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자성어15

좌고우면(左顧右眄) 좌고우면(左顧右眄) 좌고우면은 이쪽저쪽을 돌아본다는 뜻이다.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망설인다는 뜻이다.비슷한 말로는 좌고우시, 좌면우고, 좌우고시, 좌첨우고 등이 있다.좌고우면은 여오계중서의 일부에서 유래되었다. 여오계중서는 위나라 조조의 아들 조식이 조가의 장인 오계중에게 보낸 편지다. 유방의 명신이었던 호하와 조참마저 그대에 미치지 못하고 한무제의 명장이었던 흉노를 정발한 위청과 곽거병 또한 그대와 어깰ㄹ 나란히 할 수 없다. 왼쪽을 돌아보고 오른쪽을 살펴도 그대와 견줄만한 사람이 없다.워낙 출중한 인물이었기에 누구도 견줄만한 사람이 없다는 뜻이다. 그러나 후에 사람들은 좌우를 불필요하게 살핌으로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우유부단함으로 변형시켜 사용하게 된다. 좌고우면 활용 예시 문장사람이 계획을 세웠다면.. 2020. 7. 7.
[목회칼럼] 일취월장(日就月將)하라 [목회칼럼]일취월장(日就月將)하라역사는 굴곡(屈曲)이 심하다. 예상치 못한 일들이 일어나 삶을 전복시키기도 하고, 오히려 전화위복(轉禍爲福)이 되어 성공의 발판을 닦는 경우도 있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위기의 순간을 잘 파악해 기회를 만드는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대를 잘 들여다보는 안목(眼目)이 필요하다. 춘추전국시대 임공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춘추전국시대는 말 그대로 시도 때도 없이 전쟁이 일어나고 전쟁이 그칠 날이 없는 위기의 시대였다. 사람들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전쟁에 대비해 금과 귀금속을 사들였다. 작은 부피에 잘 간직만 해도 전쟁이 그치면 다시 팔아 돈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임공은 귀금속이 아닌 곡물(穀物)을 사들였다.. 2015. 7. 11.
[목회칼럼] 은혜 갚은 독수리 [목회칼럼]은혜 갚은 독수리 이솝우화에 나오는 이야기다. 어떤 마음씨 좋은 농부가 길을 지나가다 덫에 걸려 허우적거리는 독수리를 보았다. 그냥 지나가려다 발버둥치는 독수리가 너무 애처로워 덫을 풀고 살려 주었다. 독수리는 하늘을 향해 힘 있게 날아갔다. 며칠이 지난 어느 날, 농부는 더위를 피해 돌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때 독수리가 농부의 모자를 발로 획 채갔다. 농부는 깜작 놀라 모자를 찾으려고 독수리를 쫓아갔다. 농부가 일어서서 달리기를 시작하는 순간 뒤쪽 돌담이 와르르 무너져 내렸다. 그때서야 독수리는 농부에게 농부의 모자를 되돌려 주었다. 독수리는 자기의 목숨을 살려준 농부에게 은혜를 갚았던 것이다. 은혜를 갚지 않는 사람을 향하여 배은망덕(背恩忘德)한 사람이라고 부른다. 받은 은혜를 되.. 2015. 6. 27.
[목회칼럼] 그는 왜 천막 밖에서 잤는가? [목회칼럼]그는 왜 천막 밖에서 잤는가? 실크로드는 비단길이다. 중세시대 실크로드를 통해 중국과 중동이 서로의 물건을 주고받는 중요한 통로였다. 아랍인들은 도둑떼와 강도들로부터 서로를 보호하고 길을 잃지 않기 위해 캐러밴이란 거대한 무리를 이루어 이동했다. 이들은 대부분 낙타를 타고 다녔으며, 밤이 되면 임시 천막을 치고 잠을 청했다. 어느 날, 사막 한 가운데서 하룻밤 야영을 하게 되었다. 사막은 낮에는 덥지만 밤이 되면 기운이 뚝 떨어져 몹시 추웠다. 상인은 텐트를 치고 잠을 청했다. 그런데 낙타가 상인에게 밖이 너무 추우니 코끝만 텐트 안에 넣어달라고 부탁했다. 낙타를 안쓰럽게 생각한 상인은 그러라고 했다. 한 참 지난 후 주인은 추위 때문에 잠에서 깨어났다. 일어나 보니 자신은 텐트 밖에 있고 낙.. 2015. 6. 20.
[목회칼럼] 끝까지 견디라 [목회칼럼]끝까지 견디라 고진감래라는 고사성어(故事成語)가 있다. 힘들고 어렵더라도 참고 견디면 언젠가는 복이 온다는 말이다. 한번은 사람들이 벤자민 프랭클린에게 성공의 비결을 물었다. "당신은 수많은 장애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포기하지 않고 한 가지 일에만 전념할 수 있었습니까?" 프랭클린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러분, 여러분들은 일하는 석공을 자세히 관찰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석공은 아마 똑같은 자리를 백 번 정도 두드릴 것입니다. 갈라질 징조가 보이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하지만 백 한 번째 망치로 내리치면 돌은 갑자기 두 조각으로 갈라지고 맙니다. 이처럼 돌을 두 조각으로 낼 수 있었던 것은 한 번의 두들김 때문이 아니라 바로 그 마지막 한 번이 있기 전까지 내리쳤던 백 번의 망치질이 있었기 .. 2015. 5. 30.
