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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8

요한복음 13:1-17 세족식을 행하시는 예수님 요한복음 13:1-17 세족식을 행하시는 예수님 [본문] 요한복음 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한복음 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요한복음 13:3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요한복음 13:4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요한복음 13:5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요한복음 13:6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베드로가 이르되 주.. 설 교/매일묵상 2022. 2. 14.
요한복음 1:19-28 빛나는 조연 세례 요한 요한복음 1:19-28 빛나는 조연 세례 요한 사람이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고 자리를 지키는 것처럼 아름답고 어려운 일은 없습니다. 처음에는 겸손한 듯 보이지만 성공이 이어지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교만해지고 하나님의 자리까지 넘보게 됩니다. 타락한 아담의 피를 물려받은 인간들에게 가장 큰 유혹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때까지 자신의 자리를 분명히 알고 겸손히 자리를 지킨 한 사람을 발견합니다. 그 사람은 세례 요한입니다. 요한은 서두에서 빛을 증거하려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6절)으로 소개합니다. 그는 빛이 아니지만 빛을 증거 했던 사람입니다. 이것이 세례 요한의 사명이자 운명입니다. 세례 요한이 자신이 누구인지를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본분이 오늘 함께 살필 곳입니다. 1:1.. 설 교/매일묵상 2021. 12. 28.
[포토에세이] 나팔꽃 [포토에세이] 나팔꽃 나팔꽃이 열심히 올라갑니다.며칠 지나지 않아 저보다 키가 커졌습니다.자기 힘으로 올라간 것이 아닙니다.세워진 휀스를 감아 감아 올라갑니다.우리 힘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없습니다.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면 높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나팔꽃은 겸손한 도움을 구할 줄 압니다.올라갈 수 없는 곳도 높이 올라갑니다.겸손은 높이 높이 올라가게 합니다.겸손하지 못한 저의 모습이 한 없이 부끄럽습니다.나보다 높이 오른 나팔꽃을 보고 있으려니... 일상이야기 2018. 10. 27.
사 57:15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 하나님의 거처 사 57:15 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이가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 하나님은 가장 높은 곳에 계십니다.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곳, 모든 만물의 창조주로서 하늘에 계십니다. 그곳은 신의 영역이며, 절대적 거룩만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하늘의 아버지는 동시에 가장 낮은 인간의 마음에 게십니다.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15절) 계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가장 높은 곳과 가장 낮은 곳이 연결됩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입구는 높은 곳에 있지 않고 가장 낮은 곳에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구원.. 일상이야기/팡......세 2018. 2. 5.
겸손한 뿌리 / 한나 앤더슨 / 김지호 옮김 / 도서출판 100 겸손한 뿌리한나 앤더슨 / 김지호 옮김 / 도서출판 100 지구가 오염되기 전, 인류는 땅 깊은 곳에서 퍼 올린 지하수를 마셨다. 지하수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대지에 흐르는 강물과 같지 않아 부유물이 없고 맑고 청명하다. 세상에 수많은 책이 있다. 어떤 책은 잉여 영양분으로 녹조 현상이 일어나지만, 어떤 책은 오염되지 않은 지하수처럼 맑고 시원하다. 지하수와 같은 책, 바로 이 책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영혼이 맑아짐을 느낀다. 글은 작가의 영혼을 투영한다. 동일한 사물을 관조하지만 어떤 작가는 생동감을 준다. 어떤 작가는 차가운 바다 표면을 뚫고 비추는 석양과 같다. 어떤 작가는 깊은 산속 옹달샘처럼 청아하다. 글 속에 작가의 마음이 그대로 투영된다. 이 글은 그 어느 것에 비해도 어울.. Book/신간소개 2017. 12. 4.
[목회칼럼] 거인족의 탄생 [목회칼럼] 거인족의 탄생 거인족이 정말 존재했을까? 만약 있었다면 신장은 얼마나 되고 힘은 얼마나 될까? 거인족에 대한 이야기는 신화나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신비로운 이야기이다. 그러나 성경은 신장이 3m가 넘는 거인 족이 실제로 존재했다고 증언한다. 창세기의 네피림족이나 다윗과 싸웠던 골리앗 등은 신장이 최소한 2m 50cm에서 4m 정도 되는 거구들이다. 출애굽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점령했던 바산 왕 옥의 철재(鐵材) 침대 길이는 무려 왕의 큐빗으로 9큐빗인데 약 4m 80cm이다. 바벨론 신화에 나오는 길가메시 서사시에 나오는 길가메시 역시 거인이었다. 영생을 찾아 떠난 그는 결국 ‘영생은 신이 가졌고, 사람은 먹고 마시는 것에 만족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 운명’이란 이야기를 듣게 된다. 거인..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5. 2. 21.
중국어예배설교 맹세하지 말라 중국예배설교맹세하지 말라마태복음 5:33-37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을 복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사자성어에 당랑재후(螳螂在後)란 말이 있습니다. 사마귀가 뒤에 있다는 뜻입니다. 춘추시대 오나라 왕인 부차가 월나라를 공격하고 나서 백미의 감언이설에 빠져 오자서를 죽입니다. 승리에 도취하여 미인 서시에 빠져 정사를 돌보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월나라 구천은 와신상담을 준비하며 복수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신하의 말도 듣지 않자 태자가 한 꾀를 내었습니다. 어느 날 태자가 젖은 옷을 입고 허둥지둥하자 부차가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태자는 그 날 겪은 일을 말해 주었습니다. “소자가 아침 일찍 정원을 거닐다 느티나무에 있는 매미 한 마.. 설 교 2012. 10. 13.
설교 벧전 5:1-6 새벽 설교 벧전 5:1-6 2011년 5월 23일 월요일 새벽 설교 신평로교회 구조 분석 1. 장로들아 2. 양무리를 치되 말라 1) 억지로 하지 말라 하라 1) 자원 함으로 하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말라 2)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라 하라 2) 기꺼이 하라 3. 말라 3) 주장하는 자세로 하지 말라 하라 3) 양 무리의 본이 돼라 4. 왜냐하면 영광의 관을 주시기 때문이다. 5. 젊은 자들아 장로들에게 손종하라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왜냐하면 하나님은 교만한 자들을 싫어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6. 겸손하라 왜냐하면 때가 되면 하나님이 높이 신다. 본문의 구조는 장로들과 젊은 자들에 대한 권면으로 되어있다. 장로들 즉 영적인 지도자들은 어떻게 교회를 치리(다스려야)해야 하는가? 베드.. BIble Note 201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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