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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교회70

추수감사절 설교-일용할 양식에 감사하라 본문 마 6:9-15 주일오후설교 일용할 양식에 감사하라 본문 마 6:9-15 오늘은 추수 감사주일입니다. 추수감사주일은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날입니다.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 해를 보내며 마무리하는 가을입니다. 우리는 한 해를 정리하면서 하나님께 드릴 열매는 있는지요? 가을이 어떻게 오는 지를 생각해 보셨습니까? 서정주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 봄부터 소쩍새는 /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설 교 2013. 11. 16.
추수감사절칼럼-감사는습관이다. 감사는 습관이다 독일 출신의 생리학자 오토레비(Otto Loewi)는 잠을 자다가 벌떡 일어났다. 뭔가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간단하게 메모하고 다시 잠이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읽을 수가 없었다. 다음날 새벽3시 똑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잠에서 깬 오토레비는 옷을 갈아입고 즉시 실험실로 달려갔다. 그는 이 연구로 노벨상을 받았다. 뇌는 몸의 통제소다. 뇌는 약 1000억 개의 뇌세포, 뉴런으로 이루어진다. 기존의 학자들은 뉴런들이 전기작용에 의하여 정보를 주고받고 지시를 내린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1905년 영국의 젊은 과학자인 엘리오트는 아드레날린을 통해 내장기관 등을 뇌에서 관장한다고 주장했다. 교감신경계열은 아드레날린과 흡사한 화학물질을 분비하여 작동한다고 보았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받아들여..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11. 15.
주일찬양콘티 20131117 추수감사주일 주일찬양콘티 20131117 추수감사주일 -할렐루야 영원토록 살아계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에게 가을을 허락하시고 많은 열매를 선물로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추수감사주일로 드려지는 예배가 온전히 하나님께 열납되길 소망합니다. 우리를 돌보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나아갑시다. 오늘 피었다지는 마음이 상한자를 사람을 보며나주의 믿음 갖고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예수 이름이 온 땅에 지존하신 주님 [찬양동영상] 예수 이름이 온 땅에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카테고리 없음 2013. 11. 13.
이 책을 권합니다!(31) 개혁주의 인간론 / 앤서니 후크마 / 이용중 옮김 이 책을 권합니다!개혁주의 인간론앤서니 후크마 / 이용중 옮김 20세는 인간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한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은 낭만적 인간에 대한 환상이 허상임을 드러냈고, 계몽주의 철학에 근거한 합리적 인간상 또한 무지였음을 폭로했다. 무자비하고 어리석고 포악한 짐승 같은 존재로 전락해 버렸다. 그럼 인간에 대한 희망을 버려야 하는가. 도대체 인간은 누구이며 무엇인가. 수많은 질문이 쏟아져 나왔다. 실존주의를 통해 잘못된 인간관이 배양 되었다. 잘못된 인간관은 인간을 잘못 이해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유물론적 사고는 인간을 물질에 불과한 것으로 치부했고, 프로이트는 인간을 성적 욕망에 사로잡힌 동물로 격하 시킨다. 수백만의 유대인을 학살했던 나치는 우생학이란 그릇된 인간관에서 비롯된 것이다.. Book/신간소개 2013. 11. 9.
중고등부칼럼-꿈의 지도를 그려라 꿈의 지도를 그려라 ‘왜 스토리가 중요한가’의 저자인 대니얼 테일러는 그의 책에서 이런 말을 남겼다. “대학 시절 나의 멘토는 대학원에 진학해서 문학을 가르치는 모습을 상상해보라고 나를 격려하곤 했다. 전에는 결코 생각해본 적이 없는 이야기였지만 나는 이를 받아들였고 실제로 그 상상은 이루어졌다. 상상의 힘은 과거와 현재를 미래로 이어주며, 무언가 아는 수준을 넘어 전혀 새로운 현실을 만들어 내는 가능성도 더해준다.” 상상력은 허황된 무엇인가를 욕망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누군인지를 알고, 내가 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곰곰이 생각하고,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곱씹는 것이다. 단편적인 일과들을 연관성있는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 보라는 말이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은 어떻게 살아야할지는 아는 것이다. 삶..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11. 1.
