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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칼럼-위대한설계

샤마임 201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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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설계

현재 우주론의 가장 저명한 학자인 스티븐 호킹이라는 교수가 ‘위대한 설계’라는 책을 펴냈다. 호킹교수는 위대한 설계에서 철학은 죽었으며, 신은 우주를 창조하지 않았다는 파격적인 발언을 했다. 호킹교수의 주장은 사람이 지금 이곳에 존재하는 이유는 수많은 행운들이 겹쳐진 진화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을 자연의 위대한 설계를 통해 증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위대한 설계는 양자이론에 입각한 M이론이며, 다중우주론처럼 다양한 역사를 통해 현재가 만들어졌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호킹교수의 이러한 주장은 단순한 가설이며, 아직 증명이 불가능한 이론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그는 마지막 책을 덮으면서 이렇게 말한다. “만일 그 이론이 관찰에 의해서 입증된다면, 그 이론은 3,000년 넘게 이어져온 탐구의 성공적인 결과가 될 것이다. 우리는 위대한 설계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참으로 황당하기 그지없는 주장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성경은 이 세상은 신-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으며, 우주가 존재하며 보존되는 이유 역시 하나님의 붙드심이 아니면 불가능하다는 것을 여전히 선포하고 있다. 시편14편에 어리석은 자는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고 말한고 분명히 기록하고 있다. 겸손해야할 과학자가 검증되지 않는 이론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한다는 것은 월권행위이다. 우리는 이 때 다시 한 번 살아계시고, 여전히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찾고, 그것을 증명해 내야하는 소명을 갖고 있다. 누가 그 일을 하겠는가? 이사야가 고백했던 것처럼 ‘나를 보내소서’라고 말한 자 누구인가?

 

행복한 비저너리 정현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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