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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58

[주기도문 강해] 3. 하나님의 나라 [주기도문 강해] 3. 하나님의 나라 산상수훈의 구조를 살펴보면 주기도문이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전반부는 팔복과 잘못된 것들에 대한 가르침이며, 중심에 6장이 자리하고 있는데, 잘못도니 종교적 행위에 대한 비판과 하나님만을 섬겨야 한다는 것이 6장의 주제입니다. 그 중심에 주기도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후반부는 하나님만을 섬겨야 한다는 주제와 다른 몇 가지의 교훈을 들려주십니다. 구조를 표로 만들어 봤습니다. 1.팔복(5:3-16) 2. 반어적 교훈(5:17-48) 3. 종교적 행위(6:1-18) [주기도문(6:9-13)] 4. 우선순위(6:19-7:11)5. 다양한 권면(7:12-27) 마태복음의 주제이자 산상수훈의 주제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마태는 하나님의 나라를.. 설 교 2019. 11. 14.
[주기도문 강해] 2. 하나님의 이름 [주기도문 강해] 2. 하나님의 이름 주기도문 두 번째 시간입니다. ‘아버지’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지만 간략하게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는 부르는 것은 유대인의 정서상 혁명적인 선언과 같으며, 모든 것이 파괴된 상황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는 것입니다. 마태는 이사야 7:14의 말씀을 예수님을 통해 성취되었다고 마태복음 1:23을 통해 증언하고 있습니다. ‘임마누엘’의 뜻은 ‘우리와 함께’라는 ‘임마누’와 하나님을 뜻하는 ‘엘’이 합성된 것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뜻입니다. 유대의 아하스 왕이 하나님께 징조를 구하라는 이사야의 조언을 거부할 때 하나님은 친히 ‘임마누엘’의 예언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하심을 선포하셨던 것입니다.. 설 교 2019. 11. 14.
[주기도문강해] 1. 아버지 [주기도문강해] 1. 아버지 예수님의 기도에 대한 첫 가르침은 ‘아버지’를 부르라는 것입니다. 기도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버지’라는 호칭이 얼마나 혁명적인지를 종종 잊어버립니다.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것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구약에서 몇 곳 ‘아버지’라는 단어가 있지만 하나님을 향해 2인칭으로 으로 ‘아버지’ 또는 ‘아빠’라고 부른 곳은 없습니다. 신명기32:6 어리석고 지혜 없는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네 아버지시요 너를 지으신 이가 아니시냐 그가 너를 만드시고 너를 세우셨도다 시편 89:26 그가 내게 부르기를 주는 나의 아버지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구원의 바위시라.. 설 교 2019. 11. 14.
신약난제,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신약 난제,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잘 아는 내용이지만 정확한 뜻을 알지 못하는 곳이 있다. 바로 마태복음 5:15절에 나타난 ‘말’이라는 뜻이다. 마 5: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곳에서 ‘말 아래’는 ‘등경 위’와 비교된다. 등경 위는 등불이 있어야 할 마땅한 자리다. 말 아래는 등불이 있으면 안 되는 자리라는 것을 문백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런데 말이라는 단어가 어떤 것일까? 일단 영어 성경을 찾아보자. KJV Neither do men light a candle, and put it under a bushel, but on a candlestick; and it giveth light unto all.. 성경의세계/성경토픽 2019. 4. 2.
사복음서(마가, 마태, 누가복음 그리고 요한복음)의 저작 시기에 대한 고찰 사복음서의 저작 시기에 대한 고찰사복음서(마가, 마태, 누가복음) 신약성경에는 특이하게 예수의 생애를 다룬 복음서가 네 가지가 있다. 성경의 순서에 따르면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을 순이다. 그러나 학자들을 대체로 마가복음이 가장 빠르다고 주장하며, 가장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다. 이것을 ‘마가복음 우선설’이라고 한다. 그러나 근래의 몇몇 학자들은 마가복음 우선설에 희의적으로 반응한다. 그들의 주장은 일부이며, 마가복음 우선설을 재고할 근거가 희박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마가복음 우선설이 우세하다. 마태복음과 마가복음, 그리고 누가복음은 예수님의 어록을 정리한 Q문서를 기반으로 예수의 생애를 다루고 있다하여 공관복음으로 부른다. 공관복음은 동일한 관점에서 예수를 바라본다는 의미이지만, 비평학.. BIble Note 2019. 3. 31.
