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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여행27

목포문학길투어 목포문학길투어 한국문학사를 빛낸 지역 대표 문학인들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문학답사 목포문학길투어는 지역의 대표 문학인들의 생가, 작품배경지 등을 답사하고 문학작품과 연계한 작품공연을 함으로써 침체되어 있는 지역 문학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시민들에게 낭독 공연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에게는 문학 교육을, 관광객들에게는 문학관광상품으로 활용하며 지역 문학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목포의 문학적 전통을 계승하는데 의의를 둔다. 시화골목길 목포 서산·온금동 시화골목길 답사 및 문학체험투어코스 : 집합(연희네슈퍼) → 시화골목투어→마인드맵을 이용한 시 쓰기, 시로 하는 연극놀이 등 근대문학길 목포 근대 문학길 답사 및 낭독공연목포 대표 작가들의 생가와 작품 배경 답사음악과 문학의 만남, 작품배경에서 낭독.. 일상이야기/목포를 걷다 2020. 6. 20.
[목포골목산책] 목포 근대 문화의 산역사 번화로 [목포골목산책] 목포 근대 문화의 산역사 번화로1987년 목포가 개항했다. 부산이 개항한지 만 10년 후다. 목포가 개항을 준비하자 부산에서 관계자들이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그렇게 시작된 목포개항은 전라도의 문화의 핵심지로 자리매김한다. 번화로는 목포 개항의 산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물론 일제 강점기와 그 이후의 건물이 중심을 이루고 있지만 말이다. 1970-80년대 목포를 알고 싶다면 번화로를 찾으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목포 테디베어 & 퀼트아내는 한 때 퀼트를 했다. 촘촘한 천에 가늘고 짧은 바늘로 천을 꿰매는 고된 노동을 거쳐야 퀼트는 완성된다. 퀼트를 통해 만들어진 가방이나 소품은 보통 사람의 힘으로는 잘 뜯기지 않을 만큼 튼튼하다. 아내는 간판을 보고 기웃거리더니 곧장 가게로 들어간다... 일상이야기/목포를 걷다 2020. 6. 16.
목포시 문화재 목포시 문화재목포시 소재 문화재 목록입니다. 목포는 다른 도시와 다르게 유난히 문화재가 많습니다. 구한말 개항 도시이며, 일제강점기 일제가 목포를 중심으로 조선의 물자를 실어 날렀기 때문입니다. 일제강점기와 근대도시와 관련된 건물이 많습니다. 국가지정 문화재구 목포일본영사관(사적 제289호)목포시 영산로 29번길 61981년 9월 25일 제정 옥장 장 주원(중요무형문화제 제100호)목포시 노송길 32-51996년 2월 1일 제정 목포 갓바위(천연기념물 제500호)목포시 용해동 산 86-24 인근2009년 4월 27일 제정 신안압해도 수각류 공룡알 둥지화석(천연기념물 제535호)목포시 남농로 135(자연사박물관)2012년 6월 27일 제정 등록 문화재 호남은행 목포지점공립심상소학교목포 구 청년회관정명여학교.. 일상이야기/목포를 걷다 2020. 6. 16.
목포카페 바다풍경 목포카페 바다풍경 목포는 항구다! 하지만 바다가 없다. 영락없는 퇴락한 근대항구도시다. 지도상으로 보면 목포는 삼면이 바다다. 동쪽을 제외한 북쪽, 서쪽, 남쪽 모두 바다다. 하지만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 엄밀하게 바다는 보이지만 바다다운 바다는 희소하다. 바다가 보고 싶었다. 그래서 종종 아내와 목포 해양대 가는 길을 드라이브 한다. 목포 여러 곳을 다녀봐도 해양대 근처처럼 풍경이 좋은 곳은 없다. 물론 유달산 서쪽으로 난 산북도로?는 목포시 전경이 보여 좋은 뷰를 자랑한다. 하지만 바다는 보이지 않는다. 언제 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아내와 삼학도를 찾았다. 삼학도에서 사진을 찍도 그대로 돌아 빠져 나왔다. 그런데 갑자기 펼쳐진 요트와 유달산, 그리고 건너편에 보이는 여객터미널. 그리고 삼학도와.. 일상이야기/목포를 걷다 2020. 6. 15.
[목포골목산책] 목포시 하당 장미의 거리 [목포골목산책] 목포시 하당 장미의 거리 1990년대 말이 되자 목포는 급격한 변화를 맞이한다. 그동안 목포역을 중심으로 한 근대거리에 상권이 집중되어 있었다. 하지만 90년대 초에 하당에 아파트와 상점들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목포역 주변에서 하당으로 상권 자체가 이동하기 시작한다. 하당 중심부에 자리한 장미의 거리는 새로운 번화가로 자리잡게 된다. 특히 장미의 거리 주변으로 영화관과 옷 가게, 카페 등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십대 중후반과 20대를 중심으로 몰려 들기 시작한다. 이로인해 구도심에 있던 극장들은 연쇄도산하기에 이른다. 겨울을 지나오면서 장미의 거리란 이름은 들었지만 직접 장미가 핀 것을 본적은 없다. 잠깐 찾았다 장미가 만발한 모습을 보고 이제야 장미의 거리답다는 말을 했다. 거리.. 일상이야기/목포를 걷다 2020. 6. 15.
[목포골목산책] 목포 산정로96, 98번길 [목포골목산책] 목포 산정로96, 98번길 목포 경찰서 주변으로 철로처럼 길게 뻗은 길이 있다. 산정로 96과 98길이다. 목포경찰서에서 동방약국까지 이어지는 사선의 길이다. 구획되지 못한 옛길이 분명하다. 목포시 산정로의 유래는 아래와 같다.[전라남도 목포시 연산동 연산동교차로에서 시작하여 동부시장, 2호광장을 지나 동명동어판장사거리까지 이어지는 총 3.34km, 4차선의 도로이다. 유래는 법정동인 산정동에서 유래되었으며, 연산동에서 용당동, 연동으로 이어주는 목포시 종축 제2도로이다.]목포경찰서[전남 목포시 용당동 1159-5]에 자리 초아 기프트하우스이름도 특이하고 '기프트하우스'라는 개념도 특이해 검색해 보니 집이 없는 사람들에게 집을 나누는 캠페인의 일종이라고 한다. 이 집은 어떻게 해서 생긴 .. 일상이야기/목포를 걷다 2020. 6. 9.
목포 여행 베스트 10곳 그리고 그 외의 여행지 목포 여행 베스트 10곳 그리고 그 외의 여행지 목포는 일제 강점기 시절의 건축문들이 고스란히 남겨진 곳이다. 대체로 도시가 계발되면 구도심을 허물고 새로 건축하는 곳이 많지만 목포는 특이하게 구도심을 그대로 둔 채 신도심을 만들었다. 덕분에 일제강점기 시절과 80년대 이전의 건축문들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다. 한 편으로는 인구가 빠져 나가면서 공동현상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관광사업을 만들기에는 더 없이 좋은 환경이 되었다. 목포에 왔다면 두 가지 여행 테마를 가지고 오면 좋다. 하나는 근대 건축물 여행과 다른 하나는 맛집이다. 1. 유달산 유달산(儒達山)은 높이 228m의 목포를 대표하는 산이다. 유달산은 작지만 기암괴석이 있어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금강산을 여름에 부르는 명칭이 개골산이데 예로부터 .. 일상이야기/목포를 걷다 2020.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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