등입니다. 읽고 쓰기 위한 것도 있지만 가을부터 쓰게될 독서법에 관련된 인용문들을 수집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책을 읽기만 했는데, 직접 쓰고 문장을 배우다 보니 여러모로 많은 점을 배우게 됩니다. 소설에 대한 이해가 높아 진 것 같네요. 저는 소설은 진짜 싫어해서 읽지도 권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소설의 힘이 얼마나 큰지 새삼스럽게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맞춤법, 이건 정말 죽을 지경입니다. 원래 .. Book/독서일기 2011. 4. 28.
독서일기: 2011년 2월 17일 목 지난주 읽은 책 고도원의 [잠깐멈춤] 이한우의 [조선의 숨은 왕] 리수충의 [죽음이야기] 이번주 읽은 책 [손자병법]: 손무 원작, 석산지음 근래에 들어와 고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책꼿에 보관?하고 있던 논어도 끄집어 냈고, 노자의 도덕경, 오늘은 [손자병법]을 완독했다. 두어달 전부터 읽기 시작한 정약용의 [목민심서]는 많은 도움을 준다. 목사-그러고보니 동의어다. 목(牧)은 소나 양을 기르는 칠 '목'이다. 목사도 동일한 목(牧)을 사용한다. 기도원에 올라가면서 통도사 입구에 자리한 보광서점에 들러 [손자병법]과 [십팔사략]을 사들고 올라갔다. 지난달 기도원 올라갈 때 수요일 저녁 양산의 삼양교회에 들러 수요예배를 마치고 양산 이마트에 들러 중국 고대 영웅들의 인재 등용의 기술이 적.. Book/독서일기 2011. 2. 17.
독서하지 않고서 어찌 목사인가! 정약욕이 전라도 강진에서 유배생활을 하면서 저술한 책 중의 하나인 의 일부분이다. 政堂有讀書聲이면 斯可謂之淸士也 정당유독서성이면 사가위지청사야니라 풀이하면 정당에서 책 읽는 소리가 나면, 이를 맑은 선비라 할 수 있다 는 뜻이다. 관료직에 있는 사람이 공부를 하지 않으면 참 선비라 할 수 없다. 정약용은 관료직에 있는 사람들은 권력을 이용해 자신의 유익을 구하는 자들이 아니고 백성들을 섬기는 사람들이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백성들을 다스리는 것과 독서와는 무슨 상관이 있을까? 정약용은 정치와 독서를 분리해서 보지 않고 독서를 통해 정치가 온전해 진다고 보았다. 정무를 맡다보면 정신이 혼돈스럽고 잘못된 판단에 빠질 수 있으며 감정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독서를 통해 마음을 정진하고 성현들의 격언을.. Book/독서일기 2011. 2. 11.
지금까지의 나의 독서 흔적들... 지금까지 내가 읽은 평생의 독서량은 얼마일까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충계산하면 약 15,000권 정도 되는 것 같다. 생각해 보건대, 대부분의 책은 대학교에 들어가서 읽은 것들이다. 10여년 동안 읽은 책의 양이 지금까지의 독서량의 약 85%정도 차지한다. 그만큼 젊었을 때는 책을 읽지 않은 것이다. 신학을 시작하면서 읽기 시작한 책은, 댐이 무너져 내리는 듯한 엄청난 양과 속도로 읽어 나갔다. 하루에 적어도 한 권은 읽었고, 많게는 5권까지 읽어 나갔다. 하루에 어떻게 5권을 읽을 수 있겠느냐라고 생각할 수 있다. 작은 소책자를와 개론서와 간증집 중심으로 읽었기 때문이다. 또한 대충 읽는 것이다. 세번째는 줄거리를 읽는 것이다. 분명 이것은 정독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것도 독서에 넣어야 하는냐는.. Book/독서일기 2010. 11. 30.
위대한 사람은 위대한 독서가이다. 위대한 지도자는 위대한 독서가이다. 책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가? 지독한 독서가요 메모광이었던 체 게바라. 그의 혁명적 사고와 아이디어는 끊임없이 읽어대는 책 속에서 나왔다. Che Guevara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고인물과 같아서 금새 썩어 버리고 말 것이다. 그러나 책을 읽는 것는 흐르는 물과 같아서 끊임없이 새로운 생각과 도전을 얻게 된다. 위대한 영웅들은 모두가 위대한 독서가들이었다는 것을 잊지 말자. 벤저민 프랭클린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어려서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했고, 적은 돈이라도 내 손에 들어오기만 하면 책을 샀다. 우리가 가장 존경하는 조선의 세종대왕은 어려서부터 책벌레였으며, 그의 책읽는 습관은 백독백습으로 끊임없이 이해하고 알기 위해 끝까지 파고들어가는 성격이었다고 한다. 병중.. Book/독서일기 2010. 2. 27.
피터 드러커(Peter F. Drucker)의 인생을 바꾼 7가지의 지적 경험 Peter F. Drucker 피터 드러커(Peter F. Drucker)의 인생을 바꾼 7가지의 지적 경험 피터 드러커는 자신의 책 [프로페셔널의 조건]에서 자신의 인생을 바꾼 7가지의 지적 경험을 이야기한다. 첫번째 경험 목표와 비젼을 가져라 80세의 노인이 쓴 오페라 폴스타프에 매료된 후 저자인 베르디의 글을 읽었다. '음악가로서 나는 일생 동안 완벽을 추구해왔다. 완벽하게 작곡하려고 애썼지만, 하나의 작품이 완설 될 때마다 늘 아쉬움이 남았다. 때문에 나에게는 분명 한 번 더 도전해 볼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 나이를 더 먹게 되더라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정진하리라고 굳게 마음먹었다. 두번째 경험 신들이 보고있다. 그리스의 위대한 페이디아스의 일화이다. 기원전 440년 만들었던 그의 작품들.. Book/독서일기 2010.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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