[어버이주일 칼럼] 엄마와 산소 [어버이주일 칼럼] 엄마와 산소 미국의 어느 단체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했다. 4위는 ‘사랑’을 뜻하는 Love였고, 3위는 웃음(smile), 2위는 열정(passion)이었다. 1위는 무엇일까? Mother(엄마)였다. 다른 나라에서도 비슷한 조사를 한바 있다. 나라와 문화마다 순위는 달랐지만 유일하게 동일한 한 단어는 계속해 나타났다. 그것도 바로 '엄마'였다. 엄마라는 단어는 역사와 문명을 초월하여 어느 시간과 공간 속에서도 가장 위대한 단어임이 증명된 셈이다. 엄마는 산소와 같다. 보이지 않고 명확하게 손에 잡히는 존재는 아내지만 살아가기 위해서는 필수요소이자 절대적인 존재이다. 산소를 발견했을 때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산소를 발견한 화학자는 프리.. 2015. 5. 9.
중국어예배설교-말씀이계시니라 중국어예배설교 말씀이 계시니라 요한복음1:1-3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사자성어, 엽공호룡(葉公好龍)이란 말이 있다. 엽공호룡에 얽힌 이야기이다. 옛날 중국에 엽공(葉公)이라는 사람이 살았다 한다. 이 사람은 용을 너무나도 좋아해서 집안에 온통 용 문양이 넘쳐났다 한다. 술잔, 벼류, 붓, 식기........ 심지어는 속옷에 까지 용의 문양을 수놓아 입을 정도였다 한다. 그의 바람은 한 가지의 소원이 있었는데 실제 용을 한번 만나 보는 것이었다. 그는 실제 용을 만날 수 없다면 소원이 없겠다고 생각했다. 꿈 속에.. 2012. 6. 30.
중국어예배설교-은혜의보좌 중국어예배설교은혜의 보좌히브리서 4:14-16 이곳에 오신 여러분을 주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큰 은혜를 부어주실 줄 믿습니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끼리 만나면 행복합니다. 몇 시간을 같이 이야기해도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그러나 마음이 통하지 않는 사람과 함께 있는 시간은 1분도 견디기 힘듭니다. 마음이 통하는 것은 즐거움과 기쁨을 주는 것입니다.동병상련(同病相憐): 同 같을 동, 病 병 병, 相 서로 상, 憐 불쌍히 여길 련같은 병을 앓은 사람끼리는 서로 불쌍히 여긴다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춘추시대 오나라 태자인 광이 왕이 되었습니다. 왕이된 광은 오자서의 도움을 받아 왕이 되었기 때문에 오자서에게 좋으 사람이 있다면 추천해 달라고 부탁했습니.. 2012. 6. 10.
사자성어, 천려일실 천려일실(千慮一失) 사자성어에 천려일실(千慮一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천 번을 생각하면 한 번쯤은 실수 할 수 있다는 말로 누구나 사람은 실수할 수 있다는 말을 의미합니다. 천려일실의 이야기가 나오는 사기의 회음우렬전의 일부입니다. [조나라에 이좌거라는 지덕을 겸비한 장수가 있었다. 한나라 고조의 명에 따라 대군을 이끌고 조(趙)나라로 쳐들어간 한신(韓信)은 결전을 앞두고 '적장 이좌거(李左車)를 사로잡는 장병에게는 천금을 주겠다'고 선언했다. 결전 결과 조나라의 이좌거 군대는 괴멸했고, 이좌거는 포로가 되어 한신 앞에 끌려 나왔다. 한신은 손수 포박을 풀어 준 뒤 상석에 앉히고 주연을 베풀어 위로했다. 그리고 한나라의 천하 통일에 마지막 걸림돌로 남아 있는 연(燕)과 제(齊)에 대한 공략책을 물었다... 2012. 6. 2.
갈택이어, 눈 앞의 유혹을 참아라! 신앙의 법칙, 눈앞의 유혹을 참아라. 갈택이어(竭澤而漁) 여씨춘추(呂氏春秋)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진나라 문공은 성복이라는 곳에서 초나라와 일대 접전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초나라의 병사의 수가 아군보다 훨씬 많을 뿐만 아니라 병력 또한 막강하였으므로 승리할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방법이 없을까 궁리하다 호언에게 물었다. "초나라의 병력은 많고 우리 병력은 적으니 이 싸움에서 승리할 방법이 없겠소?" 그러자 호언은 이렇게 대답했다. "제가 알기로 예절을 중시하는 사람은 번거로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싸움에 능한 자는 속임수 쓰는 것을 싫어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속임수를 써 보십시오." 잠시 후, 문공은 또 다시 이옹의 생각을 물었다. 이옹은 호언의 속임수 작전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별다른 .. 2012. 5. 27.
