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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말씀사59

수상한 큐티 / 이정현 / 생명의말씀사 수상한 큐티 / 이정현 / 생명의말씀사 해마다 돌아오는 수능일이 가까워져 오고 있다. ‘해마다’라는 말은 수능을 이미 끝낸, 아니면 수능과 상관없는 이들의 조아한 표현일 수 있습니다. 수능생들에게 수능일은 일생의 단 한 번뿐이니까. 재수와 삼수생이 있다면 극히 적다. 그들도 역시 수능일은 두 번 세 번이 아닌 다시 ‘단 한 번’의 기회일 뿐이다. 아직 학벌 사회를 벗어나지 못한 우리나라에서 수능은 중요하고 힘든 과정이다. 이번에 출간된 이정현 목사의 큐티 집은 수능을 대비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은혜의 도구이다. 수능을 앞두고 대부분의 학부모는 신앙도 교회도 내팽개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끝까지 신앙생활을 놓지 않으려는 학생들에게는 시험의 시간이다. 아무리 믿음이 좋고 믿음 생활이 일상이 되었다 하더.. Book 2019. 9. 16.
요한과 함께 예수 찾기 / 김형국 / 생명의말씀사 요한과 함께 예수 찾기김형국 / 생명의말씀사 만나면 변한다. 변하지 않았다면 만나지 않은 것이다. 인류의 역사와 문명의 변화를 탐색해보면 폭발적인 변화와 성장의 변곡점은 언제나 ‘만남의 장소’에서 일어났다. 그리스 철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탈레스(Thales)는 끊임없이 지식을 탐구했다. 그는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을 떠나 페르시아와 이집트까지 여행을 다녔다고 한다. 인류의 문명이 시작되는 곳들은 모두 큰 강을 안고 있다. 사람들이 만나는 곳, 바로 그것이 변화의 시작점인 것이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누구든 만남을 사람을 변화시킨다. 다만 피상적인가 본질적인가의 차이일 뿐이다. 사람에게는 거울효과(Mirror Effect)라는 것이 있어, 만나는 사람을 의식적이든 .. Book 2019. 7. 20.
금메달보다 멋진 꿈이 있어요 / 양영자.전광 원작 / 다빛 지음 이승애 그림 금메달보다 멋진 꿈이 있어요양영자.전광 원작 / 다빛 지음 이승애 그림 1988년 서울 올림픽때 많은 경기가 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탁구 복식 경기였다. 현정화와 짝을 이룬 양영자 선수가 여자복식에서 강적 중국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탁구에 거의 관심이 없었던 나에게도 그 때의 장면은 잊혀지지 않는다. 그러나 곧 양영자 선수는 기억에서 사라졌고, 난 다시 바쁜 일상을 살아갔다. 그러다 출간된 라는 책은 양영자 선수가 기독교인이었고, 몽골 설교사로 파송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는 전광 목사가 양영자 선교사를 만나 그동안의 이야기를 말로 전한 것을 글로 옮긴 것이다. 전광 목사의 필력이 더해진 양영자 선수의 이야기는 감동과 함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선교사로 살아가는 양영자 선교사의.. Book 2019. 7. 9.
[기독교 신간]하나님이 당신을 응원합니다 / 오대식 [기독교 신간]하나님이 당신을 응원합니다 / 오대식하나님이 당신을 응원합니다 - 값싼 위로 대신 값진 진리로, 개정판 오대식 (지은이)생명의말씀사 2019-06-28 조용한 응원이 있다. 깊은 응원이 있다. 소리만 울려 공허한 응원이 아닌 진리로 가득 찬 응원이 있다. 저자는 우리가 어디서 힘을 얻어야 하는지, 무엇이 우리에게 이 세상을 살아갈 용기를 주는지 고민하며 성경 말씀 속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우리의 힘은 오직 말씀 안에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바로 설 때 나온다는 가장 쉽고도 명쾌한 해답을 말이다.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의 기준이 아닌 세상의 기준에 맞춰져 있다면 그 어떤 말로도 사람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지 못한다. 오직 바른 믿음을 가질 때만이 여기저기에 놓여 있는 하나님의 사랑과 응원의 .. Book/신간소개 2019. 6. 30.
고난 / 폴 트립 / 조계광 옮김 / 생명의말씀사 고난 /폴 트립 / 조계광 옮김 / 생명의말씀사 http://gpf.kr/vUUHE [갓피플몰] 고난 베이직 교회, 조정민 목사 추천 mall.godpeople.com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었다.” 신장 기능이 65% 이상 망가진 이후, 저자는 이전에 체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삶을 살아야만했다. 여섯 번의 수술을 해야 했고, 이전과 전혀 다른 역경에 봉착해야 했다. 그리고 그는 말한다.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라고. 누군가는 이것이 믿음 없는 이야기라 말할지 모르나 삶이란 그런 것이다. 모세도 삶을 회상하며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 90:10)라고 고백하지 않았던가. 모세는 기도를 멈추지 않고 ‘우리에게 우리 날 .. Book 2019. 6. 2.
