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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신학자2

[기독교 고전읽기] 인간이 되신 하나님(Cur Deus Homo) 인간이 되신 하나님(Cur Deus Homo)캔터베리의 안셀무스 1. 들어가면서 안셀무스의 세 번째 책이자 신학적으로 가장 중요한 속죄론을 다룬 입니다.(이후 ‘하느님’은 ‘하나님’) 안셀무스의 에서 오직 이성으로만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증명했습니다. 에서는 경건한 기도 형식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했습니다. 의 서문이자 핵심입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존재하시며, 그는 최고선, 곧 그는 다른 것을 필요로 하지 않지만 만물은 자신들이 존재하기 위해서 그리고 선하게 존재하기 위해서는 그를 필요로 하는 최고선이며, 우리가 신적 본질에 관해서 믿는 것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지 하나님은 바로 그것이다.” 이제 마지막 책에 해당하는 에서는 성육의 비밀을 파헤칩니다. 그러나 현대의 개혁신앙의 관점에서 약간 모순적인 .. 2018. 12. 3.
[기독교 고전읽기] 캔터베리 안셀무스의 모놀로기온(Monologion) 모놀로기온(Monologion)캔터베리 안셀무스 1. 들어가면서 순수한 이성만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을까요? 현대인들은 부정적입니다. 신은 인간의 이성 너머에 존재하기 때문에 초월적이고 이성의 한계를 뛰어 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중세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불과 백 년 전까지만 해도 신격화된 인간의 이성은 하나님을 충분히 증명할 수 있다는 환상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이마누엘 칸트가 1781년에 을 출간하면서 순수 이성에 대한 환상은 무너졌지만 포기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성에 대한 환상은 언제 시작되었을까요? 어거스틴에게도 스며있지만 명시적(明示的)으로 드러난 것은 안셀무스의 때부터 입니다. 이 책을 살펴보면서 알아보기를 원합니다. 박승찬이 옮긴 아카넷 출판사의 을 참조하여 작성된 .. 2018.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