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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971

삶은 흐른다 삶은 흐른다 1월삶은 제목도 없이 흐른다.2월삶은 이름도 없이 흐른다3월삶은 시간도 없이 흐른다4월삶은 친구도 없이 흐른다.5월시간은 장소도 없이 흐른다. 이제 6월이다. 내일부터 무슨 일이 일어날까. 일상이야기 2018. 5. 31.
흑인이 영재가 적은 이유 흑인이나 히스패닉 학생에서 영재가 적은 이유 이유가 있습니다. 왜 영재반에서는 흑인과 히스패닉 학생을 보기 힘들까? [캘리포니아 버클리 주립대학의 데이비드 카드와 마이애미 대학의 로라 줄리아노는 이런 정책 변화가 가져온 효과를 분석했다. 결과는 놀라웠다.시험을 치른 모든 2학년 학생 중 영재반에 뽑힌 히스패닉 학생의 비중은 2%에서 6%로, 흑인 학생의 비중은 1%에서 3%로 세 배씩 증가했다. 백인 학생 비중은 6%에서 8%로 조금 높아졌다.] 결국 선입관이 그렇게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험을 통한 공평한 기회와 교사들의 기대치가 좋은 학생들을 만든다는 실험 결과입니다.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8. 5. 30.
회복적 정의 관련 단체 회복적 정의 관련 단체 한국아나뱁티스트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회복적 정의 기사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3086 관련서적소통과 갈등관리 사례찾기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8. 5. 25.
순천 ‘기적의 놀이터’엔 순천 ‘기적의 놀이터’엔 아이들이 다쳐 멍들 권리가 있다http://news.joins.com/article/22598059#home기사를 읽어보니 멋진 분이다. 자연 그대로의 놀이터다. 스마트폰 없이도 이렇게 신나고 즐거울 수 있다는것을 보여준 실례다.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8. 5. 6.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우리 역사에서 자유를 위한 가장 훌륭한 시위가 있던 날로 기록될 오늘 이 자리에 여러분과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백 년 전, 한 위대한 미국인이 노예해방령에 서명을 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곳이 바로 그 상징적인 자리입니다. 그 중대한 선언은 불의의 불길에 시들어가고 있던 수백만 흑인 노예들에게 희망의 횃불로 다가왔습니다. 그 선언은 오랜 노예 생활에 종지부를 찍는 즐겁고 새로운 날의 시작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백 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흑인들이 여전히 자유롭지 못하다는 비극적인 사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백 년 후에도 흑인들은 여전히 인종 차별이라는 속박과 굴레 속에서 비참하고 불우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백 년 후에도 흑인들은, 이 거대한 .. 일상이야기/팡......세 2018. 4. 25.
[글쓰기 강좌] 신문 기사는 정의로운가? [글쓰기 강좌] 신문 기사는 정의로운가? 방금 NTD의 라는 기사를 읽고 씁쓸했다. [세상에는 밀가루 음식과 쌀로 만든 음식을 각기 다르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어느 쪽이 우리 몸에 더 좋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4 가지의 비교를 한다. 어느 쪽이 영양가가 더 높은가어느 쪽이 더 위장에 좋은가 어느 쪽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가어느 쪽이 더 안전한가? 그리고 내린 결론이다.종합해 보면 쌀과 밀가루는 차이가 크지 않으며, 쌀밥과 밀가루 음식을 번갈아 먹고 기타 잡곡과 음식을 다양하게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네 가지 비교 주제는 중요하지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지막 부분이다. 결국 비슷하다는 것이다. 이 기사에는 중요한 맹점이 하나 있다. 물론 이 기사뿐 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기사가.. 일상이야기/글쓰기특강 2018. 4. 22.
리뷰 쓰는 법 / 가와사키 쇼헤이 / 박숙경 옮김 / 유유 리뷰 쓰는 법가와사키 쇼헤이 / 박숙경 옮김 / 유유 쓰기 위한 용기를 얻는 법 리뷰의 제목을 잘 정하지 않지만 이 책은 ‘쓰기 위한 용기를 얻는 법’으로 정했다. 수년 전에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가 전국을 강타했다. 아들러 심리학을 응용하여 자신의 글로 풀어낸 책이다. 핵심은 누군가에게 휘둘리지 말고 자신에게 충실하라였다. 살다보면 미움받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니 애써 피하지 말고, 휘둘리지도 말라. 다만 자신을 사랑하라. 오래전 읽었던 책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그런 느낌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그 후 기시미 이치로의 책을 몇 권 더 읽었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은 머리말에서 글을 쓰고 싶지만 쓰지 못하는 이유를 ‘용기 없기 때문’으로 생각한다. 아마도 글을 쓰고 악성 댓글이나 비판을 받아본.. 일상이야기/글쓰기특강 2018. 4. 20.
전자책 PDF 파일 형태로 출간하기(유페이퍼) 전자책 PDF 파일 형태로 출간하기(유페이퍼) 오늘 유페이퍼에 들어가보니 [에베소서 묵상]이 출간승락되었습니다. 이번 출간은 이전 일반 전자책 형태인 EPUP형태가 아닌 PDF형태로 출간했습니다. EPUP 포맷은 읽기는 편하지만 프린터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출간하는 묵상집은 대부분 설교자들을 위한 목적이 강합니다. 그래서 바로 프린터 할 수 있는 PDF 형태로 바꾸어 출간했습니다. DRM Free로 했기 때문에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개인이 보관해도 되고, 바로 윈도우 창에서 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것은 EPUP 포맷도 동일합니다. 다만 EPUP 형태인 경우 프린트를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가능한 프린트 가능한 PDF로 올렸습니다. PDF파일의 형태는 따로 자세한 설명이 없어 어떻게 하는지 전혀 몰랐습.. 일상이야기/전자책출간법 2018. 4. 20.
봄이 오면 벚꽃이 핍니다 봄이 오면 벚꽃이 핍니다 봄이 오지 않으면 벚꽃이 피지 않습니다.벚꽃이 지면 봄은 갑니다. 벚꽃은 봄에 핍니다. 봄에도 눈이 옵니다.봄에도 차가운 바람이 붑니다.그래도 봄이 왔음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벚꽃은 봄이 왔다고 말합니다.벚꽃은 봄이 곧 간다고 말합니다.벚꽃이 피면 오래 머물고 싶어 합니다. 그래도 봄은 갑니다. 벚꽃이 피면 봄이 왔기 때문입니다.벚꽃이 진다고 겨울이 오지는 않습니다. 벚꽃이 진 길을 걸어 갑니다. 일상이야기 2018. 4. 14.
[일기쓰는법] 4. 기록과 성찰 사이에서 [일기쓰는법] 4. 기록과 성찰 사이에서-사건에 의미를 부여하라. [이 글은 에레츠 학당에서 일부를 가져왔습니다.] 일기는 발전합니다. 일기를 쓰다보면 '발설로서의 일기'로 마칠 것인지 글쓰기를 위한 일기인지 구분할 때가 옵니다. 대개의 사람들은 일기는 발설로서의 일기로 중단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일기가 다른 사람에게 읽혀지도록 만들고 싶다면, 아니 사유의 깊이를 더하고 싶다면 해야할 일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성찰'하는 것입니다. 성찰은 사건에 의미를 부여하는 작업입니다. 다음의 글을 읽어 보십시오. 버스는 느리다. 기차는 빠르다. 매우 객관적인 서술 같지만, 상대적입니다. 버스는 느리다는 표현은 기차나 비행기에 '비해서' '비교해서' 느린 것이지 버스 자체가 느린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걷는 보다.. 일상이야기/글쓰기특강 2018.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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