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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설교15

여호수아 2장 강해 여호수아 2장 강해 정탐꾼을 보내다 여호수아는 요단을 건너기 전에 두 정탐꾼을 보냅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의아해 보입니다. 모세가 요단을 건너기 전 열두 정탐꾼을 보내 곤욕을 치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건너가면 될 일을 장로들이 그래도 먼저 정탐꾼을 통해 알아보자는 유혹에 넘어간 것이 잘못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열 정탐꾼이 불순종하여 이스라엘은 38년이란 기나긴 세월 동안 광야에서 고통을 받아야 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모를 리 없는 여호수아가 왜 정탐꾼을 보낸 걸까요? 여호수아의 의도는 전쟁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단지 정찰하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정탐꾼들은 여리고에 들어가 가나안 사람들의 마음 상태를 알고 싶었던 것입니다. 라합을 만나다. 놀랍게도 하나님 두 정탐꾼은 여리고성에서 쫓.. BIble Note/여호수아 2022. 9. 23.
[십계명 강해] 11. 제10계명 이웃의 소유를 탐하지 말라 [십계명 강해] 11. 제10계명 이웃의 소유를 탐하지 말라 십계명의 마지막 계명은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라는 탐심에 관한 것입니다. 사실 이 계명은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의 전체를 아우르는 중심 사상을 잘 보여주는 것이며, 타락한 인간이 무엇인가를 잘 알려주는 지표와 같은 계명입니다. 1. 네 이웃은 누구인가? 우리가 주의하여 볼 단어는 ‘네 이웃’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모든 사람의 소유’라고 말하지 않고 네 이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질문해 보겠습니다. ‘네 이웃’이 누구일까요? 먼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웃’은 이스라엘 민족을 말하는 것이지 다른 민족을 말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구약적 의미입니다. 이 부분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는 구절은 열왕기상 9장입니다. [왕상 9:2.. 설 교 2020. 10. 24.
창세기 30장 창세기 30장 창세기 30장은 하란에서의 본격적인 야곱의 생활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43절이라는 긴 장입니다. 30장에서는 29:31에서 시작된 레아와 라헬의 경쟁적 출산의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30:24에서 마지막 아들은 요셉을 낳고 출산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막내인 베냐민은 35:16-22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30장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말씀을 하고 계실까요? 1. 생명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30장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레아와 라헬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 자식을 낳아야만 하는가? 충분히 많은 아이들을 가졌음에도 더 낳아야 할까요? 이 시대의 생각으로 분명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러한 경쟁이 야곱의 사랑을 독차지 하기 위한 수단이었다는.. BIble Note/창세기 2020. 8. 23.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9장 성도를 섬기는 일로서의 연보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9장 성도를 섬기는 일로서의 연보 고후 9장은 연보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우리는 고후 9장을 통해 현대적 의미에서 헌금의 원리를 도출해 낼 수 있습니다. 1-5절 연보는 미리 준비 되어야 한다. 6-15절 헌금의 원리 1. 1-5절 연보는 미리 준비 되어야 한다. 1-5절에서 바울이 말하는 의도는 명확하고 간단합니다. 연보는 준비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절을 보니 마케도냐 교회에 아가야 사람들은 연보를 일 년 전부터 준비하고 있다고 자랑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마케도냐 사람들은 우리가 아가야 사람들에게 질 수 없다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연보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가야 지방은 고린도가 수도 역할을 했고, 그 주변의 헬라 지역을 말합니다. 바울은 먼저 고.. BIble Note/고린도후서 2020. 1. 16.
[장별설교]고린도후서4장 질그릇에 담긴 보석 [장별설교]고린도후서4장 질그릇에 담긴 보석 고린도후서 가운데 4장은 가장 아름다운 고백이 담겨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암송해야할 구절들이 한 장 안에 몇 구절이 들어가 있습니다. 7-11절이 그렇고, 16절 말씀도 그렇고, 18절 말씀도 중요합니다. 4장은 아래와 같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1-6절 사도직에 대한 바울의 태도 7-15절 고난 속에서 바울의 담대한 용기 16-18절 겉 사람과 속사람 1. 1-6절 사도직에 대한 바울의 태도 3장에서 새 언약의 우월성을 강조한 바울은 4장에 들어오면서 ‘낙심’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1절) 그 이유는 ‘긍휼하심을 입은’ 까닭입니다. 이 구절은 분명히 자신이 부활의 주님을 만나기 이전에 교회를 박해했던 사건을 말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이.. BIble Note/고린도후서 2020. 1. 6.
