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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도하라 / 조지 뮬러 / 유재덕 옮김 / 샘솟는기쁨 먼저 기도하라조지 뮬러 / 유재덕 옮김 / 샘솟는기쁨 기도! 그리스도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의무이자 특권입니다. 칼빈은 종교개혁 신앙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기독교 강요에서 기도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도는 믿음의 최상의 실천이며 우리는 이것을 통해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다.” 어떤가요? 저는 이 정의를 읽는 순간 기도가 왜 중요한지 조금 이해가 됩니다. 말을 조금 바꾸면 기도와 믿음은 정비례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기도의 사람입니다. 기도 없는 실천은 잘못된 길로 빠지고, 실천 없는 기도는 우상숭배가 될 수 있습니다. 기도와 삶은 한 몸처럼 함께 가야 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우리는 기도와 실천을 통해 하나님 앞에 영광의 삶을 살았던 조지 뮬러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지 뮬러는 우리가 알듯 5만 .. Book/[서평과 기고글] 2017. 8. 29.
로고스 씨와 연애하기 /이상예 / 세움북스 로고스 씨와 연애하기 이상예 / 세움북스 성경 묵상, 이제 꽤 익숙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묵상은 조용히 깊이 생각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지만 성경에서는 묵상을 ‘되뇌다’, ‘반복하여 중얼거리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복하여 생각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묵상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다만, 우리가 생각하는 묵상은 생각에 집중되어 있다면 구약의 ‘하가’라는 묵상은 몸과 마음이 함께 생각하고 체득한다는 의미로 받아 들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묵상은 왜 해야 할까요? 묵상과 비교할만한 것이 성경을 통독하는 것입니다. 성경 통독은 성경전체를 통으로 읽어 나가는 것이고, 묵상은 성경의 일부분을 집중적으로 생각하고 고민하고 공부하는 것입니다. 독서에도 많은 책을 읽는.. Book/[서평과 기고글] 2017. 8. 29.
오감으로 성경 읽기 오감으로 성경 읽기김동문 / 포이에마 기고할 서평을 쓰려고 손가락에서 불이 나도록 글을 쓰고 있는데 신리교회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오늘 동지(冬至)날인데 팥죽 먹으로 가자고. 야호! 이런 횡재가 있나? 이런 시골에서 점심을 같이 먹을 수 있는 동지(?)가 있다니요. 감사드립니다. 커피는 제가 산다고 아무리 기를 써도 통하지가 않습니다. 팥죽 두 그릇까지 포장해 주셨습니다. 이걸 어찌해야하나? 자꾸 빚만 늘어갑니다. 그런데 말 나온김에 하나만 더 얻겠습니다. 20년 전에 부산에서 하숙할 때 권사님이 동지라며 팥죽을 해주며 악귀를 쫒는다며 먹으라 했습니다. 어차피 예수님의 피도 빨간색이고 팥죽도 빨간색이니 도진개진이라며.(도진개진의 순 우리말은 도긴개긴이며 도찐깨찐으로 읽는다. 이건 순전히 개콘탓이.. Book/[서평과 기고글] 2017. 8. 29.
[주제독서] 성과 동성에 관련 서적 [주제독서] 성과 동성에 관련 서적 동성애 관련 서적들입니다. 동성애는 현재 첨예한 사상적 대립에 놓여 있습니다. 보수에서는 극단적 거부감을 나타내고, 진보에서는 인권의 문제에서 허용의 가능성을 이야기하니다. 이러한 타협할 수 없는 이야기들은 결국 반목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다양한 관점의 책들을 통해 성경이 무엇을 말하고,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동성애를 바라보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스탠리 J. 그렌츠 새물결플러스헐무트 틸리케 새물결플러스 잭 로저스 한국기독교연구소로자리아 C. 버터필드 아바서원로자리아 C. 버터필드 아바서원케빈 드영 지평서원 2016년 5월존 스토트 홍성사 2006년 3월슘 프로젝트 한울 2010년 12월윌라드 M. 스와틀리 대장간 2014년 12월기윤실 예영커뮤니케이션 20.. Book/주제별참고목록 2017. 8. 22.
아우구스띠누스 / 어거스틴 <자유의지론>(De Libero Arbitrio) 아우구스띠누스 / 어거스틴 (De Libero Arbitrio) 자유의지론의 가장 고대문헌이다. 종교개혁시기에 루터의 으로 이어지고, 조나단 에드워즈는 를 를 논한다. 자유의지는 기독교 신학 중에서 중요한 주제이다. 자유의지는 인간에게 선택권이 있는가의 문제이긴 하지만, 불가항력적 은혜와 잇닿아 있다. 어거스틴의 은 자유의지뿐 아니라, 악의 본질과 기원, 사물의 선성, 하나님의 정의가 담겨있다. 후에 라이프니찌의 신정론의 기원이 될마한 책이다. 철학적 논의에 가깝다. 펠리기우스와의 논쟁을 위한 책으로 잘못 알고 있다. 마니교와의 악의 기원 논쟁 책이다. 어거스틴은 이 책에서 하나님은 모든 만물을 창조했다. 그러나 악은 창조하지 않았다. 그럼 악은 어디서 오는가? 인간에게서 온다고 결론 짓는다. 아우구스띠.. Book 2017. 8. 21.