중고등부칼럼-유혹을 이기는 능력 유혹을 이기는 능력 1940년대 에드먼드 힐러리 뉴질랜드 젊은이가 에베레스트를 정복하려다 실패했다. 그는 산에서 내려오면서 이렇게 중얼거렸다. “산아, 너는 자라나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자라날 것이다. 나는 다시 돌아온다. 그리고 기어이 정상에 설 것이다.” 그는 정복에 실패하며 산을 내려온 뒤 한 번도 재등반을 망각하지 않았다. 기억은 현실의 유혹을 이기는 가장 탁월한 힘이다. 와신상담(臥薪嘗膽)이란 사자성어의 유래를 살펴봐도 기억은 현재의 유혹을 억제하고 미래향한 집념을 불러일으킨다. 모세는 가데스바네아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마지막 충고를 주고 있다. 옛날을 기억하고 지나온 해를 생각하라고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노예로 살았다. 하나님의 은혜로 출애굽 하여 자유인이 되었고, 광야 40년..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10. 26.
중고등부칼럼-첫 열매는 감사의 끈 첫 열매는 감사의 끈 기억은 스토리뿐 아니라 냄새로 저장되기도 한다. 프루스트 효과 ‘Proust effect’로도 불리는 냄새 기억은 프랑스의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Marcel Proust)가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서’에서 유래 한다. 주인공이 홍차에 적신 마들렌(작은 케이크)의 냄새를 맡고 유년 시절을 회상하게 된다. 냄새를 통해 잊힌 기억을 다시 기억해냄으로 한 번 새겨진 기억은 사라지지 않고 비슷한 상황이나 냄새를 통해 재생되는 것을 말한다. 2001년 레이첼 헤르츠라 박사는 과학으로 이것을 증명함으로 심리학과 인지이론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지켜야할 의무 중 하나는 작물의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드리면서 그들은 종 되었던 애굽에서의 삶을 회상하..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10. 19.
중고등부칼럼-율법의 본질 율법의 본질 율법에 대한 부정적 편견(偏見)이 크다. 구약과 율법은 대개 저주하고, 죽이고, 정죄하고, 돌로 치는 장면을 연상(聯想)한다. 이런 편견은 성경을 잘못 가르친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의 몫이 작지 않다. 하나님의 엄위와 공의만을 강조하다보니 한 부분만을 극단적으로 확대해석한 것이다. 구약을 대할 때면 마치 저주와 피의 냄새를 맡는 것 같다. 구약에 대한 오해다. 그것도 아주 큰 오해다. 신약에서 예수님은 율법을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했을까? 마5:17에서 율법을 완성자로 소개한다. 마23:23에서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을 소개 한다. 눅24:44에서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 나(예수)를 가리키고 있다고 말씀 하신다.마22장에서 예수님은 어떤 계명이 크냐는 율법사의 질..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10. 12.
이 책을 권합니다!(28)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이 책을 권합니다!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잭 캔필드, 게이 헨드릭슨 누구에게나 기회는 있다. 속설에 의하면 일생 세 번의 기회가 찾아온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기회를 놓치고 후회한다. 볼 수 있는 눈이 없고, 붙잡을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후회는 늘 늦는 법이다. 그러니 지금부터 준비하라. 그 단 한 번의 기회를 잡기 위하여. 미국을 움직이는 가장 위대한 여성 중의 한 명인 오프라 윈프리는 성적 학대와 가난 속에서 살았다. 그러다 십대 초반에 자신보다 더 고난의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가 담긴 한 권의 책을 읽고 삶의 태도가 혁명적으로 바뀌었다. 한 권의 책이 사람들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었는가를 소개한다. 의 저자인 스티븐 코비는 빅터 프랭클의 와 슈마허의 를 읽고 인생의 큰 변화를 경험한다.. Book/신간소개 2013. 10. 5.
중고등부칼럼-은혜, 만남을 기적으로 만들다 은혜, 만남을 기적으로 만들다 슬퍼하지 마라. 만남은 선택이다. 니체는 과거의 선택의 축적이 오늘이라고 단언한다. 오늘의 선택은 내일은 여는 문이다. 현재의 위기는 과거의 선택으로 열매 맺어짐이다. 그러니 제발 오늘 여기를 불평하지 말고, 내일의 위한 만남을 선택하기를 힘쓰라. 노사연이 노래하듯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끔 정말 기적 같은 만남이 은혜로 주어진다. 복음을 증거하던 바울이 옥에 갇혔다. 그곳에 도망친 노예 오네시모가 있었다. 주인은 빌레몬으로 바울의 복음 전도를 통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다. 바울은 감옥에서도 오네시모에게 복음을 전했고, 오네시모는 복음 받아들이고 예수의 제자가 된다. 아무 쓸모없던 오네시모가 바울을 만남으로 큰 유익을 주는 사람이 되었다.(11절..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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