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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북스52

[기독교 신간] 성도가 알아야 할 7가지 / 세움북스 [기독교 신간] 성도가 알아야 할 7가지 성희찬.손재익.안재경.안정진.이성호.임경근.조재필.황대우.황원하 / 세움북스 세움북스에서 나온 건강한 교회 세움 시리즈 세 번째 책입니다. 이 책은에 이은 교회 성도를 위한 책입니다. 이곳에서는 성경, 구원, 성령, 교회, 종말, 제자도를 다룹니다. 교리를 해설한 책이라 할 수 있지만, 글이 어렵지 않고 목회적 관점에서 서술되었습니다. 9명의 저자가 각자 자신의 특색과 전문적인 분야의 글을 기고하여 완성되었습니다. 일반 교인들을 위한 책이기 때문에 글이 어렵지 않지만, 명징하게 풀어내어 이해가 쉽습니다. 모두 7가지의 주제로 38개의 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주제마다 4개에서 7개의 장으로 채워져 있어 편하게 읽히면서 전반적인 교리의 흐름과 개요를 알 수 있도.. Book/신간소개 2018. 2. 8.
[독서일기] 책이 내게로 왔다(8월신간) [독서일기] 책이 내게로 왔다(8월신간)1. 스탠리 그렌츠의 2. 헬무트 틸리케의 동성애에 관한 글을 기고하기 위해 동성애 관련 두 권의 책을 읽고 있다. 스탠리 그렌츠의 와 헬무트 틸리케의 이다. 두 권 모두 동성애를 성경적 관점에서 부정하는 입장이기에 비슷한 관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아쉽다. 그렇지만 두 사람의 책을 엮어 읽으면서 동성애가 가진 여러 모양과 생각들을 접하게 해 주었다는 점에서 유익하다. 기회가 된다면 동성애 옹호 학자들의 책과 두 사람보다 더 강하게 반대하는 입장의 책도 읽어 보고 싶다. 그렌츠와 틸리케는 반대하는 입장이기 하지만 존재론적으로는 환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같이 두고 있다. 두 권다 새물결플러스의 책이다. 시대적 요청에 적절하게 대응한 책이라 여겨진다. 특히 그렌츠의 책.. Book/독서일기 2017. 9. 2.
로고스 씨와 연애하기 /이상예 / 세움북스 로고스 씨와 연애하기 이상예 / 세움북스 성경 묵상, 이제 꽤 익숙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묵상은 조용히 깊이 생각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지만 성경에서는 묵상을 ‘되뇌다’, ‘반복하여 중얼거리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복하여 생각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묵상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다만, 우리가 생각하는 묵상은 생각에 집중되어 있다면 구약의 ‘하가’라는 묵상은 몸과 마음이 함께 생각하고 체득한다는 의미로 받아 들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묵상은 왜 해야 할까요? 묵상과 비교할만한 것이 성경을 통독하는 것입니다. 성경 통독은 성경전체를 통으로 읽어 나가는 것이고, 묵상은 성경의 일부분을 집중적으로 생각하고 고민하고 공부하는 것입니다. 독서에도 많은 책을 읽는.. Book/[서평과 기고글] 2017. 8. 29.
[서평] 예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안재경, 곰도와니 [서평] 예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글 안재경, 그림 곰도와니 거두절미하고 이 책은 탁월하다. 탁월함은 예배의 신학적 깊이는 둘째치고 누구나 접근이 가능한 쉬우면서도 정확하게 기술했다는 점에서 탁월하다. 또한 이 책은 실용적이다. 그동안 교회사에서 수많은 논쟁과 분열을 가져온 이야기들이 녹아 있다. 예를 들어 같은 장로교단이라 할지라도 통합측은 강대상 뒤에 십자가를 단다. 그러나 고신측과 합동측은 좀 더 철저한 개혁을 위해 십자가를 달지 않는다. 이것은 교단마다 다른 성경 해석 원리를 따르기 때문이다. 성경에 명시적으로 기록되어 있지 않은 것에 대해 교회가 어떻게 해야 할까? 좀 더 성경에 가까운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이러한 문제를 단순히 달아도 되고 안 달아도 된다는 식을 말하지 않는다. 십계명의 제2.. Book/신간소개 2017. 7. 5.
[출판사이야기] IVP에게 묻다. [출판사 이야기] IVP에게 묻다. 제가 좋아하는 출판사들이 있습니다. 목사 이기에 가장 먼저 기독교 출판사를 언급하면 최근에 독보적인 강자로 떠오른 새물결 플러스를 좋아합니다. 학문적 소양과 다양한 신앙의 스펙트럼을 가감 없이 펴내는 출판사죠. 종종 진화론과 동성애 옹호자들로 오해받기는 하지만 절대 그런 것은 아닙니다. 다음으로는 이레서원의 책들을 좋아합니다. 약간 학문적이면서도 영성스러운? 느낌의 책들을 펴내고 있습니다. 빠름과 효율을 추구하는 시대에 영성의 세계와 학문적 소양을 균형 있게 가르쳐 줍니다. 또 하나는 세움북스인데 순전히 목양적, 교리적 서적만을 전문적으로 펴내는 출판사입니다. 출판사 대표님은 어찌 생각할지 모르지만 일단 독자의 입장에서 보면 그렇습니다. 최근은 약간 모호하긴 하지만 얼.. Book/독서일기 2017. 6. 15.
