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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바넘효과 [목회 칼럼]바넘 효과 19세기 말 서커스 사업가로 유명한 바넘(P.T.Barnum)은 “매 순간마다 바로 혹은 멍청이가 생긴다”고 말했다. 서커스단에서 사람들의 성격과 특징 등을 알아내는 일을 맡고 있던 바넘은 사람들에게 보편적인 이야기를 하면 그것을 자신의 특정한 성격으로 그대로 수용하는 것을 보았다. 1940년대 심리학자였던 포러(Bertram Forer) 역시 간단한 성격 검사를 통해 바넘 효과를 증명했다. 그의 이름을 따서 ‘포러 효과’라고도 한다. 포러는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각의 테스트를 한 뒤, 결과와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에게 동일한 결과 내용을 나누어 주었다. 그는 테스트 결과지를 나누어준 뒤 학생들에게 자신에게 맞는지 그렇지 않은지 평가하도록 했다.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들..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5. 10. 18.
이 책을 권합니다(19)-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이 책을 권합니다!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로버트 멍어 ‘너희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고린도 교회를 향하여 바울은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의 몸을 더립히지 말라고 한다. 신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생에 이르며, 성령의 내주하심으로 하나님의 소유가 된다.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인치는 것이며 하나님 백성 됨의 표지이다. 로버트 멍어는 마음을 하나님의 집으로 비유하며 하나님의 모시기에 합당한가를 묻는다. 서재, 주방, 거실, 작업실, 오락실, 침실, 벽장을 살핀다. 모든 장소에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고 있는가. 이 세상에 하나님의 땅이 아닌 곳은 단 한 평도 없다는 아브라함 카이퍼의 외침이 아니더라도 우리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소유다. 하나님의 소유된 우리 마음은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 때로.. Book/신간소개 2013. 7. 6.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 4:2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에 편지하기를 맡은 자들이 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말한다. 그것은 '충성'이다. 충성은 마음 중심에 못을 지르는 것이다. 즉 한 곳에 집중하고 다른 어떤 것에도 마음을 두지 않고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말한다. 건물마다 소화기를 두고 있다. 혹시 모를 화재를 대비해서 준비해 두는 것이다. 그런데 소화기는 거의 쓸일이 없고 사람들의 관심도 받지 못한다. 어쩔때는 미관상 거추장 스러워 보이기까지 하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법률상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소화기를 멋지게 꾸며 놓는다거나 살짝 천 등으로 가려 놓기까지 한다. 문제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그렇게 해두면 찾지 못해 시간을 허비하다 큰 화재로 발생하기 쉽다는 것이다. 실제..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2. 7. 14.
뿌리의 원리를 통해 배우는 영적 성장 기술 목회칼럼 어떻게 영적 지식을 습득할 것인가? 뿌리의 원리를 통해 배우는 영적 성장 기술 뿌리의 기능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땅 속에 있는 영양분을 흡수하여 몸에 전달하는 기능하고, 다른 하나는 땅 속에 깊이 뿌리를 내려 몸을 지탱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기능은 구별되기는 하지만 분리되지는 않는다. 상호 보완적인 기능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 기능들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뿌리가 땅에 ‘밀착’ 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뿌리가 땅에 깊이 밀착되지 않으면 영양분을 흡수할 수 없을뿐더러 몸을 지탱할 수도 없다. 영적인 원리에서도 동일하다. 골2: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밑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고 충고한다. ‘그 안’은 그리스도 안이다.(골2:6) 성도는 그리..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2. 7. 6.
고등부칼럼-우리에게 고통이 있는 이유 우리에게 고통이 있는 이유 미국 어느 대학교수가 젊은이들을 놓고 재미나 실험을 했다. 한 남자가 여성들에게 가짜 청혼을 하는 실험을 했다. 한 번은 흔들거리는 현수교 위에서 다른 한 번은 평범한 길거리였다. 길거리에서 청혼을 받은 여성들은 거의 전화를 하지 않았다. 반면에 현수교에서 청혼을 받은 30%의 사람들은 청혼을 받아들였다고 한다. 이것을 현수교 효과라 부른다. 현수교 위에서 청혼을 하면 다리가 흔들리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위기감을 느끼고 그곳에 함께 있는 사람들의 서로 의지하는 연대감이 높아진다고 한다. 동병상련이란 이것을 두고 한 말이다. 과부심정 과부가 알고 홀아비 심정 홀아비가 안다는 속담과도 같은 것이다. 아픔과 상처가 있다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오히려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일..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2. 1. 14.
