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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강해24

성경백독-1.창세기 읽기(창1-2장) 성경 백독 1. 창세기 읽기1) 창세기 1-2장 창세기는 모세의 의해 기록되었다고 한다. 유대인들을 그렇게 믿었다. 개혁주의자들도 그렇게 생각한다. 필자도 그렇게 생각한다. 창세기의 모세 저작설에 대해서는 많은 논의가 필요하므로 이곳에서 곧바로 넘어 가기로 한다. 모세 저작설이 중요한 이유는 창세기 독자의 관점과 해석의 중요성이 대두되기 때문이다. 창세기는 창세의 연대기를 다루는 크로노스의 역사가 아니라 카이로스의 관점에서 읽어야 한다. 즉 창세기에서 출애굽기로 읽어서는 안 되고, 출애굽기의 관점에서 거꾸로 창세기를 읽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창세기는 왜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을 해야 되는가에 대한 모세의 변증이자 이스라엘 공동체에 대한 정체성을 알려주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창세기는 .. BIble Note 2012. 10. 28.
아브라함의 생애(1) 소명에서 롯의 분리까지 아브라함의 생애(1) [말씀묵상] - 아브라함의 생애(2) 아브라함은 구약과 신약에서 빠뜨릴 수 없는 믿음의 조상이다. 신약에서 예수님의 족보를 시작하는 첫 구절에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로 소개한다. 아브라함의 첫 등장은 성경의 첫 책인 창세기 11장 26절에서 데라의 아들로 소개된다. 11:26 데라는 칠십 세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더라 창세기에 의하면 아브라함의 첫 이름은 아브람이었고, 이 후 하나님이 아브라함으로 개명하신다. 아브라함의 개명은 이 후에 일어날 일에 대한 상징으로서 주어진 것이다. 창세기 17: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먼저 간략하게 아브라함의 생애를 살펴 보자... 성경인물/성경인물(구약) 2012. 10. 6.
이사야 22장 1-14절 매일성경 20120903 이사야 22장1-14 결국 마지막에 주인공이 나타났다. 주인공은 원래 가장 늦게 나오는 법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제 그의 백성 된 이스라엘에게 경고하신다. 바벨론(13장), 모압(15-16장), 다메셋과 북이스라엘(17장), 구스(18장), 애굽(19장), 애굽과 구스(20장), 바벨론, 에돔, 아라비아(21장)를 향했던 이사야의 심판 예언은 이제 이스라엘을 향한다.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 예언이 거의 마지막에야 나온다. 왜 그럴까?이웃나라의 죄를 경고하는 동안 이스라엘은 무슨 생각을 해야 하는가? 나는 선택받은 백성이나 나와는 상관없다? 아니다. 나도 죄인이므로 회개하고 겸손한 자세로 엎드려야 했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하지 못했고 결국 심판은 이스라엘에게까지 오고야 말았다. 비.. 설 교 2012. 9. 3.
하나님과 가인 /창세기 4:1-15 하나님과 가인창세기 4:1-15 인류의 역사 가운데 형제간의 사랑과 우애를 다룬 문학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문학 작품들 속에서 형제간의 사이는 결코 아름다운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우리나라 전래 동화만 봐도 그렇습니다. 놀부와 흥부도 그렇고, 콩쥐와 팥쥐도 그렇습니다. 찾고자 마음만 먹는다면 얼마든지 형제간의 다툼과 시기의 예는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형제들은 서로 우애있게 지내지 못하는 것일까요? 동생은 형을 미워하고, 형은 동생을 싫어합니다. 가끔 우애가 좋은 형제가 있기는 하지만 정말 찾아보기 힘이 듭니다. 성경 속을 찾아보아도 형제간의 사이가 결코 좋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나오는 가인과 아벨 사이도 그렇고, 이삭과 이스마엘, 야곱과 에서도 그렇습니다. 이뿐만이 아닙.. 설 교 2012. 8. 24.
중국어예배설교-여호와샬롬 중국어예배설교 여호와샬롬 주제: 여호와께서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평화이다. 이곳에 오신 여러분을 주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이시간 여러분의 삶에 평안과 기쁨을 허락하실 것을 믿습니다. 기인지우(杞人之優): 열자《列子》〈天瑞篇(천서편)〉기(杞)나라 사람의 군걱정이란 뜻. 하늘이 무너지면 어떡하지? 땅이 갈라지면 어떡하지? 하며 걱정을 달고 다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가 있습니다. 가지가 많은 나무는 늘 바람에 흔들리듯, 자손이 많은 부모는 늘 근심이 떠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근심 걱정이 그칠 날이 없는 상황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多枝的樹上風不止,樹枝多無寧日 자녀를 4남2녀를 두었던 저희 아버님도 이 말씀을 자주 하셨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 설 교 2012. 5. 13.
