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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묵상 /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샤마임 201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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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묵상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살아가다 보면 심히 우울한 날이 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고단하고 불쑥 어깨 위에 지워진 짐의 무게가 느껴질 때가 있다. 그동안 수많은 시간동한 흘렸던 땀과 수고가 아무런 열매도 없이 내팽개쳐진 느껴올 때 주저 앉고 울고 싶어진다. 그동안 앞을 향해 정신 없이 달려 오느라 마음 한 구석에 눌러 두었던 서러움의 눈물 보자기를 풀고 싶어질 때가 있다. 정말 그럴 때가 있다. 애써 좋은 모습 보이려 미소 가득 담고 살아았지만 그것조차 거추장 스러워지고, 그냥 방문을 꼭 걸어두고 주저앉아 밤새 울고 싶어 질 때가 있다. 그 때, 슬퍼 울며 아무도 나의 곁에 없다고 느껴질 때, 바로 그 때 나의 곁에 오셔서 포근히 안아 주시는 분이 계신다. "누가 그랬어? 응? 누가 우리 00를 괴롭힌 거야? 그 녀석이 누구냐?" 하며 나의 편이 되어주신 분이 있다. 그리고 나를 그 넓은 품으로 안아 주시는 분이 계신다. 아 그분이 계셔서, 얼마나 좋은지.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 주시는 그 좋은 분이 있가에 얼마나 감사한지... 

사랑합니다. 

내 아버지

사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환난 중의 우리의 힘과 도움 이시라

너희는 가만히 있어 주가 하나님됨 알지어다

열방과 세계 가운데 주가 높임을 받으리라


2.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환난 중의 우리의 힘과 도움 이시라

사랑합니다 내 아버지 찬양합니다 내 온맘 다하여

선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주님 오심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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