고등부칼럼-영적밀도를 높여라 영적 밀도를 높여라! 고대 헬라철학자였던 아르키메데스는 왕으로부터 왕관의 금이 진짜인지를 알라 오라는 명령을 받았다. 왕관을 손상시키지 않는 상태에서 숨금인지를 알아내기 위해 수없이 고민했지만 알아낼 수가 없었다. 어느 날 아르키메데스는 피곤하여 목욕탕에 들어갔다 물이 넘치는 것을 보고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 떠오르자 ‘유레카’를 외치며 집으로 돌아왔다. 방법은 간단했다. 밀도의 차이를 구하면 되는 것이다. 진짜 금의 밀도와 혼합금의 차이는 밀도가 다르다. 물의 넘치는 양을 비교하여 왕관이 가짜 금이 섞인 것을 밝혀 낸 것이다. 밀도는 단위 면적당 질량의 차이를 말한다. 베드로전서는 고난당하는 성도들에게 쓴 위로의 편지이다. 베드로는 성도들을 향하여 고난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드러난다고 말한다. 고난은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1. 12. 9.
고등부 칼럼-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법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법 한 나라의 흥망성죄를 결정하는 것은 나라를 다스리는 왕들의 초심이다. 중국 주나라의 무왕은 은나라의 폭군인 주왕을 무너뜨리고 천자의 나라가 되어 다스리게 된다. 그러나 손자인 유왕은 죄를 용서해 주는 조건으로 받은 포사라는 미인에게 빠져 정사를 돌보지 않게 되었다. 포사를 위해 정비인 신후의 아들을 폐하고 포사의 아들을 태자로 책봉했다. 어느 날은 한 관리의 실수로 봉화에 불이 붙어 제후들이 군사를 이끌고 주나라에 운집한 모습을 본 포사는 허리를 움켜잡고 깔깔거리며 웃는 모습을 보고 포사를 기쁘게 하기 위하여 이후로 계속 봉화에 불을 붙여 제후들을 놀려 주었다. 그러나 견융이라는 이민족이 쳐들어 올 때 봉화를 올렸지만 아무도 돕기 위해 오지 않았다. 주나라는 결국 B.C. 77..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1. 4.
고등부칼럼-영적 카나리나 영적 카나리나 카나리아는 되새과에 속하는 애완용새이다. 몸 길이는 2.5-13.5cm까지 자란다. 무게는 156-20g이며, 귀여운 모습과 아름다운 털과 고운 목소리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왔다. 옛날에는 탄광에 들어갈 때 항상 카나리아를 들고 들어갔다고 한다. 카나리아는 메탄과 일산화탄소에 매우 민감하여 이들 가스에 노출이 되면 죽어 버린다. 카나리아가 노래할 때 광부들은 편안하게 일을 할 수 있지만 노래를 멈추면 곧바로 탄광에서 탈출하여 생명을 보존할 수 있었다. 카나리아는 광부들에게 위험을 알리는 경고음이 되는 것이다. 기독교인은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부름을 받았다. 세상의 부패를 막고 어두움을 밝히는 진리의 삶을 살아야 한다. 영적 카나리가되어 죽어가는 수많은 영혼들을 향하여 심판과 멸망이 임..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9. 3.
고등부칼럼-더 멀리, 더 깊게 보라 “더 멀리, 더 깊게 보라” 교육심리학자 벤자민 블롬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IQ실험을 했다. 먼저 48명의 학생들의 IQ를 조사한 다음 두 그룹으로 만들어 한 그룹은 실제IQ보다 낮게, 한 그룹은 실제 IQ보다 높게 알려주었다. 그러고 나서 몇 달 후 다시 IQ 테스트를 실시했다. 어떻게 되었을까? 실제 IQ보다 낮게 알려준 그룹은 실제로 낮은 점수가 나왔고 실제보다 IQ를 높게 알려준 사람은 실제로 높게 나왔다. 꿈은 놀라운 것이다. 꿈이 없이 자신을 아무렇게나 방치하는 사람은 실제로 그렇게 되고, 꿈을 위해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꿈처럼 되어간다. 무엇이 나를 변화시키는가? 나는 한 해 동안 어떻게 살아왔는가? 사랑하는 고등부 친구들이여! 자신을 크게 보라. 우리는 이 세상의 것에 만족하..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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