헬라어 성경 낭독 마태복음(Matthew1-28) 헬라어 성경 낭독 마태복음표준번역인지 네슬알란트 판인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성경 본문과 함께 제공되니 헬라어 성경 읽기를 원하는 분들은 동영상과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마태복음 1-11장(Koine Greek - Matthew 1-11) 마태복음 12-20장(Koine Greek - Matthew 12-20) 마태복음 21-28장(Koine Greek - Matthew 21-28) 헬라어 성경 낭독 오디오이곳에 가시면 다양한 성경의 낭독을 들을 수 있습니다. BIble Note/마태복음 2019. 3. 22.
기독교신간, 로완 윌리엄스 / 김병준 옮김 / 비아 기독교신간, 복음을 읽다 로완 윌리엄스의 신간 소식입니다. 성공회 사제이면서도 복음적인 신학자입니다. 탁월한 서사적 설교를 통해 성경을 우리의 일상 속으로 가지고 들어옵니다. 이번 책은 마가복음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논합니다. 지금까지 네 권 정도 읽은 것 같은데 단 한 번도 실망시키지 않은 분입니다. 과연 어떤 방식으로 마가복음을 풀어간 잔뜩 기대가 됩니다. 복음을 읽다 - 로완 윌리엄스의 마르코 복음서 읽기 로완 윌리엄스 (지은이), 김병준 (옮긴이) | 비아 | 2018-12-26 | 원제 Meeting God in Mark 전 캔터베리 대주교이자 케임브리지 대학교 모들린 칼리지의 학장인 로완 윌리엄스의 마르코 복음서 해설서. 마르코 복음서의 중요 문제들을 다루며 이를 통해 그리스도교가 전하는 ‘.. Book/신간소개 2018. 12. 22.
[마태복음 묵상]22:1-22 43. 너는 가이사의 것이냐 하나님의 것이냐 [마태복음 묵상] 43. 22:1-22너는 가이사의 것이냐 하나님의 것이냐1. 묵상 글“청함을 받는 자는 많되 택함을 받은 자는 적으니라”(14절)택함은 그의 정체성을 드러냅니다. 즉 그가 누구인지 말합니다. 유대인들을 청함을 받았지만 택함 받지 못한 자들의 집단이었습니다. 특히 거룩을 자처하는 바리새인들과 거룩한 제의를 도맡아 하는 사두개인들의 집단들이 그렇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자신들의 집단을 게토화 시켜 어느 누구도 들어올 수 없는 배타적 집단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은 그들 자신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돌려야 할 영광을 도둑질했고, 자신을 거룩한 사람으로 보이도록 가식적인 행동을 합니다. 혼인잔치의 비유는 악한 포도원 품꾼의 비유와 상당 부분 겹칩니다. 혼인 잔치가 열립니다. 여기서 먼저.. BIble Note/마태복음 2017. 12. 27.
[마태복음 묵상] 32. 당신의 마음은 말씀에 적합한 땅입니까? [마태복음 묵상] 32. 당신의 마음은 말씀에 적합한 땅입니까?13:1-23 1. 묵상 글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13절)하나님은 언제나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대부분의 말씀을 직접적인 가르침이 아닌 자연과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설명하십니다. 모든 존재는 하나님을 드러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롬 1:20)’ 알 수 있다고 말합니다. 존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고, 본질은 하나님의 목적을 따라갑니다. 우리는 자연을 관찰하고 묵상함으로 자연에 심어 놓은 하나님의 지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존재가 드러내는 하나님의 계시를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자연은 드러내는 동시에 가립니다. 성령의 조명하심을 통해 존재의.. BIble Note/마태복음 2017. 12. 12.
[마태복음 묵상] 30. 12:22-50 사랑이 하나님 나라의 표적이다. [마태복음 묵상] 30. 사랑이 하나님 나라의 표적이다.12:22-50 1. 묵상 글“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 질 것이요”(25절)서기관과 바리새인이 의혹(疑惑)의 눈길로 주님을 바라봅니다. 그러나 사단도 힘을 모읍니다. 그들은 분쟁하지 않습니다. 사단은 어리석은 존재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인간보다 지혜롭고 인간보다 명석합니다.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뿐입니다. 만약 예수님이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사단의 나라를 무너질 것입니다. 비판자, 바리새인들은 잘못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사단의 수하인처럼 말하지만 사단의 수하인들은 예수님이 아니라 바로 그들 자신입니다. 예수님은 ‘귀신들려 눈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22절) 고쳐 주셨을 뿐입니다. 치유는 회복이며, 회복은.. BIble Note/마태복음 2017.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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