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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신들] 드라빔(Teraphim) [성경의 신들] 드라빔(Teraphim) 성경 속에 등장하는 신 중에서 가장 작은 신이다. 하란에서 도망치던 라헬이 숨겨 갔던 신이다. 크기는 20-50cm의 크기로 쉽게 숨길 수 있는 우상이다. 집에서 모셔 놓고 섬기는 가정신이다. 최근에 발굴된 토판에 의하면 드라빔을 가지고 있는 자녀가 부모의 유산을 물려 받는 권리를 가진다고 한다. 라반이 야곱과 언약을 세워 드라빔의 권위를 파괴한 것은 이러한 의도였다. 복수명사를 사용한 것으로 보아 어떤 특정한 형태의 우상은 아닌 듯하다. 가정신으로서 다양한 모습을 했을 가능성이 많다. 라헬이 약대 밑에 넣었다는 표현은 크기가 20cm 이하였을 가능성이 많다. 그러나 사사기 17:5 에 의하면 상당히 컷을 것으로 보인다. 누지(Nuzi) 문서에 의하면 드라빔을 몇.. 성경의세계/성경의 신들 2019. 10. 14.
주일오후 찬양콘티 , 십자가 부흥회 주일오후 찬양콘티 샬롬! 십자가 부흥화가 곧 내일입니다. 한 주를 기도로 준비한대로 큰 은혜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번 주 찬양콘티는 십자가 주제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오후 소망예배는 요한복음 19:17-22 본문으로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요한복음 19:17-19 17 그들이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가시니 18 그들이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새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십자가에 대한 고백과 장년층을 위한 십자가 고백의 찬송가 위주로 선곡했습니다. 연습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집에서 곡을 충분히 불러 보시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오프닝] 거룩하신 하나님(F) [본찬양] 샘물과 같은 보.. HYMN 2019. 10. 12.
과학 창세기의 우주를 만나다 / 제원호 / 패스오버 과학 창세기의 우주를 만나다 제원호 / 패스오버 과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창조와 신앙 한때 창조과학에 푹 빠져 지낸 때가 있었습니다. 보수적 신앙을 가진 필자에게 창조과학은 그야말로 보물섬과 같았습니다. 이제야말로 과학을 하나님을 증명할 때가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창조과학에서 나오는 글들과 관련된 책들을 탐독하면서 곧 모든 사람들이 창조과학 앞에 무릎을 꿇을 것이고 두 손 들고 하나님을 경배할 것이다. 그렇게 십여 년을 보낸 뒤, 창조과학에 뭔가 오류가 있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었습니다. 더욱이 진화론자들과 무신론 과학자들은 한사코 주님을 경배할 생각이 없어 보였습니다.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에 세포학을 비롯해 매우 기초적인 과학 서적들을 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읽어도 도통 이해하기 힘든 단어와.. Book 2019. 10. 10.
종교개혁의 5가지 원리제이슨 앨런 외 4명 / 조계광 옮김 / 생명의말씀사 종교개혁의 5가지 원리 제이슨 앨런, 제라드 윌슨, 제이슨 듀신, 메튜 바렛, 오웬 스트라챈 / 조계광 옮김 / 생명의말씀사 중세를 뒤흔든 오직 성경으로 [갓피플몰] 종교개혁의 5가지 원리 5가지 SOLA 교리 왜 중요한가? mall.godpeople.com 들어가면서 “교회는 개혁되었으므로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 데오도 베자(Theodore Beza)의 이 선언은 종교개혁의 무엇인지를 판가름하게 한다. 루터의 의해 촉발된 교회 개혁은 발화한 씨앗처럼 성장을 멈출 수 없고, 계속 그리고 끊임없이 개혁되어야 함을 말한다. 그런데 이미 개혁되었는데, 어떻게 항상 개혁되어야 한단 말인가? 우리는 이 명제를 역으로 읽어야 한다. 개혁되었지만 인간은 언제나 퇴보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항상 개혁되어야 함이 마땅.. Book 2019. 10. 5.
주일 오후 찬양콘티 주일 오후 찬양콘티 샬롬! 비가 축축히 대지를 적시며 이른 가을을 준비하고 있네요. 내일 오후예배 찬양콘티입니다. '내 얼굴을 구하기까지'라는 제목을 말씀 선포됩니다. 주님 앞에 범죄하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주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호세아 5:11-15 11 에브라임은 사람의 명령 뒤따르기를 좋아하므로 학대를 받고 재판의 압제를 받는도다 12 그러므로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좀 같으며 유다 족속에게는 썩이는 것 같도다 13 에브라임이 자기의 병을 깨달으며 유다가 자기의 상처를 깨달았고 에브라임은 앗수르로 가서 야렙 왕에게 사람을 보내었으나 그가 능히 너희를 고치지 못하겠고 너희 상처를 낫게 하지 못하리라 14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사자 같고 유다 족속에게는 젊은 사자 같으니 바로 내가 움켜갈지라 내가 .. HYMN 2019. 10. 5.