중국어예배-반전이 있는 인생 반전이 있는 인생룻기 4:13-22 우리의 인생을 되돌아보면 지우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이 시절만 없다면 나의 인생은 정말 완벽해! 라고 말하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인생은 단 한 번 뿐입니다. 재방송하지 않는 연극과 같습니다. 실수하지 않고 좋은 일만 가득한 인생을 만들고 싶지만,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살다보면 실수도 할 수 있고, 실패도 좌절과 낙망의 시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시기는 없을 수 없고, 흠이 있는 시간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신이 아니기 때문에 실수와 허물이 있는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의 삶은 어떻습니까? 정말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아오셨습니까? 혹 이 부분만큼은 지우고 싶은 시절은 없습니까? 오늘 성경에 보니 그런 삶을 살았던 한 사람의 이야기가 .. 설 교 2012. 5. 3.
창세기 1장 창세기 1장 창세기 1장은 모든 성경의 시작이요 존재의 의미를 밝혀주는 성경 중에서 가장 중요한 장중에 하나이다. 천지창조의 구분 첫째날, 빛과 어둠을 나눔 둘째날, 물을 나눔 - 공간, 궁창이라고 부름 셋째날, 물과 땅을 나눔 - 뭍을 물 속에서 불러냄, 땅에 열매 맺는 나무를 자라게 하심 넷째날, 날짜와 연한을 만들고 빛으로 비추게 함, 빛으로 채움, 다섯째날, 물을 물고기로 채움, 궁창을 새로 채움 여섯째날, 뭍에 동물과 사람을 지음, 채움 일곱째날, 안식하심 첫째날은 넷째날에 대응한다. 첫째날 빛을 만듬으로 넷째날 빛이 주관하도록함 둘째날은 다섯째날과 대응한다. 둘째날 물을 나눔으로 공간을 확보하여 다섯째날 물에는 어류로 채우고, 공간은 새로 채운다. 셋째날은 여섯째날과 대응한다. 섯째날 뭍을(마.. BIble Note 2011. 7. 29.
호세아 강해 호세아3:1-5 고멜 종으로 팔리다 [호세아 강해] 호세아3:1-5 고멜 종으로 팔리다 표준새번역 1. 주께서 나에게 또 말씀하셨다. 너는 다시 가서, 다른 남자의 사랑을 받고 음녀가 된 그 여인을 사랑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들에게로 돌아가서 건포도를 넣은 빵을 좋아하더라도 나 주가 그들을 사랑한 것처럼 그 여인을 사랑하라 2절을 보면 고멜이 음탕함으로인해 스스로 어디론가 팔려갔다. 종이 된 것이다. 그녀의 가격은 ‘은 열다섯과 보리 한 호멜 반’이다. 이것은 종의 가격과 동일하다. 요셉은 은 이십 세겔에 팔렸다.(창37:28) 예수님은 은 삼십에 팔렸다.(마27:3) 출애굽기 21:32에서 종의 가격은 은 삼십 세겔입니다. 그렇다면 고멜의 가격은 종의 절반 가격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보리 한 호멜반을 더한다 해도 종의 가격에 미치지 .. BIble Note/호세아 2011. 1. 28.
[요나서 강해]말씀과 부흥 요나 3:1-10 말씀과 부흥요나 3:1-10 사람은 누구나 오해하며 삽니다. 어떤 분은 ‘나는 절대 오해 하지 않아’라고 말하는 분도 있지만, 그 말이 곧 자신이 오해와 편견 속에 사로 잡혀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서로 오해함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당하기도하고, 큰 싸움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사람의 오해는 어디에서 생겨나는 것일까요? 사소한 오해들이 우리들의 삶을 얼마나 큰 피해를 가져다 주는 지 알 수 없습니다. 더욱이 사람사는 세상이 그러하다면 하나님을 오해하면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우리는 요나서를 살피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해한 요나의 그릇된 신앙을 보면서 우리 자신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부흥은 오직 말씀을 진정으로 깨닫고 돌아 설 때 일어납니다. 첫째, 부흥은 말씀대로 순종할 때 일어납니다. .. BIble Note 2011. 1. 21.
전도서강해 / 전도서 4:1-16 - 천국 공동체를 지향하며 전도서강해 본문 : 전도서 4:1-16 1 내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학대를 살펴보았도다 보라 학대 받는 자들의 눈물이로다 그들에게 위로자가 없도다 그들을 학대하는 자들의 손에는 권세가 있으나 그들에게는 위로자가 없도다 2 그러므로 나는 아직 살아 있는 산 자들보다 죽은 지 오랜 죽은 자들을 더 복되다 하였으며 3 이 둘보다는 아직 출생하지 아니하여 해 아래에서 행하는 악을 일을 보지 못한 자가 더 복되다 하였노라 4 내가 또 본즉 사람이 모든 수고와 모든 재주로 말미암아 이웃에게 시기를 받으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5 우매자는 팔짱을 끼고 있으면서 자기의 몸만 축내는도다 6 두 손에는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 7 내가 또 다시 해 .. BIble Note 2010.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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