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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2

성경 속의 질병과 전염병 성경 속의 질병과 전염병 요즘 코로나 때문에 온 세계가 혼돈의 도가니가 되었습니다. 문득 성경에서는 전염병을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략적으로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먼저, 구약과 신약과 병을 다루는 방식이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대전의 어떤 교회 ㅂ목사가 전염병은 하나님의 저주라고 설교 시간에 말할 뿐 아니라 광화문 태극기 집회에서 발언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것을 틀렸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러나 그러한 해석이 옳은가를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도 친히 세상의 죄와 질병을 지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사실이 진리는 아닙니다. 사실이 거짓일 수도 있다는 것을 망각하면 안 됩니다. 1. 질병의 시작 성경은 처음 사람들이 영생하도.. 성경의세계/성경토픽 2020. 3. 7.
중고등부칼럼-여리고성 무너뜨리기 중고등부칼럼여리고성 무너뜨리기 ‘겸손의 옛 이름은 지혜다.’ C. S. Lewis의 신간 에 나오는 대화의 일부이다. 지혜의 골짜기는 사람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낮은 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겸손은 남보다 자신을 낮출 때 생기며 지혜로운 사람의 특징이다. 대양(大洋)이 대양일 수 있는 이유는 가장 낮은 곳에서 세상의 모든 물을 수용하기 때문이다. 겸손은 무능의 결과가 아니다. 지혜롭기 때문에 겸손한 것이다. 이해(理解)한다는 영어는 understand인데 아래under와 선다stand는 말의 합성어로 타인의 아래에서 본다는 뜻이다. 지혜는 자신을 낮추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여리고성을 무너뜨리는 방법은 많다. 특수부대를 먼저 보내 성 안을 교란(攪亂)시킬 수도 있고, 중무장부대로 전면전을 시행할 수도 있다..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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