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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Note643

성경백독-1.창세기 읽기(창1-2장) 성경 백독 1. 창세기 읽기1) 창세기 1-2장 창세기는 모세의 의해 기록되었다고 한다. 유대인들을 그렇게 믿었다. 개혁주의자들도 그렇게 생각한다. 필자도 그렇게 생각한다. 창세기의 모세 저작설에 대해서는 많은 논의가 필요하므로 이곳에서 곧바로 넘어 가기로 한다. 모세 저작설이 중요한 이유는 창세기 독자의 관점과 해석의 중요성이 대두되기 때문이다. 창세기는 창세의 연대기를 다루는 크로노스의 역사가 아니라 카이로스의 관점에서 읽어야 한다. 즉 창세기에서 출애굽기로 읽어서는 안 되고, 출애굽기의 관점에서 거꾸로 창세기를 읽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창세기는 왜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을 해야 되는가에 대한 모세의 변증이자 이스라엘 공동체에 대한 정체성을 알려주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창세기는 .. BIble Note 2012. 10. 28.
사도신경 사도신경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에게 나시고, 본디로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리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새번역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 BIble Note 2012. 6. 9.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이사야 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불과 3주 전만해도 화사하고 멋지게 피어나던 클러버가 빛을 잃고 말았다. 교회 앞 횡단보도 앞에 눈에 띄여 유심히 보았던 곳이다. 그러다 어제 오늘 새벽 잠시 잊고 있던 클로버를 보니 완전히 퇴색된체로 있지 않는가. 아 이렇게 쉽게 끝나 버리는 것인데... 우리의 인생도 이와같지 않던가. 잠깐 피었다가 지고마는 것이 인생이다. 영광도 잠깐이요, 부귀와 건강도 잠깐이다. 찰나의 것들에 정열을 쏟아 붓느라 영원을 놓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BIble Note 2012. 6. 2.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광야의 길을 걷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낮의 해와 밤의 달은 살기가 느껴지고 위협적인 존재들이었다. 쉴 곳하나 마땅치 않은 광야 생활에서 낮의 해는 고통스러운 존재였다. 목마름과 뜨거운 태양의 고통은 여행길에서 피할 수 없는 적과의 동침이었다. 또한 달은 어떤가? 우리나라 사람들이야 추석의 보름달을 아름답게 생각하지만, 기온차가 심하게 일어나는 팔레스틴의 달은 공포스러운 존재였다. 으슥한 곳에 숨어 여행자들을 노리는 강도들은 또한 얼마나 위협적인 존재인가. 그러나 시편기자는 하나님은 '너를 지키신다.'고 고백하면, 낮의 그늘이 되시며, 밤의 불이 되어 주신다고 위로하신다. 광야 40년 동안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신 여호와는 오늘도 여전히 우리를 인도하시는 '현재형의 도움'.. BIble Note 2012. 5. 22.
성경백독 / 사무엘하 성경통독 이렇게합시다. 성경백독 / 사무엘하 사무엘하는 영적 전쟁을 게을리하지 말것을 권면합니다. 사무엘하의 이야기는 사울의 몰락과 다윗이 왕위에 오르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마지막은 다윗의 말년에 일어난 인구조사이야기로 끝을 맺습니다. 아리우나타작마당에서 죽음의 천사가 칼을 들고 서고, 그곳에 제단을 쌓고 제사함으로 여호와의 진노가 그치는 이야기입니다. 연대로 따지면 다윗이 왕위에 오른 서른살 즈음, BC 1010~970 년까지의 시기입니다. 사울, 다윗, 솔로몬은 모두 40년 동안 왕으로 통치했습니다. 헤브론에서 7년 예루살렘에서 33년 합 40년의 기간동안 통치하게 됩니다. 사무엘서의 이야기가 포물선처럼 비천한 자로 살아가는 한나, 사울, 다윗 등을 가장 높은 곳에 올려 주십니다. 그러다 범죄함으.. BIble Note 2012. 5. 16.