이성에서의 도피 / 프란시스 쉐퍼 / 김영재 옮김 / 생명의말씀사 이성에서의 도피 / 프란시스 쉐퍼 김영재 옮김 / 생명의말씀사 인간은 타락했다. 종교개혁가들에 의하면 타락은 초월적 존재인 하나님의 발견과 그로 인한 인간의 재발견이다. 루터는 십자가의 신학을 통해 절대 타자이신 하나님께서 십자가를 통해 인간들과 함께함을 선언한다. 칼뱅은 루터를 너머 삼위의 하나님이신 성령의 내재하심을 통한 지성의 조명과 새 언약 안에서 새롭게 거듭난 인간들의 거룩한 삶을 강조했다. 루터와 칼뱅으로 대변되는 종교개혁의 핵심은 ‘신성의 세속화’이다. 충분히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용어이지만 설명하면 이렇다. 토마스 아퀴나스에 의해 정립된 중세의 ‘은총 대 자연’이란 이분법적 세계관은 근대의 이원론과 흡사하다. 하나님은 절대 타자로서 초월해 있기 때문에 인간의 삶과 세상에 관심이 없으며 개입.. Book 2019. 5. 21.
[기독교 신간] 이성에서의 도피 / 프란시스 쉐퍼 [기독교 신간] 이성에서의 도피 프랜시스 쉐퍼 / 생명의말씀사 드디어 다시 나왔습니다. 기독교 지성 운동을 이끌었던 쉐퍼의 가장 유명한 책입니다. 제목이 이상하죠? 처음 제목이 이해가 되지 않아 무슨 뜻인가 싶었는데... 이성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뜻이죠. 아마다 당시만 해도 개신교 안에 갑자기 불어닥친 신비주의와 성령운동으로 인해 개혁주의적 특징을 잘 드러낸 이성을 질식시킨 것에 대한 반성이자 성찰입니다. 기독교인이라면 반드시 한 번은 읽어야할 위대한 책입니다. Book/신간소개 2019. 5. 12.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 김지찬 / 생명의말씀사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김지찬 / 생명의말씀사 들어가면서 제2성전 문헌 중의 하나인 에녹서를 보면 거인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타락한 천사들이 사람의 딸들과 관계하여 거인들이 탄생한다는 이야기다. 창세기 6장을 근거하여 묵시적 상상력을 동원해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천사들은 헤르몬 산에서 회집하여 동맹을 결성하고 지상 세계에 내려온다. 그들은 인간의 딸들과 결혼하여 거인을 낳고, 인간들에게 의료지식과 저주를 가르친다. 그 외에도 많은 지식을 전수해 주어 인간 문명이 발달하는 토대를 제공한다. 여인들이 낳은 거인들은 땅의 모든 열매를 먹어치우므로 더 이상 그들을 키울 수 없게 되고, 거인들은 사람들을 잡아먹고 포악한 행동을 하기에 이른다. 결국 세상은 다시 심판 아래 놓이게 된다. 경건한 신자라며.. Book 2019. 4. 9.
은혜에서 미끄러질 때 / 김남준 / 생명의말씀사 은혜에서 미끄러질 때김남준 / 생명의말씀사 은혜를 간직하고 싶다면 바쁜 시대에 살고 있다. 시급은 오르고, 근무시간은 짧아 졌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분주하다. 분주함은 환경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인간이 본질에 속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오래 전, 어느 회사는 디스크 한 장에 사람의 키보다 더 높이 쌓은 신문을 저장할 수 있다고 광고했다. DSLR 사진 한 장에 10MB가 넘는 것이 있고, HDD 저장장치가 테라바이트(Terabyte, TB)를 넘는 것들이 다수인시대에 1.4MB 플로피 디스크를 그렇게 호들갑 떨게 광고했다는 것이 우습기만 하다. 가물가물한 기억이지만 광고 오른쪽 하단에 사람이 며칠 동안 일할 수 있는 것을 몇 시간 만에 할 수 있다는 문구도 있었다. 사람들은 그런 시대가 오고 있으니.. Book 2019. 2. 25.
예수님의 마지막 경고 / 존 맥아더 / 조계광 / 생명의말씀사 예수님의 마지막 경고존 맥아더 / 조계광 / 생명의말씀사 예수님의 마지막 경고저자/역자 : 존 맥아더/조계광 | 출판사 : 생명의말씀사판매가 : 17,000원 → 15,300원 (10.0%, 1,700↓)의 최신작“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대부분 하나님의 심판이 이루어질 때, 교회는 가장 안전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들은 교회가 방주와 같기 때문에 일단 그 안에 들어가기만 하면 심판으로부터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 그것은 어리석고 위험한 생각이다. 오히려 하나님의 심판은 장차 임할 세상 심판에 앞서 하나님의 집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다.” - 본문 중에서[출판사 서평]#예수님의 마지막 경고 / 교회 회복 / 소아시아 일곱교회 / 하나님의 심판 / 종말론#“하나님의 심판.. Book 2019.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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