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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묵상28

[찬양묵상]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힘을 내세요) [찬양묵상]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춥고 긴 겨울이 시작되었다. 2003년 겨울은 그렇게 춥고 배고픈 시절이었다. 둘째를 낳고 사역하던 교회를 사임했다. 아니 '나가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부임한지 10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 서럽고 슬픈 2년 반 동안의 고통의 시간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사역지를 구하기 위해 7군데에 서류를 넣었지만 한 결같이 연락이 오지 않았다. 아내와 두 명의 아이를 둔 아버지로서 생계를 책임질 수 없다는 것은 극도의 비참함을 안겨 주었다. 카드가 연체되어 결국 신용불량자가 되어 쫓겨 다녀야 했다. 기름보일러를 사용한 터라 기름이 바닥나면 영락없이 냉방에서 아이들을 재워야 했다. 어른들은 부둥켜안고 지내면 그나만 참을 만하다. 그러나 아이들은 어쩌란 말인가. 얼마의 돈이 들어오면 .. HYMN 2013. 11. 26.
[찬양묵상] 넘지못할 산이 있거든 [찬양묵상] 넘지 못할 산이 있거든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면 쉽게 지나온 시간이 단 한 곳도 없다. 유년시절부터 시작된 고난은 십대의 사춘기 시절과 청년의 시기와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가난과 열등감 속에서 십대를 보내야 했고, 혼자 벌어 청년의 시기와 대학을 다녔다. 결혼해서 5-60십 만원이란 교육전도사 사례비로 네 가족을 먹여 살려야 했고,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를 충당해야 했다. 다쳐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날이 많았고, 그저 하루 살고 먹을 수 있다는 것으로 만족했다. 내일을 기대하며 사는 것 자체가 사치였다. 넘을 수 없는 산이 이어지고 또 이어졌다. 결혼 후 벌써 14년 째다. 그런데 지금까지 살아있고, 살아가고 있다. 넘을 수 없었던 산도 어느새 아득하게 멀리 보인다. 고통도 지나보면 은혜다... HYMN 2013. 10. 26.
[찬양묵상] 그사랑(아버지사랑 내가) 찬양묵상그사랑(아버지 사랑 내가 노래해) 아버지의 사랑을 노래한 찬양이다. 성실한 은혜를 베풀어 주시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신 영원한 사랑이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난다. 예수의 십자가는 하나님 아버지 사랑의 정적이다. 성경중의 성경으로 알려진 요한복음 3:16을 보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여기서 세상은 구원 받아야할 대상으로서의 세상이다. 세상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담긴 구절이다. 그럼에도 이 구절을 주의할 부분은 구원은 늘 조건절이란 점이다. 구원은 모두에게 주어지지만 단 하나의 조건은 '그를 믿는 자마다'이다. 이 조건이 충족된다면 누구나 .. HYMN 2013. 6. 26.
찬양묵상 /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찬양묵상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살아가다 보면 심히 우울한 날이 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고단하고 불쑥 어깨 위에 지워진 짐의 무게가 느껴질 때가 있다. 그동안 수많은 시간동한 흘렸던 땀과 수고가 아무런 열매도 없이 내팽개쳐진 느껴올 때 주저 앉고 울고 싶어진다. 그동안 앞을 향해 정신 없이 달려 오느라 마음 한 구석에 눌러 두었던 서러움의 눈물 보자기를 풀고 싶어질 때가 있다. 정말 그럴 때가 있다. 애써 좋은 모습 보이려 미소 가득 담고 살아았지만 그것조차 거추장 스러워지고, 그냥 방문을 꼭 걸어두고 주저앉아 밤새 울고 싶어 질 때가 있다. 그 때, 슬퍼 울며 아무도 나의 곁에 없다고 느껴질 때, 바로 그 때 나의 곁에 오셔서 포근히 안아 주시는 분이 계신다. "누가 그랬어? 응? 누가.. HYMN 2012. 10. 18.
찬양묵상 / 길이 멀다고 느껴질 때 찬양묵상 길이 멀다고 느껴질 때 예전에 찬미에서 자주 불렀던 복음송에 이런 가사가 있다. 길이 멀다고 느껴질 때 유혹이 강하다고 생각될때당신의 힘이 거의 바닥났을 때 바로 그때 힘을 내야해 길이 멀다고 느껴질 때 유혹이 강하다고 생각될때당신의 힘이 거의 바닥났을 때 바로 그때 힘을 내야해 아멘! 길이 멀어 지치고 상하여 마음이 무너질 때 바로 그 때가 힘을 낼때이다. 주님 길이 멀어 힘이 부칩니다. 쓰러지지 않도록 가끔씩 오아시스도 만나게 하시고친구도 만나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광야 40년의 세월 동안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주님오늘 저에게도 오셔서 인도하시고 보호하여 주소서.너무 힘들어 지쳐 쓰러지지 않도록 저의 손을 잡아 주소서. HYMN 2012. 10. 16.