[기독교신간] 2017년 7월 [기독교 주목 신간] 2017년 7월.7월에 출간한 기독교 주목 신간입니다. 두 가지 성향이 두드러집니다. 대부분이 신학이나 목회, 또는 역사 관련 주제이고, 다른 한 주네는 에세이나 칼럼 또는 교육입니다. 가장 특이한 책은 김현일의 이고, 주목할만한 책은 박영돈의 입니다. 비아토르와 세움북스는 거의? 일인 출판사인데 7월에 각각 한 권씩 출간했습니다. 현재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책은 성기문의 로 보입니다. 대부분의 인터넷 서점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습니다. 곧 2쇄를 찍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해외 번역 서적이 줄고 있다는 점은 좋습니다. 최근들어 웹튼 형식의 기독교 만화가 꾸준히 출간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김민석 작가의 가 새물결출판사에 출간되었습니다. 성경 만화나 성인(聖人) 만화의 획일.. Book/신간소개 2017. 8. 17.
자서전 쓰는 책 자서전 쓰는 책 자서전은 말년에 쓴다고 생각한다. 아니다. 자서전은 과거형이 아니다. 물론 기본은 과거형이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자서전은 미래형이어야 한다. 살아온 흔적을 남기고 싶은 이야기다. 또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알려주는 성찰적 글쓰기가 자서전이다. 그러니 자서전을 죽기 직전에 쓴다고 생각하지 말라. 또한 부끄럽다고 묵히지도 마라. 자서전은 출판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 자신을 되돌아보고, 현재를 고민하고, 다가올 미래를 사랑하는 방법이다. 현혜수 / 나를 기록하라 / 매일경제신문사조성일 / 나의 인생 이야기 자서전 쓰기 / 시간여행린다 스펜스 / 내 인생의 자서전 쓰는 법 / 고즈원이남희 / 자서전 쓰기 특강 / 연암서가송숙희 / 모닝페이지로 자서전쓰기 / 랜덤하우스 한경혜 / 세월을 새긴 글.. Book/책--출간 2017. 8. 15.
단편소설 분량 단편소설 분량 정확하게 정해진 것은 없다. 대체로 A4 용지 10point라면 8-9장 정도일 것이다. 만약 공모하려면, 출판사나 공모 주최측이 제시한 분량이 있을 것이다. 그곳에 맞추면 된다. A4 한장은 원고지 7-9장 정도이다. 한글워드에는 원고지 적용 기능이 있어서 확인 가능하다. 쪽-원고지. 먼저 원고지 창을 열고 원본 텍스트를 복사해 붙여 넣으면 된다. Book 2017. 8. 11.
단숨에 읽는 구속사 / 김창영. 김홍만 / 생명의 말씀사 단숨에 읽는 구속사 김창영. 김홍만 / 생명의 말씀사 성경은 드라마다.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구속드라마다. 이 책은 하나님의 구속 드라마, 즉 구속사를 조망하는 책이다. 모두 5장으로 구분했다. 1.창조시대, 2.이스라엘민족시대, 3.선지자시대, 4.그리스도 예수 시대, 5.교회시다. 교회사 또는 성경 역사의 흐름에 맞게 쓴 구속사 해설집이다. 목차만 봐도 성경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구속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간략한 설명과 함게 성경 전반을 간략하게 다룬다. 성경 전체 줄거리아 구속사적 성경 관점을 갖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김창영. 김홍만은 청교도 사상에 익숙하며 철저하게 보수적 신앙을 견지한다. 성경의 기초를 쌓기를 원한다면 이 책을 읽어 보기를 권한다. '.. Book/신간소개 2017. 8. 10.
[독서일기] 위대한 책을 만나다 [독서일기] 위대한 책을 만나다2017년 8월 5일 토 적지 않는 기독교 출판사의 책들을 서평한다. 아니 다 한다고 보는 것이 옳겠다. 출판사에서 보내 준 책도 있지만, 적지 않은 책들은 스스로 구입해 서평한다. 여러 출판사에서 책을 보내주면 어떤 방법으로든 그 책을 소개해야하기에 대충이라고 책을 읽는다. 대부분의 책들은 그저그렇다. 그런데 가끔 정말 심장을 두근거리게하는 책을 만나기도 한다. 그럴 때는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는 느낄이랄까? 아직 사막을 건넌 경험이 없이 없지만... 그 때의 행복을 이루 말할 수 없다. 폴 브랜드.필립 얀시의 (생명의 말씀사)이 바로 그런 책이다. 달마다 나오는 책들이 그런대로 괜찮다. 하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은 그리 흔치 않다.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도 그리 탐.. Book/독서일기 2017.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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