한병수의 <묵상, 성도의 품격>(세움북스)을 읽고 성경은 몸으로 읽어야 합니다.한병수의 (세움북스)을 읽고 벌써 한 달 하고도 11일째다. 빠르면 한 주, 늦어도 두 주면 완성하리라 시작한 화장실 작업이 이렇게 늦어진 것이다. 너무 얕잡아 본 것이다. 그동안 안 해 본거 빼고 다 해본 노가다 출신이라 이까짓 화장실쯤 별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게 오산(誤算)이었다. 작업은 의외로 힘들고 복잡했다. 오수관을 찾고, 수도관을 찾아 연결하고, 땅을 파서 기초를 놓고, 시멘트벽돌과 모래를 사서 벽을 쌓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다. 가장 큰 두 가지의 실수는 수직을 잡아주는 추, 즉 다림줄을 놓지 않는 것과 저녁에 작업을 한 것이다. 2m 정도의 낮은 건물이라 눈대중으로 해도 되리라는 생각은 착각이었다. 벽운 삐뚤어지고 한 쪽으로 기울어져 버렸다. 허물고 다시 세우기.. Book/신간소개 2016. 12. 24.
응답하라 신약성경 / 황원하 / 세움북스 [응답하라 신약성경]을 읽고황원하 / 세움북스 훑어 읽기 제목만으로 책이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없다. 표지에 드러나 몇 가지로 살펴보자. 먼저 ‘24가지 신약성경 난제 해설’이 부제다. 부제는 책의 핵심이다. ‘난제(難題)’는 말 그대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다. 쉽게 말해 성경을 읽다 이해가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 책은 신약성경을 읽다가 술술 넘어가지 못하고 턱턱 막히는 부분을 설명해주는 책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목차를 보면 단순한 성경 난제가 아니다. 일반교인들도 생각기 힘든 신학적 주제들이 보인다. 예를 들어, 1장 ‘신약 성경은 어떻게 받아들여졌는가?’라든지, 9장의 ‘성전 파괴는 곧 세상 종말인가?’ 등의 주제들을 보면 일반적 지식이 아니다. 좀 더 깊이 들어간다. 깊이 읽기 1장 정경 이.. Book/신간소개 2016. 10. 13.
담임목사가 되기 전에 알아야 할 7가지 담임목사가 되기 전에 알아야 할 7가지보는 것과 하는 것은 다르다. 아무리 많이 본다 한든 실제로 잘하지는 못한다. 그래서 반드시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 귀로 수없이 듣는 것이 한 번 몸으로 연습하는 것보다 못하다. 이처럼 직접 해보는 것이 최고다. 문제는 해보고 싶은데 방법을 모른다면 어떻게 될까? 그래서 준비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목사안수를 받고 ㅅ교회에서 세례식을 집례하게 되었다. 세례식은 의외로 간단하다. 그런데 직접 하려고 하니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을 뿐 아니라 순서를 정확하게 알 길이 없었다. 그래서 헌법책을 찾고, 인터넷을 검핵하고, 선배 목사님들에 물었다. 결국 별다른 탈 없이 지났다. 그러나 당시엔 얼마나 긴장되던지 온 몸에 힘이 들어가 세례식을 마쳤을 땐 넉다운 되고 말았다. 지.. Book/신간소개 2016. 10. 9.
서평 예배 역사에서 배우다 /주종훈 / 세움북스 예배 역사에서 배우다주종훈 / 세움북스 헤겔(Hegel)은 이런 명언을 남겼습니다. "우리가 역사로부터 배울 수 있는 유일한 교훈은 우리가 역사로부터 아무것도 배우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역사 변증법을 통해 역사의 발전을 개진하려 헤겔은 발전 속에 끊임없는 반복이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것은 역사가 정. 반. 합을 통해 발전하는 것 같지만 결국 다시 정. 반. 합의 순환 속에서 벗어나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후대의 일부 철학자들이 헤겔의 역사철학을 불교의 윤회론과 비교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박진영 아메리칸 대학 철학교수는 불교신문에 '헤겔의 와 불고'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기독교는 역사를 일직선으로 봅니다. 하나님의 의해 역사가 창조되고 타락과 구속이라는 걸출한 신학적 주제를 안고 역사.. Book/독서일기 2015. 10. 17.
교회, 변화인가 변질인가 / 이광호 / 세움북스 교회, 변화인가 변질인가이광호 / 세움북스 고신대학교를 다닌 덕에 저자인 이광호 목사에 대한 극미(極微)한 수준의 정보를 알고 있다. 학부시절 친하게 지내던 형제가 이광호 목사의 팬이었기 때문이다. 입만 벌리면 ‘이광호 목사님은…….’하며 입을 열었다. 그에게 이광호 목사는 최종 권위자로 보였다. 마치 ‘예수께서 가라사대…….’처럼 들려왔다. 당시 고신대의 깨어있는 신학생들은 이광호 목사가 쓴 64쪽 분량의 얇은 책인 를 들고 다녔다. 늦은 나이에 신학대학에 들어가 이광호 목사의 책을 접하면서 흠칫 놀랬다. 조직화된 교회의 비리를 들추어내고 있는 저자의 솔직함과 대담성에 걱정까지 되었다. 그곳에는 관행화된 교회 안의 여러 문제들은 언급하고 있었다. 술과 담배, 헌금과 주일 성수 등의 많은 문제들이 우리가.. Book/신간소개 2015.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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