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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일반서적

공부 잘하는 7가지 방법

by 하늘땅소망 2014. 1. 26.

공부 잘하는 7가지 방법 


필자는 공부에 한이 맺힌 사람이다. 고등학교 입학 시기에 집이 가난하여 인문계를 들어가지 못하고 실업계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대학 진학은 꿈도 꾸지 못하다 27살의 늦은 나이에 야간대학에 진학했다. 학비 또한 스스로 벌어 살아야 했으니 공부가 제대로 될 리 없었다.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알아보았다. 결국 지름길은 없다. 하루에 정해진 시간 동안 꾸준히 하는 방법 밖에는. 시간이 날 때마다 공부하고 틈날 때마다 최선을 다해 공부했다. 특히 독서에 매진하여 4년 대학생활 동안 2천권의 가까운 책을 읽었다.

 

공부는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았다. 때론 포기하고 싶고 그만 두고 싶은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그러기를 다시 십년이 흘렀다. 아직도 공부에 목이 마르다. 공부는 하면 할수록 더 하고 싶은 마약이다. 그러나 어느 순간이 되자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입에서 어떤 주제이든 술술 흘러나오기 생각했다. 나는 그저 조그만 지식이라고 생각하면 이야기하는데 듣는 이들은 해박한 지식에 입을 다물 줄 모른다. 어떤 때는 교만하다는 말도 들었다. 내가 아는 것을 알려 주고 싶어서 말했을 뿐인데도 그런 말을 들으니 기분은 썩 좋지는 않았다. 집에 와 곰곰이 생각해 보니 그동안 나도 모르게 축적된 지식의 양이 나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아져 그런 현상이 나온 것 같다.

 

나의 개인적인 경험이기도하고, 많은 분들의 경험담이기도 하다. 공부 잘하는 법을 몇 가지 정리해 보았다. 특히 후루이치 유키오의 [1일30분]이란 책을 참고하였으니 더 자세한 비법을 알고 싶은 분들은 후루이치의 책을 참고하면 된다.




 

1. 공부하는 시간을 정하라.

 

대부분의 사람은 공부하는 시간이 없다. 공부하기 위해 따로 시간을 떼어 놓은 사람이 없다는 뜻이다. 많은 사람들의 한결같은 이야기를 공부해야할 줄 알지만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집에 돌아와 곧바로 텔레비전 리모컨을 집어 든다. 하루에 2시간 텔레비전 시청할 시간은 있고 공부할 시간은 없는 것이다. 공부도 습관이다. 그러니 집에 오면 곧바로 공부하는 시간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2. 공부 계획을 세워라.

 

손에 잡히는 공부 계획을 세워야 한다. 예전에 경제계발 5개년 계획이란 것을 했다. 기간 단위를 5년으로 나누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진행 시켰다. 방향을 잡는다는 것은 축적이 가능하고 진행사항을 가늠할 수 있다. 무계획은 아무리 노력해도 성과를 측정할 수 없기 때문에 곧 지치고 만다. 먼저 무엇을 공부할지 계획을 세워야 효과적인 공부를 할 수 있는 법이다.




3. 공부는 꾸준히 하라.

 

시험 전날 많은 학생들이 '벽락치기' 공부를 한다. 분명 효과는 있다. 문제는 시험이 끝나는 동시에 기억도 끝난다.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오직 시험 점수만을 위한 공부다. 공부는 한꺼번에 하는 것 보다 동일한 시간이라도 하루씩 나누어서 꾸준히 해야 한다. 즉 잠도 안자고 24시간 공부하기보다 하루에 1시간씩 24일을 공부하면 훨씬 더 효과적이다. 후루이치 유키오의 말을 직접 들어보자.

 

"하루5시간씩 1주일 동안 공부하는 것보다 날마다 30분씩 5년간 공부를 지속하는 사람이 몇 십 배나 더 큰 효과를 거둔다. 공부하는 습관이 되면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할 수 있다. 마지못해 꾸역꾸역 하다보면 공부가 싫어질 수밖에 없다."(25쪽)

 

꾸준히 하는 공부는 습관이 되고 반복효과가 있어서 공부한 것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4. 실력은 공부 계획이 아닌 공부량에 비례한다.

 

실력이 낮은 학생들의 특징은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다. 공부를 안 해서 못한다. 어떤 학생들은 자신은 하루에 15시간씩 공부 한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믿지 않는다. 하루에 15시간 공부는 불가능할 뿐 아니라 그렇게 공부하면 천재라는 소리는 진즉에 들었을 것이다. 책상에 앉아 있지만 실제로 공부하는 시간은 실제로 3시간도 채 되지 않는다. 3시간도 마음은 콩밭에 있으니 공부가 될 리가 없다. 공부는 진짜 하는 것이지 말로하거나 책상에 앉아 있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5. 대가를 지불하라.

 

어떤 목사님은 자료가 엄청나다. 어디서 얻었는지 모를 자료가 가득하다. 그러나 아무도 그 목사님이 똑똑하다거나 공부를 잘한다거나 지혜롭다고 하지 않는다. 컴퓨터에 쌓아둔 자료양이 실력이 아니다.

필자의 경험상 공부는 절대 공짜로 하지 말아야 한다. 대가를 지불할 만큼 공부도 하게 된다. 학원도 공짜로 가면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지만, 스스로 번 돈으로 가면 아까워 열심히 공부한다. 매몰비용이란 말이 있다. 자신이 쏟아 부은 시간과 열정, 물질과 노력이 들어간 것은 애착을 갖게 되고 버리지 못해 잘못된 선택을 한다는 말이다. 돌려 생각하면 자신이 쏟아 부은 것에 마음이 가는 법이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책도 빌려서 읽지 말고 사서 읽어라. 남의 노트 베끼지 말고 직접 정리하라. 이것이 공부 잘하는 비결이다.


6. 영어는 무조건 읽어라.

 

영어를 공부하는 최고의 방법은 오직 하나. 그냥 소리 내어 읽으면 된다. 읽되 암기하듯 동일한 문장을 계속하여 읽거나, 한 분야나 주제를 꾸준히 읽으면 더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속독 영문 독해를 익히기 위해서는 실제로 영문을 읽어 실력을 신장시키는 방법밖에 없다. 그래서 내가 운영하는 수업에서는 2시간 내내 영자 신문을 읽힌다. …… 영문을 매일 30분 정도 읽자. 이 공부를 꾸준히 하면 6개월에서 1년이 지나면 독해가 능숙해 진다.”(134쪽)

 

7. 점검하라.

 

가장 중요한 건 점검이다. 먼저 종이에 써서 잘 보이는 곳에 붙이거나 수첩 제일 앞부분에 써 놓고 매일 읽는다. 후루이치 유키오는 수첩을 추천한다. 수첩에는 궁극적인 목표와 장단거리 목표를 적고 매일 읽는다. 다음으로 매일 해야 할 분량을 세세하게 구분하여 점검 리스트를 만들어 놓는다. 했는지 하지 않았는지 체크하면 된다.

 


1일 30분
국내도서
저자 : 후루이치 유키오 / 이진원역
출판 : 이레 200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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