갈릴래아 사람의 그림자 / 게르트 타이센 / 이진경 옮김 / 비아 갈릴래아 사람의 그림자 게르트 타이센 / 이진경 옮김 / 비아 논쟁은 해묵은 것이지만, 신약을 이해하기 위해 거쳐야하는 필수 과정이다. 1778년 알베르트 슈바이처의 가 출간된 후 신학계는 진보 보수를 막론하고 '역사적 예수 논쟁'을 피해할 수 없었다. 1835년 D. F. 슈트라우스의 가 출간되었을 때만해도 역사적 예수는 신화 속 존재로 전락할 것 같았다. 거두절미하고 현재는 톰 라이트는 선두로 하는 '제 3의 연구'로 명명되는 시기에 안착해 있다. 현재는 존 도미닉 크로산를 비롯한 게르트 타이센의 '역사적 예수'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역사적 예수 논쟁’ 개론과 몇 권의 저작들만을 읽은 필자로서 ‘역사적 예수 논쟁’은 아직 낯설고 모호하다. 이유야 어떻든 최근에 일어난 역사적 예수 논쟁은 초대.. Book 2019. 10. 3.
초대 기독교 메시아 사상 연구 초대 기독교 메시아 사상 연구 초대 기독교 안에 메시아 사상은 선지자를 너머 이스라엘의 회복자로서의 메시아이다. 메시아 사상은 포괄적이며, 다분히 정치적인 뜻을 가진다. 메시아는 기름부음을 받다는 뜻으로 헬라어로 그리스도이다. 레이몬드 브라운 CLC 초기 기독교에 나타난 메시야 사상을 가장 정밀하고 조밀하게 연구한 책이다. 방대한 분량과 깊은 내용은 메시아아를 연구하는 이들에게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이다. 적극 추천한다. 앵커바이블 메시아의 탄생 저자/역자 : 레이몬드 브라운/이옥용 | 출판사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판매가 : 50,000원 → 45,000원 (10.0%, 5,000↓) 본서는 앵커바이블 Reference Library시리즈 중 하나인 레이몬드 브라운의 The Birth of Me.. Book/주제별참고목록 2019. 10. 3.
플라비우스 요세푸스(약 37-100) 플라비우스 요세푸스(약 37-100) 플라비우스 요세푸스(Flavius Josephus)는 헬라식 이름인 플라비오스 이오세포스(Φλάβιος Ιώσηπος)의 라틴식 이름이다. 그의 유대식 이름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리스저작에 자신이 남긴 글에는 이오세포스 마티우 파이스(Ἰώσηπος Ματθίου παῖς)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이것을 히브리어로 번역하면 ‘요세프 벤 마티탸후’가 되고, 쉽게 풀면 맛다디아의 아들 요셉이 된다. 아마도 마카비 혁명을 일으킨 ‘맛다디아’에서 온 것 같다. 《유대 전쟁사(Ιουδαϊκός Πόλεμος)》에서 자신을 예루살렘 제사장으로 소개한 것을 볼 때 그는 하스몬 왕조의 후손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로마를 향한 그의 전쟁은 하스몬 왕조의 회복 내지는 이스라엘의 정치적 .. 교회사/인물.교회사.신학 2019. 10. 3.
금요성령집회 찬양콘티 금요성령집회 찬양콘티 이번 주는 '살아나게 하소서'란 주제로 말씀이 선포됩니다. 우리를 살게 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주님은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영혼을 강하게 하십십니다. 에스겔 마른뼈 환상처럼 우리의 영혼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와 살아나길 기대하면 찬양을 선별했습니다. 오직 예수 뿐이네는 새로운 찬양으로 오직 주님 밖에 우리를 붙드시는 분이 없음을 고백하는 찬양합니다. 느리며 고백적인 찬양입니다. 가사를 묵상하며 찬양하면 좋습니다. 불길 같은 주 성령과 마지막 날에는 종말에 일어날 성령의 부으심을 찬양하는 곡입니다. 뜨거운 마음으로 찬양하고 싶어 선별했습니다. 마지막 두 곡은 주님 사랑에 대한 고백과 성령을 통해 새롭게 되기를 갈망하는 찬양입니다. 오직 예수 뿐이네(G) 불길 같은 .. HYMN 2019. 10. 2.
바울 복음의 심장 / 데이비드 드실바 / 오광만 옮김 / 이레서원 바울 복음의 심장 데이비드 드실바 / 오광만 옮김 / 이레서원 본성이 얼마나 무서운지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필자의 기억에 아직도 생생하고 무서웠던 추억이 하나 있다. 중학교 3학년에 갓 올라왔을 때 일이다. 당시 2학년 교실은 본관 2층이었고, 3학년 교실은 본관 1층이었다. 3월이 되어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버스에서 내려 학교로 들어갔다. 교실에 들어가 가방을 풀고 앞을 보고 멍하니 앉아 있었다. 그런데 낯선 아이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조금 지나니 친한 동네 동생이 들어왔다. 순간 내가 교실을 잘못 들어왔다는 생각이 폭풍처럼 밀려 들어왔다. 급하게 가방을 다시 챙겨 1층 3학년 교실로 내려갔다. 그런데 그 일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3일째 되는 날까지 이어졌다. 물론 3일째 되는 날.. Book 2019.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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