성경백독 / 룻기와 사무엘상 성경통독 이렇게합시다. 성경백독 / 룻기와 사무엘상 룻기는 어둠 속의 작은 등불과 같습니다. 타락한 시대 속에서 이방여인이 오롯이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사랑으로 약속의 땅에 헌신하였습니다. 나오미의 세 번이나 거듭되는 돌아가라는 청에도 응하지 않고 믿음이 모험을 했습니다. 이러한 믿음의 결단은 하나님의 버린 이스라엘의 불신앙을 꾸짖으면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 복주시는 하나님의 성실과 긍휼하심을 보여줍니다. 변두리에서 뿌려진 겨자씨같은 작은 믿음의 헌신을 통해 이스라엘의 새로운 역사가 터를 잡게 됩니다. 사무엘상은 불임의 여자의 신앙적 외침으로 새로운 부흥이 시작됩니다. 사무엘의 출생은 사울과 다윗이라는 왕정시대를 열고 사사기의 암흑기를 끝내게 합니다. 작은 헌신이 결국 불처럼 일어나 모든 이들의 가.. BIble Note 2012. 5. 11.
묵상, 다윗의 겸손한 기도(시편 131편) 다윗은 이렇게 기도했다.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세잎 클로바의 꽃말은 행복, 네잎 클로바의 꽃말은 행운. 이렇게 많은 평범한 행복을 버리고 기이한 행운을 쫓아가는 것이 말이나 되는 소린가! 요상스런 행운의 네잎 클로바를 찾기위해 얼마나 많은 행복 짓밟아 버렸던가! 오, 주님 오늘 주어진 평범한 행복에 만족하게 하시고, 기이한 기적 때문에 일상의 소중함을 내 팽게 치지 않게 하소서.허황된 욕심에 사로잡혀 하루하루의 삶에 얼.. BIble Note/시편Psalms 2012. 5. 2.
성경백독 / 민수기는 식언치 않으시는 신실한 하나님을 보여줍니다. 성경백독2012년 4월 25일 수요일 민수기는 식언치 않으시는 신실한 하나님을 보여줍니다. 오늘까지 민수기를 끝냈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민수기가 출애굽기와 레위기를 이어가는 연대기적 기술을 따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민수기를 마치고 나니 민수기는 연대기가 아니라 특별한 주제와 의미를 담기 위해 이스라엘의 40년의 광야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중간 중간에 출애굽과 레위기의 이야기가 중첩되며, 민수기만의 독립된 이야기가 들어가 있는가하면, 이후에 있을 신명기의 이야기까지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신명기는 역사가 아닌 모세의 설교이기 때문에 출애굽 과정은 민수기에서 끝이 납니다.40년의 광야생활,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38년 6개월의 시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끊임없이 원망하고.. BIble Note 2012. 4. 25.
성경백독 / 레위기는 이웃 사랑이다. 성경백독 / 레위기는 이웃 사랑이다. 오늘로 레위기까지 마쳤습니다. 모두들 레위기에 대한 두려움?과 편견이 가득하지만 찬찬히 들여다보면 택하신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열정과 사랑이 가득합니다. 레위기의 주제는 단연코 거룩입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표현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룩과 함께 동반되는 부연설명은 '나는 애굽에서 너희를 불러낸 여호와니라'는 표현입니다. 거룩은 홀로 떨어진 막무가내의 억압이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시고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12:45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니라. 레위기의 두 번째 키워드는 '사랑'입니다. 레위기를 보통 레위인 들의 법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일부일 뿐.. BIble Note 2012. 4. 22.
성경백독 / 말씀읽기는 거룩한 삶을 요구한다. 성경백독 / 말씀읽기는 거룩한 삶을 요구한다. 하루도 빠뜨리지않고 성경읽기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목사는 이런저런 이유로 성경을 읽지만 직업상 어쩔수없이 성경읽는 것이 나쁜것은 아니지만 가볍게 읽어지는 것은 있습니다. 레위기로 들어가면서 세밀하고 철저하게 성결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앞에 숙연해 집니다. 바쁜일상 속에서 대충 살아고픈 욕망이 가득한데 주님은 좀더 천천히 그리고 바르게 살기를 도전하십니다. 하고싶은 일이 많아 바쁘다는 핑계로 거룩하게 드려야할 예배를 짜증 내면서 서두르는 나의 모습은 아닌지 반성해 봅니다. BIble Note 201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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