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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2

[성경의 동물] 낙타(camel) [성경의 동물] 낙타(camel) 낙타는 성경에서 흔하지 등장하지만 도드라지는 동물은 아니다. 하지만 실제로 고대 근동 지역에서 낙타는 매우 중요한 동물이며 삶에 깊숙이 연관되어 있다. 초식동물이며 '하루살이와 낙타'라는 관용구처럼 하루살이가 작은 것이라면 낙타는 '크다'는 의미를 지닌 동물이다. 소처럼 누구가 가지기 힘든 동물이며 부의 상징이기도 했다. 1. 낙타 개요 낙타는 낙타속 (Camelus)에 속하며 크게 두 종류로 구분한다. 등에 있는 봉의 숫자로 쌍봉낙타와 단봉낙타가 있다. 하지만 이것과는 종이 약간 다른 야생 쌍봉낙타가 따로 존재한다. 보통 사람들은 낙타가 중동의 사막에만 있다고 생각하지만 의외의 곳에 낙타들이 있다. 아프리카와 페르시아, 아라비아는 주로 단봉낙타가 많다. 중앙아시아에 속.. 성경의세계/성경의동물 2021. 11. 21.
[목회칼럼] 그는 왜 천막 밖에서 잤는가? [목회칼럼]그는 왜 천막 밖에서 잤는가? 실크로드는 비단길이다. 중세시대 실크로드를 통해 중국과 중동이 서로의 물건을 주고받는 중요한 통로였다. 아랍인들은 도둑떼와 강도들로부터 서로를 보호하고 길을 잃지 않기 위해 캐러밴이란 거대한 무리를 이루어 이동했다. 이들은 대부분 낙타를 타고 다녔으며, 밤이 되면 임시 천막을 치고 잠을 청했다. 어느 날, 사막 한 가운데서 하룻밤 야영을 하게 되었다. 사막은 낮에는 덥지만 밤이 되면 기운이 뚝 떨어져 몹시 추웠다. 상인은 텐트를 치고 잠을 청했다. 그런데 낙타가 상인에게 밖이 너무 추우니 코끝만 텐트 안에 넣어달라고 부탁했다. 낙타를 안쓰럽게 생각한 상인은 그러라고 했다. 한 참 지난 후 주인은 추위 때문에 잠에서 깨어났다. 일어나 보니 자신은 텐트 밖에 있고 낙..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5.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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