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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Note643

주기도문 강해 1) 우리 아버지 우리 아버지 내일이면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입니다. 설과 추석이 되면 우리 민족들은 뿔뿔이 흩어져 있다가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수년 전에 어느 해외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이러한 귀향전쟁을 다큐로 제작하여 방송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이러한 귀향전쟁은 근대화로 인한 도시화와 이농현상의 아픈 과거의 추억입니다. 우리나라는 불과 30여 년 전까지만 해도 가족끼리 모여 사는 가족공동체를 이루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근대화로 인하여 산업 발달하고 농촌이 피폐해지면서 우리는 도시로 도시로 올라와 살게 되었습니다. 제가 어릴 적만 해도 마산이나 부산 등의 공업단지에 취업해 나갔던 누님이나 형들이 돌아오기만 기다렸습니다. 추석이나 설이 되면 시골에서는 보기 힘든 과자셋트를 들고 왔기 때문에 추석이 오기만을 .. BIble Note 2011. 9. 19.
우상이란? 우상이란 무엇인가? 나의 생각의 기준, 판단의 근거, 행동하는 목적이다. 즉 삶의 이유와 힘의 원천을 결정하는 것이 우상이다. 돈 때문에 산다면 돈이 우상이다. 아들 때문에 산다면 아들이 우상이다. 친구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다면 친구가 우상이다. 우상은 나를 종속시키며 자유를 가장한 종속을 조장한다. 우상은 속임수다. 가장 무섭고 비밀스러운 우상은 바로 '나'다. 그래서 주님은 자기-나를 부인하고 나(주님)을 따르라고 명령하신다. 자유는 주님을 따를 때 가능하다. [눅] 9: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BIble Note 2011. 9. 9.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마]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첫째, 우리 아버지를 부르라. '아버지!' 제가 알고 있는 모든 단어 중에 가장 아름답고 의미있는 단어가 있다면 아버지라는 단어일 것이다. 아버지는 세상을 이기는 힘의 원천이며, 지혜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를 아버지를 잃어버린 시대입니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이 그림이 아버지가 없으며, 중고등학교 때 아버지는 돈 벌어다주는 기계로 생각합니다. 유교적 엄격한 아버지상과 현대 미디어의 잘못된 아버지의 모습들은 진정한 아버지의 모습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에게 기도할 때 '아버지'를 부르라고 말씀합니다. 아버지는 하나님이십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 BIble Note 2011. 9. 9.
참새와 머리털 / 마태복음 10:28-31 참새와 머리털 마태복음 10:28-31 오이 할매의 계산법 수년 전에 영도에 살 때의 일입니다. 청학동에 있는 청학시장에 간 적이 있습니다. 반찬을 하러 오이를 사게 되었습니다. 가게에 들어가니 할매주인이 이렇게 가격을 써 놓았습니다. 오이 한 개에 300원, 천원에 세 개. 저는 아무 생각 없이 오이 천원어치 주세요! 나중에 집에 와서 계산해보니 글쎄 이런 계산법이 어디있나 황당했습니다. 한 개에 300원이면 세 개면 900원인데, 세 개에 천원이라고 덜렁 샀으니 손해 본 것이죠. 글씨가 오래 되었던 것으로 보니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그렇게 계산하고 오이를 샀을 것을 생각하니 약간은 덜 억울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다보면 이렇게 엉터리 계산을 할 때가 참 많이 있습니다. 세 개에 천원이라는 너무 익숙한.. BIble Note/마태복음 2011. 8. 13.
창세기 1장 창세기 1장 창세기 1장은 모든 성경의 시작이요 존재의 의미를 밝혀주는 성경 중에서 가장 중요한 장중에 하나이다. 천지창조의 구분 첫째날, 빛과 어둠을 나눔 둘째날, 물을 나눔 - 공간, 궁창이라고 부름 셋째날, 물과 땅을 나눔 - 뭍을 물 속에서 불러냄, 땅에 열매 맺는 나무를 자라게 하심 넷째날, 날짜와 연한을 만들고 빛으로 비추게 함, 빛으로 채움, 다섯째날, 물을 물고기로 채움, 궁창을 새로 채움 여섯째날, 뭍에 동물과 사람을 지음, 채움 일곱째날, 안식하심 첫째날은 넷째날에 대응한다. 첫째날 빛을 만듬으로 넷째날 빛이 주관하도록함 둘째날은 다섯째날과 대응한다. 둘째날 물을 나눔으로 공간을 확보하여 다섯째날 물에는 어류로 채우고, 공간은 새로 채운다. 셋째날은 여섯째날과 대응한다. 섯째날 뭍을(마.. BIble Note 2011. 7. 29.