민족 복음화의 꿈 -김준곤목사 민족 복음화의 꿈-김준곤 목사- 어머니처럼 하나밖에 없는 내 조국어디를 찔러도 내 몸 같이 아픈 조국이 민족 마음마다 가정마다 교회마다 사회의 구석구석금수강산 자연환경에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시고뜻이 하늘에서처럼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옵소서이 땅에 태어나는 어린이마다어머니의 신앙의 탯줄 기도의 젖줄 말씀의 핏줄에서 자라게 하시고집집마다 이 집의 주인은 예수님이라고 고백하는 민족기업주들은 이 회사의 주인은 예수님이라고나는 관리인이라고 고백하는 민족두메마을 우물가의 여인들의 입에서도공장의 직공들 바다의 선원들의 입에서도찬송이 터져나오게 하시고각급 학교 교실에서 성경이 필수 과목처럼 배워지고국회나 각의가 모일 때에도 주의 뜻이 먼저 물어지게 하시고국제시장에서 한국제 물건은 한국인의 신앙과 양심이으레 보증.. HYMN 2012. 6. 20.
찬양묵상, 우리 함께 기도해 [찬양묵상]우리 함께 기도해 참 목마른 시간들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왜 그리도 서럽고 서글픈 시간들이었는지 모르겠다. 평범한 하루가 소중함에도 불구하고 무료하게 느껴지고, 허무하게 느껴지기는 그다지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아무래도 내 안에 더 이상 노력해도 아무런 반응도 좋아짐도 없었기 때문에 내 스스로 체념을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생각으로 애써 아니라고 부인하고, 그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으려고 애를 쓰고 있었지만 내 스스로 이미 체념해 버린 상태였던 것이다. 덕분에 더 이상 주의 돌보심과 간섭하심을 주의하여 보려고 하지 않았다. 체념은 그렇게 영적으로 무뎌지게 만들었고, 아버지의 존재감마저 기억에서 추방시켜 버렸던 것이다. 애써 미소 짓고 상냥한 체 하려 했지만 영혼은 목마름으로 괴로워하고, 영적.. HYMN 2012. 6. 13.
찬양묵상 / 부르신 곳에서(따스한 성령님) 처음 이 찬양을 접할 때 그리 마음에 와 닿지 않았다. 약간의 부담감이 밀려오는 찬양이었다. 어느 날 찬양묵상을 위해 헌신에 대한 곡을 고르던 중 이 곡이 검색되었다. 가사를 하나씩 찬찬히 들여다 보았다. 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리라는 결의찬 다짐이 가슴 깊이 다가왔다. 아브라함을 가는 곳보다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예배했다. 삶과 신앙이 격리된 현대의 크리스찬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움을 느꼈다. 이 시대야 말로 신앙과 삶이 일치되는 헌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다. 이 찬양은 나를 그렇게 도전했다. 부르신 곳에서 따스한 성령님 마음으로 보네 내몸을 감싸며 주어지는 평안함만족함을 느끼네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사랑과 진리의 한줄기 빛보네내몸을 감싸며 주어지는 평안함 그사랑을 느.. HYMN 2012. 5. 25.
찬양묵상 /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주 달려 죽은 십자가When I survey The Wondrous Cross 1707년 아이삭 왓츠에 의하여 작곡된 곳이다. 원제는 When I survey The Wondrous Cross이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6:14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고 고백한다. 그렇다. '결코'이다. 결코 없는 것이다. 십자가를 생각하면...... 내 안에 있는 모든 것은 무엇인가? 왜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는가? 지금 내가 가진 모든 것 때문에 죽은 것이 아닌가. 그런데 그것을 자랑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 석은가?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우리가 생각 할 때에 세상에 속한 욕심을 헛된 줄 알고 버리네죽으신 구주 밖에는 자랑을 말게 하소서 보혈의 공로 힘입어 교만한 맘을 .. HYMN 2012. 4. 4.
[찬양묵상] 이 땅 위에 오신 하나님의 본체(동영상) [찬양 묵상] 이 땅 위에 오신 하나님의 본체 성육신 사건은 하나님이신 그 분이 사람의 형상을 입으심으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타락 이후 인간은 스스로 구원할 수 없는 무능한 존재가 되었고, 영원한 멸망에 이르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러한 인류를 그대로 두지 아니하시고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인간이 되심으로 예수 안에 인성과 신성이 공존하게 됩니다. 흠 없는 제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을 대표하면 대속하시고, 신성은 타락한 인간이 할 수 없었던 완전한 순종을 이루게 하십니다. 이 땅 위에 오신 하나님의 본체 이 땅 위에 오신 하나님의 본체 십자가에 달리사 우리 죄 사하셨네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우리 예수 이름 앞에 절하고 모든 .. HYMN 2011.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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