노마십가(駑馬十駕) 노마십가(駑馬十駕) 駑 둔할 노 馬 말 마 十 열 십 駕 멍에 가 노마십가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원뜻은 둔한 말이 열흘 동안 수레를 끈다는 뜻입니다. 재주가 없는 사람이라도 열심히 노력하면 재주 있는 훌륭한 사람을 따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순자의 수신편에 나오는 말입니다. 반걸음이라도 쉬지 않으면 절룩거리며 가는 자라도 천리를 갈 수 있고, 흙을 쌓는데도 멈추지 않고 쌓아나가면 언덕이나 산을 이룰 수 있다는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실력 없음을 핑계합니다. 나는 왜 이렇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을까? 나는 왜 잘하는 것이 하나도 없을까? 나는 왜 운이 없을까? 등 많은 이유를 주어진 환경에서 찾으려 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부러워하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그들보다 더 못한 집안에서 태어난 분들이 .. 2012. 5. 13.
신앙의 법칙, 강점으로 약점을 보완하라. 신앙의 법칙-강점으로 약점을 보완하라. 취장보단(取長補短)이란 사자성어가 있다. 취장(取長)은 장점을 취한다는 뜻이고, 보단(補短)은 단점을 보완하다는 뜻이다. 장점을 취하여 단점을 보완한다는 말이다.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모든 사람이 장점만을 가지고 있지 않고, 단점만을 가지고 있지 않다. 많은 단점이 있음에도 어떤 사람들은 매우 탁월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많은 장점이 있음에도 한 가지의 단점 때문에 아무런 능력을 나타내지 못하는 있다. 타인과의 경쟁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모두 잘 할 필요는 없다. 다만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을 더욱 잘하도록 훈련하고 만들어 가면 된다. 세계적인 카메라 브랜드인 캐논에 얽힌 일화이다. 캐논은 1960년대 사업활장을 위해 고심하다가 복사기 시장.. 2012. 4. 17.
올해의 사자성어는'엄이도종(掩耳盜鐘)' 올해의 사자성어는'엄이도종(掩耳盜鐘)' 2011년 교수신문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엄이도종(掩耳盜鐘)을 선정했다. 엄이도종(掩耳盜鐘)은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는 뜻으로 자신의 잘못은 생각하지 않고 남의 비판은 듣지 않으려는 것을 말한다. 귀를 막고 종을 훔치는 것이 가능하기나 할까? 이 사자성어는 풍자이다. 종을 훔치기 위해서는 종소리가 나지 않도록 조심히 다루어야 하기에 귀가 잘 들려야 한다. 그런데 귀가 들리지 않는 도둑이 종을 훔친다. 현실 속에서는 어느 정도 가능한 이야기지만, 사사성어는 어치에 맞지 않는 것을 억지를 부린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억지를 부리는 사람들을 비꼬아 하는 말이다. 상식에 맞지 않으며, 다른 사람들이 수긍할 수 없는 것을 뜻한다. 2011년은 우리나라에 매우 중요한 몇 가지.. 2011. 12. 18.
미생지신(尾生之信) 미생지신(尾生之信)에 대한 사자어성으는 이렇다. 사마천의 사기에 나오는 일부분이다. 신의(信義)를 중요하게 여기던 노(魯)나라의 미생이 어느날 여자와 약속을 하고 만날 장소를 개울가 다리 교각 아래로 정했습니다. 약속 시간 보다 일찍 나간 미생은 손꼽아 여인을 기다렸는데, 때 마침 많은 비가 내려 개울물이 삽시간에 불어나게 되었습니다. 여인은 너무 많은 비가 내려 그곳에 나오지 않았지만, 미생은 여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불어나는 개울물을 바라보면서 다리 교각을 꼭 붙든 채 물에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물이 빠진 뒤에 미생이 교각을 붙든 채로 죽어 죽어있는 모습이 사람들에게 발견되었습니다. { 尾生與女子 期於梁下, 女子不來 水至不去 抱柱而死, 有信如此 《史記》 여기에 대한 두가지의 이견이 있다.. 2011. 5. 13.
문경지교(刎頸之交), 사소한 놀림을 부끄러워하지 않다. 문경지교(刎頸之交) 훌륭한 인재가 지켜야할 기본 원칙 세가지이다. 자랑하지 않고, 다투지 않고, 자신을 낮춘다. 현명한 사람은 굽힐 줄 아는 사람이다. 비굴함이나 소심함이 아니라 자신을 낮추고 다른 사람을 세우는 사람이다. 불필요한 고집과 아집은 결국 자신을 무너뜨리고 원수를 만들어 낼 뿐이다. 조나라의 상여라는 사람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진나라 왕 앞에서 조나라 자존심을 세워준다. 조나라 왕은 이 일로 상여를 상경(재상 정도의 높은 벼슬)이 된다. 이에 염파라는 장수는 자신이 생명 걸고 상경이 되었는 데 상여는 세치의 혀로 상경이 된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죽이려 한다. 이것을 알게된 상여는 염파를 피해 다녔다. 신하들이 불만을 품고 상여에게 왜 그러냐고 물었다. 그러자 상여는 자신이 신하들에게 이렇게.. 2011.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