화종부 [갈라디아서] 복음의 진수를 읽다 갈라디아서화종부 / 죠이선교회복음의 진수를 읽다 복음은 혁명이다. 혁명은 피를 부르고, 피는 생명이다. 그래서 복음은 위험하고, 불편하며, 무례한 것이다. 복음을 믿는 그리스도인은 혁명적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목사는 위험한 복음을 설교하는 존재이어야 한다. 화종부 목사의 설교는 바로 그 위험한 복음을 담았다. 김남준 목사는 추천사에서 이렇게 평한다. “한 편의 설교는 설교자의 심장이 진리의 칼로 베이어 흐르는 한 사발의 피입니다.” 복음은 예수이고, 예수는 십자가에 있다. 그곳에서 온 인류를 구원할 시뻘건 피가 흐른다. 로마가 초대교회 예배를 인육을 먹는다는 오해를 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예수의 살과 피를 먹는 것, 바로 그것이 예배이다. 예배는 세속적인 모든 가치를 복음으로 평준화 시킨다... Book/신간소개 2014. 12. 22.
[말씀묵상] 은혜는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말씀묵상] 마6:1-4 은혜는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용서가 포용하는 것이라면, 은혜는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행한 것을 스스로 기억하고 남들이 기억해 주기를 원합니다. 칭찬 받고 싶은 마음을 들여다보십시오. 그곳에는 ‘내가 이렇게 수고했으니 칭찬을 해 주어야 합니다.’라는 자신의 선한 행위와 수고에 대한 기억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는 남이 나의 선한 행위를 기억해 주지 않으면 서운해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올바른 신앙인의 모습은 아닙니다. 내가 나의 수고를 기억하는 것도, 남이 나를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진정한 올바름은 ‘내가 남의 수고를 잊지 않는 것’ 즉 기억해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타인의 헌신적인 수고는 쉽게 망각하면서 나의 사소한 봉사는 기억해 주기를 원.. 설 교/성경묵상 2014. 12. 16.
마태복음 6:29 솔로몬의 영광보다 백합 마태복음 6:29 솔로몬의 영광보다 백합 솔로몬의 하나님께 드린 영광 또는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준 영광보다 들꽃 하나가 하나님 돌린 영광이 더하다. 분명한 사실 하나, 솔로몬은 영광의 상징이다. 그러나 들의 꽃보다 못한 영광이다. 실제로 솔로몬은 흠이 많고 연약하다. 심지어 생의 말에 우상숭배하는 죄에 빠진다. 최고의 영광을 가진 솔로몬이라할지라도 들꽃 앞에서는 고개 숙여야 한다. 하나님은 솔로몬보다 백합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탁월한 영광을 돌릴 수 있다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들꽃보다 못하다. 들꽃을 보며 겸손해져야 한다. 들꽃에서 하나님의 일하심과 손길을 볼 수 있어야 한다. BIble Note/마태복음 2013. 9. 15.
창세기설교, 창세기 40:1-15-감옥에서의 요셉 감옥에서의 요셉 창세기 40:1-15 우리에게 버려진 시간이 있을까요? 그냥 무의미하게 흘러가버린 시간이 있습니까? 혹시 여러분 인생 가운데 이 부분 정말 무의미 한 것 같아! 나에게 다시 그 시간이 주어진 진다면 이렇게 이렇게 살고 싶다는 시절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군대 가는 것을 무척 아까워하고 허비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부의 사람들은 유익했다고 대체로 남자들은 군대 가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러나 누군가의 이야기처럼 인생살이 새옹지마입니다. 한 때 좋아 보이는 일도 시간이 지나면 안 좋은 일이 되기도 하고, 안 좋은 일도 지나고 보면 좋은 되기도 합니다. 중요한 건 현재는 과거에 내가 만들어 낸 이야기의 연장이며, 미래 또한 지금 여기서 자유롭게 선택한 결과라는 사실.. 설 교 2013. 8. 21.
중고등부설교-복된 길을 걸으라 중고등부설교복된 길을 걸으라!시편1:1-6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3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4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5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6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도입 여러분은 꿈이 뭡니까? 교사, 과학자, 정치가, 아니면??? 어쨌든 사람들은 누구나 무엇인가 되기 위한 꿈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비록 그 꿈이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이는 것도 .. 설 교 201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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