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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칼럼-다함이 없는 주님을 찬양하라.

샤마임 2011.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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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이 없는 주님을 찬양하라

찬양하라는 ‘할렐’이라는 히브리어는 칭송하다. 높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여호와의 위대하심을 칭송하고 높이라는 뜻이다. 찬양하라는 명령으로 되어있다. 찬양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순종이 요구되는 하나님의 명령인 것이다. 왜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가? 먼저 죄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해야 한다. 또한 온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위대하신 능력 때문에 찬양해야 한다. 찬양은 인간의 지혜와 능력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근거하고 있다.

자신의 능력과 지혜를 의지하는 교만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찬양할 수 없다. 겸손한 자들만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 찬양은 하나님께서 이기셨음을 인정하는 것이며, 나보다 뛰어나고 모든 만물보다 위대하다는 것을 선포하는 신앙고백이다. 힘들고 어려울 때 찬양을 해보라. 힘이 나고 위로가 될 것이다. 두렵고 걱정이 올 때 찬양해 보라. 평안과 평안이 넘칠 것이다. 눈물이 나고 슬플 때 찬양을 해보라. 기쁨과 소망이 넘칠 것이다. 찬양은 우리의 삶에 하나님을 개입시키며, 영원한 왕이신 하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는 것이다. 오! 찬양이 얼마나 위대한지. 날마다 주님을 찬양하는 삶이야 말로 가장 아름답다.

크로스비라는 맹인 찬양 사역자는 이렇게 고백했다. “나의 마음은 커다란 서랍이 있는 창고와 같습니다. 그곳에 수많은 시들이 보관되어 있고요, 또한 거기에는 완성된 시, 완성되지 않은 시, 그리고 완성되어가는 시가 있습니다. 그 시들은 주제별로 또는 완성도에 따라 정확하게 각 서랍에 보관되고 언제든지 꺼내어 쓸 수 있게 했답니다.” 그렇다 우리의 찬양 이유도 다함이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다함이 없기 때문이다. 오늘도 놀라우신 주님의 사랑을 찬양한다.

행복한 비저너리 정현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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