신평로강단-천국의 열쇠(정현욱목사, 마태복음 16:13-20) ☞ 설교 동영상 바로가기 ☜ 천국의 열쇠 (마태복음 16:13-20) 주님은 제자들과 함께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제자들에게 ‘인자를 누구냐’라고 질문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구약의 선지자들 중의 한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주님은 베드로의 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고 천국의 열쇠를 주셨습니다. 천국의 열쇠는 천국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이 열쇠는 가진 자는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천국의 열쇠는 어떤 것일까요? 첫째, 천국의 열쇠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천국의 열쇠는 예수님 자신이십니다. 요한복음 14:6에서 주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 BIble Note/마태복음 2011. 7. 20.
무신론자와 목동의 피리연주 무신론자와 목동의 피리연주 현명하고 많은 학식을 갖춘 한 무신론자자 고대 로마에 나타나, 능란한 말솜씨로 사람들을 현옥했다. 그는 하나님은 없고, 목적도 없고, 의미도 없으므로, 어떤 일이든 모두 허용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주장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광장에 모인 가 사람들 가운데 무식해 보이는 어느 목동을 지목했다. 그는 구경꾼들 앞에서 그 목동을 놀려주려 했다. 무신론자는 날카로운 논리로 목동을 놀려댔고, 현란항 웅변술로 그를 정신 못차리게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자랑스럽게 말하며 자기의 말을 그쳤다. "이제 당신 차례요." 목동은 피리를 꺼내 즐거운 음악을 연주하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광장에 모인 모든 사람들은 흥에 겨워 춤을 추었다. -유진 피터슨, 중에서 110쪽 하나님이 .. BIble Note 2011. 7. 12.
창 30 - 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라 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라 구조분석 1. 재계약 2. 야곱의 목양 3. 귀향 계획 1. 재계약 야곱을 통해 라반이 복음 받은. 창 30:30 내가 오기 전에는 외삼촌의 소유가 적더니 번성하여 떼를 이루었나이다 나의 공력을 따라 여호와께서 외삼촌에게 복을 주셨나이다 그러나 나는 어느 때에나 내 집을 세우리이까 2. 야곱의 목양 31 라반이 가로되 내가 무엇으로 네게 주랴 야곱이 가로되 외삼촌께서 아무것도 내게 주실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하여 이 일을 행하시면 내가 다시 외삼촌의 양 떼를 먹이고 지키리이다 32 오늘 내가 외삼촌의 양 떼로 두루 다니며 그 양 중에 아롱진 자와 점 있는 자와 검은 자를 가리어 내며 염소 중에 점 있는 자와 아롱진 자를 가리어 내리니 이같은 것이 나면 나의 삯이 되리이다 33 후일에.. BIble Note 2011. 6. 28.
소아시아 일곱 교회와 아나톨레 소아시아 일곱 교회와 아나톨레 아나톨레는 원의미는 '떠오르는 해', '떠오르는 태양'이란 뜻이다. 고유명사로서의 아나톨레는 지금의 터키지방을 말한다. 신약시대에 이 지방은 소아시아지역으로 불렸다. 법은 로마에서 빛은 동방에서.. 동방은 아나톨레지역을 가리킨다. 이 지역은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건거나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으며, 아프리카에서 이곳을 거쳐 유럽의 관문인 마케도냐지방으로 건너간다. 후에 이곳은 비잔틴제국으로 발전하였다. 아타톨레 지방에서 수도역할을 한 것은 에베소지방이다. 이곳은 그리스가 망하고 나서 그리스의 철학이 옮겨온 곳으로 철학과 신학이 발달했던 곳이다. 아나톨레지역의 중요성은 요한계시록에서 7교회가 모두 이곳에 위치한 덕분이기도하다. AD 71년 로마의 티토장군에 의하여 예루살렘 성전이 .. BIble Note 2011. 6. 24.
시편 23편(Psalm 23) 시편 23편(Psalm 23) 시편 23편은 다윗의 지은시로 성경의 어떤 구절보다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시편이다. 다윗에서 이곳에서 여호와를 자신의 목자, 보호자, 인도자, 상을 베푸시는 자로 고백한다. 다윗의 노년에 지었다고 생각하지만 최근의 학자들은 다윗이 적들에게 쫓겨 도망다닐 때 지은으로 본다. 1. 본문 읽기 ①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②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 도다 ③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도다 ④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⑤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 BIble Note/시편Psalms 201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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